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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원격수업 만족도 높다고 루가 투표했나요?

교육부는 자화자찬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21-01-22 18:50:35
https://news.v.daum.net/v/20201228151504379

만족도 높아졌다고 누가 투표했나요?
코로나 터지자 마자 동네 보습학원도 다 쌍방향 실시간 수업 했건만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초등 6학년 아들 아침에 한시간 반이면 하루치 수업 다 끝내고 있고 중딩 딸래미는 샘이 ebs올린거 틀어놓고 딴짓합니다.선생님이 하는건 출석체크만 부지런히 하고 있구요.

올해도 저짓거리하고 있으면 다 사표 쓰라고 누가 전달 좀 해주세요.

IP : 58.232.xxx.2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1.1.22 6:54 PM (210.178.xxx.44)

    경기도 일반고... 온라인 수업 만족도가 너무 높아요.

  • 2. ..
    '21.1.22 6:59 PM (211.219.xxx.193)

    경기도 일반중.. 알리미로 투표하라고 왔길래 정말 작정하고 최저점 줬습니다. 저같은 사람 별로 없나 보네요.

  • 3. ..
    '21.1.22 7:00 PM (223.131.xxx.194)

    서울 혁신초는 다 자체 제작 영상이었는데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저 투표는 안했지만

  • 4. ...
    '21.1.22 7:06 PM (124.5.xxx.17)

    저희 애는 잘 했어요.
    줌수업 때 딴 짓하고 잘 안들어오는 애들 있던데, 출석수업 때도 저러겠지 했구요. 온라인 수업듣고 과제까지 마쳐서 올리면 낮시간 꼬박 하더라구요.

  • 5. ....
    '21.1.22 7:18 PM (1.230.xxx.166)

    학교마다 편차가 큰가봐요
    경기도 공립초인데 2학기에는 4 교시까지 무조건 줌 수업이었고 줌으로 조별 토론도 하고 여튼 줌으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활동들을 한다 느꼈어요 5,6교시 원격수업도 거의 자체 제작하시고요 학교가게 되는 날은 그동안 숙제제출 안 한 애들은 수업끝나고 숙제해야 하교 시키고 했어요
    저도 투표하란 얘기 없어 투표는 안 했지만요

  • 6. ㅇㅇ
    '21.1.22 7:48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공립초4
    아이랑 나란히 앉아 재택하는 상황이라 컨텐츠 조금씩 봤어요
    선생님들이 만드신 영상들이 대부분이었고
    일부 과목은 구단위로 협력체계가 있는지 동일구의 재미있는 컨텐츠를 올려주셨어요.
    매일매일 한시간은 줌했어요

    저는 선생님들 애쓰시는 거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오프라인 수업에 비해서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 7. ㅇㅇ
    '21.1.22 7:49 PM (110.11.xxx.242)

    서울 공립초4
    아이랑 나란히 앉아 재택하는 상황이라 컨텐츠 조금씩 봤어요
    선생님들이 만드신 영상들이 대부분이었고
    일부 과목은 구단위로 협력체계가 있는지 동일구의 다른 학교 선생님이 만드신 재미있는 컨텐츠를 올려주셨어요.
    매일매일 한시간은 줌했어요

    저는 선생님들 애쓰시는 거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오프라인 수업에 비해서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 8. 서울
    '21.1.22 7:49 PM (112.154.xxx.59)

    경기도와 서울 왤케 다르나요? 같은 중1. 경기도 친구네는 모든 수업 줌으로 실시간하고 수업시간도 지켰다는데 서울 울딸은 줌 한번도 안했어요. 실시간 쌍방향은 왠 남의 나라 얘기라는.

  • 9. 고등맘
    '21.1.22 7:53 PM (39.120.xxx.191)

    전 만족했어요. 실시간 쌍방향은 어수선하고 효과 없어요.
    그냥 선생님이 강의 찍어서 올려주신게 훨씬 좋았어요.
    전 계속 온라인 수업했으면 좋겠어요

  • 10. 그런대로
    '21.1.22 8:40 PM (182.229.xxx.190)

    서울. 공립초6. 급작스런 상황에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주요과목은 자체제작해서 올리고
    줌수업도 주1회 1교시, 나머지는 출석체크만 하다가
    나중엔 매일 1-2교시 줌 수업했어요

  • 11. 교육부는 자화자찬
    '21.1.23 12:52 AM (58.232.xxx.224)

    지역별 편차도 크고 각자 생각도 다 다르군요.
    동영상 틀어주는게 낫다는 학부모님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그런대로님 급작스런 상황이라고 하는데...코로나 1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1년이면 새로운 시스템도 만들었을 시간입니다. 사교육 시장은 재빠르게 변했지만 서울지역 공립학교는 하루에 고작 일교시 줌수업한걸 만족스럽다 하시니...중딩은 전부 비디오 수업이구요.이런분들이 만족스럽다고 눌렀으니 교육부 장관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 12. ㅇㅇ
    '21.1.23 1:45 AM (223.38.xxx.184)

    1년만에 새로운 시스템 뭘 만드나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봐요.

    세계 기술이 모이는 CES라는 유명한, it업계는 다 아는 박람회가 있어요. MS가 기술파트너로 붙어 all digital로 했는데 그냥 화상회의, 업체별 웹페이지 그게 다였어요.
    갑자기 비대면이 상식이 되는 시대는 누구에게나 대응이 쉽지 않은거예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거죠.
    새로운 시스템이라...날고기는 테크업체도 답이 없는 이 상황에서 님은 뭘 상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13. 교육부는 자화자찬
    '21.1.23 11:00 AM (58.232.xxx.224)

    새로운 시스템은 저도 상상이 안되네요
    제가 얘기하고픈건 갑작스럽다는 어느 분의 표현에 1년이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1년동안 고작 1교시 줌수업 시행한 것을 잘 한다고 칭찬하길래 그것보다는 더 잘했어야 한다는 뜻이구요.
    학교 수업에 대해서 오프랑 온라인이 이렇게 다르네요. 교육 양극화 심화되고 있고 학력 저하에 애들은 기기노출 시간만 길어져서 중독 수준인 아이들 늘어나고 비디오만 틀어주는 학교수업 때문에 청소년들은 쉽게 밤낮이 바뀐 생활하고 있는데 교육부는 저렇게 손놓고 잘 되고 있다고 위안하는 꼴이 학부모 입장에서는 속이 터져서 하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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