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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기우는 결혼 맞죠?

죄송 조회수 : 10,245
작성일 : 2021-01-20 10:18:17
ky 출신 공기업다니구요
1살차 남친은 전문직입니다

남친쪽 형제 둘다 전문직이고
형쪽 사돈댁은 교수집안이라합니다

결혼이야기 오가니
왠지 움츠러들고
우리부부 둘다 대학도 못나오고 
열심히만 살되 
깔고 있는 땅이 지방서 10억는 된다지만
매매할 입장도 아니고
현금이 도는 것도 아니다보니

딸이 혹시하도 눈치채고
미리 기죽을까
표현은 안했지만
남편도 저도 걱정이 많네요

둘이 좋으면 그만이라지만
그도 아닌듯싶어서

경험담을 좀 듣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IP : 211.55.xxx.14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1.1.20 10:19 AM (112.164.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참 괜찮은 시집으로 왔어요
    결혼생활 내내 현재까지 아주 잘살고 있어요
    아무도 이런저런 티 안내요
    교양있고, 우아한 시집 식구들입니다.

  • 2. --
    '21.1.20 10:20 AM (108.82.xxx.161)

    여자도 직업있잖아요
    안정적 직업있으면 남자측에서 반대 안할거에요
    제3자가 보기에 여자도 학벌 직업 준수해요

  • 3. 집안만보면
    '21.1.20 10:21 AM (115.140.xxx.213)

    기우는결혼은 맞네요
    시집식구들 인품이 좋길 바랍니다 실제로 평범하고 무탈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 4.
    '21.1.20 10:22 AM (106.102.xxx.52)

    기우는 결혼 맞아요
    그런데 남자가 같은 전문직 여자 만나지 못 하고, 공기업 다니는 스펙 쳐지는 여자 만나 결혼 하는거 보면요
    그것도 그 남자가 선택한 결혼 이잖아요
    딸이 사위보다 외모가 더 뛰어 나거나, 성격이 밝고 따스하거나 그런 장점이 있었겠지요

  • 5. 형수
    '21.1.20 10:22 AM (223.39.xxx.183)

    형님 될분 집안까지 보나요?
    형제들 전문직이요?
    결혼해서 다 소용없지않나요?
    부모님이 잘나신거 아니면. .

  • 6. sandy
    '21.1.20 10:23 AM (58.140.xxx.197)

    여자도 직업있잖아요
    안정적 직업있으면 남자측에서 반대 안할거에요 222

  • 7. 나는나
    '21.1.20 10:23 AM (39.118.xxx.220)

    상식적인 부모님이면 따님이 기죽을 일 뭐 있겠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직장도 괜찮구요.

  • 8. ,,,
    '21.1.20 10:24 AM (175.223.xxx.163)

    같은 전문직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들이 선택한거니 시댁 인품이 좋은 경우 별 문제 없을 겁니다

  • 9. 아주
    '21.1.20 10:24 AM (217.149.xxx.33)

    많이 기우네요.
    어떻게 만나게 된건가요?
    연애라면 몰라도 중매라면 돈을 많이 푸셔야할 것 같아요.

  • 10. ...
    '21.1.20 10:24 AM (175.192.xxx.178)

    자신감을 가지세요.
    둘이 사랑하고 따님도 훌륭히 키우셨잖아요.
    당당하지 못할 이유 없어요.
    보태달라는 것도 아닌데 왜 기죽으세요?
    당당하고 예의바르게 만나세요

  • 11. ~~
    '21.1.20 10:25 AM (121.128.xxx.229)

    시댁 입장에선 큰며느리 집안과 둘째며느리 집안이 비교되겠지요
    소양이 부족한 시댁이라면 티도 낼테구요
    그점을 걱정하시는듯

  • 12.
    '21.1.20 10:25 AM (210.99.xxx.244)

    딸을 훌륭히 키우셨으니 원글님도 훌륭한 부모예요. ^^

  • 13. ..
    '21.1.20 10:25 AM (118.220.xxx.153)

    조건상 기울긴 하지만 뭐 어쩌실려구요? 둘이 좋아하면 서로에게 잘하고 어른들에게도 예의벗어나지 않게 잘하라고 해야죠

  • 14.
    '21.1.20 10:26 AM (223.38.xxx.212)

