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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 나중에 시집보낼때

딸결혼 조회수 : 7,425
작성일 : 2021-01-20 10:56:25
사십대 초중반 부부구요
딸둘이 이제 막 중딩 돼요
어제 친구와 커피마시다 내 목표는 더 열심히 살아서
나중에 딸들 시집갈때 일단 아파트 한채씩 해주는것이다 했더니
친구 깜짝 놀라며(친구는 유치원생 외동딸 하나키움)
집을? 여자가? 왜 사위놈 좋으라고 집을?
저도 놀랐어요. 요즘 애들은 우리때와 또 다르더라
반반 결혼이고. 딸이라도 친정이 든든해야 딸이 세상을 좀 편히 살 수 있지 않냐 했더니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딸가지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59.29.xxx.89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0 10:57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 엄마들이 수준이 낮은거예요. 저도 친구들도 대딩 딸들 다 집 사줘서 있어요 조카들도 다 집 있어요

  • 2. ???
    '21.1.20 10:58 AM (121.152.xxx.127)

    혼자 일하고 즐기고 살으라고 말해요 ㅎㅎㅎ
    결혼은 노노

  • 3.
    '21.1.20 10:58 AM (175.120.xxx.8)

    사줄 능력돼면. 사주고 싶어요

  • 4. 저도
    '21.1.20 10:59 AM (117.111.xxx.143)

    능력되면 이왕이면 편하게 살라고 한채씩 사주고 싶네요.

  • 5. 올리브
    '21.1.20 10:59 AM (59.3.xxx.174)

    보태줄 수 있으면 보태주고 싶죠 솔직히.
    그럴 능력이 없으니 미안한거죠 ㅠㅠ

  • 6. 저도요
    '21.1.20 10:59 A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딸 둘인 집에 태어난 딸 둘 초중등엄마입니다.
    저도 딸들 결혼시킬때 집해주고 싶어요.
    남자랑 동등하게 준비하고 마련해서 결혼시키고 싶어요

  • 7. .....
    '21.1.20 11:00 AM (1.227.xxx.251)

    시집갈때가 아니라 독립할때 집 사주고 싶어요

  • 8.
    '21.1.20 11:01 AM (223.38.xxx.244)

    서울 집 값이 한 두푼도 아니고
    보태는 줘 도 사 주긴 뭘 사준다는 건 지
    형편 되면 보태는 줘도 사 주진 않을 겁니다
    조부모 한테 한 재산 물려 받지 않는 이상
    내 집 한 칸 마련도 어려운 데
    뭔 애들 까지 사 준다는 건 지
    애들 교육 시키고 뒷바라지 했고
    보태는 줘도 사 주진 않을 겁니다
    아무리 돈 을 은행에 쌓아 뒀어도

  • 9. 원글
    '21.1.20 11:02 AM (59.29.xxx.89)

    아 .. 독립
    저는 웬만하면 시집가기전까진 같이 살고 싶어서요
    결혼이 아이가 독립할 시기라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네요 저런..

  • 10. ㅁㅁㅁ
    '21.1.20 11:02 AM (39.121.xxx.127)

    친구분....
    요즘 남자들도 다 생각이 있어서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도 아니고 집다 해오고 그러지 않던데요..
    건너 지인이 좀 투자를 잘 해서 자산이 꽤 되는데 소개로 만난 여자가 결혼하면 취집처 그렇게 되니 그 남자가 지참금처럼 3억 해오라 했어요
    직장 생활하면 상관없는데 결혼하고 못하게 되는 상황 될꺼 뻔하니 3억은 가져 왔으면 좋겠다라구요..
    여자쪽에서 거부...
    그 결혼 바로 파토 났어요...
    남자가 그럼 안되겠다고...
    요즘은 옛날 처럼 그렇게 하는 남자도 없을 뿐더러 저도 다는 아니더라도 반반은 하는게 맞다 싶어요..

