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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 물류센터 직원이 또 돌아가셨군요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21-01-20 18:18:32

기사를 읽는 내내 너무 답답하고 웬지모를 불쾌함이 밀려왔네요.

영하 10도의 날씨에 핫팩하나로 11시에 차가운 도시락을 먹고 새벽 4시까지 일을 햐셨다니..

쿠팡은 왜 개인이 핫팩을 가져갈수도 보온병에 따뜻한 물도 가져갈수 없게 했을까요?

조금더 낳은 환경에서 일할수 있도록 배려할수는 없을까요...

엄마을 잃은 자식들을 생각하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IP : 221.155.xxx.15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21.1.20 6:20 PM (211.58.xxx.158)

    무지 열악해요
    대딩 아들 잠깐 물류 알바 하더니 학을 떼더라구요
    급전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오니 처우는 바닥이에요
    법으로라도 틀 만들어야 해요

  • 2. 공지22
    '21.1.20 6:21 PM (211.244.xxx.113) - 삭제된댓글

    낳은 아니라 나은

  • 3. 쿠팡불매
    '21.1.20 6:23 PM (122.32.xxx.17)

    핫팩 보온병 못가져가게한다구요?
    쿠팡이 제일 최악인거같아요
    왜구자본이라 그런지 예전 강제징용해서 우리나라사람 노예처럼 부리는게 생각나서 더 열받네요

  • 4. 쿠팡불매
    '21.1.20 6:24 PM (175.123.xxx.2)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 5. 양극화가
    '21.1.20 6:24 P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

    문제입니다. 코로나로 일자리 잃으니 갈만한 곳이
    쿠팡 물류요. 몸 힘들어도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분들요.
    빠르게 도착 안했다고 판매자 평가에 글 올리지도
    맙시다. 걷기도 힘든 한파였는데 모두가 살인자였는지도
    모르죠. 하루 안에 혼자 길에서 죽든말든 오늘의 당일배송
    은 마쳐야 하는거니까요. 죄책감 드네요. 명복을 빕니다.
    힘들게 과로하다 심정지 오고 그러는거죠.

  • 6. 양극화가
    '21.1.20 6:25 PM (221.149.xxx.179)

    문제입니다. 코로나로 일자리 잃으니 갈만한 곳이
    쿠팡 물류요. 몸 힘들어도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분들요.
    빠르게 도착 안했다고 판매자 평가에 글 올리지도
    맙시다. 걷기도 힘든 한파였는데 모두가 살인자였는지도
    모르죠. 하루 안에 혼자 길에서 죽든말든 오늘의 당일배송
    은 알아서 마쳐야 하는거니까요. 죄책감 드네요. 명복을 빕니다.
    힘들게 과로하다 심정지 오고 그러는거죠.

  • 7. ㅡㅡ
    '21.1.20 6:25 PM (223.62.xxx.1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처우가 개선되어야 많은것들이 바뀌는건데
    자꾸 일자리 줄어든다고 고양이 쥐생각하는 척 테클거는 인간들 치가 떨려요.

  • 8. 쿠팡
    '21.1.20 6:26 PM (116.125.xxx.188)

    그놈의 새벽배송으로 사람 여럿죽이네
    냉장고들 다 큰데
    쟁여놓고 살더만

  • 9. 새벽배송
    '21.1.20 6:28 PM (221.149.xxx.179)

    그만들 좀 시키세요. 안먹고 말지 ㅠ
    가을겨울 컴컴한데 길 계단 오르내리다
    다칠 일 많겠더군요.

