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이 요양병원 계시는데요

고민 조회수 : 4,978
작성일 : 2021-01-19 10:23:32
엉덩이골절로 통합간병실 있는 병원에서 한달 계시다가
통합간병실은 한달 밖에는 못 있는다 해서
간병비 부담이 커서 요양병원으로 모신지 두달 됐는데요.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계시고 걷지를 못하시고
입맛도 없어 거의 못드신다고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콧줄을 끼워 영양공급을 해야 한다는데...
남편이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콧줄을 끼웠다가 상태가 괜찮아지면 뺄 수도 있는 건지요
병원에선 콧줄 끼지 않을거면 다른데로 옮기라고 했데요.

어머님 연세는 올해 98세 되셨고 의논할 형제도 없어
여기서 여쭤 보네요~^^


IP : 122.34.xxx.20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9 10:26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 콧줄끼었다가 빼고 식사하실수 있다고
    해서 콧줄동의 했는데
    콧줄빼고 3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연세가 있으셔서 한번끼우면 빼면 안되요

  • 2. 콧줄
    '21.1.19 10:28 AM (223.62.xxx.66)

    뺄수도 있긴해요. 근데 빼면 그연세에 삼킴기능이 안될수도 있고
    콧줄이 엄청나게 불편해서 의식 있음 힘들어요

  • 3. ㅠㅠ
    '21.1.19 10:28 AM (116.34.xxx.209)

    방법이 없는데 왜 결정을 못하세요...

  • 4. ....
    '21.1.19 10:30 AM (211.250.xxx.45)

    아마 원글님은 이게 연명치료 개념이 아닐까싶으신거같아요

    저도 이번에 아빠 간병인쓰는거보니 참.....죽음이 이렇게 어려운거구나
    인생이 뭔가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ㅠㅠ

  • 5. 안타깝지만
    '21.1.19 10:31 AM (59.9.xxx.161)

    연세도 많으신데 이제 돌아가신다해도 그리 큰 불효라 하지 못할 연세이십니다.
    누워서 콧줄 끼워서 식사하신다면
    본인도 괴롭고 보는 보호자도 괴롭습니다. 병원수가는 오르겠지요.
    어머님 너무 힘들게 해서 여생을 마감하지 않으시게 그냥 그대로 두시는게 . .
    경험자입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시더라도

  • 6. 할수있는건
    '21.1.19 10:32 A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다 하셔야 후회도 없죠
    하든 안하든 제 명을 다 채워야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 7. ..
    '21.1.19 10:33 AM (223.62.xxx.219)

    작년,재재년 양가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두 분 모두 콧줄로 3,5년 계시다가 88,95세로 돌아가셨어요. 저도 그 동안 보고 들은게 있어서 단지 연명을 위한 콧줄은 하지 말라는 말 많이 들었지만 막상 선택의 시간이 되니
    하지 마세요란 말이 안 나와요. 내 결정으로 결국 사망하시는거니까요. 막상 콧줄 연명하고 누워 계신거 보면 차라리 하지 말걸....
    대학생 아이들에게 얘기 해 뒀어요. 엄마가 그런 상황이면 절대로 하지 말라고. 그런 생명 유지가 너희도 힘들겠지만 그러고 누워 있는 나는ㅈ더 비참할것 같다고. 나를 위해 하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요즘이니 그렇게라도 생명유지 하는거지 예전 같으면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가 되겠지요.
    저는 두 분 콧줄 연명한건 후회돼요.

  • 8. 고민
    '21.1.19 10:33 AM (122.34.xxx.204)

    의식은 있으시고..영양수액 놔드렸는데
    주사줄도 자꾸 빼고 그러셨다네요

  • 9. 오늘
    '21.1.19 10:33 AM (211.177.xxx.223)

    세상에 98세에 무슨 콧줄을 끼워 영양을 공급해요. 본래 돌아 가실 때 쯤에는 식사 못하셔요. 그냥 돌아가시게 놔두는 것이 곱게 보내드리는 것이예요.

