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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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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 키..176인데

ㅇㅇ 조회수 : 4,482
작성일 : 2021-01-19 12:43:19
더 클까요?
남편이 175인데 그키가 중학교때 키라고 해서 걱정이네요...
저는 170이고..
폭풍성장을 초6에 좀 일찍하고 그후로 거의 크는게 안보여요
이제 성장끝났을까요?
IP : 106.102.xxx.24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1.19 12:4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누가 알겠어요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운동 시키고
    인간이.할 수 있는것은 열심히 하고 아니면 타고 나는것이죠

  • 2. ......
    '21.1.19 12:46 PM (223.38.xxx.129)

    걱정할 키인지.ㅜ

  • 3. ...
    '21.1.19 12:46 PM (114.108.xxx.187)

    엄마가 170이면 아들키는 더클꺼 같아요.
    부럽네요.
    우리집 중3은 172인데 남편 170 전 158이에요.

  • 4. ..
    '21.1.19 12:46 PM (49.169.xxx.133)

    얼마를 원해요?

  • 5. ...
    '21.1.19 12:47 PM (218.155.xxx.202)

    초6 중1때 폭풍성장하고 중2 중3때는 몇센키씩 컸나요
    감속기도 5 3 1 이런식으로 서서히 주는지라 1년에 1센티 이렇지 않으면 더 크는 거 같더라구요

  • 6. 3월에
    '21.1.19 12:48 PM (221.166.xxx.91)

    3월에 중3? 고1?
    엄마가 170이고 아빠도 175면 누굴 닮았든지 더 클겁니다.
    혹시 (외)조부모 중 작은 분 안 계시죠?

  • 7. ,,,,
    '21.1.19 12:53 PM (68.1.xxx.181)

    엄마 키가 크니까 크게 걱정 안 할 듯해요. 운동 좀 시키고 잠 일찍 재우면 될 듯.

  • 8. ㅇㅇ
    '21.1.19 12:53 PM (106.102.xxx.249)

    초5~초6 에 12.5센치 커서 161
    중1에 8.5 센치 커서 169.5
    중2에 5센치
    기록보니 이렇네요
    감속기인가봐요 확실히
    아이가 키는 크고싶어하는데 안먹고 안자고
    운동안하니 .. ㅡ.ㅡ

  • 9. ㅇㅇ
    '21.1.19 12:56 P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저의 외할머니 150좀 넘으셨지만 친정엄마는 163이구요

  • 10. ㄷㄷ
    '21.1.19 1:00 PM (59.17.xxx.152)

    이미 평균인데 뭘 걱정하시나요. 그냥 두면 될 듯.

  • 11. ㅇㅇ
    '21.1.19 1:01 PM (106.102.xxx.249)

    중3되는 아이에요.저의 외할머니 150좀 넘으셨지만 친정엄마는 163이구요

  • 12. ....
    '21.1.19 1:03 PM (218.155.xxx.202)

    지금 중3 올라가는 거죠?
    중3에 3센티 고1에 1센티
    4~5센티 더 크겠네요

  • 13. 저희애들보니
    '21.1.19 1:03 PM (124.50.xxx.238)

    제가볼땐3ㅡ4센치 더 클거같고 180가까이는 될듯해요.

  • 14. ㅇㅇ
    '21.1.19 1:04 PM (106.102.xxx.249)

    물론 작은키아니지만
    남편이 자기 경험이 있어 그런지 수시로 아들 키재고 스트레스주네요
    저도 조금만 더 컸으면 하지만.. 제일 바라는건 두 부자구요. 근데 제가볼땐 이제 성장 거의 마무리인거 같아서 궁금했어요

  • 15. ㅇㅇ
    '21.1.19 1:05 PM (106.102.xxx.249)

    네 그럼 좋겠네요
    경험담 궁금했습니다~

  • 16. 괜찮아
    '21.1.19 1:11 PM (124.111.xxx.108)

    스트레스 받을 키인가요?
    자세 바르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 운동하면 더 크겠네요.
    남자애들은 틈나면 운동하고 있더라구요.

  • 17. ...
    '21.1.19 1:11 PM (221.166.xxx.91)

    신검에서 키 -앞에서 키 큰 순서대로 50%가 173.6 입니다.

    173.6 보다 작은 아이들이 50%예요.

    걱정을 마세요~ 다른 엄마들이 헐 할거예요.

  • 18. ㅇㅇ
    '21.1.19 1:12 PM (106.102.xxx.249)

    운동을 시키지않으면 전혀.안해요
    걷는것도 잘안하려구..
    코로나가 끝나야 운동이라도 보낼텐데..

