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급공무원과 약사..
저 아래 글 썼는데 역시나 의견이 갈리네요. 저는 사무관보다 약사가 괜찮은것 같은데 딸은 사무관하고 만남을 하겠다고 하네요. 딸은 초등교사에요. 집안에 의약대에 종사하는 사람보다 공무원이 없어서 그 세계를 잘 모르는데 고민이 되네요. 만남이 한번 뿐이라 신중히 결정하려구요
1. 답답
'21.1.25 9:31 AM (121.176.xxx.24)그 갇힌 공간에서 종일
답답 할 거 같아요
약사 되기 힘들지만
저 라면 5급이요2. ㅎㅎㅎ
'21.1.25 9:33 AM (115.140.xxx.213)저라면 무조건 행시5급입니다
이게 고민거리나 됩니까??3. ㅁㅁ
'21.1.25 9:3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직업에서 고를 수 없으면 남자 집안을 보세요
4. ???
'21.1.25 9:34 AM (121.152.xxx.127)선이면 둘다 한번씩 만나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5. 본인선택
'21.1.25 9:35 AM (110.70.xxx.42)팔자죠. 직업비교는 쫌...
6. ..
'21.1.25 9:36 AM (180.69.xxx.35)팡팡 쇼핑하고 제 멋대로 살거면
그냥 돈이나 많이 버는 약사가 좋구
고위공무원 신랑 앞길 안막게
조용히 살면서 내조할수 있으면
5급이 좋죠7. ...
'21.1.25 9:40 A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희소성을 생각해 보세요
발에 치이게 많은 약사와 미래 장차관 후보와...8. ..
'21.1.25 9:40 AM (27.177.xxx.150) - 삭제된댓글고민거리도 아닌데ㅎ
9. ㅇㅇ
'21.1.25 9:41 AM (180.228.xxx.125)난 또 결혼인줄... 만난다고 다 결혼할거 아니니 이런고민은 의미가 없어요. 딸이 알아서하게 냅두세요
10. 흠
'21.1.25 9:45 AM (222.120.xxx.60)고시 합격자가 따님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ㅋ
11. 선인데
'21.1.25 9:46 AM (223.39.xxx.139)둘다 보면되죠. 결정사인지?
딸이 선택했는데 사위님이 데리고 살거 아니잖아요12. 쭈르맘
'21.1.25 9:47 AM (124.199.xxx.112)고민거리인가요?
약국경영 잘해 수입 높다해도 5급이 압살입니다13. 선호계층
'21.1.25 9:56 AM (221.166.xxx.91)선호하는 계층이 좀 다르죠.
경제적으로 좀 어려운 사람들은 당연히 약사가 좋겠고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사무관이 좋지요.14. 아마
'21.1.25 10:00 AM (210.178.xxx.52)세상일에 관심을 좀 가지시면 5급 공무원이 하는 일이 뭔지 알게 됩니다.
15. .......
'21.1.25 10:03 AM (222.113.xxx.75) - 삭제된댓글아무리 집안에 공무원이 없어도 이렇게 모르다니요.....
그냥 5급이면 공무원이 아니라구요.......16. .....
'21.1.25 10:17 AM (14.6.xxx.48)안정된 지속 가능한 고소득을 중요하게 여기면 약사를 선택하겠지만
저라면 5급 만납니다.17. 직업만다르고
'21.1.25 10:38 AM (221.154.xxx.177)생김새 인품 성격 취미 성향
성장한 집안 문화....는 다같나
봐요?18. 글쎄
'21.1.25 10:39 AM (61.74.xxx.143) - 삭제된댓글중앙부처 5급사무관이 초등?
별로 좋아하지 않을텐데요.
여자쪽 미모? 재력?변수이겠네요.19. 아이고
'21.1.25 10:42 AM (121.182.xxx.73)저 그냥 밥먹고 사는 형편이지만
5급이랑 약사 비교안해요.
먹고살기 힘드신가요?20. 웬
'21.1.25 10:47 AM (122.41.xxx.20)초등교사가 5급사무관 헛국물 마시네
~21. 휴식같은너
'21.1.25 10:52 AM (125.176.xxx.8)선을 보는데 신중하긴요. 맘에 안들면 노 하면되죠.