  • 11. 아니왜
    '21.1.20 11:02 AM (218.101.xxx.154)

    다들 자식한테 집 못해줘 안달들인가요?
    지들 집은 지들이 알아서 하라하고 우리나 잘먹고 잘삽시다

  • 12. 저는
    '21.1.20 11:04 AM (106.101.xxx.144)

    아들딸 하나씩
    둘다 똑같이 해줄거예요

  • 13. ..
    '21.1.20 11:04 AM (223.38.xxx.161)

    외국인들이 놀라는거 중에 하나가
    자녀 결혼 할 때 부모가 집 해 주는거래요.

  • 14. **
    '21.1.20 11:05 AM (116.41.xxx.30)

    그러게요. 그 만큼 키워 놨는데 집까지 해 줘야 해요?

  • 15. ..
    '21.1.20 11:06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딸 둘 맘입니다
    큰딸은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있고 저희가 백프로 내서 그쪽에다 집을 사줬어요 덕분에 사위와 사돈댁에게 넘치는 감사를 받고있지요

    작은딸은 직장다니는데 큰딸 결혼하고 다음해에 아파트 사줬구요
    둘째는 결혼생각없다고 하는데 그거야 두고봐야지요
    한국에서 아파트를 사준 작은딸 집이 몇년새 엄청나게 올라서
    미국큰딸집값보다 더 커져서 나중에 큰애한테 좀더 보태줄려고 생각중이구요

    남편은 직장다니고 제가 사업을 하는데 규모가 큰편이예요
    제 주변은 다들 아들이고 딸이고 가리지않고 도와주는사람들뿐인데
    유독 82에서 반반이니 딸은 혼수만 하는거니하는데 좀 놀랍네요
    제 친구들도 대부분 딸한테 이미 작은아파트를 사줬거나 아니면 전세금정도는 다들 마련해뒀거든요

    딸들한테 오히려 재산을 줘야 당당하게 살지않을까요?
    아들들만 끼고살지말구요ㅜ

  • 16.
    '21.1.20 11:06 AM (220.85.xxx.141)

    외국인들이야 놀라든가 말든가요

  • 17. 저는
    '21.1.20 11:06 AM (223.39.xxx.50)

    우리아들 결한한다는 생각을 안해봤어요.
    혼자 즐겁게 살았음해요

  • 18. ..
    '21.1.20 11:0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결혼 그런거 할 필요 없어요. 우리나라 남자들 믿고 같이 갈 종자들이 아니랍니다

  • 19. ㅇㅇ
    '21.1.20 11:09 AM (49.142.xxx.33)

    아직 미혼인 직장인 외동딸 진작진작 증여로 아파트 해줬음. 사위를 데리고 올거면...인테리어든 통장이든 뭐 그런걸로 절반 해오라 할거임

  • 20. 그게
    '21.1.20 11:09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자긴 해줄 능력이나 의지 없으니까 그러는거죠.

    사위놈 좋으라고한다면 며느리뇬 좋으라고도 성립 되는거고요.

  • 21. 그러게요
    '21.1.20 11:09 AM (125.139.xxx.194)

    근데 내집한채 사고 애들 가르치고 나니
    여력이 없어요
    어떻게들 자금마련 하셨나 듣고싶네요
    여자도 반반
    1~2억을 기본이다 하는거 들으니 걱정이네요
    .

  • 22.
    '21.1.20 11:11 A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집 해주고 말고는 각자 철학과 사정에 따라 결정하면 되는거지만

    남이 해주거나 안해주는걸 비판하거나
    여자는 안해가도 되는데 남자는 해와야 한다 이런 마인드는 문제죠.