  • 19. ㅇㅇ
    '21.1.19 1:13 PM (106.102.xxx.249)

    네 글은 곧 지울게요
    혹시 기분상한분들 계심 죄송합니다

  • 20. 제가
    '21.1.19 1:14 PM (117.111.xxx.143)

    고등학교에서 본 경험에 의하면요.
    작은 애들은 거의 안 커요.
    근데..키가 큰 애들은 조금씩이라도 더 크더라구요.
    울 애도 중학교때 179정도에 졸업했는데,
    고등때는 185에요.
    키 크는 골든타임은 중학교땐것 같아요.
    고로 중학교때 영양이나, 운동 등에 신경을 최대한 써줘야 할 것 같습니다.

  • 21. ..
    '21.1.19 1:18 PM (211.224.xxx.157)

    그래도 조금씩 해서 180까진 크겠네요. 이때 안크면 안큰다고 키 중요성 애기해주고 많이 먹고 자고 운동해야 큰다고 애기해 주세요. 180이면 돼죠.

  • 22. ..
    '21.1.19 1:19 PM (211.224.xxx.157)

    척추를 늘리는 운동이 키 크게 한대요. 배구나 농구같은거.

  • 23. ㆍㆍㆍ
    '21.1.19 1:20 PM (210.178.xxx.199)

    조심스럽게...엄마 키를 닮았으면 이미 180 넘었겠지요.아마도 아빠를 닮은거 같네요. 의외로 요즘엔 성장판이 중학생때 닫히는 경우도 많아요. 키가 크는게 눈에 띄지 않다면 이미 마무리 단계일 수도 있어요. 키작은 아들 둔 엄마들 입장에서야 176이면 충분하다고 할 수도 있으나 요즘 애들 눈에는 살짝 아쉬운 키이기도 해요. 이제 중3 되는거지요? 중3 일년동안 잘 먹고 줄넘기같은 운동 많이 시키면 180에 근접할 수도 있겠네요. 남자들은 군대가서도 큰다는 말은 아빠세대 때 이야기이고 요즘 대부분 아이들이 운동부족과 빨라진 사춘기 때문인지 고등가면 잘 안크더군요. 올 한해 열심히 운동 시켜보세요.

  • 24. ㅁㅁㅁㅁ
    '21.1.19 1:23 PM (119.70.xxx.213)

    좀더큽니다 3학년에 최소 1~2센티는 클거에요

  • 25. ..
    '21.1.19 1:27 PM (125.177.xxx.201)

    엄마닮았으면 지금쯤 180넘고 최종 183이상은 되어야하는데 아빠 닮은거 같은데요. 운동하고 잠도 잘자면 그래도 3~5센티는 크겠죠. 전혀 안자랄수도 있긴해요.

  • 26. 에휴
    '21.1.19 1:35 PM (112.169.xxx.189)

    남편한테 애 스트레스 안주면 더 클거라
    해주세요
    제 아들 둘 큰애 181 작은애 172예요
    큰애는 수더분하고 낙천적이고
    작은애는 예민하고 까칠
    먹는것도 성격대로구요
    둘 다 중3때 키네요
    작은녀석 말이 지는 키 대신 잘생긴 얼굴로
    퉁친다고...아빠 171 저 169
    한동안 속도 상했지만 어쩌겠어요
    다행히 지 잘난맛에 사니 됐죠 뭐

  • 27. 새옹
    '21.1.19 1:36 PM (106.102.xxx.233)

    그 정도 키면 걱정할 필요는 없이
    더 크면 땡큐고 아니어도 괜찮을듯해요
    부럽

  • 28. .....
    '21.1.19 1:45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공부나 시키세요.
    별 씨잘데 없는 걸로 애 스트레스 주지말고

  • 29. ㅇㅇ
    '21.1.19 1:51 PM (106.102.xxx.249)

    말이 심하네요
    공부를 시키던 말던 관심끄세요

  • 30. ..
    '21.1.19 1:57 P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내과에 가서 피검사해보세요
    저희애. 중3 몸이 좀 안 좋아 피검사했는데
    무슨 수치 언급하시면서, 앞으로 키 더 큰다고 하시네요

  • 31. 제아들
    '21.1.19 1:58 PM (121.172.xxx.247)

    중3때 172. 다컸다고 생각했는데 고등 3년간 5센티 더 컸어요. 조금씩은 자라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키재기는 이제 그만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트레스만 줄뿐이에요.

