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고양이가 코 골아요
가끔 코를 극극 골아요
길냥 출신이라 그런지 이불 덮어주면 깨요.
싫다고 위에 턱 올라앉고 그래요.
사람보다 나아요.
말대꾸 얼척없이 내 말을 다 들어주구요.
밤에 잘 자서 좋아요.
안아프고 저랑 오래살면 좋겠어요.
1. ㅈㄷㄳㅂ
'21.1.22 12:24 AM (58.230.xxx.177)제옆에도 고냥이 자고 있어요.태어나서 삼사일만에 얼어죽을뻔했는데 지가 미요미요 울어서 데리고 왔어요
얘는 패턴이 있는데 자주 바뀌어요.한동안은 언니방에서 자더니 요즘은 저녁에 제 옆소파에서 잠들어요.담요 덮고 자요 ㅎ2. ㅇㅇ
'21.1.22 12:26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우리 고양이도 제 팔베개 베고
피용~피용~ 하면서 코골아요
꿈도 꾸는지 끄옹끄옹 잠꼬대도 해요3. 옆
'21.1.22 12:31 AM (121.165.xxx.46)고양이는 영역을 옮겨다니는 동물이라
자는곳을 옮기더라구요
여기 저기 한 일주일 열흘씩요
극극 해도 이뻐서 궁디 팡팡
안깨게 살살 ㅎ4. 사랑이라부르고
'21.1.22 12:47 AM (182.227.xxx.67)무시기 생명체가 이리 사랑스럽죠?
마구 마구 만지구 안고싶어
냥이님 귀찮아할만한 스킨쉽인데
참아주는거 역력
그래~집사야 잠깐만허락할께~ 너무 귀여워요5. 우리
'21.1.22 12:53 AM (86.162.xxx.199)고냥이도 자기 자고 싶은데 가서 자요.
모든 집이 다 잠자리예요.
가끔 코고는데 신기해요.
콧구멍도 작은것이 숨도 쌕쌕 쉬고..
너무 예뻐요.6. 옆
'21.1.22 1:13 AM (121.165.xxx.46)맞아요. 콧구멍이 한 2미리쯤 되려나요
가끔 파면 까만 코딱지도 나와요. ㅋㅋㅋ7. 지금
'21.1.22 1:49 AM (1.245.xxx.169)우리 막둥이는 지금 누나 부츠에 코박고 킁카킁카 하고 있어요.
저 주댕이로 이따가 저한테 와서 비빌지도 몰라요.
오늘 소파에서 자려고 하거든요.8. 전
'21.1.22 1:56 AM (125.139.xxx.241)우리 고양이 너무 잠만 자는것같아 깨워서 강제 사냥놀이 시켜줬어요얼굴 팅팅 부어서 얼떨결에 우다다 하고 다시 풀썩 쓰러져서 자려고 하는 냥이..
얘 자면 밖에 나가서 집 앞에 길냥이 밥자리 정리좀 하고 오려고 해요9. ..
'21.1.22 9:42 AM (27.179.xxx.110)돌아다니면서 자요..
어쨌든 내 근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