  • 10. ...
    '21.1.20 6:28 PM (119.67.xxx.41)

    처우가 개선되어야 많은것들이 바뀌는건데
    자꾸 일자리 줄어든다고 고양이 쥐생각하는 척 테클거는 인간들 치가 떨려요.22222222

    트위터에서도 쿠팡물류 경험자가 글 올렸는데
    여러 택배사 겪어봤지만 쿠팡이 정말 열악하고
    대우가 최악이라고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못하겠다고 하면 지금까지 일한거 안받고 가겠다고 각서쓰고 빠지게 한다고 본거같아요
    의식있는 분들이 나서서 쿠팡 사용자제 했으면 좋겠어요

  • 11. ...
    '21.1.20 6:30 PM (119.67.xxx.41)

    https://twitter.com/_bloombrothers/status/1350295057140572165?s=21

    쿠팡 경험자 트윗

  • 12. 직원들
    '21.1.20 6:30 PM (1.237.xxx.2)

    근무환경 개선을 꼭 해주기를.
    나스닥 상장도 곧 할거라고 하더만요
    쿠팡에 호감가진 시작점이
    타물류센터보고 대우가좋고 정직원이고 어쩌고 그런글보고 거래시작했는데요..

    넘 마음이 아픕니다.
    명복을 빌어요

  • 13. ㅇㅇ
    '21.1.20 6:33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들 사망이 벌써 몇번째인지
    자영업자들이나 회사원들도 코로나 이후로 실직하고
    생계 때문에 목숨걸고 택배일 뛰어드는 것 같아요
    정말 큰일이에요
    누군가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택배를 이용할수 없어요

  • 14. ..
    '21.1.20 6:34 PM (211.184.xxx.190)

    새벽배송은 없어져야해요.

    디스크때문에 무거운거 들수가없어서
    마트도 온라인배송으로 늘 장봤는데
    요즘 눈 너무와서 한동안 안 시켰어요.

  • 15. 흠흠
    '21.1.20 6:34 PM (211.36.xxx.114)

    새벽배송이 문제가 아니라
    택배 상하차 분류 운송 등 모든 근로단계에
    적절한 수당을 다 받을 수 있게 해야하는데
    이놈의 정책수립 공무원들은 다 없앨 궁리만..
    새벽배송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그 택배 물량이 필요한 사람도 있어요

  • 16.
    '21.1.20 6:35 PM (116.34.xxx.184)

    쿠팡 진짜 저질이네요

  • 17. 여기
    '21.1.20 6:36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왜 조사 안 들어가나요?
    일본불매하며 안 들어갔는데 예전 초창기 물건 산 구매내역 들어가서 리뷰에 처우개선 요구 올리기 운동이라도 할까요?
    미친것들이고 몇명이 죽어 나가는데... 진짜 쿠팡은 왜국자본이네요.

  • 18.
    '21.1.20 6:38 PM (115.23.xxx.156)

    안타깝네요ㅠㅠ

  • 19. 쿠팡
    '21.1.20 6:38 PM (221.149.xxx.179)

    웬만함 안써요. 음식배달은 묶지않고 한군데씩 바로바로
    처리하니 인기는 있는 듯한데 그게 어찌가능한지 의문임

  • 20. .......
    '21.1.20 6:39 PM (58.78.xxx.104)

    처우가 개선되어야 많은것들이 바뀌는건데
    자꾸 일자리 줄어든다고 고양이 쥐생각하는 척 테클거는 인간들 치가 떨려요.3333333333
    여기도 그런 인간들 많죠

  • 21. 불매
    '21.1.20 6:39 PM (112.152.xxx.18)

    너무 마음 아프네요. 바닥까지 내몰려서 살려고 그 곳에 간 건데. 나스닥 상장한다구요? 세상이 잘못 돌아가는 것 같아요.

