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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젊고이쁜 여자다 넘 질투나요

질투는나의힘?? 조회수 : 6,099
작성일 : 2021-01-22 19:08:42

마흔 중반... 거울보니 옛날엔 부시시하게 있어도 가끔 거울보면
청순한 맛은 있었는데
이제는 칙칙하니 진짜 못생겨서 우울한 나날입니다
배경설명을 하자면
-우리 신혼때 시댁갑질이 있어서 저 많이 힘들고 남편 몰래
상담도하고 진짜 아이때문에 엄마없는 여자애 삶이 너무 힘든거 알기에(저도 편부모가정) 참고 살았거든요
어찌 살다보니 시부모님도 나이드니 변하셨고 지금은 시댁문제 전혀없어요-
암튼 과거의 남편은 제편도 아니였었는데 보수적이고
근데!!!!
우리이혼했어요의 채소닉네임 그여자편을 너무 들더라구요
지 마눌은 그렇게 이 악물고 버텨왔었는데...
참다참다 “여자가 이뻐서 편드냐?” 그러니 “응”
화가 나서 표정관리도 안되고 그날부터 분노가 치밀어요
괜히 채소그여자가 밉고 그여자 사진 보면서 못생긴 구석 찾아보고
완전 유치하고 전 미친x 같네요
일년 가까이 리스라 (어디까지 안하는지 이 갈고 기다리며 있어요)
더 그런것같고 젊고 이쁠때 그냥 이혼했어야했나
생각도 들고
제가 인간이 덜 되어서 이렇게까지 극단적인건지
노화가 찾아와서 우울증땜에 그런건지
젊고 이쁜여자들이 너무 부럽고 질투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님들도 그런가요?? 앞으로 나이들일만 남았는데
남잔 나이들면 중후한 멋이라도 있지 여잔 솔직히 아닌것 같아요
마음수양을 어찌하며 살아갈까요???
IP : 114.204.xxx.1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 7:12 PM (39.7.xxx.113)

    채소그여자ㅋㅋ

  • 2. ㅇㅇ
    '21.1.22 7:12 PM (182.225.xxx.85)

    우리한테도 그렇게 예뻤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먼저 먹고 계산하고 나온 식당에 자리바꿈하듯 들어오는 뒤엣손님 보듯 해요 전
    누구나 세월을 겪고 그런거죠 뭐ㅎㅎ
    전 요새 나이든 분들을 더 눈여겨 보게 돼요

  • 3. ....
    '21.1.22 7:13 PM (112.170.xxx.237)

    40대 초반인데 그런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청춘이 부럽긴해도요

  • 4. 청춘이
    '21.1.22 7:13 PM (110.12.xxx.4)

    부럽지만
    멋있게 나이먹는 방법도 생각해 봅니다^^

  • 5. ㅇㅇ
    '21.1.22 7:14 PM (49.142.xxx.33)

    자식같은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저도 한창 젊고 예쁘고 피어나는 나이의 20대 중반 딸이 있어서인지
    젊고 예쁜 여자애들 보면 딸같고 젊은 시절 생각도 나고 좋던데요...

  • 6. ...
    '21.1.22 7:17 PM (222.236.xxx.104)

    부럽지만 질투는 안나는것 같은데요 .... 젊고 이쁜여자분들한테 ..올해 마흔인 제가 20대를 부러워하기에는..ㅋㅋ 너무 정말 조카뻘이잖아요 ... 결혼일찍한 사촌큰오빠 20대초반 딸도 있구요 .. 그래서 그런지 걍 이쁘다 하는 느낌 말고는 없는것 같아요

  • 7. .....
    '21.1.22 7:21 PM (61.83.xxx.84)

    박주미기 50이라던데요 ㄷㄷ
    그나이에 맞는 고급스러운미를 키우면되죠

  • 8. 깻잎?
    '21.1.22 7:22 PM (121.165.xxx.46)

    채소 깻잎?
    그거 재미있어요?
    티비가 없으니 전혀 몰라요.

