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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 글 못 읽으신 분 위해 길어서 시리즈 1

복사 조회수 : 7,749
작성일 : 2021-01-20 02:01:33

·        ㅋㅋㅋ

'21.1.1712:35 AM (175.119.xxx.66)

축에도 못끼려나요?

저는 된장찌개에 차돌 들어가는 걸 다 커서 티비 보고 알았어요ㅎㅎ

항상 멸치육수였거든요. 된장찌개에 고기가 들어간다고?

·        호이

'21.1.1712:41 AM (218.234.xxx.226)

소고기 천원어치 심부름 정육점아저씨의 오묘한 표정 잊혀지질 않음
쌀떨어져서 정부미 한봉지 심부름 등등

·        ..

'21.1.1712:42 AM (58.235.xxx.36)

전 제방온도 3도였어요
단전기장판있으니 몸은따뜻했지만
입에서 입김
가습기라고 밥그릇에 물떠놨더니 아침에보니 위에 살얼음

·        가난의 정의가??

'21.1.1712:43 AM (211.36.xxx.247)

흠.. 40대 후반으로 가는데 고딩 1학년때 반장이어서 담임쌤과 가정방문 (구때는 있었음. 친구 집은 안들어가고 담쌤과 동행하는 정도로 기억함)후 제과점에서 쌤이 파르페 사주셨는데 거기 안에 파인애플이 들어간 모냥..

이것이 내가 처음으로 맛본 파인애플 맛이었어요 ㅠ

·        ㅇㅇㅇ저

'21.1.1712:43 AM (14.37.xxx.14)

저는 스팸을 그냥 구워먹을수 있다는 거 알고 놀랐어요
찌개에 스팸을 난도질 해서 낚시잡기 하듯이 건져내며 삼남매가 박터지게 싸우며 먹었거든요
스팸 다 건지면
스팸 녹은 육수로 밥도 말아먹고..ㅋㅋ
핫도그 3시간 동안 빨아먹은 동생...
바나나 처음 먹은날... 껍질 끝까지 까서 한입 베어먹으려다 땡강 부러진 알맹이...
바닥에서 뒹굴었는데
남들 이목 이딴거 없고 바로 주워서 호호 먼지 불어 먹은거..
카스테라 겉에붙은 종이 정성스럽게 떼서 그 붙은 빵부스러기 녹아 없어질정도로 껌처럼 씹다가 뱉은거...
반찬 없어서 밥에 김치...그나마 김치건더기도 없어서 국물만 남음...
동생이 반찬 너무 심하다고 승질내니까 엄마가 냉장고 다 뒤져서 두부 한모 발견
식용유도 없었는지 엄마가 대충 부치긴 했는데
두부가 후라이팬 바닥에 다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아서...
후라이팬 긁어가며 세 명이서 두부 눌러붙은거랑 밥이랑 해서 먹는데
동생이 갑자기 고개 팍 숙이고 한숨 쉬더니
씨팔 하고 숟가락 던지고 집 나간거..ㅋㅋㅋㅋ
진짜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ㅋㅋㅋㅋㅋ

·        ㅇㅇㅇㅇ

'21.1.1712:45 AM (14.37.xxx.14)

저희도 다 집에오면 환자처럼 누워서 생활했어요 겨울에
거실에서 입김 나오는거는 너무 일상이였고
너무 추워서 돌아다닐수도 없어서
무조건 집에오면 전기장판 켜고 눕는게 일이였음
병자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건가 한심했음...식구 모조리 그러고 있으니 더 한심했음..
공부도 누워서, 밥도 누워서, 티비도 누워서...모든걸 누워서.....

·        ㅇㅇ

'21.1.1712:46 AM (1.231.xxx.2)

우와....ㅇㅇㅇ저님, 지금은 어떠세요? 부디 지금은 님의 가족
모두 먹고 싶은 것 마음대로 먹고 살 수 있는 형편이길 바랍니다...

·        ㅇㅇ

'21.1.1712:46 AM (58.123.xxx.142)

저 초등학교 다닐때
언니. 저 . 동생이 겨울잠바 하나로 돌려입었어요.

·        ..