  • 32. 건강
    '21.1.19 1:59 PM (222.234.xxx.68)

    그러면 정형외과에 가서 뼈성장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손,발 사진 찍으면 대충 나오더라구요

  • 33. ㅇㅇ
    '21.1.19 2:00 PM (14.49.xxx.199)

    키가 중요하죠
    근데 지금 그 키면 최소 2-3센티는 더 클거고 성인되서 운동 (헬스 등등) 하면 1-2센티정도 더 보정할수 있어요

    남편에게 스트레스 그만주라고 말하시고
    한번만 더 스트레스 주면 그나마 남은 키도 안클거라고 협박도 하시고요 ㅎㅎ

    공부나 시키라는 댓글 무시하셈

    공부가 상위 5퍼센트가 아니라면 외모 매력 ㅅㅏㅇ당히 중요해요

  • 34. ㅇㅇ
    '21.1.19 2:01 P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키재는거 그만하라 해야겠어요
    대신 이야기는 해줬어요 . 키크려면 운동.자는거.먹는거 잘하면 좋다고 스스로 알아서 하면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걸루.

  • 35. ㅇㅇ
    '21.1.19 2:05 PM (106.102.xxx.249)

    그러게요
    키재는거 그만하라 해야겠어요
    대신 아들한테 이야기는 해줬어요 . 키크려면 운동.자는거.먹는거 잘하면 좋다고
    스스로 알아서 하면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걸루.

  • 36. ㅇㅇ
    '21.1.19 2:09 PM (106.102.xxx.249)

    뼈사진 찍으면 그걸로 또 부자간에 한동안 이슈될까봐
    좀 꺼려져서 한번도 못했네요 . 조용히 고기 요리나 자주해주고
    일찍재우고 해야겠어요

  • 37. ㅎㅎ
    '21.1.19 2:22 PM (220.74.xxx.28)

    울 중3 아들도 176, 저도 170인데 저도 욕심에 아들이라 조금 더 컸음싶긴 해요.
    아이 앞에서는 스트레스 될까봐 말은 안하지만...
    저희아인 2차성징이 끝난것같아 앞으로 큰 성장은 없을 것 같고 잘해야 1-2cm 크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들 읽으니 줄넘기같은 운동 열심히 유도해봐야겠네요.

  • 38. ㅇㅇ
    '21.1.19 2:27 PM (106.102.xxx.249)

    아 저희랑 같은 상황이.. ㅎ
    운동 유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ㅡ.ㅡ 고민이되네요
    심하게 방구석쟁이라...

  • 39. ...
    '21.1.19 2:39 PM (125.177.xxx.82)

    중3아들 179인데 성장클리닉에서 최종키 182나왔어요.

  • 40. ㄴㅂㅇ
    '21.1.19 2:39 PM (121.162.xxx.158)

    성장까페가면 170정도까지 키우려고 다들 눈물의 발버둥이에요
    참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제 아들은 160중반이 최종키일거라 들었는데요 물론 님이야 고민되어 올리셨겠지만....

  • 41.
    '21.1.19 2:44 PM (218.54.xxx.190)

    각자 원하는 키가 있는건데 왜 원글님한테 뭐라하시는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나쁜내용을 쓴것도 아닌데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글을 쓸순 없는지..

    원글님 아들하고 저희애 같은나이네요. 우리아들키는 171이예요. 또래보다 성장이 좀 늦긴한데 중1 가을에 확 컸다가 요즘 정체기라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 42. 예비중3
    '21.1.19 2:59 PM (210.100.xxx.239)

    167입니다ㅜ
    저희아들 175까지만 크면
    정말 좋겠어요
    아이 공부시키느라 운동 소홀했나싶고
    코로나로 집밖에 안나가니
    살이 부쩍 올랐네요ㅜ

  • 43. ㅇㅇ
    '21.1.19 3:28 PM (106.102.xxx.249)

    아직 폭풍성장기 안온애들은 더 클수있어요
    저희 아들은 넘일찍와서 ..

    제글이 속상하신분들도 이해가요
    행복한 고민이란분들도요
    어루만져주시는 따뜻한 댓글들도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들이 많아 좀 보다가 저녁에 지울게요
    바빠서 충분히 못봐서요

  • 44. 내용이
    '21.1.19 4:26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이런 소린줄 알았지

  • 45. ....
    '21.1.19 6:15 PM (39.117.xxx.195)

    뭘 또 지워요.
    이런글도 못올리나요.

    부모들 자식키 컸음하는건 당연하고
    바라는 키 역시 부모마다 다르고 상대적인데
    왜들 그러는지모르겠네요

    성인키 176이면 크다고 하기에도 어중간해서
    고민할수도 있지...

  • 46. ㅇㅇ
    '21.1.19 6:53 PM (106.102.xxx.249)

    고맙습니다~ 따뜻한 82쿡이 있어 살맛나요 ㅎ
    저녁맛있게 드세요^^

  • 47. ㅁㅁㅁㅁ
    '21.1.20 3:14 PM (119.70.xxx.213)

    와 고딩3년5센티..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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