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자는 명성을 얻고
낙관론자는 돈을 얻는다......
라는 말을 살다보니 느껴지네요.
낙관론자라는게 모든 것을 장밋빛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현실을 알아도 모든 것들을 긍정적으로 보는 그런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예를 들면 자기가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했다면
난 인내심이 부족하니까 늘 실패만 해..... 이러는 것이 아니라
응. 인내심이 부족하니까 기다리지 않고 솔선수범해서 하니 일 처리가 빨라....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단점을 장점화 시키려고 노력하려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타인을 바라볼때 단점과 장점을 정확하게 알지만
그 타인조차 장점을 극대화시켜서 일을 시키거나 일을 맡기면서 장점을 부각시켜 주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어하고 그 사람하고 일을 하고 싶어하게 되는것 같아요.
사람이라는 게 자신조차 모르던 장점을 알아주는 사람과 일하고 싶은거 인지상정이더라고요
인간은 어차피 완벽하지 않고 부족하며 때로는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기에 그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최대한 긍적적으로 끌고 가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비관론자 였는데 점점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일하다보니 내 자신에 대해
조금은 더 긍정적이고 타인에 대해서도 그렇게 보려고 노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