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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이 생사람 잡아서 일낸게 이게 처음이 아니죠.

....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21-01-24 13:33:31
전기동 씨는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피해자다. 지난 1984년 서울대 일부 운동권 학생들은 전 씨를 포함한 피해자 4명을 정보기관 프락치라고 오인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했다. 

피해자들은 각각 22시간에서 최대 6일 간 감금된 상태로 고문을 당했다. 피해자들 중 한명은 사건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까지 앓고 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했다. 조국 정국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다. 전 씨는 "유시민이 TV에 나올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 괴로웠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직접 피해자들을 폭행하진 않았지만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프락치 색출작업에 동참했다.

유 이사장은 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뒤 청문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그 길이 내가 원했던 길도 아니고 걷고 싶던 길도 아니었다"며 "그 분들(피해자) 중 어떤 분은 굉장히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데 당시 조사를 받을 
때에도 미안하다고 말했고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사건으로 징역 1년 유죄를 선고받았다. 다음은 전 씨와의 일문일답.

사건 이후 어떻게 지내나. 

"폭행을 당한 후 대인기피증이 생겨 고시공부를 포기했다. 이후 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후 보안원, 경비원 등으로 근무했다. 올해 만 64세인데 아직까지 결혼도 못했다. 다 그 사건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당한 일이라 후유증이 컸다. 사건 이후로도 제가 실제 프락치라는 음해를 계속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고 피해자 중에는 현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까지 있다."

유 이사장이 조국 사태가 터진 후 매 국면마다 등장해 조 전 장관을 옹호했다. 

"유 이사장은 민간인을 프락치라고 오인해 감금 폭행하고도 민주화운동을 했다고 포장했다. 아직까지도 궤변으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가해자인 유시민 이사장이 지난 4월 한 방송에 나와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때 쓴 항소이유서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울분을 풀기 위해 쓴 글인데 아직도 회자된다. 문장이 길고, 고색창연한 글'이라고 자랑하듯 말했다. 

"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데 반성을 모르는 사람이다. 당시 사건은 민주화운동과는 전혀 관련 없는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유 이사장이 지난 2003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 홍보물에 '이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이미 명예회복을 하였다'고 적어 소송을 통해 바로 잡은 적도 있다. 유 이사장이 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할 때마다 고발이나 언론중재위 제소 등을 통해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유 이사장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마다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 요새는 유 이사장이 자주 나와서 TV를 거의 안 보는데 주변에서 또 그런 말(사건을 왜곡하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주더라. 이제는 생업이 바빠서 일일이 바로 잡지도 못하고 있다."

당시 피해자들이 실제 프락치였다는 주장이 있다.  

"벌써 35년 전 일인데 여전히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건 발생 후 각 대학에 피해자들이 오히려 잘못한 것처럼 대자보가 붙더라. 당시 저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3학년에 다니며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서울대 법대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다. 레포트 작성을 위해 서울대 모 교수님에게 책을 빌리러 갔다가 붙잡혔다. 가해자들에게 그 교수님에게 확인해보라고 했다. 교수님이 내 신분을 확인해줬는데도 믿지 않고 폭행을 계속했다."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가해자들이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가 프락치라고 몰아세웠다.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교련복으로 갈아입히고 눈을 가렸다.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 돌아가면서 몇 시간 씩 나를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하는데 나를 감금한 장소 창문을 미리 신문지로 다 가려놨더라. 물이 담긴 세면대에 머리를 쳐 박거나, 바닥에 눕히고 주전자로 얼굴에 물을 붓는 등 물고문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고문에 못 이겨 내 군대시절 상관이 시켜서 왔다고 아무렇게나 말했다. 고문 도중 실신해 2일 만에 풀려났다. 이틀간 식사도 못했다. 풀려나기 직전에야 빵을 주더라. 당연히 먹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한동안 혼자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를 위해 구급차를 부르는 등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말도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잘못되면 자기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그런 거지 나를 위해 한 행동인가." 

유 이사장은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 

"나는 당시 누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눈을 가린 채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 판결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직접 프락치 색출작업을 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 이들을 말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피해자 4명 중 가장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운동권 사람들이 전두환을 미워하지 않았나. 내가 전두환과 같은 전 씨라고 심하게 폭행했다. 정말 미개한 사고방식이었다." 

지난 2006년 유시민 당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려 했지만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반대로 증인 채택이 불발됐다. 증인으로 출석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나. 

"그냥 저런 인간이 장관 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사건 이후 유 이사장이 사과한 적이 있나. 

