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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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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조교사 2달째 ㅠ

어린이집 초보 조회수 : 7,118
작성일 : 2021-01-23 18:42:07
제가 지금 아파트 가정어린이집 보조교사 2달째 하고있어요
첨에는 경력도 없고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야 애들이 눈에 보이네요
근데 ㅡ제 아이가 다 커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ㅠ
애들이 솔직히 제 아이때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욕하지는 말고 그냥 들어주세요 요즘 애들이 이런건지 제가 몰라서요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그렇고 여기에 적어봅니다

1. 5살 여아인데 말은 잘하지만 기저귀를 찹니다
걷는것도 좀 불안정하게 걷고요

2. 5살인데 말이 아주 어눌합니다ㆍ테이프 늘어진거처럼 천천히 말하고 발음이 아주 안좋아요 그런데 유투브 영향인지 색깔ㆍ숫자를 반복적으로 영어로 말해요 다른 단어는 몰라요

3. 5세인데 이 아이는 조금 다르다고 다들 인정했어요 늘 에너지가 넘치고 의사소통 안됩니다 그런데 늘 색깔만 반복적으로 말해요
한 8가지 색을 영어와 한글로 눈에 보이는 색을 단어로 말해요 다른 말은 안해요 ㅠ ㅠ 늘 정신없이 뛰어다니거나 누워있어요

4. 20개월인데 상호작용이 안됩니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건지 그냥 자기 혼자만 움직여요
그러다가 혼자 까르르~~~손을 얼굴에 비비며 막 웃어요ㆍ아주 재밌는 상황을 본거처럼요 ㅠ 하지만 앞엔 아무것도 없어요 ㅠ
그리고 머리를 도리도리 하는 행동을 20번정도해요 막 웃으면서요 ㆍ그냥 누구랑 상호작용이 아니라 혼자서 하는 행동이예요
나머지 시간엔 혼자 늘 뚱하게 앉아있다가 한번씩 저런 행동을 반복합니다 옆에서 말시키고 다 해봐도 그래요

성격좋고 잘 먹는애들 빼고 대부분 애들은 자기집 아니니 힘들어하고 눈치보는게 보여요 혼자 조용히 있고요 ㅠ
특히ㅡㅡㅡ대변을 안봅니다 애들도 다 아나봐요 편하지 않으니 안 나오나봐요
이 어린이집 선생님 6명이 모두 60세 이상이세요 그냥 동네 손주 보는 느낌으로 애들을 보세요 재밌거나 활동적인게 없더라구요
애들을 학대하거나 체벌은 없지만 애들이 심심해합니다
간식ㆍ밥은 잘 나오지만 낮잠을 너무 많이 재워요 ㅠ 막 두드리면서 억지로 오래 재우면서 본인들도 누워계세요

그냥. 무던한 엄마들이 이 어린이집을 선택해서 보내는건지
이 어린이집을 다녀서 이렇게 된건지 ㅠ 5세들은 1세부터 다녔던 애들이예요 저는 나름 고민이 많이 되고 요즘 애들 특징인건지 더 크면 좋아지는건지 궁금하네요 부모들도 본인아이들 상태를 알고있겠죠
IP : 110.11.xxx.20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3 6:45 PM (182.209.xxx.39)

    헉 심각한데요
    어린이집에서 보육은 안하는건가요?
    영상만 보여주거나 방치하는건지.....
    어린이집마다 나름 빵빵하게 활동시간 교육시간 다 있듼데요

  • 2. ..
    '21.1.23 6:49 PM (180.230.xxx.87)

    가정은 4살까지 아닌가요?? 샘들이 60대이상인것도 특이하네요.. 근데 아이들이 크면서 얼마든지 발달할수 있고 그 연령대가 개인차가 심해요.. 너무 단점만 보시지마시고 1년을 쭉 보심 크는게 보일거예요~

  • 3.
    '21.1.23 6:50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발달장애 검사를 받아야할것 같은데요
    1/2/3 번이 모두 다른 아이들이라는거죠?

  • 4. 원글
    '21.1.23 6:51 PM (110.11.xxx.205)

    올해 5살되어 곧 졸업하는애들이예요

  • 5. 원글
    '21.1.23 6:52 PM (110.11.xxx.205)

    네ㆍ모두 달라요 공통점은 1세부터 여기를 다녔다는거예요

  • 6. ..
    '21.1.23 7:01 PM (180.230.xxx.87)

    요즘 엄마들 기저귀 늦게까지 채우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 스트레스 안주겠다며 무리하게 안시키고 말도 늦게 시작한얘들은 어눌할 수 있고요

  • 7. 어머
    '21.1.23 7:09 PM (49.174.xxx.190)

    검사 받아야 할 거 같아요 ㅠ ㅠ
    왠지 슬프네요 :::::::::
    제 아들도 5살 남아라 ...