'21.1.1712:47 AM (210.100.xxx.78)

20가구 넘게사는 판자촌 화장실 푸세식 3개 공동썼어요

20살까지 살았던

냄새와 ㅜㅜ

·        ㅇㅇㅇㅇ

'21.1.1712:49 AM (14.37.xxx.14)

지금은 한달에 외식값만 이백 넘게 나올정도로 배터지게 먹고 사네요.
너무 잘먹어 탈이라..이제 줄여야 하는데....강제성이 없으니..힘드네요
오죽하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살짝 듭니다

·        ...

'21.1.1712:51 AM (222.236.xxx.104)

저는 원글님이랑 위에 댓글같은경험은 해본적은 없지만. 지금 잘살면 되었죠 뭐..ㅋ 그런 가난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서 지금 잘사는거 아닐까 싶네요 ...

·        ..

'21.1.1712:53 AM (49.169.xxx.133)

ㅇㅇㅇㅇ님 괜히 눙물이.근데 좀 말씀하시는 게 해학이 엿보여요.

·        ....

'21.1.1712:53 AM (39.115.xxx.14)

월급날은 아직 남았고 쌀 오천원어치만 사면 될 것 같아서
친구한테 오천원 빌려달라고 했더니 아무말 안하고 빌려준 친구, 그게 너무 고마워서 친구 생일마다 딱 십만원 통장에
넣어요. 오랫동안 고마운 맘 전하고 싶어서요.

·        다행이예요

'21.1.1712:54 AM (223.62.xxx.156)

박터지게에서 배터지게로 ...
아 웃으면 안 되는데 장면 묘사를 너무 적나라하게 맛깔나게 해서 웃었어요
지금 좋으시다니 다행이예요 계속 배터지는 길만 걸으세요

·        ㄱㄱ

'21.1.1712:54 AM (58.230.xxx.20)

방에 누워있으면 천장에 쥐가 우르르 달리던거 추억 돋네요
물도 끓여서 머리감고 다니고 이도 바글바글
근데 불우했단 생각은 안했던거같아요
아 지금은 완전 부티나게 생겼는데 ㅋㅋ
국민학교때 선생들이 개무시 한게 기억나네요

·        공감

'21.1.1712:55 AM (14.34.xxx.6)

저도 어릴때 집에 화장실 없어서 공동화장실 썼어요. 단칸방에 네식구 같이 자고요.
한번은 집에 불이났는데 가지고 나갈것도 없었어요. 가진게 없어서ㅎㅎ
이제 먹고 살만하니 추억이죠. 아직도 그렇게 살고 계시는 분들 많을텐데... 4계절이 다 있는 우리나라 기후는 돈없는 사람들에게 참 잔인하다 싶어요.

·        ....

'21.1.1712:55 AM (112.214.xxx.223)

ㅇㅇㅇㅇ
'21.1.17 12:45 AM (14.37.xxx.14)
저희도 다 집에오면 환자처럼 누워서 생활했어요 겨울에
거실에서 입김 나오는거는 너무 일상이였고
너무 추워서 돌아다닐수도 없어서
무조건 집에오면 전기장판 켜고 눕는게 일이였음
병자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건가 한심했음...식구 모조리 그러고 있으니 더 한심했음..
공부도 누워서, 밥도 누워서, 티비도 누워서...모든걸 누워서.....

ㅡㅡㅡㅡㅡ
근데 거실있는 집이면
단순히 난방비를 아낀것일뿐
가난한건 아니지 않았을까 추측되는데

아닌가요?

·        ㅇㅇ

'21.1.1712:57 AM (175.207.xxx.116)

어렸을 때 라면이 별식이었는데
그 라면에 국수를 넣어 끓이셨던 엄마.

·        ㅎㅎㅎㅎ

'21.1.1712:59 AM (14.37.xxx.14)

눈물 닦으세요 자자.ㅋㅋ
근데 그때 생각하면 열받고 속상한것도 있는데
무슨 삐급 코메디 찌질함도 생각나고 ㅋ
이걸로 영감받아 각본이라도 좀 써볼까..영화사에 팔아볼까..ㅋ 별생각 다함..ㅋ

엄빠가 애들 방치한것도 그땐 이상했는데 솔직히 찌질하고 시트콤 같고...열받다가도 결국엔 현웃 터져요
너무 심각하다가도 어이가 없어서 웃고 찌질함에 박장대소하고...
생각해보세요 꼬마애가 영양실조 걸려서 얼굴에 버짐이 펴서 얼룩덜룩 하고 그런데...
어렵게 얻은 핫도그 없어질라...혓바닥 낼름 거리며 정성스레 빨아먹는 모습..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웃기기도 하고 그래요 전..ㅋㅋ

그때 얘기하면서
저희 다.. 부모님 공격해요
엄마아빠는 그때 무슨생각으로 애들을 키운거냐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 좋은거 보면 참 자식복도 많으시다
애들 거저키웠다.