"지난 1997년 유 이사장이 자기 책에서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라는 명칭을 써서 소송을 걸었다. 피해자들은 프락치가 아니라 민간인들이었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 아니라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이다. 판사가 합의를 권유하면서 유 이사장에게 사과하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 이사장이 제게 사과했다.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 그 이후로도 소송 때문에 유 이사장을 만난 적이 있는데 사과는 커녕 아는 체도 안하더라." 

지금이라도 유 이사장이 사과한다면 용서할 생각은 있나. 

"35년 간 피해자들을 음해하다가 이제 와서 사과한다? 또 자기가 불리해지니까 사과하는 거지. 용서하기 싫다." 

ㅡㅡㅡ







IP : 98.31.xxx.183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언유착은요?
    '21.1.24 1:36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증거인멸 우려 없다"… '검언유착' 의혹 이동재, 보석 요청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1/15/2021011500127.html

  • 2. 검언유착?
    '21.1.24 1:37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검언유착 의혹' 이동재 "한동훈 불쌍해..언급 후회한다"

    https://news.v.daum.net/v/20201218000022978

  • 3. 네.
    '21.1.24 1:39 PM (223.33.xxx.45)

    ............

  • 4. ....
    '21.1.24 1:39 P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검언유착 위혹도 유시민의 검찰 사찰설에 촉발되서 일어난 일이죠
    그 원인이 유시민의 망상 혹은 의도된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으니
    원점회기 해야겠됴
    검언유착이라기 보다 정언유착 같은데?

  • 5. 어떤 기레기가
    '21.1.24 1:40 PM (119.71.xxx.160)

    소설 썼네.

  • 6. ....
    '21.1.24 1:40 PM (98.31.xxx.183)

    검언유착 의혹도 유시민의 검찰 사찰설에 촉발되서 일어난 일이죠
    그 원인이 유시민의 망상 혹은 의도된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으니
    원점회기 해야겠됴
    검언유착이라기 보다 정언유착 같은데?

  • 7. 유시민이
    '21.1.24 1:41 PM (119.71.xxx.160)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게 맞나봐요

    계속 유시민 까는 글과 소설이 올라오는 걸 보니.

  • 8. ...
    '21.1.24 1:42 PM (98.31.xxx.183)

    어떤 기레기가
    '21.1.24 1:40 PM (119.71.xxx.160)
    소설 썼네.
    ㅡㅡ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10156393H

    피해자에게 직접 그말 해보시지

  • 9. 존경합니다
    '21.1.24 1:43 PM (221.154.xxx.101)

    유시민~~~

  • 10. 유시민 무섭나베
    '21.1.24 1:44 PM (180.65.xxx.50)

    .

  • 11. 유시민
    '21.1.24 1:44 PM (125.137.xxx.77)

    대단한 분이시죠.
    계속 목소리 크게 내주세요

  • 12.
    '21.1.24 1:44 PM (121.154.xxx.40)

    유시민 공격이 많아졌을까
    유시민 대선 나와야겠네

  • 13. ....
    '21.1.24 1:45 PM (98.31.xxx.183)

    유시민은 약아서 절대 대통령에 안나옴 ㅋㅋㅋ 꿈 깨세요

    나오면 두손 두발들고 환영. 이재명보다는 쉬운 상대죠.
    민주당 거하게 말아먹을 테니.

  • 14. 전기동이란
    '21.1.24 1:47 PM (119.71.xxx.160)

    사람 주장하는 내용을

    소설화 한거구만. 누가 믿는다고 카더라네

  • 15.
    '21.1.24 1:47 PM (1.235.xxx.203)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부터
    민주당 및 유시민이나 이런 사람들 지지하다가
    나꼼수 이후부터 손절했고
    조국 때부터는 아주 혐오하다시피하는데
    유시민이 이런 사람이었군요

    예전에 복지부장관 되고 국회 출석할 때
    흰 면바지 차림으로 나와서
    그당시 한나라당이었나 암튼
    걔네들이 난리치고 그럴 때
    저는 그래도 지지하는 마음으로
    국회에 꼭 정장만 입고 가야하나 그랬는데
    이 글 보고 보니
    그냥 경. 박. 한 사람 그뿐이었던 거네요.
    어쩌다 말빨 하나로 지지자 모아
    권력 명예 다 누리지만
    참...
    문재인 부터 해서 유시민에
    이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추억까지도
    좀 회의적이 됩니다.

  • 16. ㅇㅇ
    '21.1.24 1:51 PM (112.150.xxx.151)

    피해자들이 있고 증언이 있는데
    소설이에요?

