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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끊임없는 바람에 이혼했었죠

전남편 조회수 : 18,160
작성일 : 2021-01-19 00:36:58
이제 들어와 보니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애들한테는 좋은 엄마가 아니었을수도 있지만 제가 할수 있는건 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모르죠.
부모자식이지만 입장이란게 있으니까요.
아이 재수할때 비용, 매번 선생님과의 상담, 군대 면회등 엄마가 할수 있는건 최선을 다 했던것 같아요.
아이가 몇수를 하고 이제야 대학을 가는데 아주 어린애들을 나몰라라 한 엄마로 몰고 가시나 그건 아니구요.
단지 따로 사는 엄마다 보니 아이들이 필요시만 엄마를 챙기는게 있어 마음 한편으로는 섭섭한게 있더군요.
매번 요구하는게 돈이라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어요.
잘 모르시니 댓글들도 방향이 다를수 있겠지요.
그러나 언젠가 많이 힘들었을때 아이디 ㅁㅁㅁㅁ란분이 '남편에게 쫒겨나 가진것 없는 주제ㅡ'라는 표현으로 댓글을 달았을때 피가 솟더군요.
남편바람으로 인생이 파탄 되어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비수를 꽂으며 비아냥 거리는 사람.
분노했더니 댓글지우고 사라졌어요.
그러나 매번 ㅁㅁㅁㅁ 란 아이디 쓰시는 분이었어요.

어제 아이에게 특별한 날이고 꽤 비용이 커 남에게 줄 돈, 아이들 맡고 있는쪽에 보태고 싶어 전화했더니 그런 에피소드가 있어 나름 참 어이없고 한편으로는 인생이 참 이렇구나 싶어 오랜만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내용은 그냥 두겠습니다.

끊임없이 바람피우는 남편.
애들 본인이 양육한다는 조건으로 시어머니가 남편 집 얻어주고 그렇게 이혼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줄곧 왕래했지만 딸은 필요할때 외에는 연락 거의 않고 제 생일때 아이들 모두 안부인사 없이 지날때도 있었구요.

언젠가 그런 사연을 올렸더니 82의 ㅁㅁㅁㅁ라는 사람이 남편에게 쫒겨난 주제에~하는 댓글을 달아 넘 분했습니다.

그렇게 이혼 십년이 됐습니다.

전남편은 서울 요지에 제가 전남편명의로 샀던 아파트 날개달기 바로 2~3년 전 갑자기 팔고 기획부동산 팀들에게 꼬임받아 바지사장하며 다 털리고 현재 공직 정년퇴직후 별볼일 없이 지내더군요.

제가 정말 분했던건 바람피는 여자들과 제 욕을 줄기차게 했다는것.

초등학교 동문회 카페에서도 애인사이라는 여자동창이
'그래도 네 와이프나 되니까 집 사고..' 위로인척 동정인척 댓글단게 보이더군요.
얼마나 내욕을 해댔으면..싶었어요.

잘 나가던 대기업 퇴사하고 중소기업 4년정도 근무하다 현재 창업하고 월 2~3천 수입에 월세와 연금(300) 은행에서도 따로 관리받는 입장이 됐습니다.
사업 더 확장해서 완벽하게 구축한 상태구요.
제 전공을 접목한 사업이다 보니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을 매입하는데 다른사람 줄거 막내가 이번에 대학가서 좀 보탬이 되주려 전화했더니 호칭을 여보~라고 하네요.

아이들때문에 회사까지 찾아가 바람핀거 다 잊겠다 이혼은 안되겠다 매달리듯 며칠을 회사로 찾아 갔는데(집을 나갔어요) 멸시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던 그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

모든 여자가 바람의 대상이었던 전남편,

참 인생이란게 우습네요.
IP : 59.17.xxx.18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9 12:39 AM (211.187.xxx.219)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전남편 딱 끊어내고
    원글님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 2. ..
    '21.1.19 12:40 AM (182.209.xxx.39)

    여보? ㅋ 웃기네요
    엮이지 마시고 계속 꽃길 걸으시길

  • 3. 뭐하러
    '21.1.19 12:41 AM (124.62.xxx.189)

    연락하셨는지...그런 ㅇ한테 얘들한테 직접 주시지, 여보 하는 거 보니 속이 뻔히 보이네요.