뭐 사달라는 눈치면 그때 얘기해요.
참나...반찬도 그렇게 해주고 우리한테 바라네?ㅋ
근데 우린 엄마아빠랑 똑같은 사람 아니니까...사줄게...
그럼 또 미안해 하면서도 받으심..ㅋ
노친네들.. 귀여움...
우리엄마아빠 너무 좋음..ㅋㅋㅋ

·        오

'21.1.171:02 AM (1.224.xxx.165)

문열면 도로 되는집 ㅎㅎ 방한칸 부억하나 화장실 ㅎ
아마 셋방처럼 살아던듯요
다락방이 제 공간이라 공부하고 그 창문으로
애들 지나가는 풍경보고 그랬죠
그때 다 다다닥 붙어잤는데 추억이네요
이제 따뜻한집 살아도 몸이적응해선지 추워요
그땐 도시락 김치도 맛있었던 ㅎ 힘든시절 이였네요

·        ㅇㅇㅇ

'21.1.171:05 AM (14.37.xxx.14)

223님 맞아요
겉으로 보긴 안가난했죠
되려 그 동네에선 부자축에 속했을수도
더 쇼킹한건...저희 그때 거실..대리석이였다는 거..ㅋㅋㅋㅋ

근데 등록금도 제때 안내서 선생님한테 매번 시달렸고
부모님은 끝까지 돈 안주시고
결국 학교측에서 이집 진짜 가난한가보다 포기했는지 등록금 면제에
쌀도 받았음..
그때 근데 진짜 소득이 없었나봄....
자세한건 말안해서 잘모름...
여튼 엄마아빠 맨날 싸우느라. 자식한테 관심 없었음..ㅋ

·        공감

'21.1.171:06 AM (14.34.xxx.6)

아 그리고 그 핫도그 자판기 기억나세요?
다섯살쯤에 그 앞에 지나다니면서 너무 먹고 싶은데 우리집 가난한거 아니까 사달란 말을 못하고 꾹참고 다녔던 기억도 나요.
가난하면 철이 일찍들죠. 떼써도 안된다는걸 아니까요.
그때 한이 맺혀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냉동실에 항상 핫도그를 넣어놔요ㅋㅋㅋ

·        안수연

'21.1.171:07 AM (223.62.xxx.110)

구멍가게 철판에 외상값 적어놓구 부모님 심부름 다녔던거~
동생이 신발 몰래버려서 엄마한테 디지게 맞았던거~
큰아빠네 갔을때 집이 너무 추워서 물 계속 끓이고 있었던거~

·        ...

'21.1.171:08 AM (112.214.xxx.223)

ㅇㅇㅇ
'21.1.17 1:05 AM (14.37.xxx.14)
223님 맞아요
겉으로 보긴 안가난했죠
되려 그 동네에선 부자축에 속했을수도
더 쇼킹한건...저희 그때 거실..대리석이였다는 거..ㅋㅋㅋㅋ

근데 등록금도 제때 안내서 선생님한테 매번 시달렸고
부모님은 끝까지 돈 안주시고
결국 학교측에서 이집 진짜 가난한가보다 포기했는지 등록금 면제에
쌀도 받았음..
그때 근데 진짜 소득이 없었나봄....
자세한건 말안해서 잘모름...
여튼 엄마아빠 맨날 싸우느라. 자식한테 관심 없었음..ㅋ

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

·        연탄

'21.1.171:09 AM (121.151.xxx.160)

수제비가 주식이였었어요 멸치육수에 허연 밀가루덩이만있는... 겨울이면 그날쓸연탄 두세장씩 겨우 사쓰고ㅠ 그마저도 못사는날엔 차디찬 단칸방에서 온식구가 떨며자기도했고 가난은 서럽고 서러운 유년시절의 기억만 남겼죠

·        블루그린

'21.1.171:09 AM (121.176.xxx.72)

누워서 생활히신분 재밌어요ㅋㅋ

·        구구

'21.1.171:13 AM (124.197.xxx.128)

저 대학때 예뻐서 남자들 줄서고 마흔 다된 지금도 탤런트같단 소리 듣는 도도한 스탈인데요

푸세식화장실, 쌀없음, 단칸방, 천정 쥐, 산꼭대기 집.

