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항상 징징 대는 사람은 습관인가요?

..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21-01-24 21:10:18
오랜만에 통화했는데 남비교하고 한탄하며 징징대는데
여전하구나 싶은 게 차단 걸었어요
적당히 감사하고 살 만한 삶인데 안타깝네요
IP : 223.38.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4 9:31 PM (117.111.xxx.71)

    차단 잘 하셨어요. 그런인간들 사람 봐가면서 징징대요.
    잘보여야하는사람 앞에선 단정합니다.

  • 2. 보면
    '21.1.24 9:35 PM (110.12.xxx.4)

    내가 행복하면 시샘이나 질투할까봐 나 행복하다는 소리를 못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살만 하면 돈빌려 달라고 들러붙을까봐 그런 계산된 마음들이 깔려 있는거 같아요.
    죽겠다 하는 사람치고 죽을만큼 힘든 사람을 못봤어요.

  • 3. sugarriz
    '21.1.24 9:55 PM (210.223.xxx.120)

    징징거리는 사람들 얘기 듣고 있으면 한도끝도없음
    기가 다 빨리죠..
    그래서 저는 징징이들 멀게 지냅니다

  • 4.
    '21.1.25 1:09 AM (14.39.xxx.3)

    남일때는 차단이 되는데 내 가족일땐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제 남편이 그래서...
    나이들수록 더 징징이가 돼가는데 정말 이혼하고 싶어요.
    사소한거 까지 화가 잔뜩 채워져있는 상태로 징징거리면 미칠거 같아 제가 병이 나기 직전이에요.
    언제 한 번 들이받으려고 벼르고 있네요.

  • 5. 그런듯
    '21.1.25 2:29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처음엔 불쌍했지만
    나중엔 넌더리가 날정도로 징징거리기만하는 사람 끊었거든요
    그리곤 어느날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마치 처음 듣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듯 또 시작하더라고요
    자존심도 없나싶고
    바본가싶고
    정말 못고치는구나싶더라고요

  • 6. 햇님
    '21.1.25 4:24 PM (121.138.xxx.153) - 삭제된댓글

    만나면 종일 징징은 노답입니다.
    빨리 끊어내지 않으면 들어주는 사람도 피폐해져요.
    제 주변 징징이 3명 끊어냈어요.
    인생이 홀가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7 간절곶 1 해맞이 07:29:27 33
1785686 META는 미쳤고 OpenAI는 변심했다 ㅣ 노벨상 수상 제프리.. 유튜브 07:27:16 96
1785685 예금담보 대출 이율 보는 법 알려주세요 07:27:03 15
1785684 김장하 어른이 왠만한 종교인보다 낫네요 평온 07:25:32 76
1785683 이혜훈 임명 하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가을 07:21:42 48
1785682 공짜 스벅 마시고 있어요 오늘 07:20:14 206
1785681 외국인들 법 개정해야되요 07:17:31 92
1785680 오늘 스벅 선착순 크림라떼 1 레ㆍ 07:17:17 331
1785679 대형카페 1 00 07:11:46 215
1785678 직원이 사과했어요 4 이제 07:00:40 753
1785677 아직도 집 안샀어요? 3 아직도 06:41:54 745
1785676 방금 사골 4 .. 05:58:01 728
1785675 노도강 부동산도 오르고 있어요. 4 물가 05:04:33 1,592
1785674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스피커들 말고 22 ㅇㅇ 03:23:46 2,837
1785673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3 ㅇㅇㅇ 03:07:10 2,601
1785672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1 ㅇㅇ 02:51:48 1,174
1785671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756
1785670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3 Zz 02:38:09 2,626
1785669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11 베트남 02:11:55 4,134
1785668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321
1785667 명언 - 감사함 2 ♧♧♧ 01:38:55 914
1785666 내일 출근한다고 6 .. 01:22:04 1,913
1785665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10 왜냐면 01:12:38 1,812
1785664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21 01:12:02 1,806
1785663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3 00 01:05:04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