    기울죠
    남녀 바꿔 올려보심 알 텐데
    그래도 서로 인연이니 하는 거니 흘러가게 둬야죠
    안 시킬 거도 아니고
    어쨌든 위로 댓글 좋은 말 많이 달릴거니 즐기면 되구요
    딸이 기우는 거니까요 ㅎㅎㅎ

  • 15. ...
    '21.1.20 10:27 AM (14.37.xxx.27)

    기울다고 기죽을필요는 없어요..진심껏 잘하면 되지요

  • 16.
    '21.1.20 10:27 AM (122.38.xxx.57)

    남자가 저런데 칭찬받고 위로받는 시어머니는 잘 못봤습니다만 ㅎㅎㅎ

  • 17. ..
    '21.1.20 10:28 AM (114.205.xxx.145)

    기울기야 하지만 따님 학벌,직업 좋네요.
    두 분 노후 대책 돼있을 거고요.
    그 정도면 괜찮아요.
    아주 균등한 결혼은 잘 없어요.
    두 사람이 좋으면 돼요.

  • 18.
    '21.1.20 10:28 AM (121.133.xxx.125)

    아마
    따님이 똑똑하고 야무진거 같네요.
    예비 윗동서가 전문직임 꿀릴수도 있지만
    본인이 교수도 아니고
    아버지가 교수인게 뭐 대단하나요?

    교수연봉 많지도 않고
    알고보면 정교수는 거의 없어요.

    자신을 가지세요. ^^

  • 19. ㅍㅍ
    '21.1.20 10:2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차별 안둔다고 해도 원글님 스스로 자격지심에 피해의식이 있으면 따님 결혼생활 평탄치못해요

    아무것도 아닌 말에
    우리 부모 무시해서 저런 말 하는것 아니야? 이런식으로

    좀 대범해지세요

  • 20.
    '21.1.20 10:31 AM (61.74.xxx.175)

    둘이 크게 성격이 안맞을거 같지만 않고 자식이 좋다고 하면 결혼하라는 집안도 많아요
    경제적인 지원은 해줘야 하는 상황임에도 배우자선택에 있어 부모의 입김은 예전만큼 크지 않은거 같아요
    여러가지 따지는 집은 사돈급도 따지지만 이런 집은 결혼을 해도 맘고생 많이 하니
    결혼 안하는게 낫구요
    미리 너무 걱정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1. 교수
    '21.1.20 10:31 AM (218.239.xxx.173)

    교수 그냥그래요. 남편이 교수인데 정년있고 월급 작고 괜히 가르치려 들고.
    자신감 가지세요!

  • 22. ...
    '21.1.20 10:34 AM (223.38.xxx.51)

    사돈 인격따라 다르죠.
    직업 , 재산 상관없이 인격은 별개니까요

  • 23. 모모
    '21.1.20 10:34 AM (180.68.xxx.34)

    저도 딸사돈 아들사돈 이 있는데요
    딸사돈은 교수집안에 강남살고 그런데
    많이 어렵고 불편합니다
    반대로 아들사돈은 지방에사시는데
    배움은 짧아도 어찌나 점잖고 유머있으신지
    만나면 즐겁고 유쾌합니다

  • 24. 모모
    '21.1.20 10:35 AM (180.68.xxx.34)

    그런데요
    형쪽사돈댁
    우리하곤 아무상관 없습니다
    내사돈도 아닌데
    뭐그것까지 신경씁니까

  • 25. 기울죠
    '21.1.20 10:36 AM (39.7.xxx.108)

    여자가 기울기는 기울죠.
    여기서야 딸 잘 살라고 하겠지만
    남녀 조건이 바뀌면 그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겠죠

    차이나는 남녀 조건, 가정 조건 인정하고
    당신 아들이 나 좋다고 결혼하자는데 ... 어쩌라고 ... 이 마인드만 아니면 됩니다.

    잘 키워서 전문직 만들어준 시부모님 고마워하면서 살면 되는데 ... 결혼하면 특히나 친정 시가 차이나면 시댁과 단절하게 만드는 여자들이 많아서 ...

  • 26. ..
    '21.1.20 10:37 AM (203.251.xxx.221)

    기울긴하지만
    여기 여자분들 다 그정도는 높여서 결혼했을걸요?

