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산 200억 이상 가진 여자에게 택도없는 남자가 들이대네요

... 조회수 : 8,275
작성일 : 2021-01-19 16:49:24
친구 동창중에 타국에서 사업해서 250억이상의 자산을 가진 싱글맘 여자가 있는데 아이는 일찍 유학보내고 40대 중반의 나이에 이제는 한국에 와서 쉬면서 동창회에 왔는데 자산 2억가진 미혼의 동창남자가 대쉬할려고 준비중이랍니다 ㅎㅎ

여자분 누구나 다 예쁘다 할정도로 빼어난 미모에 한 성격 한다던데 주변에 다른 남자 동창들은 그 남자 비웃고... 2억가진거에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고 많이 가진걸로 생각하고 그 여자 당연히 꼬실수 있다고 자신감 보이고.. 주제 파악 못하는 남자들이 꽤 있는거 같아요



다른 남자 한명은 키크고 얼굴은 멀끔한데 기초생활 수급자..

여자 많이 모이는곳이나 자기가 잘 가는 편의점, 마트등 얼굴 좀만 알아도 하나만 걸려라 하는 심정으로 백수니 하루종일 남아도는 시간에 여자한테 들이대고 작업질 한다고..ㅎㅎ

근데 40중반의 장애도 없고 멀쩡한 남자가 수급자가 될수가 있나요?

암튼 무능력한 남자들중에 근자감 쩌는 남자들이 꽤 되는거 같아요




IP : 111.65.xxx.1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이대네요..
    '21.1.19 4:50 PM (121.158.xxx.233)

    대....

  • 2. ..
    '21.1.19 4:51 PM (118.235.xxx.153)

    이런식으로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를 원글님 친구
    얘기로 한국 남자 또 까자고 판 까는거죠?

  • 3.
    '21.1.19 4:52 PM (121.165.xxx.46)

    그런 놈들이 허다합니다. 말도 마세요.
    건물주 여자들만 꼬시는 허우대 멀쩡남 있어요.
    되진 않더라구요.

  • 4. ....
    '21.1.19 4:53 PM (175.223.xxx.164)

    원글이 한테는 아무도 안들이대니 열받은 모양.

  • 5. 들이대는거야
    '21.1.19 4:54 PM (73.229.xxx.212)

    지맘이죠.
    들이대지도 마라 할수는 없지만 그게 성공하기가 힘들겠죠?

  • 6. 원글
    '21.1.19 4:56 PM (111.65.xxx.109)

    친구가 거짓말 하는 스타일 아니고 동창회에 대해 왠만한건 말을 잘 안하는데 이번건?은 말해주더라구요..
    모든 한국남자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일부 남자들을 말하는겁니다

  • 7. 원글
    '21.1.19 4:58 PM (111.65.xxx.109)

    저는 이미 결혼도 했고 동창회 자체에 관심이 없어 한번도 나간적이 없습니다요^^

  • 8. 그렇더란
    '21.1.19 4:59 PM (188.149.xxx.254)

    남편 죽어 부~자된 어떤 이모, 상처한 지 몇 년 되지도 않아서 금방 결혼 햇어요.
    아~무것도 없는 남자.
    어휴......작은 애 초등생 아직 어린데. 여자애 둘 만 있는데 중년 남 들이고플까.
    작은애 깨운다고 그 남자 들어가서 애를 만지던데. 애가 아주 절규를 합디다.
    나라도 싫겠어요. 그 나이대 여자애들 몸 건드리는거 엄마라도 질색하지요.
    한국 우리집에 놀러와서 한 달있다 갔어요. 그당시에는 나도 어렸기에 잘 몰랐는데 내가 사촌의 나이의 여자애를 키워보니 그 이모 정말 왜 그랬을까 싶네요.

  • 9. ㅎㅎㅎ
    '21.1.19 4:59 PM (121.162.xxx.174)

    들이댄다고 넘어가면 그 여자 선택

    개뿔도 없는 여자가 자산가 남자 잡으면
    그 남자가 진짜 사랑했다거나, 인성이 훌륭하다거나 할 거면서 ㅎㅎㅎ

  • 10. 그럼
    '21.1.19 5:0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200억대이상은 되는 남자여야 들이댈 자격되는건가요???ㅋ

  • 11.
    '21.1.19 5:04 PM (112.145.xxx.70)

    200억대라는 건 자기 얘기죠.
    진짠지 가짠지 누가 암.. 것도 외국에서 사업해서 벌었다니
    확인할 길도 없고.
    그런 남자들하고 만날 수준이어서 그런지도 몰라요

    다 믿지마세요

  • 12. 사실
    '21.1.19 5:04 PM (73.229.xxx.212)

    저 경우도 200억대 자산가 여자가 들이대는 쥐뿔도없는 남자 동창 받아주면 정말사랑해서 그런거나 자신을 너무 위해줘서그런거라밖에 설명할 도리가..여자나 남자나 얼도당토안한 사람이랑 맺어지면 뭔가 대단한게 있나보다...하다못해 궁합이라도 엄청난가하지 달리 뭐라 하겠어요.

