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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으로 5개월만에 5억 날린 39세 회사원

.. 조회수 : 29,994
작성일 : 2021-01-21 20:56:25


요즘 주식얘기 게시판에 많은데
꼭 공부하고 취미로만 하세요.
5억 넣어 5개월만에 다 털린 저 일이
고작 2020 년 8월 일이거든요.
6개월 전 상황이고 지금은 또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는거구요.
우량주 위주로 취미로 단타는 가급적 지양하시구요.
IP : 217.149.xxx.3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 또 조심
    '21.1.21 8:56 PM (217.149.xxx.33)

    https://theqoo.net/hot/1813120873

  • 2.
    '21.1.21 8:58 PM (218.48.xxx.98)

    사촌 남동생은 주식한지 좀 된앤데...부모가 해준 집도 날리고...또 3억 빚져어..에휴...
    마누라가 안살려고해요.
    금융권다고 SKY까지 나온애가 그럽니다.

  • 3. 일종의
    '21.1.21 9:00 PM (121.165.xxx.46)

    일종의 도박성 우울증 아닐까요?
    뭐에 씌운듯 한거요.

  • 4. ..
    '21.1.21 9:01 PM (223.62.xxx.241)

    간도 크네요 .. 저걸 다시 어케 벌어요?
    주식으로 또 번다고 그러겠죠..
    병이다 병.. ㅜ

  • 5. ..
    '21.1.21 9:01 PM (14.63.xxx.224)

    이상하네요. 파생을 한것도 아니고 사진 보니까 신욧 거래도 없는데 어찌 5억이 100만원이 됐을까요.

  • 6. ㅇㅇ
    '21.1.21 9:02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주식을 단타로??

    공부하고 진득한 사람이 결국 이익은 보죠

    강남아파트도 판사람은 손해고 갖고 있는 사람이 이익

  • 7. 우량주
    '21.1.21 9:03 PM (121.188.xxx.243)

    어쩜 골라도 우량주만 피했을까

  • 8. 전남편
    '21.1.21 9:04 PM (222.117.xxx.101)

    신용으로 주식하다 집두채 날려먹은 ㅁㅊ놈도 있어요.

  • 9. 내친
    '21.1.21 9:10 PM (121.165.xxx.46)

    내 친구들 남편들 보통 이억씩은 날렸던데요
    갚느라 애쓰는 친구도 있었고
    이혼해버린 친구도 있었고
    주식을 도박성으로 해서 그런거 같았어요.
    어렵던 시절인데 어찌했을까싶네요

    요즘은 투자가치로 하긴 하는데 어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죠.

  • 10. ㅇㅇ
    '21.1.21 9:12 P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

    5개월에 5억이면 금수저네

  • 11. 급등주
    '21.1.21 9:14 PM (211.54.xxx.182)

    바이오에 남선알마늄 보니 정치테마주....... 우량주로 장투 할 생각하지 않고 그냥 급등주로

    한탕 할 생각하고 들어가서 그런듯...... 정말 삼성에만 묻어뒀어도 그때 들어갔음 한 30%는 될건데...

  • 12. 00
    '21.1.21 9:14 PM (116.34.xxx.151)

    주린이지만 마지막 사진보니 매도한 날이 작년 코로나로 최저점 찍은 다음날이네요
    좀 버티셨으면 좀 회복하지않았을까도 싶네요

  • 13. ..
    '21.1.21 9:14 PM (218.152.xxx.137)

    나나주지..

  • 14. ㅎㅎ
    '21.1.21 9:14 PM (39.122.xxx.132)

    실제로 남자들 수익은 4프로래요 여자들은 20프로

  • 15. ㅇㅇ
    '21.1.21 9:16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도박 마약중독은 이혼해애죠

    씨제이 이선호 첫째부인 클라라사촌은 엄친녀는 이혼도 못하고

    죽었을까

  • 16. 아항
    '21.1.21 9:16 PM (121.165.xxx.46)

    그게 그렇군요. 성격차이
    못참는 성격과 참는

  • 17. ..
    '21.1.21 9:19 PM (121.88.xxx.64)

    댓글에 저 주식 요즘 가격 있던데
    그냥 갖고 있었으면 벌었을거라고..
    전망있는 회사 사서 기다릴 줄 알아야하나봐요

  • 18. 요즘
    '21.1.21 9:20 P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어케 돈을 잃어요 맨날 오르는데요..주린이인 저도 수익률 50퍼예요 1억5천 벌었어요

  • 19. ....
    '21.1.21 9:22 PM (223.39.xxx.135)

    손절 안하고 기다리면 올라옵니다 시간이 문제지.