둘다 좋으니 둘다 만나보시는게.
직업을 떠나 생긴것 성품은 모르잖아요.
성격좋고 키크고 잘생긴 훈남이라면 뭐 둘중에 약사가되던
5급 공무원이 되던 ᆢ다 좋은데요.22. ㅇ
'21.1.25 10:54 AM (211.206.xxx.180)중등교사가 5급과 결혼한 건 봤어요.
23. 음
'21.1.25 11:06 AM (180.224.xxx.210)5급 사무관 아내가 전업주부도 꽤 있는데, 교사가 어때서요?
그런데,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직업은 아니라 양가에 여유가 있으면 더 낫죠.24. 그게
'21.1.25 11:25 AM (222.120.xxx.60)행시합격자 아내가 물론 전업주부도 있겟죠.
집안이 부유하거나 미모가 출중하거나..
만일 연애결혼이라면 뭐 말할 것도 없구요.
다만, 초등교사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선시장에서 그리 적합한 매칭은 아니라는 거예요.25. ㅇㅇ
'21.1.25 11:45 AM (180.228.xxx.125)ㅋㅋㅋㅋ 근데 선택권은 5급이나 약사한테 있지 님 따님한테 있는게 아니여요... 착각은 자유이지만 마치 둘 중 하나랑 꼭 결혼할거처럼 쓰신게 넘 웃겨요
26. 왜???
'21.1.25 11:59 AM (112.145.xxx.70)같은 사람이 해주는 선인가요??
둘다 만나보면 되지 왜 선택을 해야하죠??27. oo
'21.1.25 12:00 PM (218.234.xxx.42)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ㅠㅠ
28. 칼자루는
'21.1.25 12:04 PM (106.102.xxx.210)남자가 쥐는 형국이죠. 사무관이 옛날에는 약사랑 비교불가였는데 워라벨이 워낙 극악이라 인기하락세인 건 맞는 데 세종시 살아야하는 데 그거 가능해요?
29. 돈보다
'21.1.25 1:27 PM (121.154.xxx.53)돈이면 약사일 것 같은데
고위공직자 되면 사회적인 위상 거기서 오는 아우라가 아주 커요. 물론 그것도 옷 벗고 나오면 끝이지만 중앙부처 힘있는 자리에 있던 분들은 어떻게든 활동하시더라고요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하지만 그 사람이 영향을 끼치는 조직을 생각해보세요
돈이 최고라고는 해도요 먹고살 만큼의 돈만 있으면 사회적 위상 없이 개인으로 있는 약사와는 비교 안된다고 생각해요30. ㅁㅁㅁㅁ
'21.1.25 1:49 PM (119.70.xxx.213)전 약국이 좋을거같은데요
좀더 안정적인 노후가 가능하지않나요31. ㅁㅁㅁㅁ
'21.1.25 1:50 PM (119.70.xxx.213)5급이라도 연봉은 별로 안될거고
3급 연봉이 1억쯤 하나보네요 세전32. ㅁㅁㅁㅁ
'21.1.25 1:51 PM (119.70.xxx.213)부부가 정년까지 번다면야 쪼들리진않겠지만
33. 참~~
'21.1.25 4:16 PM (125.139.xxx.194)5급 행정고시 합격자가
약사와 비교를 당합니다34. 음
'21.1.25 5:07 PM (118.45.xxx.153)공무원도 9급이나 편하지 5급으로 들어가면 삶이 힘듭니다.
군인도 사관학교나온사람 승인줄서기어렵고 높은놈앞에서 갑질 당하고 그렇더라구요.
승진도 바늘구멍 곳곳에 빽서야되고 줄잘못서서 정책잘못되면 혼자 욕먹고
그냥 편하게 살려면 약사가 더 좋을듯하고
권력욕이 있으면 공무원이 좋겠지요.
주변에 경찰대나온 5급경찰도 삶이 팍팍하더라구요.
줄잘못서서 빽없어서35. ㅁㅁㅁㅁ
'21.1.25 11:02 PM (119.70.xxx.213)5급이 뭐 그리 대단해요? 저 행시합격한 친구 많은데 걍 공무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