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행히 호떡 붕어빵 안좋아해요
동네에 호떳맛집이라고 맨날 줄서있는데
안좋아하니 한번도 안먹어봤다가
남편이
제가 빵순이라고 호떡도좋아하겠지
싶어서 사온거예요
실망시키기가 그래서
걍 한개먹지싶어서 먹었는데 오잉.
이것은 대체 뭐지...
호떡이아니고요...
뭐라고해야하나 튀기며 다 부풀어져서
공갈빵 같은 바삭한 피 안에
흑설탕견과류 잼 넣은 맛.오오오.
진짜 맛나더라고요
근데.지금 살 너무 쪄서 다이어트 중이라
일단 빵 과자.음료는 안먹고 있거든요
까맣게있고있다가
호떡이란 글자 보자마자 너무 괴롭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호떡글읽고 괴롭네여
.....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1-01-22 21:08:59
IP : 211.178.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2 9:14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어머나, 저희집 냉동실에 씨앗 가득한 꿀호떡 만두 있는데
글 읽고나니 데워먹어야하나 갈등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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