  • 23. ㅁㅁ
    '21.1.20 11:11 A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말로는 뭘 못해요
    나중에 보낼때 해주고 인증샷올리는걸로

  • 24. 원글
    '21.1.20 11:12 AM (59.29.xxx.89)

    낳아났으니 잘 키워주는건 아주 당연한거구,
    형편되고 먹고 살만하면 자식들 집사주는게 뭐 어때서요

  • 25. ..
    '21.1.20 11:12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유독 82에서 거지장모???니 어쩌니하는 단어가 참 재미있어요

    최소한 제 주변엔 딸들에게 이미 아파트 증여해서 딸이름으로 해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요
    덕분에 사돈댁에 더 당당하지요

  • 26. 제주변은
    '21.1.20 11:12 AM (175.117.xxx.115)

    결혼시 집 해가도 시가먼저 분위기는 안 바뀌고,
    게다가 맞벌이하면 애까지 친정 도움 받고
    맞살림 맞육아 없다고
    맞벌이에 집까지 해 간 후 후회하는 커리어 우먼들을 꽤 봤어요.

  • 27. 저두
    '21.1.20 11:12 AM (118.220.xxx.115)

    딸만 있는데 능력되면 결혼할때 한채해주고싶어요 안되면 반반이라도해주려구요
    유치원생엄마면 30대밖에 안되었을텐데 사고방식은 80년대인가요 아들은집 딸은살림?ㅎㅎ 언제적사고방식이냐

  • 28. 니나
    '21.1.20 11:13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낳았으니 키워줘야죠.
    그만큼 키웠으니 나몰라라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아기때 아이가 귀여운짓하며 안겨준 행복만으로
    키워준값은 전부 보답받는거라 봐요

    여유되면 도와주고 안되면 어쩔 수없죠

  • 29. ㅎㅎ
    '21.1.20 11:14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다들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저도 자식 크면 가능선에서 얼마간 보탤거고
    결혼은 하던 안하든 본인이 좋을대로 ㅎㅎ
    생각은 바뀌는거고
    근데 누군 또 다른 생각일수도 있고 뭐 그렇죠.

  • 30.
    '21.1.20 11:15 AM (203.90.xxx.146)

    저도 딸이 두명인데 해줄수있는 만큼은 해주고 싶고 그만큼은 신랑도 가져와서 편하게 시작하기 바라는거죠
    우리가 한것보다 못한 신랑이라면 싫어요

  • 31. 친구마인드가
    '21.1.20 11:15 AM (203.81.xxx.82)

    후지네요

  • 32. ..
    '21.1.20 11:15 AM (125.177.xxx.201)

    해줘도 되고 안해줘도 되는 데 뭘 그렇게 공표하고 다니냐는 거죠. 은연중엔 나는 돈 있어서 자식 집도 해준다 그런 부심이죠. 뭐든 내 입 밖으로 내뱉으면 안됩니다.

  • 33. 오히려
    '21.1.20 11:15 A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175.117/ 저 맞벌이에 집 해갔는데 오히려 자유로워요.

    수틀리면 이혼하면 되니.

    경제적 힘이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 34. 반반
    '21.1.20 11:17 AM (119.203.xxx.70)

    집해간 사람이나 반반 해간 사람들이 시댁에서 얼마나 자유로운지 아니까 해주려고 해요.

    저역시 반반에 맞벌이라 시댁에 나름 할말 다 하고 살아요. 딸은 꼭 반반 아니면 집 한채 해주고 싶어요.

  • 35. ㅇㅇㅇㅇ
    '21.1.20 11:18 AM (211.192.xxx.145)

    남자들이 집했다고 하면
    그거 다 대출 받은 빚이지 대출도 집 해온거냐 하던데
    여자들은 잘도 아파트 한 채가 턱턱 떨어지네요.

  • 36. dd
    '21.1.20 11:2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서울집값 비싸 사줄 여력은 안되고
    남자랑 비슷하게 집값 보태줄겁니다
    그런데 비혼주의라 결혼을 할 생각이 없네요

  • 37. ㅇㅇ
    '21.1.20 11:21 AM (61.74.xxx.243)

    왜 그게 사위놈 좋으라고에요?
    여자들은 시집에서 아들 집해주면
    그게 아들좋으라고 해준거지 자기가 왜 고마워해야하냐고 큰소리 치던데..(지는 거의 빈몸으로 시집와놓고)