접니다. 가난하게 키우는 부모님이 너무 무능해보였어요

·        전

'21.1.171:16 AM (39.7.xxx.191)

현재진행형인데
다들 과거일들이네요.

전 현재 실내온도가 7도.
목숨 붙어있으니 삽니다.

·        ㆍㆍ

'21.1.171:17 AM (125.176.xxx.225)

가난한집은 아니었는데
초등 고 학교때 성장이 빨라 키가 엄마만해지자
옷 안사주고 엄마 처녀때 입던옷 입힌거..
어깨 뽕 들어가고 다트잡힌 맞춤 정장풍 옷을 입고다니니
지나가던 사람이 옷 이상하다 말걸고
학교 담임도 왜 이런옷 입고다니느냐고..
진짜 가난해서가아닌 돈 아끼느라 그리 다녔던거 생각하면 아동학대 아닌가싶음

·        ㄴㄴ

'21.1.171:18 AM (58.230.xxx.20)

박카스도 아니고 까스활명수 ㅋㅋ

·        ㅇㅇㅇㅇ

'21.1.171:19 AM (14.37.xxx.14)

아 저희 1990년에 피아노도 샀었어요.ㅋㅋㅋㅋ 그때돈으로 이백주고.. 현찰로 ㅋㅋㅋ
근데 그때도 먹는건 션찮았음..
컵라면 5학년때 처음 먹어봄....이세상 맛이 아니였음..ㅠ 악마의 맛이였음.
도시락반찬 당근양파볶음 햄같은거 안섞음.ㅋㅋ 건강식임.
안먹고 그대로 갖고 오면 그다음날 또 그대로 싸줌
안상할때까지 싸줌
난리치면 반찬없이 밥만 싸주고 그 위에 오백원 올려놈 (김값)

통닭 사달라고 하면 그거먹을바에 삼계탕 먹자며 아빠가 초침.
결국 안사줌..근데 삼계탕도 안사줌..
근데 몇년 후
진짜 더 폭삭 망한건지.. 외면했던 당근양파 볶음조차도 없고
두부 들러붙은거 셋이서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 먹고 그랬네요
ㅋㅋㅋㅋ

·        ㅇㅇㅇㅇ

'21.1.171:21 AM (14.37.xxx.14)

225님..저 진짜 죄송한데 웃었어요.ㅠㅠ

·        ㄴㄴ

'21.1.171:22 AM (58.230.xxx.20)

김값 ㅋㅋ

·        눈물나요...

'21.1.171:25 AM (58.127.xxx.238)

모두 가난했지만 행복하셨나봐요... 지금은 잘 살고들 계시니 너무 좋네요..
39.7님도 곧 과거형으로 얘기하게 되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ㅇㅇ

'21.1.171:26 AM (119.149.xxx.122)

누워서 지냈다는 넘 재밌게 쓰셨어요 ㅋㅋㅋ
카스테라 붙은 종이 껌처럼 씹어먹은거 저도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서울인데도 저희집 티비 없어 동네티비가게 돈내고 봤어요
그때 수사반장 봤었는데.. ㅋ

IP : 191.97.xxx.14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0 2:02 AM (191.97.xxx.143)

    왠지 댓글 지울거 같아서 복사해 두었습니다. 길다고 한 꺼번에 다 복사가 안 되어서 세 부분으로 나눌께요. 어차피 본인글은 삼겹살에 깻잎 먹었다 뿐이니.

  • 2. ...
    '21.1.20 2:10 AM (180.64.xxx.56)

    박완서 신경숙 정도의 글발이었다해서
    기대했는데..'