  • 27. 게다가
    '21.1.20 10:3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게다가 장녀거나 외동이기까지 하면 ...
    형네 사돈 비교하는건 그댁 며느리가 있는집 딸인데
    내딸은 없는집 딸이라는거..

    사돈네 형편이 어떻더라도
    그부분은 계속 사돈 특히 시모가 뭐라고 하겠네요
    한국 시모들 다 이상해서...

    따님이 개룡녀 라서
    어느정도 각오는 했을거예요
    시집가면 그집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할거니
    원글님은 돈으로 부족하지 않게만 해서 보내주면 될듯....

    그렇다고 집 해가고 그러진 마시고요.

  • 28. 게다가
    '21.1.20 10:4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게다가 장녀거나 외동이기까지 하면 ...

    형네 사돈 비교하는건 그댁 며느리가 있는집 딸인데
    내딸은 없는집 딸이라는거..말하는거죠.
    사돈네 형편이 어떻더라도
    그부분은 계속 사돈 특히 시모가 뭐라고 하겠네요
    한국 시모들 다 이상해서...

    따님이 개룡녀 라서
    어느정도 각오는 했을거예요
    시집가면 그집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할거니
    원글님은 돈으로 부족하지 않게만 해서 보내주면 될듯....

    그렇다고 집 해가고 그러진 마시고요.

    여기 취집해서 한가하게 81하는 할줌마들 많아서...
    다들 별생각 없을거예요

  • 29. .....
    '21.1.20 10:40 AM (221.157.xxx.127)

    같은직업이라도 반반결혼 시대인거 감안하셔야

  • 30. 82기준
    '21.1.20 10:4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게다가 장녀거나 외동이기까지 하면 ...

    형네 사돈 비교하는건 그댁 며느리가 있는집 딸인데
    내딸은 없는집 딸이라는거..말하는거죠.
    사돈네 형편이 어떻더라도
    그부분은 계속 사돈 특히 시모가 뭐라고 하겠네요
    한국 시모들 다 이상해서...

    따님이 개룡녀 라서
    어느정도 각오는 했을거예요
    시집가면 그집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할거니
    원글님은 돈으로 부족하지 않게만 해서 보내주면 될듯....

    그렇다고 집 해가고 그러진 마시고요.

    여기도 취집해서 한가하게 82하는 할줌마들 많잖아요

  • 31. 조건은
    '21.1.20 10:41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운 혼사네요. 그래도 반대안한다니 다행입니다. 누가 말안해도 따님 입장에서는 기죽을 수 있지만 시부모, 남편형, 손윗동서의 인품이 어떠냐에 따라 또 많이 달라지겠죠.
    본인이 선택한길이니 잘 하겠죠. 걱정마세요.

  • 32. 아이고
    '21.1.20 10:42 AM (1.177.xxx.76)

    사돈 직업은 뭔지 모르겠지만 형쪽사돈까지 들먹이는걸 보니 별로 인품이 좋은 집안은 아닌듯.

    결혼은 서로 맞고 사랑해서 하면 되는거지 무슨 사돈의 사돈 직업까지..에휴....

  • 33. 여자
    '21.1.20 10:42 AM (219.251.xxx.213)

    본인은 기울지 않는데요. 직업 계속유지하고 열심히 살면되죠. 님네 노후는 되어있는듯하니...나중에 땅도 물려주실거잖아요

  • 34. 이렇다니까요
    '21.1.20 10:43 AM (14.52.xxx.225)

    여자가 기우니까 괜찮다고들 하죠.
    남녀 바뀌었으면 답글 안 봐도 뻔하죠?
    남자 쪽에서 계산기 튕기면 싫은 결혼 맞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해도 비난할 수는 없구요.