  • 38. 옳고그름이
    '21.1.20 11:22 AM (1.177.xxx.76)

    어디 있나요?
    그냥 각자 형편대로 하면 된다고 봄.
    아이 대학, 대학원... 학비부터 용돈까지 전부 다 해줬고 지금 전문직으로 연봉 엄청 많이 받고 직장 다니고 있는데 올해 우리가 돈 좀 보태서 집 사주려고 해요.
    요즘 맨하탄 집값이 많이 내려서 구입하기 좋은 기회인거 같아서.
    흠... 근데 결혼할때 남자가 우리 아이 집에 몸만 들어 와서 산다? 고 하면 솔직히 기분 좋지는 않겠지만(^^;;) 뭐 어쩔수 없을듯.

  • 39.
    '21.1.20 11:25 AM (124.49.xxx.182)

    능력되면 해주면 좋죠. 노후가 불안하니 저는 해줄 수 없을 것 같아요. 딸하나인데도 그저 손안벌리고 우리 부부 노후 보내고 나중에 물려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대신 대출 이자 정도는 도와줄 생각이구요.

  • 40. 지역이 어딘가?
    '21.1.20 11:27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집도 집나름이죠
    서울집을 그것도 강남이나 서초에
    사놓았단 엄마는 없나요?
    지방 2~3억은 그나마 쉬우니 패쓰하고요

  • 41. 당연한말씀
    '21.1.20 11:28 AM (27.255.xxx.24) - 삭제된댓글

    깻잎이 보니
    요즘 시대에도 반반한 얼굴 하나 믿고
    맨몸으로 시집보내려는 집이 있구나 싶어
    놀라던 차였습니다.

  • 42. 친구분은
    '21.1.20 11:31 AM (221.166.xxx.91)

    친구분은 딸을 사위놈 좋으라고 결혼시킬게 아니라 쭉 데리고 사셔야겠어요.

    친구는 딸에게도 그렇게 세뇌시킬텐데 미래의 사위감이 불쌍해요 ㅜㅜ

  • 43.
    '21.1.20 11:31 AM (202.14.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시 집 해가도 시가먼저 분위기는 안 바뀌고,
    게다가 맞벌이하면 애까지 친정 도움 받고
    맞살림 맞육아 없다고
    맞벌이에 집까지 해 간 후 후회하는 커리어 우먼들을 꽤 봤어요.

    ㅡㅡㅡㅡㅡㅡ

    결혼 자체가 후회될 순 있어도, 집 해간게 억울할리가요.

    억울하고 재산마저 없는것보다
    억울하고 집 채 떡하니 있는게 백만배낫죠.

    친척들이 돈 달래서 로또 당첨된게 후회된다고 말하실 분이네 ㅋㅋ

  • 44.
    '21.1.20 11:33 AM (202.14.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시 집 해가도 시가먼저 분위기는 안 바뀌고,
    게다가 맞벌이하면 애까지 친정 도움 받고
    맞살림 맞육아 없다고
    맞벌이에 집까지 해 간 후 후회하는 커리어 우먼들을 꽤 봤어요.

    ㅡㅡㅡㅡㅡㅡ

    결혼 자체가 후회될 순 있어도, 집 해간게 억울할리가요.

    억울하고 재산마저 없는것보다
    억울하고 집 한 채 떡하니 있는게 백만배낫죠.

    친척들이 돈 달래서 로또 당첨된게 후회된다고 말하실 분이네 ㅋㅋ

  • 45. 친구분은
    '21.1.20 11:33 AM (221.166.xxx.91)

    딸은 3000만원으로 혼수만 하면 된다는 거지 마인드 댓글을 달 수 없는 분위기네요.

  • 46.
    '21.1.20 11:34 AM (202.14.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시 집 해가도 시가먼저 분위기는 안 바뀌고,
    게다가 맞벌이하면 애까지 친정 도움 받고
    맞살림 맞육아 없다고
    맞벌이에 집까지 해 간 후 후회하는 커리어 우먼들을 꽤 봤어요.