  • 8. 그래서
    '21.1.23 7:17 PM (103.108.xxx.148)

    교육이 중요한가 봐요.
    제 언니가 뒤늦게 어린이집 샘이 됐는데 성격이... 뭐 하나 하면 완벽하게 영혼을 갈아 넣는 스타일이라 애들이 언니반을 일년 거치면 발달이 한살 윗반만큼 빨라지고 똑순이들이 되더라고요.
    엄마들이 너무 좋아해요. 집에서 떼쟁이들이 완전 달라 진다고요.
    열심히 하다보니 기력딸리는 고인물 짝꿍샘들이 안 좋아 하는것 같은데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시간엔 자기 스탈대로 영혼을 갈아...
    잘 가르치면 어릴때 스폰지라 쑥 자라요.

  • 9. 이미
    '21.1.23 7:18 PM (118.235.xxx.205)

    3세 정도에 평생 가지는 성향 고착화 되는데
    먹고 사는 생업때문에 나중에야 알아차리게 되죠.
    티비나 핸드폰 쥐어주면 빛 반짝임에 멍하니
    쳐다보며 뭔가 발달시기를 놓친걸 수 있어요.
    나이를 떠나 정서발달시킬 중요한 시기라는걸
    아시는 분들이 그런 일을 해야하는데
    고된노동과 저임금에 그 분들도 솔직히 지칠겁니다.
    그러니 재우고 쉬고싶고 그러죠.
    중간발달과정 일제히 체크해주고 정보주고하는
    역할이 아쉽네요. 돈돈해야하는 어려운 시기에는
    아이들이 치이지요.

  • 10. 음...
    '21.1.23 7:18 PM (180.68.xxx.100)

    어린이집 분위기도 무시 못 하죠.
    상호작용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코로나로 긴급보육만 하더라도 하루에 한 가지 정도는 활돌 하던데요?

    올해 5세가 된 거죠?
    아무리 늦어도 기저귀는 36개월 하고도 중반이면 다들 떼요. 아마 발달이 느린 친구들 같아요.
    말이 좀 늦어도 소통이 잘 되면 문제 없다고 하는데
    예를 든 찬구들 부모님은 알고 계시는지...
    언어발달 늦으면 지원해 주는 외부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었어요. 어린이 집에서 추천해 주던데.

    그 어린이집 선생님들 구성도 그렇고 평범하지는 랂은 것 같아요. 낮잠은 연령별로 다르지만 4세가 1:30 부터인데 코로나로 특별활동 수업이 없어 1시 부터 2시간 가까이 자는 것 같아요.
    일어나면 간식 주고 도부분 4~5시에 귀가하고.

  • 11. 그리고
    '21.1.23 7:21 PM (118.235.xxx.205)

    한글을 제대로 배우고 영어를 가르치던가 해야하는데
    주입식으로 단어위주를 가르치면 그래요.
    집에서 대화없어도 그렇구요. 배변이 늦으면 아이정서도
    위축될 수 밖에 없어요. 불안하구요.

  • 12. 네 ㅠ
    '21.1.23 7:25 PM (110.11.xxx.205)

    저야 보조교사지만 애들이 안쓰러워요
    원에 도착하면 좀 있다 간식을 주고ㆍ밥도 많이 줘요 전 애들이 먹는 양 보고 너무너무 놀랬어요 ㆍ밥 먹고는 바로 재웁니다 ㆍ일어나면 또 바로 간식 ㆍ

  • 13. ㅎㅎ
    '21.1.23 7:33 PM (180.68.xxx.100)

    맞아요.
    10시레 간식 먹고
    3새반은 12시 전에 점심 주더라고요
    먹으면 자야조.
    일어나면 긴식 먹고 귀가하는데
    애들이 자기 집이 좋지 하지마라 하는 어린이 집이 좋겠어요? 귀가 하면 다들 하는 일이 응가예요.
    그런데 엄나들은 원레서 찍은 보여 주기 위한 사진 보고
    아주 잘 보내고 집 보다 낫다고 생갇하죠.
    어인 일인지 전업 엄마들이 더 하원도 늦게 시켜요.