  • 35. ㅁㅁㅁ
    '21.1.20 10:43 AM (122.38.xxx.57)

    전문직 예전같지 않아요
    떼돈 버는 거도 아고
    딸 학벌 좋고 평생 직업이니 안꿀리구요
    공기업들이 전문직이랑 잘 매칭돼요
    그리고 시부모가 교수도 아니고 사돈댁이 교수인거 뭔상관인가요. 물론 동서만 잘난척안하면 되긴 하죠
    시댁갑질하면 차라이 거리두기 명분 생겨 나쁘지 않죠

  • 36. ..
    '21.1.20 10:47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따님 입장인데 힘들어요. 동서들과도 비교되고 남편 친구 부인들과도 비교돼서요. 전 부모 형제 중 저만 대학 나왔어요. 잃는거 얻는거 다 있다 생각해요. 남편이 제게 변함없이 대하고 애들이 공부 잘해요. 재테크도 성공했고요 따님이 노력 많이 해야할거예요.

  • 37. ..
    '21.1.20 10:47 A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윗동서 사돈댁사정보다야 윗동서 직업 비교하는게 나을듯요
    친정 노후 든든하고, 경제적으로 보탬될 정도면 너무 걱정마세요
    따님이 똑똑하고, 괜찮으면. 괜찮은 시댁에서도 반가와합니다
    그런데 좀 기우는 결혼이면, 따님이 시댁에 더 신경쓰실수 있어요

  • 38. 걱정마세요
    '21.1.20 10:49 AM (175.197.xxx.103)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보니 괜찮은 분이시네요
    경제력의 차이는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도리어 너무 교양없는 행동을 하고도 모르는 사돈 이라도 입 다물고 삽니다
    도리어 며느리가 항상 안되었다 생각이 들고 해서 더 신경쓰입니다

  • 39. 아유
    '21.1.20 10:50 AM (117.111.xxx.192)

    괜찮아요
    내딸이 어차피 결혼해 사는건데 내딸만 잘나면됩니다
    사돈이 뭔소용
    따님이 기죽을것도없어요 시부모 어차피 늙고 돌아가시는데 둘이 행복히 잘살면그만입니다!

  • 40. 기울죠
    '21.1.20 10:53 AM (221.166.xxx.91)

    중매, 결혼정보회사에서는 못 만나는 경우죠.

    그렇지만 연애결혼은 케바케잖아요.

    동서 부모님은 교수집안이라고 하니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조건으로는 딸리죠.

    남편이 교수인데 별거아니라는분은 현실직시 하세요.

    어차피 이런거 딸에게 시부모와 남편에게 잘 하시라고 하면 돼요.

    연애결혼은 괜찮아요. 중매로는 매치가 어려운 경우라도요.

    연애해서 전문직 남편 만난것으로 보니 따님이 미모도 있을거 같아요.

    동서간에 혹시 갈등 있거나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현명하게 장기적인 시각으로 잘 하라고 조언 해 주시고요.

    따님 잘 살겁니다.

  • 41. 영통
    '21.1.20 10:53 AM (106.101.xxx.226)

    기울고 안 기울고..로 홀대, 대우 받는 거 아니더라구요.
    시가 사람 인품..당사자의 성격 처세..그리고 상황..그리고 팔자.
    등 작용해요.
    잘 갈 수 있으면 잘 가고 나서..이후 잘 지내고 잘 살 도모..하시길

  • 42. 솔잎향기
    '21.1.20 10:53 AM (191.97.xxx.143)

    솔직히 교수가 그렇게도 대단한가요? 따님도 괜찮은 사람인데.

  • 43.
    '21.1.20 10:55 AM (211.211.xxx.110)

    의사 변호사 변리사 정도면 약간 부족하다고 볼수 있고
    회계사 세무사 뭐 이런 라인이면 꿀릴거 없지요.

  • 44. 자격지심
    '21.1.20 10:5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개룡녀... 공부잘하고 자기관리 잘해서 피나게 노력했는데 노력해서 올라가면 갈수록 더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어요. 결국 극복못할 부분이 내 원가족이라는 거죠.
    이미 그렇게 되어있었던거니까요.
    친구, 동료들에게 느끼는 것과는 또다른 부분을 남편이나 시댁에서 느끼게 되구요. 차라리 시누이가 낫지, 잘난 친정을 둔 손윗동서가 가장 불편해요.
    결혼식 사진만 봐도 양가 분위기가 너무 다르고
    형제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 형제들, 사촌들 직업구성이 또 차이가 너무 나니... 명절에 남편한테 좀 무안하기도 하고 내 아이들이 커서 그 차이를 인식하니 그것도 아무리 덤덤하게 받아들인다고 해도 참 속상할때가 있어요.
    그러나 알고 가건 모르고 가건 본인이 감수할 부분입니다. 잘 살겠죠.