    ㅡㅡㅡㅡㅡㅡ

    결혼 자체가 후회될 순 있어도, 집 해간게 후회될리가요.

    억울하고 재산마저 없는것보다
    억울하고 집 한 채 떡하니 있는게 백만배낫죠.

    친척들이 돈 달래서 로또 당첨된게 후회된다고 말하실 분이네 ㅋㅋ

  • 47.
    '21.1.20 11:35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딸 결혼시키는 사람한테 집 얻는데 얼마나 보탰냐고 하니까
    지아들 사는데 무슨 돈을 보태냐고
    흐미

  • 48. 0000
    '21.1.20 11:37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저 윗님! 미국에 있는 자녀 집이나 차 사줄라믄
    어케 하는건가요?
    그냥 은행으로 송금만 하믄 되는건지
    여기서 증여세 이런거 신고 다하고 송금만 하믄 되나요?
    금액 한도는 없나요?

  • 49. 한심해요
    '21.1.20 11:46 AM (223.62.xxx.143)

    아들이고 딸이고 형편대로 하는 겁니다
    내 가족이 될 사위이고 며느리에요
    돈이 있으면 사주고 없으면 못사주고
    저쪽이 부자면 더 내고 내가 부자면 더 내고
    전 딸이지만 아끼고 모아서 사주고 싶어요
    내 자식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입니다
    미래에 집 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집 사려고 돈을 모으던 시대는 지났어요
    가지고 출발하면 쉽고 젊음을 즐길 수 있지만
    없이 시작하면 가난하게 살아야 가능합니다
    제발 딸 가진 부모들이 마치 딸을 비싼 값에 팔아먹는 것도 아닌데
    돈 적게 들이려고 머리 쓰는 짓....하지 마시길
    없으면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있으면 보태세요
    딸이라고 차별하지 마세요

  • 50. ...
    '21.1.20 11:47 AM (125.139.xxx.194)

    세상이 변했어요

  • 51. ,,,
    '21.1.20 11:51 AM (68.1.xxx.181)

    부모가 능력없으니 놀라겠죠. 애 키워주며 노후 해결 모색하는 딸 엄마들 흔하잖아요.

  • 52. ....
    '21.1.20 11:57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현금있는걸로 집 늘려가려고 했는데 모아서 애들 집 해주려고 해요 끝이 없네요ㅠ

  • 53. ..
    '21.1.20 11:58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저 윗님께
    1년에 국세청에서 송금할수있는 금액이 있어요
    그 금액을 넘으면 절대 안됩니다
    저희딸은 미국에서 태어났었고 대학내내 장학금을 탔었기때문에 송금된돈을 쓰지않고 많이 모아뒀었던 셈이지요

    그나저나
    딸 앞으로 재산마련해줬다고
    잘난척이다 어쩐다 하는 댓글안달리길바랍니다만..ㅜ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른거겠지요

  • 54. 형편대로..
    '21.1.20 12:02 PM (128.134.xxx.128)

    하는거지요.
    집해줄 여력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동네엄마 딸,아들있는데
    아들은 집해줘야된다고
    자기딸은 공부시켜서 자기아들 뒷바라지 시켜야한다고...
    저는 아들 둘인데 너무 어이없더라는..

  • 55. 당연하죠
    '21.1.20 12:04 PM (61.98.xxx.139)

    딸 둘.
    집 해주고 싶고 최소 반반.