    단. 망해가는 회사 찍으면 답 없죠

  • 20. ....
    '21.1.21 9:27 PM (1.237.xxx.189)

    세상에 8년만에 5억 벌었음 무능이도 아닐건데 저런 짓을 했데요

  • 21.
    '21.1.21 9:30 PM (112.154.xxx.225)

    중오ㅣ.....

  • 22. ...
    '21.1.21 9:32 PM (221.154.xxx.221)

    아니 뭘 샀는데 저렇게 되나요

  • 23. ㅇㅇ
    '21.1.21 9:50 PM (211.219.xxx.63)

    잘 모르면서 욕심내면 많이들 그렇게됩니다

  • 24. 손절중요
    '21.1.21 10:00 PM (118.37.xxx.148)

    기다린다고 다 오르지 않아요.
    그래서 기술적분석하고 추세이탈시 손절도 필요해요.

    유튜브 저 분은 차트도 안보고 손절 타이밍이란것도 없이 그냥 소문에 들어간듯..

    내돈인데 충분히 공부하고 확신이 있을때 해야죠.
    저런식은 투자가 아니고 투기죠.

  • 25. .....
    '21.1.21 10:03 PM (220.93.xxx.137)

    저 회사원은 82같은 싸이트 없이 주구장창 혼자 했나봄.

  • 26. ..
    '21.1.21 10:1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그니까 주린이들 여기서 쉽게 주식 말하는데
    저도 그렇고 저희가족 중 한명 몇년 잘 벌다가 한방에 수억대로 털린 후
    다 털고 나왔어요 주식 쳐다도 안봅니다

  • 27. 이어서
    '21.1.21 10:1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털린 돈 몇배로 이번 부동산으로 벌긴 했지만..
    주식은 ..도박이고 중독입니다..
    부동산이 차라리 나아요..

  • 28. ..
    '21.1.21 10:32 PM (114.200.xxx.117)

    저걸 욕심 많은 정신나간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주식에 발을 들인순간 저 상황은 언제라도 나의 얘기가 될수 있어요.
    저런 사람들이 다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죠.
    대부분이 처음에는 작은돈을 가지고 공부하네, 어쩌네 해서
    돈을 좀 벌어요.
    아.. 공부하고 투자하고 이익이 나고 하니까 그야말로
    신세계가 펼쳐지는 거죠.
    하루에 몇십만원 몇백만원씩 수익이 나는데
    다른일에 집중이 되겠습니까..ㅠ
    하지만 어제는 한달월급을 벌어서 기분좋게 화면을 덮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지옥으로 떨어지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죠.
    하루종일 주식만 들여다보고, 맘은 거기에서
    떠날줄 모르고 그럼에도 손해보는 주식도 생기는거고
    만회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남들은 뭐사나 궁금하고 ...
    남자는 4%, 여자는 20 % ..
    댓글에도 있네요.
    이런거 믿으심 안됩니다. (댓글님 죄송 ㅠ)
    요새 약간의 돈을 벌어서 기분좋아 올리신 글들
    많이 올라옵니다.
    내돈도 아닌데 상관없다....하면서도,
    거기서 그만 하라고 싶은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지금 번 돈은 그냥 선물처럼 받으시고
    이 위험한 도박판에 들어가지 마시길 바래요.
    공부좀 하고 데이타좀 볼줄안다고 돈버는 ,
    그런 곳이 아닙니다.

  • 29. 지난 3월
    '21.1.21 10:44 PM (202.166.xxx.154)

    지난 3월 유가 베팅한 사람 자기돈 1억에 미수 3억써서 50프로 빠졌다니 빚만 1억 남은거죠.

    저런 사람들이 시작은 몇맥 몇 천 수익 올리다가 자신감 갖고 베팅하다 한방에 날리는 거죠

  • 30. 주식 잘못하면
    '21.1.22 12:24 AM (125.186.xxx.155)

    무섭게 망하네요

  • 31. 블루그린
    '21.1.22 1:04 AM (121.176.xxx.57)

    워런버핏이 손해나면 삼천억 이렇게 남... 그사람은 버크셔 보험사 운용해서 현금이 매달 끊임없이 들어오니 살아남은듯

  • 32. 블루그린
    '21.1.22 1:08 AM (121.176.xxx.57)

    그리고 단타는 항상 원숭이가 이긴다는거 명심. 실제 투자전문가랑 주식대결해서 원숭ㅈ이가 이겼음. 카오스고 운이고 도박판이란 속성이 있음. 주식미래를 예측한다는건 신만이 가능

  • 33. 돈 놓고
    '21.1.22 5:16 AM (211.224.xxx.157)

    돈먹기. 어떤 사람들이 많이 벌었다하는 애기는 어떤 사람은 많이 잃었다는 애기죠. 근데 벌었다는 애기만 많은건 번 사람은 자랑스러워 막 알리지만 크게 잃은 사람은 창피해 어디 다 말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이죠.