  • 17. 요약하면
    '21.1.24 1:51 PM (119.71.xxx.160)

    요약하면 유시민은 직접 폭행한 일이 없고

    오히려 구급차를 불러 수습했다고 함.

    그런데도 1년형을 받았다고 하네요.

  • 18. ㅎㅎㅎㅎ
    '21.1.24 1:53 PM (119.71.xxx.160)

    유시민 까기 위한 글 맞아요?

    유시민이 이성적으로 잘 행동했네

    유시민 다운데요.

  • 19. ....
    '21.1.24 1:55 PM (98.31.xxx.183)

    그럼 이틀간 민간이 패고 죽어가는데 구급차 안불러요? ㅋㅋㅋ

    그럼 강도가 칼로 찌르고 병원에 데려가줘도 땡큐라는 소리?

  • 20. 유시민이 구급차
    '21.1.24 1:56 PM (119.71.xxx.160)

    불렀잖아요

    그사람들 유시민 덕분에 살았구만.

  • 21. 유시민
    '21.1.24 1:59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존경 합니다.

  • 22. 혼자 북치고
    '21.1.24 2:00 P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장구치는 그 아이피네요. . 원글님아
    시간 남아 도는 모양인데 추수하러 다니지 말고 집이나 좀 치우시죠.

  • 23.
    '21.1.24 2:02 PM (210.99.xxx.244)

    개검하는짓이 그러고도 남았지 오해는 무슨 할말없을듯 전적이 화려해서 유작가 꼬투리잡았나보네 원글 니들도 사과라는걸 좀 배워봐라 뻔순이뻔돌이만 있으니 사과가 뭔지도 모르나봄

  • 24. 뭔소리여
    '21.1.24 2:06 PM (14.5.xxx.38)

    동후니는 아직까지 핸펀 제출안하고 뭐하니
    증거인멸하고 적반하장으로 증거물압수하러 온 검사를 기소하고
    그러니까 검찰개혁이 필요한거여.

  • 25. 동후니가
    '21.1.24 2:07 PM (119.71.xxx.160)

    유시민 무서워한다는 거 아주 유명한 사실이죠

    무서워할 만 하네 ㅎㅎㅎㅎ

    압색피하려고 몸개그로 저항한 동후니와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

  • 26. ㅇㅇ
    '21.1.24 2:09 PM (112.150.xxx.151)

    감금 구타 고문 할거 다해놓고
    구급차 불러주면 고마운건가요.
    그덕에 살았다니 이무슨 ㅋ

  • 27. 112.150
    '21.1.24 2:13 PM (119.71.xxx.160)

    유시민은 폭행하지 않았다잖아요

    구급차 불러주고요

    다 읽어보고 헛소리하세요

  • 28. ....
    '21.1.24 2:15 PM (221.157.xxx.127)

    헉 구급차안부르고 죽었음 살인이니 부른거 아닌가

  • 29. ....
    '21.1.24 2:16 PM (98.31.xxx.183)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전대갈이 광주 간적 없으니 난 죄없다 하겠네요

    진짜 대가리 깨진 분들 클라스에 놀라고 가요

  • 30. 구급차를 불러
    '21.1.24 2:18 PM (119.71.xxx.160)

    사람들을 살려내고

    그 덕분에 1년형을 살아야 했던 유시민

    대단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유시민으로 밀어봅니다. !!!

  • 31.
    '21.1.24 2:18 PM (211.109.xxx.53)

    난 유시민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피해자 증언 진짜 너무 참담하네요. 운동권 , 지들이 당한거 무고한 사람에게 그대로 답습하는게 진짜 기막히네요..ㅜㅜ

  • 32. 아니
    '21.1.24 2:20 PM (58.120.xxx.107)

    대학생들이 얼마나 심하게 폭행 했길래 구급차 부를 상황이 오고 죽기까지.
    119.71님, 방조죄는 죄 아닌가요? 진짜 미쳤나봐요, 저걸 구급차 불러 줬으니 괜찮다고요?

  • 33. 아니
    '21.1.24 2:20 PM (58.120.xxx.107)

    아니, 방조죄가 아니라 공범이죠,

  • 34. ㅇㅇ
    '21.1.24 2:21 PM (112.150.xxx.151)

    감금, 고문 피해자들의 증언과 자료들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시민은 직접 물리적 폭행을 한 혐의는 없으나, 폭행을 주도하고 고문실 안에서 폭행을 구경하여 당시 함께 처벌받았다.