  • 56. 좋아
    '21.1.20 12:05 PM (112.167.xxx.92)

    부모가 여력되면 자식 집 해주면 이것처럼 좋은게 없죠 결혼 시작부터 집 있고 없고가 얼마나 갭이 큰데

    다 못해줘도 남녀 반반 집값에 보태주는것도 좋고 지금 아파트값을 오지게 쳐올려가지고 남자 혼자 어떻게 집을 구해요 이젠 여자도 반반 하든가 여자쪽이 여유있음 집 해 가는것도 좋고

    집을 남자가 책임져야 하는 시대는 갔어요~~~ 더구나 여자가 집을 해가든 반반 하든지하면 그만큼 입에 힘을 줄수가 있어 시부모에게도 할말하면서 소신도 갖을수가 있잖아요 돈이 힘이 어디 안가요

  • 57. 큰애인
    '21.1.20 12:22 PM (222.110.xxx.190) - 삭제된댓글

    아들 집은 장만했기에
    이젠 작은애인 딸아이 집 장만위해
    딸아이 월급 증권계좌를 제가 관리합니다
    이미 증여로 종잣돈 넣어줬고, 그돈으로 주식이랑
    여러가지 하다 집 장만해주려해요

  • 58. 저도
    '21.1.20 12:34 PM (58.121.xxx.222)

    아들,딸 똑같은 금액 증여해서 주식이랑 펀드 사주고 있어요.
    결혼할 때는 가능한 상대랑 비슷한 금액 내놓으려해요.
    아들이라도 며느리감이 우리 아들보다 월등하지 않으면 더 할 생각없어요. 대접받을 생각 없고 혼사도, 82보다보니 거지마인드 며느리나 사돈 맞느니 안하는게 낫겠다 생각들더군요. 혹시라도 둘의 배우자 집안 차이저서 도와주는 금액차이나면 따로 통장으로 비슷하게 금액 맞춰주려고요. 자식 입장에서 부모가 차별하면 얼마나 서럽겠어요.

  • 59. 000
    '21.1.20 12:47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60.
    '21.1.20 1:34 PM (116.122.xxx.50)

    딸 하나라 취업해서 돈 벌기 시작하면 한채 사줘야지 했는데 갑자기 집값이 급등하는 바람에..ㅠㅠ
    결혼하거나 말거나 상관 없이 여력되는 만큼 최대한 지원해줄거예요.

  • 61. 나는나
    '21.1.20 1:39 PM (39.118.xxx.220)

    제 친구는 딸 앞으로 상가정도는 해서 결혼시키겠다던데요. 저는 아들만 있는데 두 아이들 집은 어쩌나 고민둥이예요.

  • 62. 딸둘
    '21.1.20 1:45 PM (119.71.xxx.177)

    그냥 다 해주고 싶은데요?
    대신 사위도 비슷한사람 만나게 해야죠

  • 63. ...
    '21.1.20 1:55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여력 닿는 한 해주고싶죠
    집 한채나 그에 준하는 자산 주고
    결혼해 살면서 넉넉하게 보태주고

    친정이 백이 되주면 여자도 기 살고 든든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님 친구분은 마인드가 그래서
    뭐 그에 준하는 삶을 살겠죠

  • 64. ...
    '21.1.20 2:14 PM (14.52.xxx.69)

    하나뿐인 내딸.
    강남 아파트 한채, 상가하나 사주고 싶네요.
    자기 하고 싶은 직업 가지고 유유자적 살길 바래요.
    결혼은 평생 같이 하고 싶은 남자 만나면 하는거고 아님 말고.

  • 65. ////
    '21.1.20 2:35 PM (203.142.xxx.12)

    원글님 친구분 생각이 전 근데적 마인드 인거예요
    딸만있어도 요즘 형편되는대로 다들 보태야한다고
    맞벌이도 당연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형편 좋아서 언덕이 되주면 좋죠

  • 66. ......
    '21.1.20 4:36 PM (125.136.xxx.121)

    전 능력되면 사주고싶어요. 딸도 아들도요
    문제는 그럴 능력이 없다는거 ㅠ.ㅠ 친정에서 좀 보탬이 된다면 애들도 좋죠. 전 친정이나 시댁이나 십원짜리 하나도 받을게 없어서 정말 비빌언덕이 없는게 얼마나 고단한지 알거든요.

  • 67. ..
    '21.1.20 6:37 PM (221.167.xxx.150)

    그만큼 내 딸이 편하게 살 수 있는건데 해줄 수 있으면 해주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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