  • 22.
    '21.1.20 6:43 PM (180.69.xxx.140)

    정말 잔인해요. 우리나라 진짜 잔인해요.
    노동자 목숨은 목숨도 아닌가요
    진짜 기업들이 전경련이 잔인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노동자는 목숨이 여러 개인가요
    왜 그들이 계속 뻔히 보이는 이유로 계속 죽어가는데 막지를 않고 있는거죠

    정말 쓰레기들이에요

  • 23. 새벽배송
    '21.1.20 6:44 PM (1.237.xxx.2)

    새벽배송이 문제일까요?
    새벽배송은 오히려 일하기 편하고 더 낫다고 한걸 어디서 읽은적있어요
    일이 많아 시간을 일분일초 다투는데
    낮에 길이 막히거나하면 길에서 시간을 많이 낭비하는데
    새벽배송은 한밤중에 도로가 뻥뻥 뚤려서
    막힘이 없어서 낫다고요
    엘베사용도 기다리는시간없이 바로바로 사용가능하고
    일하는데는 오히려 낫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일의 양이 너무 많고 저임금이니
    직원도 확충하고 일분량도 줄여주고
    택배비도 좀 올려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의 죽음을 담보로해서 이용하기는 싫네요

  • 24. ...
    '21.1.20 6:46 PM (183.102.xxx.120)

    70년대 청계천 평화시장 노동자들 연상시키네요.
    경제개발의 이름아래 희생되신분들...

  • 25. 납품업체도
    '21.1.20 6:47 PM (1.224.xxx.168)

    쿠팡은 지랄
    이번 로젠택배 대란으로 정시에 도착못하니깐
    배송이행률 낮다고 빨간불 번쩍번쩍
    업체들 한테도 엄청 쫌

  • 26. 새벽배송이
    '21.1.20 6:51 PM (1.224.xxx.168)

    쿠팡은 다른업체와 달리 직매입 제품이 주력입니다.

    로켓배송
    업체들한테 직매입으로 싸게 받아서
    다른 인터넷업체들보다 마진 많이 붙여서 빨리 배송하는거지요.

  • 27. ㅠㅠ
    '21.1.20 6:55 PM (61.73.xxx.27) - 삭제된댓글

    아니 왜 핫팩이나 보온병이 지참금지에요? 나눠주진 못할망정?

  • 28. 쪽발이쿠팡불매
    '21.1.20 6:56 PM (217.149.xxx.33)

    쿠팡이나 롯데나 일본기업인데
    조선인을 사람취급하겠어요?
    쿠팡이나 롯데나 니들 나라로 꺼져.

  • 29. 쿠팡불매
    '21.1.20 6:58 PM (122.32.xxx.17)

    처우가 개선되어야 많은것들이 바뀌는건데
    자꾸 일자리 줄어든다고 고양이 쥐생각하는 척 테클거는 인간들 치가 떨려요.44444
    82에도 쿠팡알바인지 로켓편하다는둥 조롱댓글 토나와요
    로켓배송이 한번도 시켜본적없고 최저가에 쿠팡 떠도 안삽니다 악덕 왜구회사 쿠팡 불매

  • 30. ..
    '21.1.20 6:59 PM (118.218.xxx.172)

    저도 새벽배송 안시켜요. 나좀 편하자고 여러사람 고생하겠다싶어 그냥 내가 직접 장보거나 안먹고말아요. 물도 안시켜요. 중고전집도 몇번 받아보구 무거워서 중고도 무조건 직거래해요.

  • 31. ..
    '21.1.20 7:00 PM (61.73.xxx.27)

    핫팩도 나눠주고 방한복도 지급했다는데요.
    양쪽 말다 들어봐야지 악의적인 오보는 좀..

  • 32. ...
    '21.1.20 7:03 PM (119.67.xxx.41)

    손정의 이미지를 혁신적인 사업가?로 좋게 봤었는데 쿠팡건으로 좀 사람 다시 보여요
    스스로도 일본인이라 여기고 어차피 와이프도 일본인이고
    (일본국적을 눈물나도록 원했다는 내용?도 82에서 출처글이랑 같이 봤네요)
    신동빈과 결이 같은 사람이었다는 느낌..
    한국에서 이익 뽑아먹을거 뽑아먹으려는

  • 33. ...
    '21.1.20 7:05 PM (119.67.xxx.4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86650&page=1&searchType=sear...

