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까지 문과성향인 아이가 고등이과갈수 있나요

. . .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21-01-24 17:24:17
이과쪽으로 간다고

좀 덜치열한 학교를 지원했다네요

아이가 노력하면 가능해겠죠
IP : 125.177.xxx.2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4 5:27 PM (211.212.xxx.185)

    대학입시는 전국의 이과생과 경쟁하는건데 덜 치열한 학교를 지원하는게 무슨 묘수가 되겠어요.
    무엇보다 수학실력을 냉정히 냉철하게 분석하셔야해요.

  • 2.
    '21.1.24 5:32 PM (183.98.xxx.95)

    가능해요
    수학을 재미있어한다면 잘 할수있죠
    그렇게 따라가기 힘들지 않아요

  • 3. 갈수 있어요.
    '21.1.24 5:33 PM (121.165.xxx.46)

    물론 갈수 있죠.

  • 4. 넵.
    '21.1.24 5:35 PM (175.223.xxx.81)

    중학교까지 수학이 젤 싫다던 아이 지금 예비고3인데 수학이 젤 재밌다네요. 내신모의도 1등급 나와요. 애들이 맘먹기에 따라 변하더라구요.

  • 5.
    '21.1.24 5:42 PM (114.204.xxx.68)

    175.223님 아이는 대단하네요. 우리아들이 수학 넘 힘들어해서 걱정인데 희망을 품어도 되겠네요

  • 6.
    '21.1.24 5:49 PM (175.223.xxx.81)

    지나보니 중딩때는 수학을 안해서 못한거고 재미없는거였는데 어떤 계기로 엄청 열심히 하니깐 잘하게 되고 잘하니깐 재밌어진거 같아요. 희망을 품어보세요. 화이팅

  • 7. 물론이요~
    '21.1.24 5:56 PM (124.54.xxx.236)

    중학교 때 과학을 젤 싫어하고, 역사학과 가고 싶다던 아들이~
    고등 때는 물리와 미적분 사랑이 철철 넘치더니 기계공학과 다니네요^^

  • 8. ㅇㅇ
    '21.1.24 6:06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수학 60점 맞던 아이였는데
    오로지 수의학과에 가고싶다던 일념으로 이과 진학했어요.
    당연히 고3인 지금 수의학과 전혀 근처도 못가는 성적이지만
    이과에서 수학 3등급 이상 나오기는 해요.
    요즘 세상에 문과출신보다 이과출신이 나은것 같아
    그냥저냥 잘한거같아요

  • 9.
    '21.1.24 6:17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중학교 때 과학을 제일 싫어하고 철학 경제학에 심취해 있던 아이가
    고등 가서 화학 생명과학에 푹 빠져서 서울대 의대 갔어요.
    사람 일 모른다 그래도 어찌 변한 건지...ㅎㅎ

  • 10. 황금덩이
    '21.1.24 6:39 PM (121.139.xxx.8)

    어? 윗님 중딩3되는 울애도 역사학과 가고싶어하는데요.
    수학을 좀 사랑했으면 싶네요.

  • 11.
    '21.1.24 6:56 PM (1.236.xxx.223)

    와 윗윗분 진짜요? 우리아들 과학싫어하고 역사좋아해요. 과학사랑하는 날이 오길 바라는중이에요.

  • 12. 푸른바다
    '21.1.24 7:27 PM (223.33.xxx.235)

    수능 수학 정도는 하면 다 됩니다

  • 13.
    '21.1.24 7:48 PM (119.193.xxx.141)

    뼛속까지 문과성향 저희아들 내신 좀 치열한 이과 갔는데요ᆢ
    수학 정말 토할만큼 했는데ᆢ대부분2등급 2번3등급
    국ㆍ영ㆍ사ㆍ한국사 요런것만 1등급이예요ᆢ
    그래도 전과목 잘 챙겨서 가고싶은 대학 갔어요ᆢ
    내신 치열하지 않은 학교면 아주 열심히 하면1~2 등급 도 기대해볼만 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0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3 혹시 04:01:53 112
1589669 제가 너무 힘듭니다. 3 투덜이농부 03:45:13 358
1589668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2 국민썅년 03:25:41 508
1589667 폐경인줄 알았는데 1 bbb 03:23:28 233
1589666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8 원글 03:06:03 866
1589665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1 ㅇㅁ 03:01:44 502
1589664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3 .. 02:49:13 651
1589663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9 ㅇㅇ 02:42:33 786
1589662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5 천치 02:26:58 411
1589661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1,001
1589660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6 괴롭다 02:14:01 948
1589659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688
1589658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6 Dd 01:58:23 1,549
1589657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852
1589656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7 oo 01:39:56 1,259
1589655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631
1589654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9 01:19:52 585
1589653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410
1589652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2 o o 01:02:49 2,832
1589651 토트넘... 8 01:01:27 626
1589650 오늘 본 예쁜 볼캡 1 볼캡 01:00:32 704
1589649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159
1589648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605
1589647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901
1589646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8 어떤 00:51:19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