  • 45. ~~~
    '21.1.20 10:56 AM (115.95.xxx.138)

    아니,,,따님이 KY 나와 공기업 다니고 부모님 노후 되어 있는데 뭐가 그리 기울다는거죠? 인물이 아주 없나뇨? 그리고 무슨 형제쪽 사돈댁의 집안을 신경 쓰나요? 그것도 교수라면 그거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구요...참내,,어이가 없네요...연애 같은데...따님한테 행여 내색 마세요. 어이가 없어서 지나가다 한마디 했네요!

  • 46. omg
    '21.1.20 10:56 AM (175.113.xxx.16) - 삭제된댓글

    내 아들이 대학도 못 나온 장인장모 만난다면 생각만 해도 싫을 것 같아요.
    지금은 모르지만 남자도 나중에 형수집안하고 비교하면서 한숨쉴듯.

  • 47. 공지22
    '21.1.20 10:57 AM (211.244.xxx.113)

    교수가 대단하지 않자고 말하는 사람은 그것보단 좋은직업 가졌나보네요~~좋은집안이고 기우는 결혼 맞습니다 따님이 전문직도 아니니

  • 48. ㅇㅇ
    '21.1.20 10:58 AM (211.219.xxx.63)

    기우는 것 남들은 모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세요?

    두 사람만 알죠

  • 49. ㅇㅇ
    '21.1.20 11:00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기울지만

    명문대 딸 직업 있잖아요 끝

  • 50. 원글님
    '21.1.20 11:00 AM (1.177.xxx.76)

    대학은 안나오셨지만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두분 열심히 사셔서 딸아이 훌륭하게 키우신거 박수 받을만 하세요.

    제대로 잘 자란 아이라면 그런걸로 기 죽지 않을겁니다. 왜 기 죽어야 하나요??
    내 부모가 대학 못나온게 왜 따님의 흠이 되어야 하는거죠?

    부모 학벌. 직업과 경제적 능력...물론 좋으면 좋겠죠. 그러나 단지 그런걸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것 정말 서글프네요.
    어떻게 우리나라는 예전보다 더 심하게 백그라운드와 돈에 목숨을 거는건지...

    힘내시고 따님의 선택을 믿으세요.
    혹시라도 그런걸로 눈치 보게 만들고 기 죽게 만드는 남자라면 결혼 안하는게 낫다 생각함.

  • 51. ..
    '21.1.20 11:00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이 댓글 달아서 관대한 말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속상한 날 많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가 속 안상하자고 낮춰 가는거 보단 낫죠. 애들 크는 환경도 그렇고요. 감당 해야지요. 우리 부모님 세상 모르고 남편 막대하깈바지 해서 너무 괴로운 젊은 시절이었어요.

  • 52. ...
    '21.1.20 11:04 AM (223.38.xxx.87)

    형님네랑 비교되긴 하겠네요.

  • 53. ...
    '21.1.20 11:05 AM (180.230.xxx.233)

    ky학벌이랑 공기업 직업도 좋고 그렇다고 자식에게
    손벌릴 것도 아니고 뭐가 꿀리세요?
    주눅들 이유 하나 없네요.

  • 54. ..
    '21.1.20 11:06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명절에 형님 친정서 선물 오고 사돈끼리 만나고 그럴때 전 부엌서 일만 했어요. 누가 뭐라지 않아도 소심해지더라고요

  • 55. ㅎㅎ
    '21.1.20 11:06 AM (121.125.xxx.191)

    저희 집에도 교수 있는데, 그냥 보통의 집이라고 생각하지 교수집안? 이런 생각 안들던데요.
    그리고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요.
    애들 결혼할때 밖에서 보면 이렇게 쳐 주게 되나봐요.

  • 56. ㅇㅇㅇㅇㅇ
    '21.1.20 11:12 AM (14.6.xxx.48)

    여자에게 관대하긴 관대하네요.
    여자가 낮에 일하지 않고 백화점 쇼핑하고 브런치하면 친정이 잘살아서 친정돈으로 산다고 하잖아요.
    동서네는 교수 부모니 손주손녀에게 교육비도 줄 수 있고 인맥이라도 물려주겠죠.
    사위도 전문직이면 영업할텐데 친정 부모의 인맥 도움도 받을 수 있고 나중에는 형제끼리 비교할 수 있죠.

