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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친정엄마가 이런말 하시네요

... 조회수 : 5,093
작성일 : 2021-01-24 15:40:28
갑자기 너는 설거지 빨래 많이 안했다.
집에서 어릴때 엄마가 10년간 부업을 했는데
빨래.설거지.밥하기. 초등 저학년때 부터 시키고
고등가서는 도시락도 각자 싸다녔어요.
뭘 얼마나 더해야 많이 했다 하실란가
결혼때 주고간 몇천은 기억도 못하시네요
그거 본인 돈이였데요
IP : 223.39.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1.1.24 3:45 PM (121.188.xxx.243)

    고생했어요. 뭐든지 상처준사람은 기억을 잘 못하나봐요.

  • 2. ㆍㆍ
    '21.1.24 3:46 PM (223.39.xxx.83)

    이제부터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 3. 그러게
    '21.1.24 3:51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결혼때 왜 여자들은 친정에 돈 주고 나오는지...

  • 4. ㅁㅁ
    '21.1.24 3:5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누구라도 그 기억이란게 본인 편리대로 편집저장된대요
    가끔은 내기억도 그렇겠구나란생각합니다

  • 5.
    '21.1.24 4:11 PM (118.235.xxx.48)

    암것도 하지마세요..
    저도 결혼전 월급 맡겼는데 기억 못하시더라구요

  • 6. 에휴
    '21.1.24 4:11 PM (24.18.xxx.2)

    결혼전 몇천은 왜 주고 가셨대요? 꼭 고생시키고 막키운 부모가 딸자식 시집갈때 키운값 받길 기대하더라구요. 사랑 못받은 자식은 칭찬받고 싶어 소중히 모은 돈 털어주고 가고.. 울 엄마도 딴집 딸은 몇천씩 보태주고 간다는데.. 하던 멘트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약아서 모른척 하고 내돈 잘 챙겨와서 집 빨리사고 기반 마련했네요.

  • 7. ....
    '21.1.24 4:31 PM (221.157.xxx.127)

    뭐지 대부분은 결혼전 그런거 안해보고 시집가는데??

  • 8. ㅎㅎㅎ
    '21.1.24 4:37 PM (110.12.xxx.54) - 삭제된댓글

    이상한 엄마네요. 멀리하세요. 어떤 부모는 귀하게 키워야 귀한 대접 받는다고 집안일 하나도 안시키기도 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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