    **

    119님이야말로 사건경위는 알고 헛소리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구급차 불러줬으니
    살려주려고 애쓴거라니요.ㅋ

  • 35. 아니
    '21.1.24 2:21 PM (58.120.xxx.107)

    저 프락치 사건 가해자들과 유시민

    혹시 민주화 유공자에 이름 올리고 있는건 아닐까요?

    학생운동 하다가 퇴학이나 징역살면 유공자 시켜 준다면서요,

  • 36. 직접 폭행한
    '21.1.24 2:22 PM (119.71.xxx.160)

    적도 없고 피해자들을 위해 구급차를

    불렀다는데 ....뭘 방조해요? 웃기고 자빠졌네

  • 37. 딱 봐도 전두환
    '21.1.24 2:24 PM (119.71.xxx.160)

    정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유시민 엮어

    1년형 살게 했구만.

  • 38. ㅇㅇ
    '21.1.24 2:24 PM (112.150.xxx.151)

    폭행'지시'하고 구경했대요.
    지시가 뭔지 모르시나요.

  • 39. 진짜
    '21.1.24 2:24 PM (58.120.xxx.107)

    119.71님, 때리고 폭행하는거 다 알고 있었잖아요. 그러니 고ㅔㅜ급차 부른 거고요,
    죽으면 자기네 살인죄 될까봐 구급차 불렀으면
    면죄부 받는 건가요? 진짜 웃기고 자빠진건 본인이세요,

  • 40. 유시민
    '21.1.24 2:25 PM (175.203.xxx.85)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

  • 41. 면죄부
    '21.1.24 2:26 PM (119.71.xxx.160)

    받았나요?

    전두환정권이 1년형 때렸잖아 무슨 면죄부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어요

  • 42. 진짜
    '21.1.24 2:26 PM (58.120.xxx.107)

    심지어 형량에 불복해서 항소하고
    "항소이유서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울분을 풀기 위해 쓴 글인데 아직도 회자된다. 문장이 길고, 고색창연한 글'이라고" 자화자찬 까지 늘어 놓고 다니다니
    사람이 다시 보이네요.

    일말의 반성도 없나봐요,

  • 43. 양 적폐가
    '21.1.24 2:27 PM (61.102.xxx.144)

    쌍으로 난리네요.

    국민의힘 쪽에서도
    김어준 이재명 쪽에서도

    한쪽에선 유시민을 까고
    한쪽에선 유시민을 등판시키려고 하고

    웃기는 풍경입니다.

  • 44. 아 그 유명한
    '21.1.24 2:27 PM (119.71.xxx.160)

    항소이유서가 바로 그거군요

    유시민이 억울하게 엮여서 1년형살이를 했네요 그러니까.

  • 45. 저게 사실이라면
    '21.1.24 2:3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옆에서 방조한 이유로 징역 1년이나 살았네요?
    이러면서 유시민 죽이기 들어가나요?
    서울시장이나 대권에 도전할까봐???
    그보다 더한 범죄를 행하고도 처벌은 커녕 이런짓거리 하는 저들부터 단죄한후 이런거 가져오면 이해는 해줄께요
    이낙연도 벌써 흘러나오는 문제가 심삼찮으니 유시민 둥장할까봐 벌써 밑밥까는 세력들의 졸개들이 활동개시햌ㅅ네요

  • 46. 유시민이 한 일
    '21.1.24 2:31 PM (58.120.xxx.107)

    이게 1년형이 억울하데요, 헐
    구급차만 부른게 아니라 맞는거 보면서 신문하고 협박 했구만요,
    방조가 아니네요, "주범" 이었네요,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

  • 47. ...
    '21.1.24 2:32 PM (98.31.xxx.183)

    '21.1.24 2:21 PM (58.120.xxx.107)
    저 프락치 사건 가해자들과 유시민

    혹시 민주화 유공자에 이름 올리고 있는건 아닐까요?

    학생운동 하다가 퇴학이나 징역살면 유공자 시켜 준다면서요,
    ㅡㅡ
    삶이 힘드시나봐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죠? ㅋㅋㅋㅋ

  • 48. 유시민이 한 일
    '21.1.24 2:32 PM (58.120.xxx.107)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

  • 49. 전두환 정권
    '21.1.24 2:34 PM (119.71.xxx.160)

    에서 조사하고 유시민을 유죄로 엮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거 없네요 유시민이 피해자들 살린 것만 부각되고

    그만큼 유시민이 관련되지 않고 사태를 수습했다는 거죠

    전두환정권에서 조사한 걸 그대로 믿는 인간들은 뭥미?