  • 57. ....
    '21.1.20 11:13 AM (122.37.xxx.36)

    어느부분이 처진다는 걸까요?
    따님이 부모님 노후 책임져야 하나요?
    재산도 그정도면 두분이 노후대비 왠만큼 될것 같고 따님도 직장튼튼하고 뭐가 처진다고 걱정인가요?
    사위형님 처가가 교수집안인게 무슨 상관 있는지 ....
    너무 오버하시네요?

  • 58. 보기에
    '21.1.20 11:15 AM (175.223.xxx.103)

    자랑질이네요
    기울기는 뭐가기울어요
    내딸도 잘키운건데
    돈으로기우니 뭐니 평가하는건가요
    가서 잘살면 되는거지

  • 59. 아따
    '21.1.20 11:17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댓글 따뜻한거보소~
    남여 바뀌었으면 상종말고 빨리 도망가라고했을거면서^^

  • 60. ..
    '21.1.20 11:17 AM (221.166.xxx.91)

    딸의 시부모 입장이면 모두 사돈이죠.

  • 61. ...
    '21.1.20 11:17 AM (14.39.xxx.161)

    살다보면 동서간에 비교 질투 갈등이 생기는 경우 많잖아요.
    자식들도 외가에서 받는 지원에 따라 경쟁할 수도 있구요.

    저랑 동서도 학벌차이, 친정차이가 많이 나서
    여러 모로 불편하고 시기 질투 당해서 괴로웠고
    결국 의절하고 살아요.

    저희 올케 둘도 비슷한 상황이구요.

    남남이 결혼으로 만나 맺어진 관계가 참 어렵습니다.

    원글님 딸에게 제일 중요한 건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은 버리고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필요 이상으로 비굴하게 행동할 필요도 없고
    예의바르게, 선만 딱 지키며 살면 좋겠어요.

  • 62. 세상
    '21.1.20 11:31 AM (202.166.xxx.154)

    세상은 바꿨얻ㅎ 사고방식은 50년전 수준

  • 63. 무슨소리
    '21.1.20 11:33 AM (222.96.xxx.44)

    기울다뇨ㆍ딸에 대한 자신이 그리없어요?
    딸도 잘났으니 괜찮은 남자 만난거죠
    둘이 좋아하는데 전혀 문제될거 없어요

  • 64. 괜찮을겁니다
    '21.1.20 11:43 AM (27.255.xxx.24) - 삭제된댓글

    딸은 위로 보내고
    며느리는 아래서 데려오는게 맞다고
    여기는 어르신들 많이 있더라고요.
    요즘 기준으론 뭔 소리야 이해안가지만요.

  • 65.
    '21.1.20 12:01 PM (58.121.xxx.69)

    교수가 대단치는 않은데요
    그럼 고졸인 부모는 어떻게 보시는건지요

    여기서는 진짜 웃긴게
    그 교수 사돈댁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열라 까임

    위로하려면 남 까지말고 합시다

  • 66. 폴링인82
    '21.1.20 12:06 P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

    아니 정말 이상하다
    형쪽 사돈네랑 경쟁하세요?
    그리고 예비동서가 교수도 아니고 그 집 부모가 교수인 게 무슨 상관이래요?
    사돈 부모랑만 대실려면 대세요~
    대학 안 나오신 분들이 지방에서 10억대 땅 자산 일구신 것도 대단하신 거예요.
    기죽지 말아 주세요.
    근데 자녀 예비시부모는 뭐 하는 분들인지 글에 없네요.
    교수 사돈에 맞먹는 직업인가요?

    딸 잘 키운거예요.
    연고대 출신 공기업 직장에 지방에 10억 자산 일구신 성실하고 열심히 사신 (겸손한) 부모님
    주눅 들지 마시고 어깨 펴고 당당해지세요.
    어디 가서 사돈의 사돈 자랑만 안하시면 되요.

