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대출신들은 기술쪽 의대나 약대출신들은 바이오 투자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1-01-23 23:18:10
자동차 학과 교수가 나와서 전기차나 수소차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데
잘나가는 자동차 애널리스트들이 설명하는것과는 온도차가 크네요
자동차 애널들도 공대출신들이 주로 하는거죠?
바이오쪽 애널들도 약대나 생명공학쪽 전공자들이라고 하더라구요
기술을 깊이 아는 전문가들은 오히려 기술 실현 가능성을 낮게 보고
기술 발전에 기간을 더 오래 잡고 효율성이나 이익에 대해서도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네요
약사나 의사들은 바이오에 투자 많이 하시나요?
지인중 약사나 의사들은 신약에 대해 부정적이고 바이오 투자 하는 사람도 없네요
경제학자들도 주식쪽으로는 비관론자가 많은것과 같은 맥락인걸까요
아는 분야니 더 잘할거 같은데 오히려 부정적이 되나봐요
주식 투자를 하려면 공부를 하라는 글이 많고 저도 여러가지 유투브를 봤는데
진실과 현상을 보는게 아니라 패턴을 익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삼전 4분기 실적이 별로였는데 주가는 끄떡을 안했고 1분기도 예상만큼 좋게 나오는건
아닌가봐요
그래도 실체가 있고 실적을 따질 수 있는게 그나마 삼전인데 현재 계산법에
잠시 정신이 좀 멍하더라구요

IP : 61.74.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기차
    '21.1.23 11:29 PM (1.235.xxx.203)

    제가 아이폰 쓰다가 겨울만 되면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 때문에 삼성폰으로 바꿨거든요. 전기차도 겨울에는 그 문제에서 자유롭기 어렵대요.심지어는 배터리 충전이 부족하면 그 겨울에 히터도 못틀 수 있다고. 스마트폰이 배터리 문제로 몇년씩 쓰기 어렵듯이 전기차도 중고차라는 개념이 없을 거라고..
    그냥 스마트폰만 봐도 이 조그만 거 충전도 몇십분 걸리는데 큰 차는 뭐.그러니 전기차 몰고 어딜 가도 몇시간은 충전시켜놓고 밥이나 먹으며 기다려야 하는지..

  • 2.
    '21.1.23 11:32 PM (112.145.xxx.133)

    하지요 위에 쓰신 이유로요

  • 3. ...
    '21.1.23 11:56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개별주 사지 말고 arkg 조금 사두세요.

  • 4. 네이버에
    '21.1.24 12:56 AM (112.154.xxx.91)

    전기차 카페 가입해서 글 읽어보니, 집이나 회사 주차장에서 맘편하게 충전(집밥) 할 수 없다면 전기차 사지 말라더군요.

    근데요, 아파트 주차장에서 충전하는 사람들도 단톡방 만들어서 순번 정해서 충전한대요. 또 충전 끝나면 그 자리 비워줘야 해요.

    이거 장난 아니라고 봅니다. 시내 주행때는 전기차 효율이 좋아요.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충전되거든요. 근데 고속주행하고 오르막 올라가면 전기차 연비 뚝뚝 떨어져요.

    또 급속충전이 있고 완속충전이 있는데 완속충전은 시간도 오래걸리고요.

  • 5. 아마
    '21.1.24 1:0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식자우환이에요.
    삼전 다니는 사람이 작년 상반기에 2020년에 하반기에
    삼전 떨어질 것 같다그랬는데 바빠서 그냥 뒀더니...그만...
    반도체 업황이 아니라 오너리스크 때문에 떨어진다고 했던 것 같던데 그러던가 말던가 그러네요.

  • 6. 아마
    '21.1.24 1:01 AM (124.5.xxx.197)

    식자우환이에요.
    삼전 다니는 사람이 작년 상반기에 2020년에 하반기에
    삼전 떨어질 것 같다그랬는데 바빠서 사뒀던 거 그냥 뒀더니...그만...
    반도체 업황이 아니라 오너리스크 때문에 떨어진다고 했던 것 같던데 그러던가 말던가 잠깐 살짝 내리고 마네요.

  • 7. 주식은 심리게임
    '21.1.24 1:23 AM (175.117.xxx.71)

    주식 시장은 이성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안 오르는 종목이 있고 뭔가 허무맹랑해 보이는 것도 건드려 이슈만 만들면 상한가를 치는게 주식이잖아요. 그래서 미리 정보를 퍼 나르고 올라가기를 기다리는 찌라시도 많이 돌고요
    요즘은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해도 딱히 어떤 제제도 없고요. 바이오주들 보면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는거고 영업이익이 있는것도 아니고 기대와 이슈로 오르고 그것의 결말을 보면 폭락, 혹은 폭등하는거죠
    주식이 회사의 가치로 가격이 결정된다면 우리는 돈을 잃기도 어럽지만 재미도 없을지도 모르죠

  • 8.
    '21.1.24 12:11 PM (39.120.xxx.191)

    의사-약사 부부지만 바이오 투자 안해요. 바이오는 리스크가 커서 하이리스트 하이리턴이에요.
    이건 직업보다는 투자성향인 것 같아요.
    다른 동료들은 바이오 투자 많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598 쿠팡 임시 바지사장 타일러 닮은꼴 1 쿠팡해체 19:54:30 52
1785597 밝던 주방 전등이 갑자기 나갔어요. 지금 19:52:33 46
1785596 광대발달 중안부가 긴 얼굴형인데 짧은 처피뱅이 어울리네요? 1 초피뱅 19:50:27 65
1785595 올해 마지막날 .. 19:49:29 81
1785594 엄마 몰래 엄마를 보고 싶어요 3 ㄱㄴ 19:48:24 545
1785593 쿠팡, 청문회 . 젏은 관계자들의 얼굴... 1 뻔뻔한쿠팡 19:48:17 169
1785592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군사상 기밀 누설 혐의로 추가 구속 1 ㅇㅇ 19:47:51 173
1785591 송구영신 미사 몇시간인가요 1 19:45:27 116
1785590 지금 kbs연기대상 1 19:42:27 582
1785589 피부과 가보고싶어요. 1 olive。.. 19:38:50 174
1785588 우유가 골다공증에 좋은거 맞나요? 2 ㅐ ㅐ 19:37:58 363
1785587 2002월드컵 이태리전 보고있는데 선수들 너무 젊어요 .. 19:37:43 110
1785586 2교시만 끝나면 달려가던 그 곳! 으아 19:36:33 202
1785585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있는 제사지만..지금도 존재하는 이유가 3 ........ 19:34:19 457
1785584 의사 15,000명 부족한 거나, 11,000명 부족한 거나.. 5 의사 19:33:38 401
1785583 이럴때 불행이 닥쳐오더라 -- 19:33:23 356
1785582 공대 기계공학과 학점 5 아들성적 19:30:52 348
1785581 제가 1억 관리하고 싶은데요 6 오늘 19:26:18 770
1785580 여중 여고생들의 교복은 미니스커트네요 6 ㅇㅇ 19:21:44 382
1785579 저 돼지떡볶이 먹고왔어요!! 7 ..... 19:20:05 814
1785578 위고비 끊고 16주차.. 그리고 연말 후기 2 19:19:51 769
1785577 정시 원서접수 후 느낀점 4 홧팅 19:18:46 479
1785576 한 해의 마무리는 역시 외계인으로 8 .?. 19:12:12 483
1785575 내일은 세탁기 사용하지 말아야 하나요? 1 영하 19:08:33 442
1785574 40중반 딩크인데 계속 떨어져지네는 지인 6 19:08:13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