  • 34. ㅇㅇ
    '21.1.20 7:08 PM (220.74.xxx.164)

    새벽배송 괜찮다는거 기업입장 아닐까요 사람 생체리듬이 거꾸로 되는건데요 그게 몸에 무지 안좋아요 새벽배송 없음 일반 배송 더 늘겠죠 그리고 배송이 출퇴근시간에 하는것도 아니고요

  • 35. 지난번
    '21.1.20 7:11 PM (122.35.xxx.25)

    영하 20도 내려갔을 때도 쿠팡 물류창고에서 확진자 나왔다고
    물류창고 문 닫고 밖에서 물건 싣게 했다던군요.
    뭔 놈의 양쪽 말.. 참.. 지난번 새벽배송 금지한다고 거품 물던 사람들도 그렇고
    어쩜 이리도 이성적인지...
    양쪽을 같이 놓고 볼 수 없는 사안에도 양쪽말을 들어야 하고
    새벽배송이라는 것 자체가 비인간적인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워 일할 사람은 그 일이라도 해야 한다는 잔인함은
    자본주의만 알고 인간애는 잊은거겠죠.
    괴물들 같아요. 인간의 생명을 깍아 편리함을 쫒는게 뭐가 잘 못 된것인지도 모를 만큼
    꼭 본인들이 말한 만큼 잔임함을 당해보시기를..
    하나하나 말하기도 입아프고 그런 댓글 달려도 따로 댓글 안쓰는데 위 댓글보고 화가 나 글 써봅니다.
    영하의 날씨에 핫팩 하나 줬답니다 에휴~

  • 36. ...
    '21.1.20 7:12 PM (119.67.xxx.41)

    기사 보니까 물류센터에서 개인핫팩 못쓰게하네요
    도난 등 위험 방지를 위해 개인핫팩이나 보온병 등 개인물품 못들고 오게 한다고..
    그래서 핫팩 1, 2개 나눠주는거 같은데
    사람을 얼어죽게 만들어놓고 핫팩 한개냐 두개냐 가지고 말장난 하는건지

  • 37. ㅇㅇ
    '21.1.20 7:16 PM (118.235.xxx.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촛불이라도 들고 싶습니다

  • 38. 쿠팡 경험자
    '21.1.20 7:38 PM (39.7.xxx.56)

    물류센타에서 도난사고 많아서 저래요

    여름이건 겨울이건 넁난방 안되는구조구요

    쿠팡은 새벽배송 안할때도
    24시간 물류센타 운영하고 24시간 알바 썼는데

    무슨 새벽배송때문에 죽었다고 자꾸 헛소리인지....

  • 39. 왜구꺼져
    '21.1.20 7:45 PM (106.101.xxx.57)

    쿠팡불매글 종종 올립시다 불매 도와주세요 악덕 일본자본회사 도저히 못봐주겠네요 쿠팡알바도 꼴보기 싫고

  • 40. ㅇㅇ
    '21.1.20 7:50 PM (218.51.xxx.239)

    저녘부터 새벽까지 일하는데 임금은 최저임금보다 약간 더 주는 정도죠.
    최소 2배는 올려야죠.
    쿠팡에서 한국 근로자가 가져가는 임금은 전체 비용에서 상당히 적을걸요?

  • 41. ...
    '21.1.20 7:54 PM (119.67.xxx.41)

    냉난방 안되는 구조면 사람 죽어도 뭐 어쩔수 없다 이거에요?
    그럼 뭐 냉동창고에서 일하는 사람은 이 겨울에 다 죽어야겠네요?
    냉동창고에서 일하는 분들도 죽었다 소리를 못들었는데 얼마나 근무환경이 열악했으면.
    추워 죽겠어도 쉬거나 일을 놓을 수 없도록 사람의 한계를 생각하지 않고 실적이건 근무시간이건 오롯이 성과를 위해 쪼았겠죠

