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들 주식하니까 엄마들이 제일 좋아하는듯

ㅇㅇ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1-01-22 11:06:48
아주머니들 모여있는데 가면

본인은 못하거나 안하는데

우리 애가 뭘 사서 돈 좀 벌었나봐
대학생인데 얼마 벌었다

이런소리 엄청 많이 들리고

이런 얘기들 하면 옆에서 괜히 우리 딸도 주식 공부해
허투루 하는애는 아니라 이번에 돈 좀 벌었을껄
한마디씩 보태고

전국민 열풍이네요
IP : 121.160.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 11:07 AM (175.192.xxx.178)

    애들 세대에 맞는 투자법이고
    미래에 투자하는 거니까 긍정적으로 봐요.

  • 2. 맞아요
    '21.1.22 11:08 AM (61.253.xxx.184)

    저도 주식하고싶어서 들썩이고 있는데(남편이 하지말라고 ㅋㅋ)

    우리대딩아들은.....앱은 만들었는데
    주식은 안하네요 ㅋㅋㅋ

  • 3. 우리집은
    '21.1.22 11:11 AM (116.40.xxx.49)

    엄마가 주식하니 너무좋다고해요. ㅎㅎ 돈잘쓴다고.ㅎㅎ

  • 4. T
    '21.1.22 11:13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전 엄마 계좌 만들어드렸어요.
    엄청 좋아하십니다.
    씨드 5천에 수익율 40%정도 되시는 듯. ㅎㅎ
    하루의 활력소라고 하시네요.

  • 5.
    '21.1.22 11:13 AM (61.74.xxx.175)

    제 주변에는 걱정하는 엄마들이 더 많던데요
    잃을까봐 걱정하는 엄마도 있고
    지금 장 같은데서 돈 벌면 노동으로 돈 버는걸 시시하게 여겨서
    공부 소홀해질까봐요
    특히 남학생들은 올인하는 성향이 많아서 게임처럼 너무 몰두할까봐도 걱정하구요
    주식 하는 학생중 비트코인도 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객관적으로 보면 젊을때 다 경험해보고 실패해도 젊을때 하는게 낫다 싶긴 한데
    자식이라 아슬아슬 하죠

  • 6. ㅇㅇ
    '21.1.22 11:13 A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번것만 이야기 하니까 그렇죠. ㅋㅋ

  • 7.
    '21.1.22 11:15 A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한 친구는 자식이 주식해서 일억 모았다고 하고
    또 다른 친구는 자식이 군대에서 주식해서 몇천 모았다고 하고ᆢ 그럴때마다 나는 와 대단하다 그래도 조심하라고 해 초심자의 행운이라는게 있잖아 지금은 실력보다는 운이 좋을때같아ᆢ 이렇게 얘기해줬는데 생각학보니 오지라퍼죠
    이제 입 뚝 다물고 있어야겠어요
    친구야 미안했엉

  • 8. 저는
    '21.1.22 11:38 AM (112.164.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하고 아들은 하지말라고 합니다,
    너무 젊은 어린? 대학생때부터 사고팔고 돈 맛을 들일까 싶어서요
    나중에 취직하고 그러고 하라고 했어요
    느네나이엔 사서 모으고 잘 가꾸는거라고

  • 9. 안좋아해요
    '21.1.22 11:51 AM (39.7.xxx.82)

    저희는 싫어해요. 자기 커리어 쌓는게 우선이지 그깟 푼돈에 (시드가 적으니까요) 시간낭비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하는 걸 말리지는 않아요. 차라리 잃을 거면 시드작을 때 한시라도 젊어서 잃는 게 낫다 싶어서요

  • 10. ,,,
    '21.1.22 12:44 PM (210.219.xxx.244)

    전 애들 용돈 모아둔걸로 주식 사라고 했어요. 군대 간 녀석은 휴가 나왔을때 삼전 열개 샀는데 그때 더 안산게 한이라고 기회있을때 추매했어요. 둘째도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받은 용돈 모아둔 백만원으로 cgv 사놨어요. 코로나 끝나면 오를 주식 사놓자 하고 상의해서 샀지요.
    존리 대표 말대로 우량주 사서 모으기 하라고 했어요.
    금융문맹으로 자라나서 부모처럼 가난하게 살지 않기를 바래요.

  • 11. 적극권유 해요
    '21.1.22 11:47 PM (59.3.xxx.37)

    대학생 아들2년전부터 꼬드겨서 하라 했어요 단타로 못하게 하고 무조건 모으기만 가르치고요 네배간것도 있는데 팔지 못하게했어요 떨어짐 그냥 시기만 하라고 ᆢ 삼성전자가 간 길을 항상 가르칩니다 엄마나이땐 물려받은거 없어도 부자로 살수 있다고 세뇌시킵니다 돈백도 투자함 부자가 된다고 돈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16 입시 단어 ..넘 어렵네요 입시 04:53:22 30
1784215 韓, 세계 여섯번째 순대외금융자산 1조달러 돌파 5 ㅇㅇ 04:37:32 157
1784214 쿠팡 결제, 2주 만에 4% 감소…‘탈팡’ 불붙나 14 ㅇㅇ 02:58:38 780
1784213 미국 vs 영국 3 ... 02:37:33 383
1784212 달러 빼돌려 하와이 골프장…'검은머리 외국인' 정조준 ㅇㅇ 02:22:22 683
1784211 흑백 요리사 팀전 .. 01:53:48 512
1784210 다운로드 61만건 몰카동영상 사이트 걸렸다네요 5 JTBC 01:42:31 1,660
1784209 밤산책하고 왔어요 1 밤산책 00:56:39 1,136
1784208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7 00:45:54 1,415
1784207 르네상스(sr)안 쓰는 영유 흔한가요? 2 Fgg 00:41:26 781
1784206 공대...재수 6 어렵다..... 00:31:11 880
1784205 홈베이킹 가능한 미니오븐 추천해주세요 1 ㅇㅇ 00:26:28 580
1784204 우왕~오늘 금값 7 lllll 00:25:29 3,056
1784203 아들 여친과 식사만남 4 ㅇㅇ 00:25:03 1,820
1784202 꽃보고 주무세요 1 ... 00:23:56 707
1784201 정신과 공익이요 3 ... 00:22:01 662
1784200 곧 퇴직하는데 뭘 챙겨야 할까요 5 00:16:58 1,164
1784199 김장김치 넣을곳 없어서 한달째 계속 밖에 두어서 너무 시어.. 8 잘될꺼 2025/12/23 2,594
1784198 거리에 캐롤이 안들리네요 15 근데 2025/12/23 3,074
1784197 수영 7 커피향기 2025/12/23 846
1784196 중학교 성적표에 등수나오나요? 9 ㅇㅇ 2025/12/23 916
1784195 귀여운건 해달이죠 심지어 똑똑하기까지 15 이뻐 2025/12/23 1,495
1784194 흑백요리사 뒤로갈수록 재밌네요 (약스포) 6 ㅇㅇ 2025/12/23 1,803
1784193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안 가고 입주 간병인 쓰는거 6 ㅇㅇ 2025/12/23 2,255
1784192 극한직업 매니저 .. 2025/12/23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