  • 9. 얼굴 시술
    '21.1.22 7:24 PM (223.39.xxx.99)

    받고 머리도 신경 쓰고 몸매 관리 하고요
    제 주변에 40대중반분들 관리 빡세게 하세요
    어떤분은 매일 예쁘게 입으시거든요
    나이보다 다들 어려보여요

  • 10. 웃고갑니다
    '21.1.22 7:25 PM (112.161.xxx.58)

    나이먹고 중후한 남자들 몇프로 되는데요ㅋㅋㅋ 주변에 예쁜 40-50대 언니들 20-30대때 공부하고 일하고 애키운다고 다시 돌아가기싫다고. 60 접어들면 남녀불문 우울해지는듯요

  • 11. 아직 마음이
    '21.1.22 7:25 PM (98.228.xxx.217)

    젊으셔서 그래요. 외모더 젊으실듯. 더 나이들고 외모가 급격히 떨어지면 질투도 안나요. 젊은애들하고 비교해서 뭐하나 싶고 소용 없음을 깨달아서요.

  • 12. ...
    '21.1.22 7:32 PM (122.38.xxx.110)

    사십대 중반
    삼십대쯤에나 부러웠을까 지금은 예쁜 아가씨들 보면 흐믓하고 예쁘기만 합니다.
    내 젊은 날이 그립지 그들보고 질투나거나 하진않아요.
    원글님 처럼 질투나는 사람도 있겠고 그게 이상한건 아니겠지만 마음이 지옥일것 같네요.

  • 13. 푸하하
    '21.1.22 7:36 PM (121.167.xxx.37)

    젊은 사람에게 질투를? 차라리 동년배 우아하고 돈 많고 자식 공부 잘한 사람이 부럽지 않나요?

  • 14. ...
    '21.1.22 7:42 PM (112.161.xxx.234)

    이미 한번 젊어보셨으면서 뭘 질투를 하세요. 잘 늙은 롤모델 찾아 배울 점 배우는 게 훨 생산적이고 남는 장사예요.

  • 15. ----
    '21.1.22 7:49 PM (121.133.xxx.99)

    좀더 성장하시고 상담을 더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시구요.
    원글님 어리나 유치하다 하는 말이 아니구요.
    맘편하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야죠.
    자신을 방치하시면 앞으로 더 지옥같을것 같아요.

  • 16. ..
    '21.1.22 7:51 PM (223.62.xxx.205)

    이런 생각 좀 위험해요
    사람은 마음에 있는 게 밖에 나오게 되어 있어요.

  • 17. 쪼끼쪼끼
    '21.1.22 7:55 PM (61.74.xxx.251)

    익명게시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본인의 욕망에 무척 솔직하신 건 장점이신 듯 해요.

  • 18.
    '21.1.22 8:01 PM (182.222.xxx.116)

    예뻐서 보기에 넘 좋던데요~ 질투보단요.
    점점 나이드니 젊고 예뻤던 외모보단 이젠 더 속사람이 아룸답게 되도록 나이들고 싶어요~
    아프지만 않고 나이들었음 좋겠어요.

  • 19.
    '21.1.22 8:12 PM (125.176.xxx.8)

    아무리 예뻐도 세월이 흐르면 그들도 나와 똑같을텐데 ᆢ
    저 예쁜 싱싱한 미모가 세월이 흐르면 어떻게 변할줄 알기에
    부러운게 아니고 안타까워요.
    세월은 어차피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요

  • 20. 11
    '21.1.22 8:17 PM (110.70.xxx.151)

    마흔 후반인데 그런 생각 안들던데.. 이쁜남여 보면 기분 좋던데요. 왜그러실까

  • 21. 마른여자
    '21.1.22 8:36 PM (112.156.xxx.235)

    세월이 공평한건 못생긴여자들이나 공평한거고

    이쁜여자들은 세월이 지나도 이뻐서 부럽던데~??

    풋풋함은 사라졌을지언정 원숙미있고

    아름답잖아요

  • 22. . .
    '21.1.22 10:50 PM (223.62.xxx.136)

    조금은 공감하는게 올해 4자 처음 찍었는데 우울해요. 사실 전 20대도 30대도 제대로 누려본 적 없이 그 예쁜 시절을 울며 괴롭게 살아서... 그때도 거울 보면 넘 예쁜데 그 시절을 흘려보내야 하는 환경?처지가 저주 같았어요. 그치만 넘 싫고 샘나고 그런건 아니고... 시무룩해지고 왜 나는 그 시절을 못 누리는 인생으로 흘렀을까 가라앉는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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