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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황금향 글쓴이예요. 죄송합니다.

vanish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21-01-19 13:31:13
황금향 신세계 글쓴이예요.
글 써놓고 잊고 있었는데 며칠전 황금향 글이 올라와서
깜짝 놀라 검색해서 다 읽었어요.

우선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원래 감귤류는 신맛이 좀 들어가야 맛있게 먹는 사람인지라 황금향이 단맛과 신맛 다 느껴져서 넘 맛있게 먹었거든요.
재주문 하면서 친정부모님댁, 남동생네도 보냈는데 부모님은 넘 맛있다 하신 반면 동생은 깜짝 놀랄만큼 맛있진않았다고 호들갑 떨지말라고 하더군요.ㅠㅠ

사실 주문할때 딴것도 맛보고 싶어서 레드향이랑 한라봉도 제일 작은거 주문했는데 제 입맛엔 너무 달고 진해서 (전 상큼하게 단게 좋지 달기만 한건 또 너무 별로라)하나만 먹고 식탁에 올려 놨더니 이건 딴 식구들이 하루만에 다 먹어치웠어요.ㅠㅠ

결국 동생네 황금향은 제가 가서 회수(?)해오고 다시 레드향 주문해줬더니 맛있다고 난리난리 ㅡㅡ;;

암튼 동생이 그닥이라고 할때 잠깐 82쿡에 글 괜히 썼다 싶어서 지울까 했었는데 바빠서 그만 못지웠어요.

맛있다는 분들 계시고 맛없다는분도 계시는데 이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여서 새로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ㅠㅠ
일단 맛 없으신분께는 제가 사과드릴게요 흑.
다음엔 절대 제 입맛에 맞다고 함부로 추천하는 글 쓰지 않겠습니다.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황금향말고 레드향이나 한라봉 드세요 ㅠㅠ
주문한곳 사장님이 올해 한라봉 다들 맛있게 잘되었다고 아무데서나 사서드셔도 맛있을거라고 많이 사드시라 문자왔었거든요.

단맛 취향은 레드향이나 한라봉 드시고 황금향은 저와 입맛에 맞으시는 분들만 드시는걸로 땅땅땅!!!!



IP : 223.62.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9 1:56 PM (59.14.xxx.67)

    전 신맛 안좋아하니 레드향 사먹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2. ㅇㅇ
    '21.1.19 1:58 PM (122.44.xxx.74)

    입맛이 개인차가 있어서 다 맛있기 힘들어요
    단맛 약한 신맛ㅡ레드향
    단맛 시원한 신맛 과즙 풍부ㅡ황금향
    단맛 강렬한신맛 ㅡ천혜향
    단맛 부드러운 신맛 ㅡ한라봉
    제가 먹어본 맛은 이랬어요

    황금향은 흙냄새 철분냄새가 있어서 냄새 민감하신분들은 걸러지더라고요
    그래도 만갑류는 다 맛있어요
    덕분에 황금향 나왔구나 알려주셔서 한박스 들어놨어요

  • 3. ..
    '21.1.19 2:01 PM (1.237.xxx.26)

    황금향은 만감류 아니지 않나요?
    10월 중순 처음 나왔을때..가장 새콤하고 맛있는데..전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요. 황금향은 11월 초까지가 본래 맛 그대로 맛있죠.
    만감류는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 4. ...
    '21.1.19 2:01 PM (183.100.xxx.209)

    전 덕분에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 5. ...
    '21.1.19 2:06 PM (114.129.xxx.57)

    뭘 이렇게까지....
    역시 입맛은 제각각이네요.
    저는 감귤류중 천혜향을 제일 좋아해요.
    까면서 환타향이 나면서 어찌나 상큼한지....
    매년 설 지나면 10kg 주문해서 먹어요.
    황금향은 껍질 까면서 나는 비린내가 별로라 안먹고
    레드향은 별 맛 없어서 안사다가 요즘 레드향 맛있다는 글이 하도 많아서 어제 사와서 먹었는데 제 입엔 별로네요.
    아는 사람 좀 도와줬더니 토망고 5kg 고맙다고 보냈더라구요.
    신기해서 먹었는데 인공적인 씁쓸한 단맛이 너무 강해서 저는 하나 먹고 안먹고 남편이랑 아이도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고해서 이웃집 나눠주고 몇개는 물러져서 버렸어요.
    제 돈은 아니지만 너무 아까워서 속 쓰렸어요.
    준 사람에게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고맙다고 연락했더니 그집은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안떨어지게 사둔다길래...역시나 입맛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했었어요.

  • 6. vanish
    '21.1.19 2:07 PM (223.62.xxx.98)

    우와~ㅇㅇ님 맛 표현이 정확하시네요^^
    딱 맞아요 ㅎㅎ

  • 7. vanish
    '21.1.19 2:16 PM (223.62.xxx.98)

    정말 압맛은 천차만별인거 같아요.
    같은 음식 먹고 산 한가족도 이리 틀리니 원;;;;

  • 8. 귤농장
    '21.1.19 2:18 PM (39.117.xxx.116)

    집 딸인데 어려서 요즘 청귤이라는...이게 청귤이 아니고 어린 귤이죠. 그것보다 더 어린 귤도 잘 까먹을만큼 신 귤도 잘 먹던 접니다만 40대 되니 레드향이 최곱니다. 레드향이 대중적 인기를 못 끄는 건 저장기간이 짧아서일 거예요. 레드향은 수확 후 한 달 내로 먹어야지 그 시기 지나면 맛없게 변합니다.

  • 9. vanish
    '21.1.19 2:40 PM (223.62.xxx.98)

    저장 할수있는건 한라봉 뿐이라 하더군요.
    한라봉 4월에 먹었더니 그냥 귤향나는 꿀이더군요 .
    전 단거는 싫어하는걸로 ㅎㅎ

  • 10. 내미
    '21.1.19 2:44 PM (119.206.xxx.5)

    전 신 거 잘 못먹는데 황금향 잘 먹었어요

  • 11. 푸핫
    '21.1.19 3:01 PM (219.241.xxx.103)

    님 글 덕분에 그 밤에 문자 주문해서 잘 먹었습니다.
    제 취향 저격ㅠㅠ
    제주 눈때문에 늦게 배송되었지만
    너무 싱싱하고 맛있고 좋은거 보내주셨어용.
    원글님 혹시 이집에 레드향 한라봉류도 다 하시는가요?
    사장님 믿고 시리즈로 다 주문해서 먹어볼려구요.

  • 12. 내맘대로
    '21.1.19 3:31 PM (124.111.xxx.108)

    원금님은 참 좋은 분이어요^^
    귤이 흔해지니 다양한 맛이 만들어지네요.
    시기별로 맛있는 걸로 골라먹어야죠.
    어제 오늘 천혜향 먹고 있는데 사실 오렌지가 더 맛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입맛은 다 다르니까요.

  • 13. 산세베리아
    '21.1.19 11:08 PM (220.87.xxx.163)

    그밤에 문자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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