애호박지수가 지난 강추위 이후로 고점에서 내려오질 않고 있어요.
괜시리 비싼 느낌에 안사왔더니만 찌개가 영 찌개답지않네요.
자고로 된장찌개엔 푸르둥둥한 애호박이 들어가줘야 되는데 브로콜리라도 넣어볼까요.
브로콜리 기둥정도면 대충 비슷할 것 같은데
애호박지수가 지난 강추위 이후로 고점에서 내려오질 않고 있어요.
괜시리 비싼 느낌에 안사왔더니만 찌개가 영 찌개답지않네요.
자고로 된장찌개엔 푸르둥둥한 애호박이 들어가줘야 되는데 브로콜리라도 넣어볼까요.
브로콜리 기둥정도면 대충 비슷할 것 같은데
신메뉴가 될수도 있겠지만
초록이 필요하다면 파를 더 넣으시는게...
애호박지수...ㅋㅋ
저만웃기나요? ㅋㅋㅋㅋ
주키니로 먹으심. 애호박 넘 비쌀땐 주키니로 때웠음. 괘안음.
주키니로 대체.
어차피 밖에서 파는 음식은 주키니
저도 윗님처럼 주키니로 먹을듯 싶ㄴ에ㅛ .. 애호박지수..ㅋㅋㅋ
주식하시나요?
고점에서 왜 하락을 안 하나요?
된장찌개에 애호박 넣고 싶은데요.
수급.
저도 윗님처럼 주키니로 먹을듯 싶네요 . 전 평소에도 주키니로 잘 사요 .. 애호박지수..ㅋㅋㅋ
이마트 애호박 2980
쥬키니 2580
딱히 싸지도 않네요
지수 생각없이 오로지 입짧은 중딩 해줄라고 사온
냉장고에 애호박 두개 오늘 부칠겁니다
한개만요
그래봤자 몇백원 차이.
주키니는 크기가 크죠.
보통은 애호박의 두배정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흰 주키니를 더 좋아하는 애들이 있어 늘 주키니로...
애호박 지수보며 오~ 나는 다행인건가...하며 주키니 사들고 종종종...
전고점이 아마.... 지난 여름이쥬??
그때 제가 산 가격이 역사적 고점이였어요 ㅋㅋㅋ
마이너스의 손 어디 안 계시나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애호박 매수 부탁드려요
최고점 찍고 하락 원츄!
어릴때 가지고있던 민음사인가에서 출판된 고전동화가 떠오르네요
선녀와 나무꾼이였어요
우여곡절끝에 선녀아내와 아이들과 하늘로 갔는데 향수병이 도졌던 나무꾼이 딱 한번만 어머니를 뵙고싶다고
아내에게 졸랐죠
하늘에서 내려온 아들을 본 어머니가
호박이 듬성듬성들어간 구수한 된장찌개 한술만 먹고 가라고 애원합니다
그 향을 못참고 땅에 발을 딛은 나무꾼은 결국 처자식과 생이별하며 눈물을 쏟았다는 결말이였어요
그래서인지 된장찌개에 호박이 없으면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님이 말하는 영 찌개답지 않다는 의미를 알것같아요
윗님
그거 박죽 아닙니까?
제가 웃자고만 쓴게 아니고요.
몇번 언론사에 제보했어요.
애호박 생장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강추위오면 바로 내일 오백원 천원씩 오르는거 너무해요.
마트 농산품중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애호박같고 어떤 구조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궁금해요.언젠가 어딘가 미디어에 나오면 제가 제보한걸로 아세요.
농부에게 정당한 이윤이 가는건 이의없어요.
이상하게 애호박 지수 2000 넘어가면 못사게 되네요.
하물며 오늘은 2850선...추후 매수하는 걸로 ㅋ
제가 웃자고만 쓴게 아니고요.
몇번 언론사에 제보했어요.
애호박 생장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강추위오면 바로 내일 오백원 천원씩 오르는거 너무해요.
마트 농산품중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애호박같고 어떤 구조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궁금해요.언젠가 어딘가 미디어에 나오면 제가 제보한걸로 아세요.
농부에게 정당한 이윤이 가는건 이의없어요.
저는 1500원이 넘으면 추매 안 해요.
농부에게 정당한 이윤이 가는건 이의없어요. 22222
애호박 비싸다고 된장찌개에 브로컬리 넣으면 울 집에서 탄핵 당해유 ㅎㅎ
엄청 쑥쑥 잘자라는데 아마 지난주 강추위 때문에 가격이 급등한듯해요.
쥬키니로 갈아타고 맘편히 기다립니다
쌀 때 왕창 사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뒀다 사용하세요.
애호박 까짓거 주식에 댈것도 아니게 쉽죠.
냉장고가 있으니까요.
마트 애호박 비싼거 사오다가 동네시장서 싼애호박 발견 물타기 하셨다는 분 계셨죠?
ㅎ 궁금해지네요.
못난이애호박 1100원에 어제. 매수했어요. 어제 잘 들어갔네요 ㅎ
전 2500인데 오늘 매수했어요~ ㅜㅜ 된장찌개 넘나 먹고 싶어서 못참고 질렀네요 ㅋ
시외로 떨이로 파는 애호박 샀어요. 금방 먹울거라 30%디씨..시외가 알아보세요
다 고점에 물려있어서 애호박만큼은 밸류에 맞는 가격으로 살래요. 마지노선 1500원이요
하락하기를 기다립니다.
지난주 하한가라 2개 매수했죠
지난주 최고 수익
어릴때 읽은 동화책엔 호박죽 이었던거 같아요
저희동네 애호박 2500원 인데 생각없이 집어 와요 ㅎ
25000원 하는것도 아닌데 브로콜리를 넣나요
우아 오아시스 생협에서 1300원에 사고
오늘또 있는거보고 안사왔는데
저점보는 눈도 없고 ㅠ
아흑이래서 주식으로 돈을 못벌쥬ㅜ
현금영수증도 안해주는 가게에서 2500원 주고 샀어요.
반반 나눠먹었는데 더 아꼈어야 했나요?
그냥 청양고추로 빈자리 채울까봐요.
선녀와 나뭇꾼에서
시어머니가 끓여준게 팥죽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잘 식지도 않는 뜨거운 팥죽을
굳이 먹고가라고 잡아끌다가 떨어뜨려서
말이 놀라는 바람에 나뭇꾼은 떨어지고
말 혼자 하늘로 돌아가서
나뭇꾼은 어머니와 함께 살며
아이도 아내도 못 만나고 살았다고..
윗님 얘기가 맞아요.
팥죽이에요.
윗님 얘기가 맞아요.
팥죽이에요.
된장찌개 아니에요~~~
시장요. 마트가서 애호박 못사고 근처 유명 시장 입구의 싸게파는 야채가게에서 안이쁜 호박들 세개에 천원인가 이천원에 잡아올때도 있었어요.
브로콜리 기둥 맛있어요 넣으셔도 될거 같은데요 전기둥 안버리고 같이 데쳐 먹어요 더 맛있어요
제가 읽은책은 박죽이였는데..
동화책 마다 다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