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락의 변곡점을 찍을때쯤 코로나가 터졌을뿐 .
이태원 이미 내리막길 걷고 있었던거 같은데...
청결관리 안되는 식당이 많고
주인없이 젊은애들만 왕창 써서 식당 꾸리는 집도 허다해요.
프랑스 쉐프에 그럴듯한 인테리어 꾸며도 일년 조금 채우고 결국 문닫게 되던걸요(이태원 메인거리)
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쪽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상점들..
유명연예인 식당 포진해 있던곳들..
거기는 장사가 코로나 이전부터 안되었던게 팩트에요
자기반성의 시간이 필요 하다고 봐요.
치솟는 임대료탓... 코로나탓... 이런것들 무시할수 없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같은돈 내고 그쪽 식당에서 안먹습니다.
그냥 구경할거 구경하고 쭉올라가서 북한남이나 한강진쪽 다른곳 옮겨서 먹지...
호기심에 한두번 가볼수는 있겠으나
두번찾고 세번찾는 그런 타운은 아니라는거죠.
그쪽에서도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건
정말 전 서울시 적으로 핫한 음식점(프랜차이즈 까지 내는) 한두군데?
가보면 명맥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몇몇 사람들은 (영향력 있는)
이태원이 굉장했는데 코로나 또는 그와 관련된 어떤 방침이나 정책으로
이태원이 엄청 피해보는것 처럼 말하네요..
물론 골목에 정말 소상공인 아주머니가 하시는 맛집들 .. 한두군데?
참 마음이 아픈데 그쪽상권의 10%도 안된다고 봐요.
원인이 무엇인지 팩트적으로 파악하는게 젤 중요합니다.
모든일이 그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