  • 3. ..
    '21.1.20 2:17 AM (14.63.xxx.224)

    우왓. 저 정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4. 웃김
    '21.1.20 2:18 AM (101.235.xxx.93)

    몇 댓 진짜 웃프네요 ^_ㅠ

    저도 그랬음 ㅠㅠ

  • 5. 감사
    '21.1.20 2:24 AM (58.123.xxx.205)

    뭔 내용인가 궁금했는데 읽게 되어 좋습니다
    두부 긁어먹다가 던지고 나갔다는 동생분
    현재는 맛난거 많이 드시고 계시길 바랍니다

  • 6. ㄴㄴ
    '21.1.20 2:43 AM (58.230.xxx.20)

    까스활명수 서로 마실려고 돌려먹었단글 있었는데 ㅋㅋ

  • 7. ㅇㅇ
    '21.1.20 2:44 AM (59.29.xxx.186)

    감사해요.

  • 8. //////
    '21.1.20 3:39 AM (188.149.xxx.254)

    14.37님 글 넘 재미있게 쓰셔서 웃겨섴ㅋㅋ 거기다 엄마 처녀적 옷을 아동에게 입힌거 넘 웃겨요.
    어쩜 예전 82 자게 분위기에요. ㅎㅎㅎㅎ 아 배얔ㅋㅋㅋㅋ

  • 9. ㅇㅇ
    '21.1.20 3:43 AM (122.45.xxx.233)

    이런 글을 지워버리다니
    진짜 못됐다

  • 10. ㅇㅈ
    '21.1.20 3:59 AM (125.189.xxx.41)

    감사해요!
    가난2에 먼저 갔다왔어요..
    윗님들 가난2글이 더 내용많아요...
    다시 읽으면서 또 찡...

  • 11. ㅇㅈ
    '21.1.20 4:02 AM (125.189.xxx.41)

    그러게요.122.45님
    댓글 지우지마라라고도 적혀있었는데 말이죠.
    본 원글님 그리살지 마셔요.

  • 12. mm
    '21.1.20 5:03 AM (14.5.xxx.16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저도 저장합니다.^^

  • 13. ..
    '21.1.20 5:33 AM (211.184.xxx.190)

    이렇게 댓글들이 만선인데 지웠다구요?

  • 14. ...
    '21.1.20 5:44 AM (222.110.xxx.211)

    귀챦을텐데 저장했다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 15. 감사
    '21.1.20 6:19 AM (124.49.xxx.9)

    가난시리즈1

  • 16. 가난 시리즈1
    '21.1.20 7:45 AM (218.155.xxx.157)

    감사합니다

  • 17. 가난1
    '21.1.20 7:59 AM (221.140.xxx.227)

    감사해요 읽다가 다 못 읽었어서 찾아헤맸어요 댓글 수집하고 지워버리고 참...

  • 18. 보따리아줌
    '21.1.20 8:08 AM (113.10.xxx.77)

    저장합니다

  • 19. ㅇㅇ
    '21.1.20 9:14 AM (1.244.xxx.82)

    가난에 대한 ..
    저도 사연이 많아요.
    지금은 시간이없어
    일 마치고 풀어놓겠습니다.

  • 20. 블루그린
    '21.1.20 10:09 AM (118.39.xxx.92)

    그걸 왜 지웠대 댓글쓴 사람들 뭐가 되나

  • 21. Oo
    '21.1.20 11:36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이거 댓글 수집하고 지운 원글
    작가인지 뭔지 나중에 수집한 댓글 나중에 써먹으면
    꼭 불매하고 망신줍시다
    인간이 하는짓이 구리네요
    사람들이 자기 소중한 추억들 나눠준건데

  • 22. ㄴㄴㄴ
    '21.1.20 11:37 AM (122.45.xxx.233)

    이거 댓글 수집하고 지운 원글
    작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수집한 댓글 나중에 써먹으면
    꼭 찾아내서 불매하고 망신줍시다
    인간이 하는짓이 저질이네요
    사람들이 자기 소중한 추억들 나눠준건데

  • 23. 마른여자
    '21.1.20 10:50 PM (112.156.xxx.235)

    어머 나 세상에

  • 24. 저장해요
    '23.2.10 5:47 PM (183.97.xxx.120)

    가난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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