  • 13. 원글
    '21.1.19 5:09 PM (111.65.xxx.109)

    부동산만 100억대인거 동창들도 다 안답니다.

  • 14. ㅇㅇ
    '21.1.19 5:15 PM (203.234.xxx.69)

    그런데 사업하는 사람들의 말은 반은 걸러야 하는데
    저기 반이 대출이 걸려 있을 수도 있어요

  • 15. ...
    '21.1.19 5:24 PM (218.48.xxx.16)

    사업하는 사람들의 말은 반은 걸러야 하는데요22222

  • 16. 으음
    '21.1.19 5:25 PM (119.203.xxx.253)

    원글님 말씀대로 턱도없는거 무대뽀로 들이대는 남자들
    상당수 있어요.
    조금 차이가 아니라 모든게 떨어지고 아예 사는 세계가 다르고 누가 봐도 성격에서 느껴지는 수준 자체가 차이나는데도 저여자 내가 어떻게 해보겠다 딴놈은 건들지마라 주위에 선전포고?하고 공략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죠 ㅎㅎ 주위에선 그냥 쉬쉬하고 피하니 여자가 알아서 대처하는 수밖에 없죠.
    아마 이런 사람들이 60 70년대엔 아무 여자나 먼저 들이대서 잡고 살았지 싶네요. 지금도 나이든 미혼 비혼이나 이혼녀 있으면 아무 개잡넘들이 들이대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 17. 참...
    '21.1.19 5:29 PM (123.213.xxx.169)

    향기에 취하는 것인가
    냄새에 취하는 것인가.....

    남,여를 떠나
    유혹의 선택과 집중은
    당사자들 일이텐데..옆에서 더 난리네...

  • 18. ....
    '21.1.19 5:31 PM (112.152.xxx.4)

    서울에 아파트 한채 월세받는 원룸건물 한채 있지만
    아무도 안 들이대요 ㅋㅋ
    아마도 이뻐서 들이대는거 아닐까요

  • 19. ... .
    '21.1.19 5:52 PM (125.132.xxx.105)

    말만 그렇게 하지 정말 들이대는지는 알 수 없어요.
    그리고 뭐 어때요. 그정도 사업에 성공한 사람이라면 들이대는 인간들이 꿰뚫어 볼 거에요.
    같이 좀 노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 20. 그건
    '21.1.19 5:54 PM (121.132.xxx.204)

    남자들 정말 돈에 무섭더라고요. 특히 요새 젊은 층 더요.
    제 지인 중 하나가 40대 중반에 이혼녀인데 건물주거든요.
    일 관계로 알게된 30대가 중반이 대쉬한다고 해서 그냥 웃으면서 잘해보라고 했더니
    그 나이 젊은 남자가 나이많은 이혼녀이것 알고도 달려들면 돈 보고 덤비는 거지 뭐겠냐고 됐다고 하대요.

  • 21.
    '21.1.19 5:58 P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얼마 전에 이지영쌤 백억넘는 통장 있다니까

    평강공주가 될 기회를 주겠다던 기초수급자분이 생각나네요.

    남녀바꾸면 신데렐라 스토리인데 여자도 그런 걸 꿈꾸는 사람들이 있죠.

  • 22. ...
    '21.1.19 6:00 PM (61.72.xxx.76)

    원글님 정말 암껏도 모르시네요

    여자가 저정도로 많으면...오히려
    재산 많이 않아도 될 수도 있어요
    남자 재산 2억이라도 사람 괜찮으면
    될 수도 있어요
    남녀사이 모르는 거에요

  • 23. 그렇더란님
    '21.1.19 6:03 PM (58.140.xxx.222)

    이모가 상처하다니 뭔 얘기입니까?

  • 24. ......
    '21.1.19 6:19 PM (220.79.xxx.164)

    반 접어도 100억대 자산가인데
    남자 뭘 보고 여자가 만날까요.

    남자들 어이없는 거 알아줘야해요.
    한 번 따로 보기라도 하면
    바로 자기가 잘나서 저런 잘난
    여자도 자기 만나려고 목맨다고 아주 착각이ㅋㅋㅋㅋㅋ

    아예 여지를 주지 말아야지
    같이 물만 마셔도 착각이 오져요.

  • 25. 재물ㅡ여자
    '21.1.19 6:24 PM (118.39.xxx.161)

    남자들 돈에 정말 무섭죠 아마 박색이라도 백억대자산가라면.. 결혼후 뒤로 딴짓함 되니까요. 중세때 마녀사냥도 이쁜여자랑 섹스도 있겠지만 부유한 미망인들 재산 뺏기 위한거. 돈을 위해 사람을 불태워 죽이는것도 눈깜짝 안하고 실행.ㅈ

  • 26. 첫사랑
    '21.1.19 6:52 PM (211.36.xxx.83)