  • 14. 어머
    '21.1.23 7:33 PM (211.201.xxx.160)

    주변 소,대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는데도 가정 어린이집을 희망하는 엄마들이 있어서 이야기 나누어보니 "우리 아이가 좀 늦어서..(늦은 발달)"이라고 했어요.

    5세 남아가 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그 나이까지 기저귀를 차고 말도 못했대요. 엄마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6세 되니 놀라운 성장을 했어요. 글쎄 말이 어찌나 늘었는지 지금은 국사, 세계사 웬만한 지식은 다 알고 교사와 이야기 나눈다고 해요.

  • 15. 가정
    '21.1.23 7:34 PM (211.218.xxx.241)

    그 가정어린이집 원장이상하네요
    60세이상은 보육교사 임금 지급되지
    않아요 그런데 어떻게 육십대를???
    아이들보니 자폐성향들 가지고있네요
    그리고5세인데 기저귀요?
    그엄마가 웃기는거죠
    아무리 늦게 뗀다고해도 똘똘한
    아이들은 지가 빼버리고 화장실
    가려고해요
    다른 어린이집에서 받아주지 않으니
    다거기로 보냈나보네요

  • 16. 사진 ㅠ
    '21.1.23 7:37 PM (110.11.xxx.205)

    맞아요 ㅠ 어린이집 가보니 요즘은 완전 달라졌더라구요 사진을 그날그날 찍어서 인터넷으로 올리더라구요
    간식먹고 애들 잠깐 놀게 하는데 그때 보여주기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서로 도와가면서요 정말 그 사진찍는 잠깐이 그나마 쌤들이 활력있는 시간이랄까 ㅠ 사진이 잘 나와야 하니깐요

  • 17. 어린이 집
    '21.1.23 7:44 PM (180.68.xxx.100)

    샘들이 개고생이죠.
    그 사진 찍어 각 부모에게 보내고 글 쓰는 게
    제일 중요한 업무가 되어 버리잖아요.
    내 애를 보살피는 게 아니고 부모에게 보여 주는.
    저는 사실 정부 아아돌보미인데
    한 아이만 충분히 만족 시켜 주는 제 직업이 좋아요.
    서로 충분한 정서적 교감을 하며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 주는 게 행복하고 보람되거든요.
    누가 어린이집 보조 교사나 공부 더 해서 어린이집 하라는데 노노.
    어린이집에 매일 팍업 하러 가니 이런저런 분위기는 알죠.ㅠㅠ

  • 18. 원글
    '21.1.23 7:44 PM (110.11.xxx.205)

    60세이상은 임금금이 안되나요? 한 분은 제가 자격증을봐서 정확히 알고있어요 62년생이고 다들 친구처럼 지내시거든요 아직 60은 안 넘은거네요 ㅠ 근데 왜 저한테 우린 다 60살 넘었어~~라고 하셨지 ㅠ

  • 19. 62년생
    '21.1.23 8:11 PM (221.162.xxx.114) - 삭제된댓글

    아직 몇년남았네요

  • 20. ....
    '21.1.23 8:17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발달장애가 있는거 같네요
    엄마가 캐치하고 검사해보고 조치가 있어야 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검사해보란말을 못하죠
    애들이 안쓰럽네요

  • 21. ....
    '21.1.23 8:18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보육교사는 정년이 65세예요

  • 22. 안타깝네요.
    '21.1.23 8:55 PM (210.126.xxx.94)

    요새 어머니들이 배변훈련을 너무 늦추더라구요. 천천히 뗀다나? 반 다른 아이들이 모두 배변훈련이 끝났는데도 혼자 기저귀 차고 다니고..5세는 너무하죠? 근데 5세 초까지도 기저귀 차는 아이 있어요ㅜㅜ 진짜 너무 안타깝구요. 전 보육교사인데 전업분들이 하원 제일 늦는것도 사실이에요. 그리고 발달장애 있어보여도 부모들이 외면하기도 하구요 정도만 심하지않다면 적절한 자극(언어 상호작용, 발달과정에 맞는 교사의 관심 등등)으로 좋아지는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일하다보면 이래저래 한숨 나오는 일 많아요. 부요들은 기관을 못믿을테지만 보육교사 입장에서 친부모 맞나싶은분들 너무 많아요.

