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보만)) 먹는 즐거움보다 더 즐거운게 뭐가 있으세요??ㅋ
1. ...
'21.1.22 10:58 AM (175.192.xxx.178)한끼 먹던 양을 두끼로 나누어 드시면 어떠세요?
제가 지금 밥따로 하면서 거의 그렇게 하거든요.
하루 800-1200칼로리에 맞춰서 해요.2. 음
'21.1.22 11:00 AM (61.253.xxx.184)대개는 먹는 걸 절제하죠..
전 성인돼서 거의 평생을 절제하는듯
남들이 보면
왜그리 안먹냐
또는 먹는데도 살이 안찌니 복이다...그러는데
ㅋㅋ
저 엄청 절제합니다. 그러니 몸무게 유지하는거구요.
저는 세끼를 소량씩 거의 정시에 먹어요.
아파도 놀아도 밥은 먹어요.
그리고 밥먹은후 바로 후식(이게건강엔 안좋겠지만....저도 빵.과일 좋아해서)
대신 간식은 안해요. 커피도 안먹구요.
넷플릭스에 겨우서른 강추하구요
슈츠도 너무 재미있어요.
참, 배고프면 미지근한 물 한대접씩 들이키면 됩니다.
그리고...배우는 재미도 있죠
저는 영어공부 짧게씩 하고...그것도 1년이상 하다보니
뭐...영어 단어가 어쩌다 한번씩 아는게 막 들리기도 하고 ㅋㅋㅋ
며칠전에는 아유키딩미....이런게 막 들려가지고 왠일이야...그랬네요 ㅋ
그리고 업무상 쓰는 한글과 엑셀...조금더 전체적으로 알고싶어서
유튜브로 보고있는데 재미있네요3. ..
'21.1.22 11:06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제게 즐거움이란 돈 버는 재미요
제가 돈벌어서 대형평수아파트샀고 건물도 매입했구요
덕분에 시가쪽 사람들 제앞으로 절절매는 기현상에 그렇게나 기쁩니다
그 옛날 시짜노릇 톡톡히 되갚아주고있고 자식들 교육이나 결혼할때
큰돈쓰고 집 사줄수있어서 행복합니다!!!4. 음
'21.1.22 11:12 AM (61.253.xxx.184)..님
돈 어떻게 버셨어요? 궁금
그냥
주식인지
땅인지
부동산인지 영업인지...그것만이라도5. ..
'21.1.22 11:27 AM (223.38.xxx.80) - 삭제된댓글묻는분 계셔서 답 드릴께요
사업합니다
올해로 이십년이 넘었구요
초창기에는 수입이 거의없었고 애들 남한테 맡겨두고 쓰잘데기없는짓하고 다닌다고ㅠㅠ
시가쪽 사람들한테 입에 담을수없는 험한말 많이 들었었어요ㅜ
그러다 한 십년지나서 자리를 잡기시작했고 그뒤로는 승승장구였습니다 그럴때 강남 대형아파트와 몇년후 건물도 매입했구요6. 돈과
'21.1.22 11:39 AM (112.167.xxx.92)사랑이 아닐까요 윗님처럼 돈이 들어오거나 사랑이라도 들어오면 정신적 충만함으로 안먹어도 배부를듯 근데 문젠 내게 돈과 사랑이 개뿔 읍다는거ㅠ 없으니 인생이 꿀꿀해 뭔가 채울 수 있는 쉬운 대체품을 찾게 되는데 그게 먹는거죠
보면 뭔가 자꾸 채우려는게 본능인지 채우려하는데 돈이나 사랑은 내맘같지 않고 쉽지 않잖아요 그러니 아쉬운데로 젤 쉬운 먹는걸로 그나마 공허한 맘을 달려죠 글서 먹는 낙으로 살아요~~ 근데 먹는 낙도 돈이 있어야 다양하게 먹으니 먹는 낙만도 감사ㅋ7. fffff
'21.1.22 11:44 AM (121.190.xxx.58)돈과님..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