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장미희씨가 77년도에도 활동을 하셨더라구요
하긴 그분이 70년대 트로이카라고 하니... 그때도 왕성하게 활동하긴 했겠지만...
근데 이분이 데뷔때 부터 탑스타였나요
이드라마에서 비중이 있는 역할이던데 . 프로필 보니까 76년도 부터 활동했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대단하네요 ..ㅋㅋ 지금까지 활동 활발하게 하는거 보면요
예전에 겨울여자 여주로 데뷔했을거에요
그때로는 파격적 씬도 있었고요
겨울여자 주연 때부터 탑이었고
이후 전두환때문에 수난받고
다시 나오면서 쭉 지금까지 활동중이죠
톱스타였죠. 겨울여자라는 드라마가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데뷔때부터 스타였어요,
지금으로 따지면 전지현
정윤희랑 유지인이 70년대 트로이카였어요. 진짜 그 세명 외에 스타는 없을 정도
얼굴이 고전적인 한국미인형이고 연기도 잘해 금방 유명해졌어요.
쇼프로에 나왔을때도 명랑하면서도 차분하고 여성스러워서 인기가 높았어요.
70년대는 아직 한국 경제사정이 좋지 않을 때라 청순가련한 여인상을 좋아했어요.
장미희는 청순가련함에 지성미까지 갖춰 여러 배역을 맡을 수가 있었고요.
영화계 사람들이 보석처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중학교때 장미희가 영화 사의 찬미 창경궁서 찍는거 봤어요.
사생대회갔을때라서 ....애들이 사인해달라디깐 쭉 줄서라고 하고는
7명 해주더니 더이상 안해준다고..ㅋㅋ새침때기같이 생겼어요..
그때 배우 임성민씨는 잔디밭에 앉아서 거기있던 애들 다해주셨는데..매너남에...
진짜 미남이엇구...그래서 장미희는 제 기억엔 별루..ㅋㅋ
데뷔부터 스타된 케이스...
얼굴이 밀떡 같이 뽀얗고 큰 편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당시치고는 큰키라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