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성원전 방사능 검출, 우원식 의원 "국민의 힘 국정조사 요구는 정쟁화 시도...민관 합동조사 필요"

!!!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21-01-22 06:05:10
월성원전 방사능 검출, 우원식 의원 "국민의 힘 국정조사 요구는 정쟁화 시도...민관 합동조사 필요"

월성원전부지 방사능 검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국민의 힘이 요구하고 있는 국정조사와 원안위 자체 조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우 의원은 18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경주포커스. 포항M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철규 국민의 힘 국회 산자위 간사는 14일 월성원전을 방문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겠다"고 했고, 이종배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도 15일 국정조사 실시를 언급했다.

이에대해 우 의원은 이날 “야당은 월성원전 누출에 대해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안전하다면서 국정조사를 (왜) 요구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국정조사를 하자는 것은 정쟁으로 끌고 가자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번 일은)왜 누출이 발생했는지, 언제부터 발생했는지, 어떤 피해를 주는지 진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학영 국회 산자위 위원장도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
조사단 구성에 대해 “어떤 단위로 조사할지 아직 결정된바 없다”면서도 “여러분들(주민)이나 국회의원들이 믿을 수 있는 그런 조사단이 나와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는 빨리 조사단을 만들어서 객관적으로 결과보고서를 만들게 하고 한수원이 이를 받아서 기술적으로 안전하게 조치할수 있도록 하는게 저희들의 목표”라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날 전원 민간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안위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원 민간전문가로 '월성원전 부지내 삼중수소 조사단'을 구성하여 조사를 하고, 원안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은 행정 및 기술지원만 담당한다는 내용의 방침을 밝혔다.

우원식 의원은 “이 조사는 국민 모두가 납득할수 있도록 객관적 조사가 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원안위는 2012년에 발생한 차수막 뚤림에 대해 제대로 대처 못했고,2018년 (이같은 사실을) 이미 알았음에도 아직까지 완전히 수리하는데 시간을 끌어온 주체로 봐야 한다. 그런점에서 보면 원안위가 조사하는 것보다는 관과 민, 주민이 참여하고 객관적 입증할수 있도록 공동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탈핵단체가 요구하고 있는 민관합동조사에 무게를 둔 발언이었다.

우 의원은 “국회는 이 부분에 대해 조사단을 구성하고 국민들이 납득하는데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gj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53

IP : 125.134.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21.1.22 6:05 AM (125.134.xxx.38)

    http://www.gj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53

  • 2. 국민짐당 최재형
    '21.1.22 6:48 AM (221.150.xxx.179)

    등의 꼼수와 딴지걸기에 넘어가지말고
    민주당은 국민생명과 건강 달린일이니
    철저히 조사하라!!!

  • 3. ㅇㅇㅇ
    '21.1.22 7:09 AM (58.237.xxx.182)

    국정조사하면 또 정쟁으로 끌고간다
    민주당말대로 탈핵민관단체가 포함된 조사단으로 해도 충분함

  • 4. 맞음
    '21.1.22 7:17 AM (116.125.xxx.188)

    국정조사하면
    국민안전보다
    정치로 시끄러워짐

  • 5. 우원식의원님도
    '21.1.22 7:26 AM (125.134.xxx.38)

    민주당

    의원이십니다


    일단 여러 목소리 필요합니다





    당연히


    수년째 손놓은


    국짐보단 낫죠

  • 6. 일단
    '21.1.22 7:31 AM (125.134.xxx.38)

    이 영상도

    나중에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nIp1bi7tMl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87 이어폰 자꾸 빠지는 분, 이어후크 써보세요 저도 16:03:54 43
1784086 25일만에 콧줄로 유동식 음식을 투여했는데 부작용 16:03:14 96
1784085 지방 군 단위에서도 법무통 이용 가능한가요 .. 16:03:10 24
1784084 추운데 경량 패딩만 입는 아이 3 이해불가 16:02:09 182
1784083 대학을... ㅇㅇ 15:59:32 135
1784082 암수술후 불안감에 보험을 찾고있어요 15:58:27 151
1784081 간편하게 김장 했어요 3 답답한 질문.. 15:58:09 228
1784080 금요일 영하 10도에 이사가요. 선인장 대형화분 어떻게 해야할까.. 3 금욜 15:56:46 221
1784079 옆에 22세 직원이 5 .. 15:51:33 647
1784078 쿠팡 이용을 안하니 카드값이 반 줄었네요 10 ㅁㅁ 15:50:55 313
1784077 쇼핑 엄청 해도 아울렛이라 싸네요 2 000 15:45:34 510
1784076 신민아 좋아하시면 넷플 갯마을차차차 추천이요 13 신민아 15:41:16 388
1784075 슬픔을 견디는 방법 5 .. 15:40:37 696
1784074 저 숨이 안쉬어져요.. 2시간반 남은 추합에 합격연락 올수있도록.. 13 추합 15:37:58 1,198
1784073 청소년 여드름 피부과 치료 어떤거? 2 .. 15:33:10 160
1784072 재테크는 역시 82 말 들으면 안되요 금값 봐봐요 15 15:30:10 1,678
1784071 송년 모임 좋은데 피곤하기도 하네요.... 2 ... 15:28:42 676
1784070 박나래의 큰 그림 30 ooo 15:26:50 2,836
1784069 소고기 배추국, 맛을 너무 못냈어요 10 맛 못 냄 15:25:22 480
1784068 회사에서 이동하는 부서에 보류 됬어요. 1 dd 15:19:28 443
1784067 여학생문과는 한양대보다 이대 추천은 9 아래 15:17:44 655
1784066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님 글입니다 3 ... 15:17:36 646
1784065 물건 던지는 습관 안좋답니다. 3 .. 15:17:18 1,277
1784064 잡기는 커녕 文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불패 12 ... 15:15:23 533
1784063 김 비싸져서 김밥도 못말겄네요 22 A 15:10:05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