  • 67. ....
    '21.1.20 12:10 PM (223.62.xxx.50)

    남녀가 바뀌었으면 이런 답글 안 달릴텐데요.
    여자는 친정 부모 지위랑 재산 (=집안) 이 좋아야
    결혼 잘하던데요. 학벌이란 것도 공기업 들어가는데
    써먹었으면 그 효용을 다한거구요.
    전문직 아닌 다음에야 그만두면 그냥 땡인데
    남는건 부모 재력이라서요.

  • 68.
    '21.1.20 12:15 PM (1.238.xxx.169)

    딸은 위로보내고
    며느리도 위에서받고싶다

  • 69. ㅇㅇ
    '21.1.20 12:2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여기...


    공기업위력 잘 모르시는거 같은대요


    아는 지인 국책은행 서울대 임피 들어가 55세 관두고


    전공살려 쉬엄쉬엄 일하는데


    은행에서 30년가까이 받은 돈이 30억.

  • 70. ㅇㅇ
    '21.1.20 12:2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불러주는곳이 많아요

  • 71. ....
    '21.1.20 12:43 PM (14.6.xxx.48)

    윗님
    공기업이 국책은행만 있습니까?

    공기업의 최상급인 국책은행 들어가서 30억 이야기하면
    최고 전문직하고 비교하면 1년에 3억도 법니다.

  • 72. 음~~
    '21.1.20 12:48 PM (1.241.xxx.96)

    결혼이라는게 겉으로 보여지는게 다는 아니죠.
    막상 뚜껑 열어보면 따님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살아보니 주변에 빚좋은 개살구들 많더군요.

  • 73. ...
    '21.1.20 1:18 PM (114.200.xxx.117)

    살짝식 기죽어요 ㅎ
    형님들과 같이 있다보면 알게모르게 느껴요.
    이 문제가 내 자식 잘 키운거네 어쩌네의 문제도 아니고
    우리 남편이 돈을 잘버네 못버네 그말이 아니구요 ㅋ
    형님들의 부모님이 다 교수분들 이다보니,
    그 어려운 시절 남들 해외여행도 못갈시절 다 유학 다녀오시고
    그 나이대 어르신들 보다 많이 배우셔서 그런지
    교양있으시고, 화제 풍부하고,
    어쩌다 한두번 뵐때도 여유있게 사람 불편하지 않게 배려
    많이 하시려고 해서 그런모습 보면 부러울때 있습니다. ㅠ

  • 74. ..
    '21.1.20 2:22 PM (223.33.xxx.55) - 삭제된댓글

    미리 기죽으실거 없어요 미리 걱정마시고요
    둘이 결혼얘기 구체적으로 나오면, 집안반대 있네없네
    그때나 생각하시고
    교수도 학교레벨이. 천차만별이라..
    형제가 전문직인데 사돈되실? 분 스펙은 모르겠고..
    일단 따님이 잘났고, 남자친구와 진정한 사랑 어쩌고라면...
    저는 경제력은 좋지만 초졸 깡촌출신 부모님.
    시부모님은 유명대학졸업. 강남사람. 문화수준도 차이나죠
    그런데 결혼반대가 하나도 없었어요
    시댁쪽 친척들 스펙도 좋았지만, 막상 살아보면.........
    제가 남편보다 좀 똑똑해서, 시부모님이 저를 엄청 신임하셨죠
    물론 남편도 훌륭합니다. 제능력이 좋으니, 친정배경좋은 남편친구와이프들. 남편이 하나도 안 부러워합니다. 남편보다 연봉높은 대기업 그만두고 전업되었는데. 물려받은 재산을 사업해서 엄청 불렸거든요

  • 75. 사돈
    '21.1.20 2:47 PM (58.121.xxx.222)

    댁이 원글님과 비슷한 형편이면 기우는 결혼은 맞아요.
    님 자식들도 다들 딸과 비슷한 상황이면 좀 낫지만, 딸만 공부잘해서 공기업, 딸이 집안에서 제일 잘난거면 좀더 기우는거고요.
    형제 둘다 전문직이면 결혼중계업체에서도 더 플러스 될걸요.

    연애 결혼이니 성사된거지 기우는 결혼이라는건 인정하고 들어가는게 딸 결혼생활에는 도움될것 같습니다.
    사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따님 넓은 마음 갖게(속상한 이야기할때 사위가 사돈이 너를 무시하네, 우리 집안 무시하네 불붓지 않게) 도와주시면 몇년 지나면 아무도 기운다고는 말 안하게 될꺼에요.