    ㅎㅎㅎㅎㅎ 진짜 웃긴다

  • 50. 유시민이 본 폭행
    '21.1.24 2:34 PM (58.120.xxx.107)

    이 폭행 지켜보며 협박도 하고 심문도 하고
    근데 구급차 불러 줬으니 억울하다니,


     "교련복으로 갈아입히고 눈을 가렸다.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 돌아가면서 몇 시간 씩 나를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하는데 나를 감금한 장소 창문을 미리 신문지로 다 가려놨더라. 물이 담긴 세면대에 머리를 쳐 박거나, 바닥에 눕히고 주전자로 얼굴에 물을 붓는 등 물고문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고문 도중 실신해 2일 만에 풀려났다. 이틀간 식사도 못했다. 풀려나기 직전에야 빵을 주더라. "

  • 51. ㅇㅇ
    '21.1.24 2:34 PM (112.150.xxx.151)

    119님
    아 그 유명한 항소이유서가 바로 그거군요.라니요..

    이 사건이 뭔지도 모르고 어떻게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지금 쉴드치는거에요?
    *
    1984년 9월에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자교 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 등 타 학교의 학생을 포함한 민간인 4명을 경찰의 프락치로 오해하여 납치 및 고문한 사건이다. 피해자 4명은 각각 2일~6일간 감금되어 각목으로 구타 당하고 물고문을 당했다.

    이 사건으로 유시민은 구속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납치, 감금, 고문 피해자들의 증언과 자료들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서울대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 이었던 유시민은 직접 물리적 폭행을 한 혐의는 없으나, 폭행을 주도하고 고문실 안에서 폭행을 구경하여 당시 함께 처벌받았다.
    *
    뭐가 억울해요.
    지시했으면 주동자지.
    직접 폭행은 안했으니까 억울한거고 거기에 구급차 불러줬으니 은인이에요?

  • 52. 전두환이잘못했네
    '21.1.24 2:35 PM (211.189.xxx.36)

    죽기전까지 때려패고 구급차만불러주면 됐다잖아
    등신이구만

  • 53. 전두환 정권때
    '21.1.24 2:37 PM (119.71.xxx.160)

    한 조사를 그대로 믿는 멍청한 사람들이 있네요

    광주학살을 한 전두환을 잊으셨는지

    아무리 유시민을 까고 싶어도 그렇지

  • 54. 무식한 지지자들
    '21.1.24 2:40 PM (58.120.xxx.107)

    지금 생존해 있는 피해자가 나와서 증언 한 건데
    뭐가 전두환때 조사 결과에요.

    도대체
    본문도 안 읽고 도배질 하는 거에요? 쯧쯧

  • 55. ㅇㅇ
    '21.1.24 2:41 PM (112.150.xxx.151) - 삭제된댓글

    저 피해자분들 억울하게 폭행당하고 고문당한 민간인이에요. 전두환때 있었던 일이라고 다 거짓인가요.
    증인이있고 증언이 있고 지금도 고통받으시잖아요.
    유시민도 그때일 자기흑역사라고 사과했구요.
    119님 억지좀 그만쓰시죠.

  • 56. ㅇㅇ
    '21.1.24 2:41 PM (112.150.xxx.151)

    저 피해자분들 억울하게 폭행당하고 고문당한 민간인이에요. 전두환때 있었던 일이라고 다 거짓인가요.
    증인이있고 증언이 있고 지금도 고통받으시잖아요.
    유시민도 그때일 자기흑역사라고 사과했구요.
    지지자님 억지좀 그만쓰시죠

  • 57. 피해자들도
    '21.1.24 2:44 PM (119.71.xxx.160)

    유시민이 폭행하지 않았다고 하잖아요

    구급차 불러줬고. 프락치 인 줄 알고 협박성발은 했다 ....그게 다 인데요.

    피해자들 목숨 구해준 건 확실하네

    유시민 엮을라고 별 짓을 다하는구만

  • 58. ㅇㅇ
    '21.1.24 2:46 PM (112.150.xxx.151) - 삭제된댓글

    와 윗님 제대로 벽이시네요.

    폭행주도했고 지시했다구요.

  • 59. 폭행주도 했고
    '21.1.24 2:47 PM (119.71.xxx.160)

    지시했다는 말 어디있어요

    112.150 님

    제대로 읽어 보시죠. 바보신가

  • 60. 112.150 님
    '21.1.24 2:48 PM (119.71.xxx.160)

    댓글 왜 삭제 하셨어요?

