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돌아가실때마다 꼭 꿈을 꿔요
꼭 꿈으로 미리 알게 되요 ㅠ
항상 시꺼먼 괴한이나 강도로 보이는 덩치큰 남자가 집으로 침입해
저를 칼로 위협한다던지 협박한다거나 그러면 꼭 누군가 돌아가시는데
그럴때마다 꿈이어도 어찌나 현실같이 소름끼치고 무시무시한지...ㅠ
이런건 차라리 모르는게 낫겟다 싶은데...
저같이 이런분 계시나요.?
1. ...
'21.1.23 6:53 PM (222.236.xxx.104)근데 그런식으로 꾸면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ㅠㅠㅠ 또 누가 하늘나라갈까 싶어서 ㅠㅠ근데 원글님 같은경우는 저는 주변에서는 어른들은 그런거 한번씩 그런식으로 꾸시는것 같더라구요 .
2. 저는
'21.1.23 6:55 PM (223.62.xxx.103)아빠가 쓰러졌을때 밤에 어떤 여자가 아빠를 데릴러 왔다고 해서 싸워서 내쫓았어요. 저승사자가 있는것 같아요.
3. ..
'21.1.23 6:59 PM (39.115.xxx.58)저는 꿈이 반대로 맞아요.
꼬맹이였을때 중풍으로 누워계시던 할머니랑
밤새 지붕위를 붕붕 뛰어다니며 놀았는데
아침에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연락 왔어요.
집 앞에서 보이는 산이 불로 활활 타오르는 꿈 꾸고
일어났더니 눈이 펑펑 내려서 산이 하얗게
뒤덮여 있구요.
큰 불독이 저기 개집에 제 신발을 놓고
못가져가게 해서 신발 가져가려고 손 뻗었다가
손물리고 문밖으로 도망나오는 꿈은
사람들이 개는 조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재산을 잃을것 같았는데
집한채 날렸어요ㅠ
점보러 갔더니 제가 잘 본다고 해요.
누구 사주를 봐주고 그런건 아니구요
희안하죠?4. ..
'21.1.23 8:56 PM (124.50.xxx.42)저두 촉이 좋은편인데 식구들이나 친척들중 유대감이 강할수록 더 선명하고 직접적으로 꿔요
돌아가신분이 큰나무아래서 검은한복입은 남자들과 함께 서있는거 본후 친척어른 돌아가시기도 하고
동생 임신할때마다 태몽은 다 꿔주고5. ...
'21.1.23 9:1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어젯밤 꿈에 강도가 들어왔어요.
저를 덥치려다 실패하고 칼로 위협하는걸 남편이 막았어요.
꿈속에서 저는 강도를 회유해서 훈훈한 분위기에서 잠이 깼는데 이건 뭔가요.
아무생각 없다가 어른들이 돌아가셨다니 갑자기 걱정이 앞서네요.6. 00009
'21.1.23 9:50 PM (116.33.xxx.68)꿈이 맞는 사람은 뭔가요?
저희 엄마가 꿈 잘맞고 신기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