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네 집이 베란다 벽수도가 동파가 되어 아랫집 옆집까지 총 3집이 다 벽지가 젖었어요 장판도 젖고요. 그래서 처음엔 제동생이 개인돈으로 해주려고 업체를 다음날 바로 불렀고 아랫집할머니랑 딸이 예전부터 되게 별난 스타일이었는데 동생이 바로 업체견적내주니 별말없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제동생이 누수보험이 들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며칠뒤 보험회사 직원이 각각 집에 실사를 나온거에요 근데 그담부터 아랫집 할머니랑 딸이 서로 딸 아닌척 엄마아닌척을 해요 어이없게ㅋㅋㅋ
(명의는 딸이고 실제사는 사람은 할머니 혼자인 상태입니다) 친정엄마 친정엄마 하면서 통화한 통화녹음까지 다있는데...이런 경우 무슨 꿍꿍이인가요? 저는 바로 드는 생각이 타인인척해서 한 푼이라도 더 보상받을때 의심받기 싫어서라고 생각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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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아랫집 꿍꿍이가 뭘까요???
궁금하다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21-01-24 21:26:40
IP : 121.175.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00
'21.1.24 9:57 PM (219.249.xxx.211)둘이 모르는척 하는게 무슨 이득이 있나요?
저도 누수로 보험처리했는데
돈은 바로 업체로 가던데요2. 흠...
'21.1.24 10:09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그 모녀가 남남인척 하는 게 무슨 상관이에요? 어짜피 돈은 업체에 바로 가는데...
이러니저러니해도 아랫집은 피해잔데 별 난리없이 일이 끝나면 좋은 거지 인터넷에까지 올려서 험담할 내용인가모르겠네요
악질적인 사람 만나면 집보수하는 기간동안 숙박비나 피해범위이상의 보상을 요구하는데 말이죠3. 궁금하다
'21.1.24 10:13 PM (121.175.xxx.13)돈은 업체로 안가고 동생이 먼저 업체에 지불하고 보험회사가 동생에보상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지금 예시로 든 악질적인 사람을 두둔하시는건가요?
4. 음
'21.1.25 12:51 AM (175.223.xxx.242)전 글쓴님이 악질적인 사람 같아요.남남인척 하던말던 고쳐줄거 고쳐주고 보험사 보상으로 손실 보전하면 끝나는 문제 아닌가요? 흠 님 댓글에 뭘 이리 발끈하시는지. 그리고 밑에 집 저정도로 끝나면 양반이네요.
5. 궁금하다
'21.1.25 6:15 AM (121.175.xxx.13)아무것도 아닌일에 트집잡았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니까 그렇죠..이번일은 동생이 물어주는거 맞지만 예전에는 다른집문제를 동생네 문제라고 덮어씌울려고 했던게 핟두번이 아니라 감정이 안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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