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아이들만 이렇게 매일 생활습관 엉망이고 공부하기 싫어하는거죠??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1-01-19 18:40:31
초5.3
깨워야 일어나고 숙제 좀만 하자고 하면 삼십분 하고 숨어다니고
하루종일 빈둥빈둥... 학원 레벨도 그자리...
큰아이는 프랜차이즈 학원 가기 싫다 경쟁이나 숙제 압박 못견뎌서 해서 소규모로만 옮기고 큰아이는 신경질적이고
작은아이는 앉아만 있어도 허리아프다ㅜ지친다 하며 매일 침대로 들어가고
제주변 아이 친구들은 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학원이며 숙제를 혼자 하던데 ㅠ
제가 못나서ㅠ아이들이 요모양인듯 싶어요ㅠ
IP : 61.98.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1.1.19 6:44 PM (218.239.xxx.173)

    저희도 비슷해요ㅡ 좀 편하게 키우자 놓아서 키웠더니 식사 자는시간 다 엉망 ㅠ

    엄마가 꽉 잡고 키우는 집은 식사 공부 스맛폰 엄격하게 키우고 간식먹는것 조차 엄마가 정해준 거 이외엔 못 먹더라구요. 언제까지 그대로 갈진 모르겠지만요..

  • 2. ..
    '21.1.19 6:47 PM (118.218.xxx.172)

    요즘 애들이 다 그래요. 전 당근정책을 쓰는 편이에요. 어차피 뭐라 그래도 게임할꺼 서로 기분좋게 딜을 많이해요. 아파트 단지 3바퀴나 계단 꼭대기까지올라갔다오면 30분 게임하기, 혹은 책한권 읽으면 30분 게임하기 같은걸로 딜해요. 대신 게임하기전 숙제는 다 해놓기란 규칙을 세워서 운동이나 독서도 시키고 숙제도 하는 일석이조 전법이죠. 오로지 게임을 하고싶어서 추워도 옷입고 나가더라구요.ㅋㅋㅋ 어차피 못하게하면 몰래하거나 기분나빠져서 싸우기만해서ㅡㅡ;;; 남자애들은 칭찬스티커가 고딩때도 먹힌다니 애가 좋아하는걸로 잘 구슬려보세요~~~

  • 3. 엄마탓
    '21.1.20 6:11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아이들 습관을 계속 잡아줘야 하는데 그냥 놔두고 키우고는 우리애는 왜 안되. 아이탓....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아이 어릴때부터 책도 읽어주고 습관을 잡아줘야 하더라구요..
    방목하는 아이는 왠만해서 스스로 습관잡기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24 시어버터 크림 만들어 쓰기 시어버터 02:15:35 163
1783123 베이커리카페에서 비닐봉지에 비닐장갑만 사용 2 난민체험? 02:10:39 395
1783122 29기 영수, 이정은 배우님 닮았네요. .. 02:08:31 166
1783121 이혼. 해도 돼요 3 ㅈㅇㅈㅈ 02:01:29 840
1783120 내년 71년생 역대급대운이라는데 4 111 01:26:10 1,437
1783119 박나래가 복용한 약물 횟수 좀 보세요 7 ... 01:21:42 2,669
1783118 근데 주사이모 리스트에 나오는 연예인들 다 비슷하게 6 ㅇㅇㅇ 01:13:09 1,845
1783117 귀옆 흰머리는 염색이 진짜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흰머리 00:59:25 1,579
1783116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5 ㅎㅎ 00:44:28 1,434
1783115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3 ... 00:39:06 2,740
1783114 오래된 계란 삶을 때요 1 혹시 00:38:01 450
1783113 돈까스 먹기 직전에 바로 튀겨주란 남편 10 돈까스 00:33:13 1,518
1783112 충청도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9 11 00:29:11 1,227
1783111 초코파이 한 번에 몇 개 먹을수있나요? 8 ㅇㅇ 00:25:59 761
1783110 비의료기관 (장소)에서 하는 의료행위는 불법 1 ........ 00:24:41 352
1783109 고등아이 너무 화나네요 8 ㅇㅇ 00:20:04 1,531
1783108 고민 5 학교 00:17:52 491
1783107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 금천구 노원구 은평구 9 ㅇㅇ 00:08:49 1,890
1783106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청문회와 소소한 이야기 ../.. 2025/12/19 270
1783105 저희집 둘째가 취업했어요 넘 좋아요 19 .. 2025/12/19 3,191
1783104 입짧은 햇님 입건 개웃기네요ㅋㅋㅋ 17 .. 2025/12/19 7,235
1783103 비프 브르기뇽 맛있어요? 7 ㅇㅇ 2025/12/19 870
1783102 뚱뚱해도 무릎 튼튼한 할머니 있나요? 6 . . . .. 2025/12/19 1,370
1783101 안면인식 가면으로 뚫어버리네요 4 안면인식 2025/12/19 1,213
1783100 엄마가 돈 빌려준 거 아는 척 한다 , 안한다? 4 스트레스 2025/12/1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