  • 10. ..
    '21.1.19 10:39 AM (116.41.xxx.30)

    그 연세에 콧줄하면 못 빼세요.
    콧줄 끼면 불편해서 자꾸 잡아 빼셔요.
    그래서 손도 묶게 돼요.

    저도 경험자로 그 연세면 콧줄 안 하고 보내드리는겠어요.

  • 11. 경험자
    '21.1.19 10:40 AM (220.125.xxx.63)

    폐가 안좋으신 92세 아버지 고관절 골절로 인해 기관삽관에 콧줄끼우셨는데
    기관삽관은 6개월만에 콧줄은 1년만에 뺐어요.
    콧줄 빼시고도 연하장애치료는 계속 받으셨어요.
    처음부터 제가 옆에서 악착같이 간병했습니다.
    수술했던 병원과 재활요양병원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저라면 치를 떨 정도로 극성맞게 간병했어요.
    지금은 집에 계시는데 연하장애가 염려돼 매일 아침 일어나시자마자 석션해요.

    콧줄을 끼울때 잘못하면 식도벽이나 위벽을 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럼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콧줄 끼우자마자 엑스레이까지 찍어보는게 안전합니다.

    콧줄 끼우는 이유는 영양공급을 위해서라 연하장애가 있거나 목에 염증이 있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끼우는데 상태가 좋아지면 뺄 수 있습니다. 나이보다도 기본 건강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 12. ...
    '21.1.19 10:40 AM (202.80.xxx.166)

    주사줄 빼실 정도면
    콧줄은 수도 없이 빼실꺼에요.
    콧줄은 주사줄에 비할수 없이 더 불편해요.
    그럼 병원측에서 손 묶자고 할테고요.
    98세시면 콧줄은 안하시는게...

  • 13. ㅇ ㅇ
    '21.1.19 10:46 AM (125.177.xxx.152)

    시아버님이 요양병원에 모신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요.
    콧줄을 안하시는 노인환자분 계셨어요.
    그런데 그분은 가까이에 배우자분이 계셔서 매일 식사때마다 들러서
    음식 떠먹여드리고 식사 케어 하셨어요.
    요양병원에 간병인이 맡은 환자가 많아 일일히 식사시중 못들어서
    영양이 더욱 안좋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대부분 본인 손으로 식사가 어눌하거나 입맛없어 잘 못드시는게 보통이라서요.
    그 할아버지 누워 지내고 식삳때만 앉으시는 분이었는데
    그분은 끝까지,집중치료실 올라오셔서도 끝까지 콧줄 안하셨어요.
    못 드시고 일주일인가 수액맞으시다가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입맛 돌게하는 약 드시게 하고
    환자용 양갱이나 푸딩 사서 드시게 했어요.
    초반엔 효과 있어서 식사량 늘었는데
    좀 지나니까 그것도 멀리하셔서 다시 콧줄로 가긴 했어요.
    만약 제가 저런 상태가 오면 저는 콧줄 포함 일체의 연명치료는
    하지 말아달라고 말해오긴 했는데,
    남편분에겐 쉽지 않은 결정일거예요.

  • 14. ...
    '21.1.19 10:50 AM (175.207.xxx.218)

    우리 엄마도 요양원에 계시는데 그상황이 오면 콧줄 못끼게 할 생각이예요.
    사돈 어른도 콧줄 했는데 한달만에 돌아가시고
    콧줄 빼려 해서 손도 묶고 했대요.
    그건 아닌거 같고 엄마 정신 있으실 때 절대 하지 말라고
    말씀도 하셨고 안할 생각이예요.