  • 61. 112.150님
    '21.1.24 2:49 PM (119.71.xxx.160)

    근거 없는 말 쓰고 나서 쫄렸나 봐요?

  • 62. ㅇㅇ
    '21.1.24 2:56 PM (112.150.xxx.151) - 삭제된댓글

    뭐래요.
    그사건좀 찾아봐요. 사건내용이랑 피해자증언 다있어요.
    그냥 좀 벽이나 매크로랑 이야기하는것 같네요.

  • 63. ㅇㅇ
    '21.1.24 2:57 PM (112.150.xxx.151)

    뭐래요.
    이제 119님이 사건 직접 찾아서 보세요.
    어차피 이야기해도 안들으시잖아요.

  • 64. 오늘
    '21.1.24 2:58 PM (125.189.xxx.41)

    왜이리 난리인지..
    동시다발적으로 돌아가며 까는주제 생기는거보니
    알바같은게 있긴있나봐요..
    안믿었는데...
    유시민 이사장 뭐가 겁이나는지...
    왜이리 같은글들이...

  • 65. ㅇㅇ
    '21.1.24 2:58 PM (112.150.xxx.151)

    그때기록 다있고 피해자 증언 가담자 진술 다 나올거에요.
    벽이랑 이야기하는것 같아서 굉장히 지치네요.

  • 66. 님 인생 살아요
    '21.1.24 2:58 PM (223.38.xxx.23)

    괜한 것에 시비걸고 훈수 들다가 손가락질 당하지 말고~~

  • 67. ...
    '21.1.24 3:00 PM (98.31.xxx.183)

    눈가리고 폭핵했는데 유시민이 했는지 안했는지 어찌 아나요?
    확실한 건 유시민이 당시 수뇌부였다는 사실익ㅗ
    민간이 폭행 혐의로 형을 살고도 항소 이유서를 쓰고 자랑스럽게 여겼다는 점이고
    그 경박한 천성을 못버리고 현대 정치사에 똥물을 끼얹고 있다는 점이죠

    검창을 없는 죄 물어 검언유착 의혹을 제시했어요.과연 사과로 끝날까요?
    조국이 문재인 정권의 첫번째 짐이었다면 유시민은 후반부 뇌관이 될것,

    빠른 손절이 살 길리라은 것을 대깨들이 깨달아야 할텐데

    정치 오래 관심있던 사람들은 다 알죠. 유시민의 실체를.

  • 68. ㅇㅇ
    '21.1.24 3:00 PM (184.65.xxx.179)

    유시민 이 사건으로 감옥갔는데 민주화운동하다 감옥 간걸로 둔갑했죠.

  • 69. 오늘
    '21.1.24 3:00 PM (125.189.xxx.41)

    유시민 이사장님
    살아오신 행보를보고... 누가뭐래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70. 진짜
    '21.1.24 3:06 PM (58.120.xxx.107)

    119님. 내가 당신 보라고본문 4번이나 붙여 넣기 했는데 왜 또 뒤에서 딴소리하고 다니시는지.
    주도랑 지시는 안했는데 폭행 현장에서 협박과 심문만 했다는 거에요?
    댓글만 읽지 말고 본문좀 보라고욧.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

    폭행주도 했고
    '21.1.24 2:47 PM (119.71.xxx.160)
    지시했다는 말 어디있어요

    112.150 님

    제대로 읽어 보시죠. 바보신가

  • 71. ?
    '21.1.24 3:2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헛소리

  • 72. ?
    '21.1.24 3:3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고소당하고 싶으신가 봐요?
    웬 헛소리를 이리도.

  • 73. ....
    '21.1.24 3:41 PM (98.31.xxx.183)

    ?
    '21.1.24 3:31 PM (39.115.xxx.181)
    고소당하고 싶으신가 봐요?
    웬 헛소리를 이리도.

    ———-
    대깨들은 공갈협박이 취미신가봐요? ㅋㅋ

  • 74. 아줌마
    '21.1.24 5:10 PM (211.36.xxx.81)

    역시 인상은 과학이었어..

  • 75. ㅇㅇ
    '21.1.24 6:00 PM (114.217.xxx.174)

    유시민
    이런 사람이었군여

  • 76. 그러니깐요
    '21.1.25 7:1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이방처럼 생긴 유시민은 야비한 인간이더라구요.
    야비하니까
    이렇게 잘 살아남았겠죠?
    야비하지 못한 노무현만 죽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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