    제 지인도 40대 400억대 비혼인데, 사업하는데도 출중한 능력으로 쉽게 성공해서인지 세상의 때가 덜 묻은 여자라서, 남자를 소개받으면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평범한 데이트를 목말라했어요. 비지니스 하면서 닳고닳은 능력남을 많이 봐서 남자 조건스펙도 거의 안보는 편이었는데. 분식집 가고 햄버거 먹고 맥주에 치킨 이런 소박한 만남으로 시작하면 두번째 데이트부터 남자들이 집 사달라 돈 꿔달라 돈 달라고 요구하더래요. 제 지인은 연애가 하고싶었는데 남자들은 사업을 하고싶어했지요. 어떤 푼수남은 두 번 정도 밥 먹고 난 후 애인 있는척 연극을 하면서 어설프게 질투를 유발하더래요. 고작 두 번 만난 남자한테 뭔 미련이 있겠어요. 부자에 미녀가 목매고 매달릴줄 알았는지 무슨 치명적 매력이 있다고.. 갑자기 잠수타면 전재산 줄테니 나랑 결혼해줘 이렇게 나올줄 알았다가 제 지인이 가만히 있으니 자기를 농락하고 갖고 놀았다고 고소하겠다며 날뛰는 병쉰육갑들도 많고. 옆에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지만 가끔 훈수 두고 싶더라구요. 공주님 마음을 훔치려면 가끔 장미 한송이, 드라이브, 초코렛 몇알 , 손잡고 산책, 성실한 카톡연락 .. 단순하고 돈도 안드는 정성을 쌓아올리는건데 처음부터 흥분해서 10억 달라고 지랄지랄하다가 차단당하는 멀쩡한 전문직도 있고,, 여친이나 마누라랑 헤어지지도 않고 지인에게 무턱대고 대쉬하다가 상대여자가 칼들고 덤빈 적도 있고. 제 지인이랑 같이 돌아다니면 꼭 대학생이냐고 물어보고 커피마시자는 남자들이 있어서 자기 배경 모르는 남자와 순수한 연애할거라고 .

  • 27. 첫사랑
    '21.1.19 8:24 PM (211.36.xxx.103)

    부자들 스펙은 덜 따지더라도 정조관념은 체크해요. 안 그러면 자기돈으로 엉뚱한 여자 호강시켜주니까. 어떤 남자는 일단 결혼하면 이혼해서 위자료 뜯어낼 궁리하다가 손절당했고 어떤 변호사는 내연녀랑 사망 보험 알아보고 준비하다가 일기장 걸려서 탄로나기도하고 무서운 남자 너무 많다고 알려주대요.
    여자관계 지저분하면 일순위 탈락하니까 남자신데렐라가 꿈인 후보들은 명심하세요.

  • 28. 새옹
    '21.1.19 8:48 PM (112.152.xxx.4)

    돈 많은 여자면 남자 능력이 아쉬운 것도 아니고
    순수하고 좋은 남자 만나고 싶겠죠 안 그런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900 지난 봄 결혼식 7 ㅇㅇ 2024/03/28 1,877
1579899 한동훈 "가공식품 부가세 10%→5% 한시적 인하 정부.. 32 .. 2024/03/28 2,578
1579898 요즘 벚꽃 어디 피었나요? 7 요즘벚꽃 2024/03/28 1,961
1579897 이재명 암살미수범 변명문 전문 16 0000 2024/03/28 1,869
1579896 택시가 대목이네요 1 .. 2024/03/28 1,515
1579895 새마을금고예금 6 예금 2024/03/28 2,743
1579894 너무 외로워요 14 ㅜㅜ 2024/03/28 4,741
1579893 개명하면 대학 학적, 석박사 학위도 변경하나요? 2 2024/03/28 1,480
1579892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면세점이 어디인가요? 2 ㅇㅇ 2024/03/28 334
1579891 실비청구하니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내래요 6 2024/03/28 2,120
1579890 요즘처럼 딩크가 위대해 10 ㅁㄴㅇ호 2024/03/28 2,055
1579889 지하철 출근 시간 많이 붐볐나요? 1 .. 2024/03/28 496
1579888 의대 증원 2000명, 이게 천공 때문이였군요 46 미쳤구나 2024/03/28 5,779
1579887 상권이 형성 안 된 9 상가 2024/03/28 1,071
1579886 현직 고위공무원들 재산증액 단위가 어마무시하네요 4 .. . 2024/03/28 1,189
1579885 제가 게임 현질을 했어요 ㅜㅜ 6 ㅇㅇ 2024/03/28 1,921
1579884 회원 비하 신고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신고 2024/03/28 444
1579883 퇴사후 개인적으로 내는 국민연금 금액 문의드려요 3 ..... 2024/03/28 1,130
1579882 동남아 고민하시는분들 베트남나트랑 풀빌라 추천해요 3 ㅇㅇ 2024/03/28 1,156
1579881 중3 남아 키 164센티인데 더 클까요? 26 00 2024/03/28 2,339
1579880 동백나무 화분에 꽃망울이 맺힌것이 석달은 되는것 같은데;; 8 까멜리아 2024/03/28 980
1579879 헬스 트레이너가 8 ... 2024/03/28 2,573
1579878 안 먹고 참으면 빠지는데 참기 너무 어려워요. 11 2024/03/28 2,646
1579877 선거법 위반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 좀 해주세요. 7 궁금 2024/03/28 452
1579876 이거 효과 있을까요? 5 다지나간다 2024/03/28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