  • 15. 개구리아줌마
    '21.1.19 10:52 AM (122.34.xxx.204) - 삭제된댓글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6. 고민
    '21.1.19 10:53 AM (122.34.xxx.204)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7. .....
    '21.1.19 11:00 AM (112.220.xxx.98)

    현재 드실 수는 있는 상태인 거죠? 단지 잘 안드시는/못드시는 거면
    콧줄 안끼우는 게 낫겠어요. 요양병원에서는 일정 시간에 식사를 주는데
    잘안드시면 그걸 기다리지 못하더라구요. 누가 옆에서 시간들여서 자꾸 드시게 해야하는데,
    요양보호사 수는 적고, 환자분들은 많으니 빨리빨리 못드시면 그냥 못드신다고 하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콧줄 끼우게 되는데 한번 끼우면 여간해서는 다시 삼키지 못하시는 거 같아요.
    실은 저희 엄마도 콧줄로 영양공급하고 있는데, 제가 후회하는 것이 그부분이에요.
    나중에 물어보니 요양병원에서 시간들여서 드시게 못했다고요...
    그런데 그걸 돌보려면 아무리 요양병원이라도 개인 간병인이 있어야해서요.
    어떻게든 직접 드실 수 있게 해야하는데 문제네요ㅜ

  • 18.
    '21.1.19 11:01 AM (61.41.xxx.174)

    콧줄 안하시면 영양부족으로 곧돌아가실거예요
    콧줄을 하시면 계속빼서 묶여지내시구요
    이경우 전 뱃줄 권해드려요
    위내시경으로 위에 직접시술하는 방법이고
    대학병원에 입원하셔서 해야되는거 같아요
    뱃줄경우 입으로도 같이 식사 가능하시고
    나중에 빼면 그냥 아무는거로 알고있어요
    뱃줄알아보시고 콧줄은 너무 힘드시고
    그렇다고 굶어서 돌아가실수는 없으니까요

  • 19. 콧줄
    '21.1.19 11:08 AM (223.62.xxx.194)

    끼울때 사람들이 얼마나 괴성을 지르는지 못보신분들 많을꺼에요.

    끼지마세요.
    내 맘 편하자고 하는 거에요.

  • 20. 98세
    '21.1.19 11:09 AM (223.62.xxx.46)

    배에다 하는것도 하지 마세요. 제발.

  • 21.
    '21.1.19 11:11 AM (116.122.xxx.50)

    뱃줄도 있나 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22. 에효
    '21.1.19 11:13 AM (211.231.xxx.206)

    울엄마 돌아가신지 딱 한달 되었네요
    91세 이셨는데
    주먹만한 암이 폐에서 보인다고 하더군요
    근데 근력이 없어서인지 돌아가실때까지
    숨만 약간 찰뿐 아픈거는 모르겠다 하셨어요
    도저히 입맛이 없어서
    별걸 다 해드려도
    약 한달간 새모이 만큼씩만 드셨고
    영양제 맞자고 병원가자면 너무 완강히 거부하셨어요
    그런거 맞으면 깨어난다고.
    결국 기운없어 하루종일 자다가
    가실때도 자는듯이 돌아가셨는데
    지금 생각해도 콧줄같은 연명 안했던게
    엄마한테는 더 편하셨을거라는 생각이에요

  • 23.
    '21.1.19 11:23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병원서 콧줄하라는데 안하는거 힘들어요
    아버님경우 어머니는 끼지말라고 하시고
    병원에서는 자식들에게 전화해서
    콧줄안끼면 돌아가신다고 하니
    자식입장에서 끼지말라고 못하겠더라구요

    내가 그상황 되면 끼지말라고 하시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

  • 24. ----
    '21.1.19 11:24 AM (211.231.xxx.206)

    생각해보면
    연세가 많아 가실때가 되신분들
    그냥 순리대로 가시게 보내드려야 되는데
    자식마음 편하자고
    콧줄,삽관,,이런거 하다보니
    본인만 너무 고통스러워 집니다

  • 25. 콧줄
    '21.1.19 11:30 AM (106.102.xxx.219)

    콧줄 안 하신다면 요양병원 1 인실 개인간병 하거나, 집으로 모시는 방법 뿐일 듯 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자연사 하셔도 경찰도 오고, 법의학팀도 온다고 합니다.