    도난사고가 많으면 핫팩 보온병 안들고와도 되게끔 방한이나 휴식시간이을 제대로 하던가
    쿠팡에서 알바 풀었나 되도않는 소리로 변명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 42. 쿠팡 경험자
    '21.1.20 8:01 PM (39.7.xxx.12)

    추가로 쿠팡에서는
    새벽배송이 아예 없을때에도
    항상 밤샘알바 뽑았어요

    그리고 물류센타는
    하루만 일하는 일당직이라
    고작 하루 일하고 고된노동으로 사망했다기는 애매하구요
    일당을 다음날 바로 입금해줘서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해요

    밤샘알바와 오전 알바 오후 알바
    이렇게 3가지 지원가능한데
    같은 시간이라도 밤샘이 돈을 더주니까
    밤샘 알바 선택하는거구요

    쿠팡도 지랄맞기는한게
    휴게시간은 20분인데
    휴실이 다른층에 있는데다가
    물류센타가 워낙크니까
    휴게실 가려면 오가는 시간빼고
    10분밖에 못쉬니 대부분은 안가죠
    휴게실을 알려주는것도 아니라서
    어딘지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물류센타는 수시로 물건이 들어오니
    화물차 오가게 한쪽벽이 뚫려있다시피해서도
    여름이나 겨울이나
    물류센타 내부는 바깥 온도는 비슷해요

  • 43. ....
    '21.1.20 8:01 PM (175.223.xxx.117)

    저 지금 쿠팡 물류센터 알바 나가는데
    12월 부터 다녔는데 매일 아침마다
    추울까봐 목부터 발끝까지 오는 방한복이랑 방한모
    다 무료로 지급해요 장갑이랑 핫팩도요
    핫팩 원하는 만큼 가게 하는데...
    안전화도 필수 지급이고
    마스크도 k94 아닌 사람은 다 무료로 다시 지급하고요

    uph라고 unit per hour 시간당 작업량 측정하는 게 있긴한데
    마감시간에 관리자들이 한바퀴 죽 돌면서
    사원님들 마감시간입니다
    조금만 더 빠르게 부탁드립니다 말하고 다니긴 하지만
    빨리 못한다고 망신주거나
    사람 갈아 넣는 수준으로 몰아붙인 적 한번도 없었어요

  • 44. ...
    '21.1.20 8:15 PM (119.67.xxx.41) - 삭제된댓글

    쿠팡 알바생이고 같은 사람이라면 이번일의 같은 노동자로서 지금 이슈화되는게 오히려 본인 근무환경도 개선되기를 원해야하는거 아닐런지..?
    뭐 이렇게 구구절절 장문의 글을 쓰면서 쿠팡 감싸주기에 나섰는지 참 의심스럽네요^^

  • 45. ...
    '21.1.20 8:20 PM (119.67.xxx.41)

    다른 쿠팡 근무자들의 증언글과 좀 다르네요

    https://twitter.com/art_academy_t/status/1350077281083875330?s=21
    https://twitter.com/haryeoml18/status/1351804349194752003?s=21
    https://twitter.com/bandal_mzzi/status/1351831623352807425?s=21

  • 46. ...
    '21.1.20 8:23 PM (119.67.xxx.41)

    쿠팡 알바생이고 같은 사람이라면 이번일은 같은 노동자, 사람으로서 본인 근무환경도 개선되기를 바라고 이슈화되는 것을 오히려 지지하는게 인간답고 상식적인 반응이 아닐런지..?
    뭐 이렇게 구구절절 장문의 글을 쓰면서 쿠팡 감싸주기에 나섰는지 참 의심스럽네요^^

  • 47. 이런 글에
    '21.1.20 8:28 PM (122.35.xxx.25)

    저 위 댓글 같은 글들이 꼭 달리죠.
    적극 옹호하시는라 아주 애사심이 넘쳐 흐르는네요.
    이런 분들은 부당함을 체득화 한 건지.

    영하 20도가 넘는 날씨에 밖에서 물건 싣느라 욕나온다고 하신 분은 근무 환경이 아주 좋은데
    배가 불러 그런 소릴 하는거겠죠????