  • 23. ...
    '21.1.23 9:11 PM (58.239.xxx.238)

    그렇게 어린이집 열심히 보내는 엄마들은 가정보육하면 극성맞은 엄마취급해요.
    지애 보기 힘들어서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사회성 좋아진다고 집에만 있는 애들이 예민하다는 개소리는 덤이에요ㅎ

  • 24. ...
    '21.1.23 10:05 PM (116.125.xxx.62)

    가정 어린이집에서 만 3세반이 있다고요?
    발달이 늦은 아이들은 1년 유예를 하기도 하지만 만2세까지인데 이해가 되지 않고
    60대 보육교사가 있다는 것도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 원글님 댓글에 62년생이라니...
    정확히 알고 썼으면 좋겠고,
    무슨 보육교사가 65살이 정년이에요? 대학교수인가요?

  • 25. 윗님
    '21.1.23 10:55 PM (223.38.xxx.150)

    다들 자녀들이 30대이고 그분들이 우린 다 60넘었어~~라고 얘기하셔서 그런가보다 한거예요 그리고 저는 보육교사 정년 몰라요 ㅠ 솔직히 60넘어서 보육교사 하는분들은 거의 없을거같은데 본인들이 60넘었다고 해서 글쓴거구요

    여긴 만 3세까지 다녀요 ㆍ올해 5살 되는애들이 담달에 졸업하더라구요 ㆍ그래서 기저귀도 못 뗏는데 유치원은 어찌가나 싶어 글 쓴거구요

  • 26. ......
    '21.1.23 11:18 PM (112.150.xxx.84)

    가정 어린이집에서 만 3세반이 있다고요?
    발달이 늦은 아이들은 1년 유예를 하기도 하지만 만2세까지인데 이해가 되지 않고
    60대 보육교사가 있다는 것도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 원글님 댓글에 62년생이라니...
    정확히 알고 썼으면 좋겠고,
    무슨 보육교사가 65살이 정년이에요? 대학교수인가요?

    22222222222222222222


    만 0세 1세 2세 까지가 가정어린이집이죠
    물론 생일 빠르고 해가 지나서 나이를 먹으면
    만 3세가 되는 아가들 있긴 하지만 반은 만 2세반이라 표현합니다.

    지금 5살 된 아이들도 개월수로 따지면
    36개월 갓 지난거구요.

    물론 원글님이 충분히 혼동하실만할 여지가 있긴 합니다
    원글님이 아이들 이상하다는거 눈치 채셨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세요
    조금 더 상호 작용을 해보시고 아니면 원장님께 말씀드려
    아이 부모님에게도 전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 있게 해주세요.

  • 27. ...
    '21.1.24 12:46 AM (180.230.xxx.69)

    이상한 어린이집 많더라구요
    보니까 어떡특정어린이집 나온애들 성격이상한애들 있던데..
    원글이쓴 어린이집은 상호작용을 못해서 애들이.. 발달이 안된거같은데요

  • 28.
    '21.1.24 12:48 AM (180.70.xxx.102)

    열정이 많으실 초보 쌤이시네요.
    어린이집에 사실 좀 이상해보이는 아이들이 꼭 하나씩은 있는데, 이게 엄마가 자기 아이가 이상 있다고 밝히기 전까지는 아무도 얘기못해요. 엄마가 오해해서 난리치는 경우가 많아서 어지간하면 그냥 냅두는경우 많아요.
    그리고 밥 간식 많이 주는 곳은 좋은 곳이에요. 많이 먹으면 대부분 응가 많이 해서 적당히 먹이지 많이 먹이지 않는 곳도 많고요.
    활동면에서는 단체활동은 금지고, 개별활동 하라고 하는데 그게 실제로는 별난아이하나 있음 사고생기고, 그건 담임 능력껏 하는데, 원에서 안다치고 사고 없이 하루 보내는게 최고라 쌤들마다 틀려요. 뭐좀하려보면 화가 나기 더 쉬운 그런상황이 생기니까요.
    일단 가정어린이집은 교육아니고 보육이 주 이기때문에 안전이 최고에요. 낮잠도 덜자거나하면 짜증부리고 서로 또 싸우잖아요. 그래서 낮잠도 푹 재워야하고.
    원마다 조금 분위기가 다른데 원글님원이 꼭 나쁜거같진 않은데요?

  • 29. 윗님
    '21.1.24 1:46 AM (110.11.xxx.205)

    애들이 그럼 아직 어린거네요 ㅠ 제가 아직 애들 개월수를 잘 몰라요 선생님들이 재네 5살되서 이제 졸업인데 유치원가면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다고 1년유예 시키면 좋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5살 된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직 개월수가 어린거면 제가 걱정 안해도 될듯 하네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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