    남들 탐나는 사윗감 맞게된거 축하드립니다.

  • 76. 실화에요?
    '21.1.20 2:52 PM (1.229.xxx.169) - 삭제된댓글

    교수 사돈집은 별거 아니라면서 고졸 사돈은 기죽을 거 없다구요? 내로남불 오지시네요. 딱 까놓고 우리 부부가 스카이 나오고 아들딸 전문직인데 사돈 자리 고졸이면 전 결혼 반대할겁니다 솔직히 어느정도는 비슷해야죠. 서울에 집 있느냐 없느냐가지고도 난리치는 대한민국에서

  • 77. 굳이
    '21.1.20 3:18 PM (1.225.xxx.151)

    기우냐고 물어보면, 네 라고 답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기죽어야 하냐거나 결혼을 깨야하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라고 답하겠구요.

    남녀 바뀌어도 똑같이 답하고 싶어요. 기우냐 묻는다면 남자가 기울고, 그렇다고 결혼 깨야 하냐면 그건 아니라고요.

  • 78. ... ..
    '21.1.20 3:38 PM (125.132.xxx.105)

    기울고 말고는 조건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시댁에서 그렇게 생각하면 어쩔 수 없어요. 굳이 기우냐 마냐 신경 안쓰는 시댁도 있어요.
    그리고 요즘 시댁에서 그런다고 기죽을 처자가 있나요? 둘이 좋다면?
    따님이 무슨 학벌이 떨어져요, 외모가 딸려요. 자기들 좋다니 서로 만난게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좋게 풀어나가세요.
    친정 엄마의 기우세요. 설사 지금 좀 기울면 어때요, 잘 꾸려나가면 되요.

  • 79.
    '21.1.20 3:41 PM (223.38.xxx.143)

    시집잘가네요
    사돈댁 인성이 어쩔지 모르지만,
    공기업직업있고 잘배운처자라면 그리 기우는건 아니네요
    저희집안에는 택도 없이 그냥 온 동서가 있는데
    심지어 싸가지도 없어 예전 어른들 집안보고 결혼시켜야하는구나
    생각들때가 있더라구요
    본인이 잘하면 아무문제 없을거예요

  • 80. ...
    '21.1.20 3:55 PM (223.62.xxx.163)

    딸 자체는 남자 자체보다 기우는 결혼이냐, 는 질문에는 맞다, 고 생각해요
    많이 기우는게 아닐 뿐.
    딸의 집안은 남자 집안보다 많이 기울구요ㅠ
    근데 이런 경우는, 대개의 친정부모는 딸이 시집 잘 가서 좋아하고 내 딸이 잘나서 그렇다, 고 생각하더라구요

  • 81. 궁금이
    '21.1.20 4:40 PM (110.12.xxx.31)

    제가 지금은 그만뒀지만 과거에 공기업을 다녔었는데요. 여자 직원중에 전문직하고 결혼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었고 회계사와 결혼하는 경우는 봤네요. 따님이 매력이 있을 것이고 좀 기울다고 뭐 그렇게 기죽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 82. 모모
    '21.1.20 4:57 PM (180.68.xxx.34)

    사돈의 사돈이 교수인게
    뭐가 기죽어요 참 내

  • 83. 어머나
    '21.1.20 7:08 PM (221.138.xxx.203)

    사위 가 전문직이라 했는데..구체적으로 어떤직업인지요?

    저는딸. 아들다 키웁니다만...
    기우는게 맞지요..
    그렇지만 둘이좋다하면 결혼 시키실거잖아요..

    이곳은 다 여자들만있어서 그런지...객관적이지 못하네요

  • 84. 결혼
    '21.1.24 9:57 PM (211.244.xxx.88)

    사돈이 비교되긴해요~
    저쪽 집안에 이번에 이런일이 있다더라 이쪽 사돈에 이런일이~
    양쪽으로 들으니 비교되고
    시댁행사에 양쪽에서 인사치레할때도 비교가 되죠~
    근데 가장 중요한건 며느리의 차이죠
    며느리들의 직업과 성격이 가장 비교가 되고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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