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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뭘까요??

고민 조회수 : 3,839
작성일 : 2021-01-22 08:48:38

공부도, 운동도, 취미도, 심지어 덕질까지도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좀 있는데

체력이 되게 강한것 같지는 않고요.

책임감이 강한걸까요?? 그런 근성은 타고나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2.161.xxx.5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취욕
    '21.1.22 8:52 AM (121.165.xxx.46)

    제가 그래요
    열심히 해야 재미가 있고 뭐든 파야 직성이 풀려요.
    다행히 그게 일이되고 수입원이니 망정이지
    도박으로 갔다면 뭐
    이게 중독성 에딕션적 집착 강박에 이르는
    살짝 그런 성향이라
    이제 나이들어 살살 조절이 됩니다

  • 2. ㅌㅌ
    '21.1.22 8:55 AM (42.82.xxx.142)

    욕심이죠
    제가 좀 그런 과인데
    같은 시간안에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싶어하고 하길 원합니다
    다만 관심도 없는 일에는 남들보다 훨씬 못하죠

  • 3. ㅇㅇ
    '21.1.22 8:59 AM (211.219.xxx.63)

    이유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 4. ,,,
    '21.1.22 9:00 AM (121.167.xxx.120)

    타고 나는거 같아요.

  • 5. 복이죠
    '21.1.22 9:01 AM (110.70.xxx.132)

    타고난 것.

  • 6. 성향
    '21.1.22 9:16 AM (1.230.xxx.102)

    개인 성향이죠, 뭐.
    태생.

  • 7. ㅇㅇ
    '21.1.22 9:17 AM (175.207.xxx.116)

    전 그걸 그 사람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열심히 하고 싶고 잘 하고 싶고 관심 가는 분야가
    많을수록 그 사람은 뛰어난 사람이 되는 거죠

  • 8. 제가
    '21.1.22 9:23 AM (39.7.xxx.34)

    좀 그런 과인데 어렸을때부터 완벽주의적인
    성격인거 같아요.

    열심히해서 잘 한다는 소리들으면 기분좋고ᆢ
    그 대신에 하기싫거나 관심없는거는 아주
    안해버려서 월등히 못 하고요ᆢ

    골고루 어는정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할거면 완벽히 안 할거는 아주 않해요.

  • 9. 맞아요
    '21.1.22 9:24 AM (121.165.xxx.46)

    그 계통의 그랜드슬램이 되는거죠^^

  • 10. ...
    '21.1.22 9:38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매사에 심드렁한 사람이랑 살아보니
    타고난 천성 같아요.

  • 11. ... .
    '21.1.22 9:51 AM (125.132.xxx.105)

    성격이에요. 체력이 받쳐주고요.
    우리 남편이 그런데요, 원래 소처럼 튼튼하게 태어났어요.
    저는 비실비실 체질인데요,
    비교해 보면 열정도, 관심, 호기심도 남편에 비해 확실히 떨어져요.

  • 12. 에너지임
    '21.1.22 10:03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타고난 기가 쎈 사람들. .
    놀기도 열심히 놀고
    뭐든 열심히 함
    인생 2회차 사는거 같은 사람을 아는데
    정말 열심히 삼

  • 13. ..
    '21.1.22 10:12 AM (116.88.xxx.163)

    유전자 셋팅입니다.

  • 14. ..
    '21.1.22 10:16 AM (86.130.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결심하면 뭐든 결심하면 무지 열심히 하는데 결심하기가 무지 힘드네요 ㅋㅋㅋ

  • 15. ㅂㅅ
    '21.1.22 10:37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그들에게는 열정이거나 이유있는 욕심이겠지만
    곁에 늘 있어야되는 사람한테는 부담입니다

  • 16. .....
    '21.1.22 10:39 AM (112.145.xxx.70)

    전 그런 사람 좋아요.
    에넞가 넘치느 ㄴ사람.
    옆에 있으면 기운이 느껴짐~
    나도 같이 열심히 살고 싶어 져요

    일단 체력이 되니까 그러는 거 거든요.

  • 17. 일단
    '21.1.22 10:41 AM (121.155.xxx.78)

    에너지가 많고 체력이 좋아서 그래요.
    체력이 좋아야 지구력도 좋은듯

  • 18. ㄱㄱ
    '21.1.22 10:53 AM (1.225.xxx.151)

    ㅎㅎ 유전자 셋팅 맞아요.
    그렇게 태어났어요. 안하고는 못배겨요.

  • 19. ...
    '21.1.22 11:17 AM (175.125.xxx.61) - 삭제된댓글

    성취욕도 있지만..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고 즐기는거죠.
    그런 사람들은...또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못해요.
    억지로 해도.. 결과가 시원찮고

  • 20. ....
    '21.1.22 11:20 AM (175.125.xxx.61)

    성취욕도 있지만..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고 즐기는거죠.
    그런 사람들은...또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못해요.
    억지로 해도.. 결과가 시원찮고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게 많을 수록
    인생이 풍요로워져요.

    남이 해 놓은 것을 보거나.. 가지는 것 보다..

  • 21. 저랑
    '21.1.22 11:52 AM (119.71.xxx.177)

    반대네요
    전 뭐든 슬렁슬렁 그렇다고 아예 안하지는 않지만
    맏이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책임감 때문에 혹은 칭찬으로 보상이 주어져서인지
    열심히 해서 위로 많이 올라가더군요

  • 22. ㅎㅎ
    '21.1.22 1:14 PM (220.76.xxx.57) - 삭제된댓글

    호기심많고 배우는게 즐겁고 몸도 건강, 타고난 성향이겠죠

  • 23. ..
    '21.1.22 1:34 PM (220.127.xxx.193)

    주위에 그런 사람있는데 진짜 부담스러워요. 본인처럼 안하면 무시하는 경향있고 본인이 다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다 멀리해요

  • 24.
    '21.1.24 12:04 PM (61.74.xxx.64)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이유..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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