  • 34. ㅇㅇ
    '21.1.22 9:45 A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성장주라고 해도 요즘 날뛰는 대형주들중
    재무재표 내용 들여다 보면 난 못 사겠더라고요.
    저사람 유투브 처음 두 어개 봤는데 처음 고른 종목들 나쁘지 않았어요.
    나름 신중하게 골랐더라고요.
    그냥 들고 있었어도 대박이었을 텐데 조급함에
    또 개인치고는 자금이 많다보니 자기가 우선 주 세력이 돼 주가도 올러보고ㅋ
    결국 남 좋은 일 시켰지만요.
    돈 잃고 경험은 많이 쌓은 듯.
    보통 사람은 도저히 못할 실험을 많이 했더라고요.
    저 돈이 다 저축해 마련한 돈이라던데...!!
    그런데 주식하다 가정주부들도 몆억씩 잃는 사람 많아요.
    키코 사태로 멀쩡하던 회사 날아갈 때 보니 몇억씩 투자한 사람들 많더라고요.

  • 35. .....
    '21.1.22 10:30 AM (14.202.xxx.202)

    저희 남편도 초심자의 운이라고 1억으로 2억까지 벌어서 한 종목에 몰빵하더니 지금 오천 됐어요. 저한테 탈탈 털리고 주식 접었어요.

  • 36. D345
    '21.1.22 10:59 AM (121.141.xxx.158)

    저 5억잃은 당사자분 유투브 운영하는데 굉장히 흥미로워요-
    주식 초보자도 아니고 경제 독립 위해 대학시절부터 책 읽으면서 주식투자한 분..
    시리즈에 걸쳐 왜 자기가 5억 잃었는지 설명하는데 결론은 기다리지 못했고 그릇이 5억을 넘지 못했다 네요
    주식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길 추천해요
    5억 모으는 과정도 대단쓰

  • 37. 미니멀리스트
    '21.1.22 11:07 AM (118.39.xxx.161)

    확실히 미니멀리즘 하면 돈이 모이나봐요 주식이 아니라 미니멀 때문에 구독하고 봄

  • 38. ....
    '21.1.22 11:31 AM (223.62.xxx.203)

    큰 돈이 들어가면 저렇게 되기 쉬워요.
    처음에 적게 들어가서 잘 벌어진다고 더 넣으면요.

  • 39. ..
    '21.1.22 11:39 AM (211.59.xxx.135)

    그냥 용돈벌이 하는게 멘탈에 좋은거 같에요 씨드머니가 크면 당연히 수익도 많아져서
    욕심이 생기겠지만 삐끗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니까.

  • 40. 저분도많이벌었
    '21.1.22 1:33 PM (118.39.xxx.161)

    저분 일억은 주식으로 벌었다네요. 그때 저분이 여기에 글썼으면 일억 벌었어요 이랬겠죠.. 주식장은 늪 같은거라봄..

  • 41. 미니멀리스트님
    '21.1.22 3:31 PM (121.129.xxx.92)

    저분 유튜브 어떻게 찾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미니멀리즘이 절실해서요...

  • 42. 무한배터리님
    '21.1.22 4:07 PM (118.39.xxx.161)

    https://youtu.be/HPAenHqzDEY

  • 43. ..
    '21.1.22 5:30 PM (125.178.xxx.220)

    손해본걸 단기간에 회복하려고 자꾸 더 함정으로 빠지는거예요.건전하게 투자하는게 아니고 자꾸 위험한 투기를 빚내서까지 하게 돠는거죠.

  • 44. ......
    '21.1.22 6:25 PM (119.69.xxx.70)

    단벌 신사에 밥값도 아끼고 수도자처럼 살고 리포트 쓰는 알바해서 돈모았더라구요.그걸 몇달만에 다날렸으니 엄청힘들텐데
    그걸 경쾌한음악깔아 다 공개하다니
    여러모로 대단하다 싶어요.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고 다시일어설 수있는사람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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