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은 천주교 신부님들과 정말 친하셨네요. 비슷하니까 그렇겠죠.!
1. 굉지정각
'21.1.24 10:03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법정스님 수햊자로서 좋아합니다만 언론에 노출된 과대평가된 스님이라 봅니다. 주지 한번 안 한게 뭐 대단한 거라고. 본인 스스로 이해득실 따져서 안 하는게 자유로운 걸 택한 거지.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서 그렇지 청정범행으로 부처님 제자답게 잘 사신 스님들 많습니다. 법정스님 해외 여행 자주 다니고 말년에 폐암으로 대기업 총수들이 수술한 미국 엠디앤더슨에서 수술 받고 말년엔 홍라희 여사가 병원비 대납해주고.
2. 이해인
'21.1.24 10:05 AM (121.154.xxx.40)수녀님과도 친하셨어요
3. 음
'21.1.24 10:08 AM (61.253.xxx.184)장례에 관해선....
사실 우리가 하고있는건 허례허식은 맞죠.
어차피 화장할거면....
그냥 관없이 몸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천으로 , 옷으로 꽁꽁 묶어서
싸고싸고 또싸고 화장(메이크업)까지 하고
관에다 넣고
화장하는거...저는 별로예요.
어릴적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항상 죽음....같은거 생각하는데...
티벳 같은곳의 조장...도 괜찮은것 같고..
그리고 전 희한한게
법정스님 책의 내용이....알멩이가 없는듯
문장은 수려한데,,,진정성이 안느껴져서 참 신기하네 싶더라구요.
각자 느낌은 다르지만...
병원비 대납이야 처음 듣지만,
돈있는 사람들이야 아무 껀수없어도
종교단체에 돈주고 싶을텐데
이름있는 승려
수술비...그깟꺼 얼마나 하겠어요.
생색도 내고...누구라도 할듯.4. ..
'21.1.24 10:14 AM (218.39.xxx.153)수행자로 사신게 존경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절먹기히며 절들을 장악하려고 젊은시간 다 보내는 땡중들이 수두룩합니다 지금 조계종 개판인걸 보고도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겁니까 개독과 땡중들이 판치는 세상입니다5. 첫댓글님
'21.1.24 10:37 AM (175.223.xxx.202)굳이 첫댓글로 이런글 다셔야 하는지요? 수행자로서 좋아한다면서요..
6. 폴링인82
'21.1.24 11:38 A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수행자가 연기법
인의 인연 함부로 맺는 거 아닌 거 몰랐을 리 없는데.
그렇다고 인세받은 거며 돈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고 하고
그러니까 그들말로 공덕 쌓게 하는
병원비 대납은 저도 의문점이었습니다.
글로 남겨진 책 한권도 세상에 남김 없이 처리하고 싶었던 이가
삼천만원이라는 병원비를 기꺼이 내고 싶어했던 많은 이를 만류했다던 그가
홍라희씨에게만은 허락하였다 라는 기사를 접해서 의문점은 남죠.
아니 왜?
열반에 오르신 그에 살아생전 업을 입에 올려 죄송하긴 하나,
만년필 하나 일 때 귀하다 라는 글이 공감이 갔었던 터라
관심이 있어 그랬다고 ...
사죄합니다~ 비구 법정님^^
불편하신 분들
프로 시비꾼들 시르다7. 법정
'21.1.24 12:20 PM (116.123.xxx.207)벌써 10주기네요
스님 그립네요
생각을 정리해야 겠다 싶을 때면 펼쳐보는
스님 책은 언제 읽어도 마음에 와닿습니다
간소한 삶을 살라하셨고
자연과 공생에 대해 강조하셨죠
훌륭한 종교인의 삶을 보여준 몇 안되는
분이라 생각하구요
종교와 삶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책으로 남겨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8. 블루그린
'21.1.24 1:45 PM (118.39.xxx.92)원래 신부 수녀 스님 친해요 업계도 같고 가정을 못가지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