  • 26. 똑같은 상황인데
    '21.1.19 11:32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는 한달입원후 요양병원이 아니고
    집으로 모셔와서 2년반 계시다가 작년6월에 94세로 가셨어요.

    일단 병원에 들어가면 하라는대로 할수밖에 없는게
    콧줄 안하면 생명포기라고 생각하게 하니까요.

    병원 옆침대에도 콧줄로 음식을 주입하는 분 계셨는데
    아들인지 혼자 와서는 한시간을 쳐다보고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 27. 고민
    '21.1.19 11:34 AM (122.34.xxx.204)

    저 어렸을때만 해도 할머니..집에서 자연스럽게
    돌아 가셨는데...이젠 집에서 죽고 싶어도 안되는건가요ㅠㅠ

  • 28. 음...
    '21.1.19 11:38 AM (110.8.xxx.13)

    본인에게 닥친 일이라면 안하겠다 싶지만, 부모님 일이라면 결정이 훨씬 어렵군요. 요양 병원의 콧줄 삽입 관련 많은 의견 잘 보고 갑니다.

  • 29. 인간ㅇ디
    '21.1.19 11:41 AM (182.215.xxx.169)

    인간의 말로는 평안치 않네요.
    98세 연세에 생명연장 위한 콧줄 뱃줄.
    의학이 발전한게 이렇게 고령의 생명연장을 위함일까요..
    저희엄마는 본인은 그런시술 거절한다고 지금은 말씀하시지만
    막상 닥치면 자식의 입장에서 거절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어떤결정도 후회는 남을것 같고요.

  • 30. =----
    '21.1.19 11:51 AM (211.231.xxx.206)

    91세 울엄마
    언니가 집에서 8개월 모시다 가셨는데
    장례식장 물어보니
    연세가 많으셔서 경찰이나 그런 조사하는 사람들 안오고
    바로 장례식장 직원이 와서 모시고 가셨는데
    거기서
    요양병원 의사가 와서 검안해보고(검안비,사망진단서비용 30들어요) 끝이었어요

  • 31.
    '21.1.19 12:00 PM (61.41.xxx.174)

    식사를 안하시면 나이드신 경우 금방 돌아가시더라구요
    막상 닥치면 너무 마르시고 기운없어하시고
    의사표현도 다하시는데 그냥 죽음으로 가는 과정을
    손놓고 지켜본다는거 쉽지 않아요
    해드릴수 있는거 다해드렸는데도 후회가 많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는거 같아요
    본인이 의지가 있으시면 최선을 다하는게
    지켜보는 자식들이 해드릴수있는 마지막방법 아닐까요

  • 32. 사전연명의료의향
    '21.1.19 12:53 PM (219.115.xxx.157)

    본인은 삽관안하겠지만 부모님 일인 경우 결정이 훨씬 어렵잖아요.

    자식들이나 가족들이 이런 어려운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해 주고 싶은 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고려해 보세요.

    https://www.lst.go.kr/main/main.do

  • 33. 어찌할려고
    '21.1.19 1:01 PM (125.139.xxx.194)

    내 의사로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그후 감당할 고통은 어쩌구요?
    본인이 안한다 하셨지만
    저흰 해드렸습니다
    돌아가셨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그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어요

  • 34. ..
    '21.1.19 1:43 PM (116.41.xxx.30)

    내 의사로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후 감당할 고통은 어쩌구요
    ------------------
    맞아요, 그래서 알면서도 콧줄 연명에 동의하게 돼요.
    내 마음 편하자고.
    근데요, 두 분 해 보니 안 하는게 오히려 부모님께도 나았겠다 싶어요.

  • 35. 98세시면
    '21.1.19 2:08 PM (114.204.xxx.15)

    그만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자연의 순리 아닐까요.
    영양수액줄을 스스로 빼버린다는건
    순응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만.

