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찌고 있다는 빼박 증거

흑흑흑 조회수 : 17,996
작성일 : 2021-01-23 13:52:03
1. 몸이나 얼굴이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음 (뼈때리지마~~~)
2. 사타구니, 옆구리 등 몸이 자꾸 간지러움 (너무 간지러워~~ㅠㅠ)
3. 입던 옷이 불편해지고 편한 옷 위주로만 입게 됨 (원래 편한옷 좋아했음)
4. 푹 자도 이유 없이 피곤하고 눕는 게 편함 (눕는것이 최고 좋음~~~)
5. 입맛이 돌고 뭘 먹어도 맛있음 (입맛이 없어본 경험이 거의 없음 ㅠㅠ)
6. 양말, 속옷을 벗으면 자국이 오래 남음 (원래부터 남는거 아님??)
7. 밥 먹을 때 혀나 볼을 짜주 씹음 (tmi......)
8. 땀과 방귀의 냄새가 평소보다 독해짐 (tmi.......)
9. 코골이가 심해지거나 잔뇨감이 강해짐 ( 히히히히~아직 아님~~~앗싸~~~)
10. 거울 속 내 모습이나 사진이 마음에 안 들음 (피~~~~~~~~~~~~~~)
11. 사실 본인은 이미 알고 있음 (몸속의 뼈 전부 부러졌음 ㅠㅠㅠ)


거의 뼈때리는 수준으로 정확합니다 ㅠㅠㅠㅠ

IP : 121.141.xxx.6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퍼
    '21.1.23 1:54 PM (211.248.xxx.147)

    살이 접혀서 스트레칭이 안되요. 정말 너무 슬퍼요. 이 체지방들...

  • 2. ..
    '21.1.23 1:56 PM (218.52.xxx.71)

    키가 커진것 같음(발바닥에 살이찌거나 부어서)ㅠ

  • 3. ...
    '21.1.23 1:57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걸음걸이가 바뀌어요. 진짜 빼야 되는데ㅜㅜ

  • 4. 잘 입던 옷들의
    '21.1.23 2:00 PM (182.222.xxx.162)

    실밥이 터지기 시작함을 발견하게 되죠

  • 5. tmi
    '21.1.23 2:01 PM (211.36.xxx.246)

    tmi 뭔가요?

  • 6. 정말
    '21.1.23 2:01 PM (61.102.xxx.144)

    심각해졌습니다.
    난생처음 이 정도 살과 살고 있어요. ㅠㅠㅠ

  • 7. 다이어트
    '21.1.23 2:09 PM (211.222.xxx.230)

    2번 실 쪄서 가려운건가요?
    요즘 옆구리 등쪽이 가려워요.ㅜ

  • 8. 음,
    '21.1.23 2:16 PM (223.62.xxx.177)

    11번 몸 속의 뼈 전부 부러졌음 이 뭐예요?

  • 9. 소미
    '21.1.23 2:17 PM (119.149.xxx.34)

    극 공감합니다 ㅠㅠ
    요즘 제 얘기네요

  • 10.
    '21.1.23 2:17 PM (218.101.xxx.154)

    5번 초공감... 심지어 배도 안고프고 딱히 밥생각 없을때도 뭐든 먹으면 맛있게 잘먹힘.

  • 11. magicshop
    '21.1.23 2:17 PM (114.108.xxx.128)

    앜 겨울이라 좀 건조해서 가려운 건 줄 알았는데 아..아닌가요^^;;
    tmi는 too much information을 뜻해요. 남들이 알고싶지 않은 알 필요 없는 정보란 의미로 요즘 쓰더라구요.
    요즘은 안쓰는지...tmt도 있어요ㅎ ㅎ too much talker요

  • 12. ..
    '21.1.23 2:21 PM (218.52.xxx.71)

    살의 무게 때문에 몸속에 뼈들이 다 부러져있다는 농담 아닐까요^^;

  • 13.
    '21.1.23 2:22 PM (218.101.xxx.154)

    11번 몸속의 뼈 전부 부러졌음은 뼈때리는 말이라는 거죠

  • 14. 아..
    '21.1.23 2:24 PM (223.62.xxx.177)

    뼈 때리는 말 자주 들었다는 뜻인가보네요.
    펌 인지 원글님 글인지
    성격 참 좋아보이세요.

  • 15. 소미
    '21.1.23 2:28 PM (119.149.xxx.34)

    하나 더 추가하면 내가 한 밥이 겁나 맛있어지더라구요 ㅎㅎ

  • 16. 받고
    '21.1.23 2:29 PM (121.169.xxx.31)

    12. 핸드폰 통화하며 내얼굴이 자꾸 통화를 끊거나 화상통화를 켜서 깜놀한다. 특히 후자 ㅡㅡ
    13.레깅스랑 바지가 점점 내려간다 덜 넓은 곳을 향하여..? ㅜ

  • 17. .......
    '21.1.23 2:32 PM (222.69.xxx.150)

    체중계가 너무 무서워서 구석에 숨겨 놓는다.

  • 18. ......
    '21.1.23 2:37 PM (121.130.xxx.61)

    양말,속옷 자국!!!!!!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안생기네요.
    원래 발목과 골반에 쪼글쪼글 생겼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저 살 빠졌나봐요 ㅎㅎ
    아니면 너무 살찐채로 오래 살아서 양말이랑 팬티가 늘어난건가? ㅡㅡㅋ

  • 19. 원글이
    '21.1.23 2:41 PM (121.141.xxx.68)

    윗님 오래 입어서 양말과 속옷이 늘어난것이 아닌가~~의심해 볼만합니다. ㅎㅎㅎ

    그래서인지 허름해진 양말, 속옷 , 집에서 입는옷 못버리고 계속 입더라구요.
    젊을때 나이든 사람들이 왜 저렇게 허름~한 옷 안버리고 입고 있는지
    좀 짜증났거든요.