  • 48. 이미
    '21.1.20 8:38 PM (221.149.xxx.179)

    죽었다는게 증거인데 말입니다.
    밥은 따뜻하게 먹어야지 오래 못버텨요. 골병든다는

  • 49. 음.
    '21.1.20 9:22 PM (175.126.xxx.100)

    마켓컬리가 사람 갈아넣는 식이고 오히려 쿠팡은 기사님들에 대한 처우가 좋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쿠팡에서 구매했구요

  • 50. 어디요?
    '21.1.20 9:22 PM (217.149.xxx.33)

    ...
    '21.1.20 8:01 PM (175.223.xxx.117)
    저 지금 쿠팡 물류센터 알바 나가는데
    12월 부터 다녔는데 매일 아침마다
    추울까봐 목부터 발끝까지 오는 방한복이랑 방한모
    다 무료로 지급해요 장갑이랑 핫팩도요
    핫팩 원하는 만큼 가게 하는데...
    안전화도 필수 지급이고
    마스크도 k94 아닌 사람은 다 무료로 다시 지급하고요

    uph라고 unit per hour 시간당 작업량 측정하는 게 있긴한데
    마감시간에 관리자들이 한바퀴 죽 돌면서
    사원님들 마감시간입니다
    조금만 더 빠르게 부탁드립니다 말하고 다니긴 하지만
    빨리 못한다고 망신주거나
    사람 갈아 넣는 수준으로 몰아붙인 적 한번도 없었어요.

    ㅡㅡㅡㅡ


    지금 사람이 죽었는데 혹시라도 거짓말로 쉴드치면 뒷감당 어떻게 하실래요?
    지금 어디서 알바하세요?

  • 51.
    '21.1.20 9:44 PM (218.155.xxx.211)

    새벽배송이 배송은 편 할 수 있으나
    물류센타에선 죽어난대요.
    11시 59분까지 주문 한 거 새벽배송 해야니까요.
    제발. 차라리 저녁이나 낮에 결재 해 줬음 좋겠다고
    알바 하시는 분이 그러셨어요,
    쿠팡의 대처..
    저러고 핫팩 두 개씩 지급 늘린 게 다예요.
    요즘 같은 시기에 저런 근무 환경이라니..
    저렇게 밤새 일하고 십만원쯤 받는 거 같아요.

  • 52.
    '21.1.20 9:45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개인 gps 같은 거 지급하고 평균이하 갯수로 일하

  • 53. ..
    '21.1.20 11:2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뉴스에 이겨울추위에 작업환경 설명 다 나왔는데 .. . 판단은 누구나 할텐데 어디서 거짓으로 댓글다는 진짜 알바들 있나봐요 헐

  • 54. ...
    '21.1.20 11:36 PM (85.203.xxx.119)

    낳은 환경 x 아기를 낳다.
    나은 환경 o 이게 더 낫다.

    그냥 소리나는대로 쓰세요. ㅜㅜ

  • 55. ...
    '21.1.21 1:44 AM (14.52.xxx.133)

    새벽배송 없어져야 해요.
    낮밤 바뀐 노동이 암이나 신장질환 유발한다는 논문
    수두룩해요.
    언론사 국제부에서 교대근무 한 적 있는데
    일주일 실 근무시간이 24시간 내지 30시간 밖에 안 됐어도
    사람 할 일이 못 돼요.
    국제부 오래 한 선배들은 심장 스텐트 시술 등
    큰 병 있는 사람 많았고요.
    가만히 앉아서 하면서 근무시간 짧아도 그런데
    혹독한 환경에서 저런 식으로 일 시키다 사망하는 건
    산업재해입니다.
    새벽배송 자체가 인체의 바이오리듬을 거스르는 노동이라
    유해합니다.

  • 56. ...
    '21.1.21 1:44 AM (14.52.xxx.133)

    신장질환->심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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