  • 36. ㅇㅇ
    '21.1.19 2:47 PM (211.184.xxx.240) - 삭제된댓글

    콧줄안하고그냥 편하게 보내드리고싶다
    고연명치료안한다고 쓰셔야 할듯요

  • 37. ㅠㅠ
    '21.1.19 3:38 PM (27.124.xxx.153)

    저도 콧줄이 걱정이예요 연명치료 차원이 아닐까...해서

  • 38. . . . .
    '21.1.19 3:38 PM (222.110.xxx.21)

    일시적 콧줄은 어쩔 수 없다지만...콧줄 반대에요
    콧줄 끼면 빼기는 정말 어려워요. 저희 아빠도 콧줄 했다가 삼킴검사 여러번 해서 콧줄 간신히 뺐어요.
    (그 때 당시 입원병원이 재활병원이어서 가능했어요.)

    몇 년 지나 이번에도 상황이 안좋아서 식사를 못하시니 콧줄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다른병원)
    엄마가 콧줄은 하고 싶지 않다고, 영양제라도 맞으면서 더 버텨보겠다고 했는데...
    다행히 미음-죽으로 드시기 시작했어요.

    본인들 편하려고 콧줄하는게 커요. 관리가 편하니....콧줄 안끼면 식사 때마다 떠 먹여주던가, 잘 삼키는지 사레걸리지는 않는지 잘 살펴봐야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15 선재 업고 튀어 티빙에는 언제 올라와요? .... 21:03:08 11
1591614 [일요칼럼] 조국 부활의 힘 2 . . . .. 21:02:41 54
1591613 홈쇼핑에 자주나오는 후라이팬셋트요.. .. 20:59:28 100
1591612 요새 일본 사람들 5 ..... 20:56:15 355
1591611 위스키 잘 모르는데 어떤게 더 고급?인가요? 4 궁금이 20:53:21 148
1591610 부모가 부정적이면 애는 참 힘들 거 같아요 1 .... 20:53:20 268
1591609 해외여행 룸조인 할 때 예절 알려주세요. 1 질문 20:50:41 247
1591608 한국 프로스포츠 선수 연봉 Top 7 2 ........ 20:50:00 369
1591607 유튜버 요정엄마 아시나요 1 젊은엄마 20:49:56 329
1591606 곧 선재업고튀어 하네요. 2 ㅇㅁ 20:49:15 221
1591605 음쓰처리 냉장고가 다시 나왔네요 @@ 4 @@ 20:46:15 547
1591604 폴리에스터 이불 어떤가요? 2 ... 20:44:29 115
1591603 종교가 있으면 마음이 덜 불안한가요? 8 ㅇㅇ 20:35:41 427
1591602 성동일 딸 성빈 예쁘게 컸네요 9 .. 20:35:17 1,608
1591601 경주 혼자여행 예정인데요 2 ㅇㅇ 20:33:33 392
1591600 이래도 호구 저래도 호구 난 이 집안에 호구 10 호구 20:27:10 1,031
1591599 그알 멀쩡한 여자가 남자놈때문에 죽었네요 19 ... 20:24:11 1,756
1591598 버스탈 때 남편 자리 42 허허허 20:23:56 1,379
1591597 제가 밥차릴때 뭘 잘못한걸까요? 28 포인트 20:19:47 2,035
1591596 입짧은 햇님처럼 아주 약한 사시일경우... 13 ... 20:19:40 1,199
1591595 판젤라틴 왜 불려야해요? 2 질문 20:18:06 236
1591594 일어나야겠죠? 2 딩구리 20:14:20 300
1591593 주말에는 운동하기가 왜 어려울까요? 2 20:12:14 327
1591592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신세계 4 오래살고 20:11:21 2,583
1591591 지금도 생각나는 희한한 이혼 13 ㅁㄷㅎ 20:11:08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