    집에서도 이쁜옷 입고있지 저게 뭐냐면서 나는 안그래야지~~했는데

    아~~~집에서 저런옷 입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옷이 너무 닳아서 못입으면 그옷이랑 똑같은 옷 찾으러 다니더라구요
    ㅠㅠㅠㅠㅠ

  • 20. 와우
    '21.1.23 2:44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저 스토커하셨어요?

  • 21. 112
    '21.1.23 2:57 PM (211.227.xxx.137)

    신고합니다.
    뼈 맞아서 가루가 됐오요.

  • 22. ...
    '21.1.23 3:06 PM (1.227.xxx.154)

    11개 모두 해당.... 접니다,,,,ㅠㅠ

  • 23. .....어이없어
    '21.1.23 3:12 PM (218.150.xxx.126)

    다 맞는 말
    홍홍홍홍~

  • 24. 빠진거
    '21.1.23 3:22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머릿속에 자꾸 다음 먹을것들을 생각한다
    온통 먹을거생각
    모먹지
    먹고있으면서도 이따가 먹고싶을것에 대해 생각해봄

  • 25. 맞습니다.
    '21.1.23 4:38 PM (220.124.xxx.36)

    원글 글 다 맞고요. 추가로 특히 아침에 화장실 갔을 때는 특히 더 부어서인지 뒷처리할때마다 팔이 짧아진 느낌입니다. 바둥바둥...

  • 26. 만점이네요
    '21.1.23 4:56 PM (124.54.xxx.37)

    다 맞고 슬프긴 처음이에요 ㅠ

  • 27. ..
    '21.1.24 3:07 AM (218.236.xxx.103)

    일리가 있네요. 요즘 자꾸 볼 씹어서 괴로왔는데

  • 28. 아무리
    '21.1.24 3:39 A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올드해도 그렇지 tmi를 모르다니ㅠ

  • 29. ㅜㅜ
    '21.1.24 3:47 AM (112.155.xxx.106)

    요새 나가면 다들 그래요.
    안타까워요.
    저도 당연히 그렇구요...

  • 30. 악..........
    '21.1.24 4:44 AM (188.149.xxx.254)

    그래서 겨땀냄새가 독해졌구마......ㅠㅠ....

  • 31. tmi 모를 수도
    '21.1.24 6:11 AM (119.71.xxx.160)

    있지. 잘난 척 하는 댓글은 또 뭐야

  • 32. 44
    '21.1.24 9:10 AM (116.39.xxx.34)

    아 원글님 잼나요..

    tmi가 잘난척이라니 ㅎㅎㅎ

  • 33. phua
    '21.1.24 9:12 AM (1.230.xxx.96)

    흑...
    저도 지금 tmi 뜻 알았는데..

  • 34. 예전에는
    '21.1.24 9:39 AM (222.234.xxx.215)

    주말 아침에 늦잠 늘어지게 잤는데
    지금은 맛있는 빵먹을 생각에
    일찍 일어나네요ㅠㅠ

  • 35. 투머프
    '21.1.24 10:34 AM (223.38.xxx.220)

    저는 tmi 첨 들어봤어요
    그니 당연 첨 알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358 자코모 패브릭 소파샀어요 ㅅㅍ 20:38:43 2
1587357 욕심없는 아이 어쩔수가 없네요 천성 20:36:56 71
1587356 도대체 필리핀 도우미를 누가 바라길래 2 ?,? 20:34:35 186
1587355 초등 37kg..타이레놀500 먹어도 될까요?? .. 20:32:44 46
1587354 침팬지폴리틱스의 저자, 프란스 드 발 추모 영상 | 세계적인 영.. ../.. 20:31:20 59
1587353 오랫만에 친정 다녀왔는데 ... 20:29:40 241
1587352 비동의간음죄 이게 무슨말인가요? 4 ........ 20:25:15 340
1587351 남편 자기 분야 빼고 모르는데 3 ..... 20:24:07 304
1587350 귀신 보신분 계세요? 2 ㅡㅡ 20:24:00 369
1587349 관심 있는 유부남 21 50대에 20:20:49 774
1587348 카톡하는 친구만 있어도 너무 좋울 것 같은데 4 t 20:18:53 632
1587347 생일 선물 보고 한번 맞춰보세요. 18 20:07:42 957
1587346 새우, 낙지넣고 김칫국 끓여 보신 분 계신가요? 5 요리 20:07:06 329
1587345 기미화장품 추천해주세요 3 싹~~~ 20:05:56 335
1587344 그립 부대찌개 싸네요 ㅇㅇ 20:02:45 281
1587343 친구가 불러서 나갔는데 은따당하고 왔네요 7 20:02:03 1,973
1587342 암막 커튼달면 밖에서 안보이나요? 3 ㅇㅇ 19:58:02 597
1587341 경조사 다 겪어보니.. 2 ㄱㄴ 19:55:16 1,482
1587340 샤넬은 법망만 피하면 시민의 피해를 모르는 채 해도 되나요? 2 정진서랑 19:54:49 786
1587339 몬스테라가 진짜 괴물이 되었어요 3 ... 19:52:00 1,357
1587338 발 전문병원과 종합병원 족부 클리닉 2 고민 19:51:17 243
1587337 출장지 숙박시설 TV에 TVN 채널이 없을 때 실시간 시청 방법.. 1 하필 오늘 19:43:31 503
1587336 된장찌개에 달걀 넣어 드시는분 계신가요? 4 . 19:40:29 1,043
1587335 흰색진인데 접은부분만 청인 바지 1 바지 19:39:59 291
1587334 대화하면 맨날 회사얘기만 하는 친구 17 대화 19:33:27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