  • 4. 다시
    '21.1.19 12:44 AM (121.165.xxx.46)

    살고싶으니 여보죠
    큰일나요
    또 계속 바람피고 이제 병든 서방
    치닥거리뿐이에요
    신나게 사세요

  • 5. ㅇㅇ
    '21.1.19 12:46 AM (211.231.xxx.229)

    사이다네요. 늙은 송장 마음에 두지말고 훨훨 날아가세요.

  • 6. ..
    '21.1.19 12:5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여보..소름끼치네요. 승승장구 하시길

  • 7.
    '21.1.19 1:07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담에 통화할때 여보라고 하거든
    지랄하네라고 답하시길~

  • 8.
    '21.1.19 1:22 AM (183.97.xxx.68)

    시원합니다~
    아마 평생 늙지 않고 바람피는 것이 가능할 줄 알았나봐요.
    인과응보 무섭네요...
    성공을 축하드리며, 배우자 바람으로 힘든 분들의 멘토가 되시기를...

  • 9. 절대
    '21.1.19 2:01 AM (211.206.xxx.180)

    틈 주지 마세요. 병수발 들 일만 남았는데 여보는 무슨 여보.
    사후 재산은 어차피 자녀들 몫이니
    자녀들도 현재 엄마 존중하는지 보고 챙겨 주세요.

  • 10. 아니
    '21.1.19 2:08 AM (110.70.xxx.4)

    여보라니..그걸 가만두셨나요

  • 11. ....
    '21.1.19 2:12 AM (180.224.xxx.208)

    학비는 애들 학교에 직접 납부해 주세요.
    그런 인간들은 학비 하라고 보내 준 돈도 낼름 먹어요.

  • 12.
    '21.1.19 2:53 AM (180.66.xxx.194)

    소설 같네요

    10년만에 여보~~라니

  • 13. ㅇㅇ
    '21.1.19 3:03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너무 통쾌하네요.
    본부인을 상간녀에게 욕하는 것들이 상찌질이 인거 같아요
    천하에 재수없는새끼
    원글님 언니삼고 싶네요

  • 14. 폴링인82
    '21.1.19 3:06 AM (115.22.xxx.239)

    다들
    여어보오 에 꽂히셨네요.
    제일 화나는 포인트네요.
    여보가 이보시게 된 지 십 년이네 그러세요.
    드라마 보듯 십년 세월이 한눈에 술술 문장이 읽히는데
    문장가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생은 머얼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그냥 불쌍한 인간 그러구 마세요.

    (그리구 조금 벗어나서 죄송하지만
    창업 성공스토리 조그만 풀어주실 수 있나요?
    배우고 싶어요)

  • 15. ....
    '21.1.19 3:38 AM (61.79.xxx.23)

    그 인간 지금 얼마나 후회할까요
    더 열받게 님 소득 재산 슬쩍슬쩍 흘리세요
    절대 받아주진 마시구요
    말년에 독거노인쳐럼 살아보라죠

  • 16. 나중에
    '21.1.19 4:43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애들은 엄마가 돈 있는 거 알면 어떻게든
    찾아 오더라구요

  • 17. ///
    '21.1.19 5:27 AM (211.104.xxx.190)

    예전글이 생각나네요 그딸아이가 엄마손잡고
    가서 이혼했다는 그집인가요? 글의말투가그분같네요 남자아이들 공부안하고 엄마잔소리안들으니
    좋아하고 지들돈달라고만 온다고
    푸념하셨던것 같은대 아이들이 보통 다른집아이들
    같아보이지 않아요. 엄마생일날도 연락도없다니
    물론 잘하시고 사시지밀 아무리 내자식이지만
    거리를 두고 딱 할 도리만 하세요.
    꼭필요할때만 도움주도록 하세요 .
    여보라는 한마디에 너무 의미를 두시는것 같아
    걱정이드네요.내생활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그한심한인간이요.

  • 18. 성공
    '21.1.19 5:45 AM (175.223.xxx.36)

    축하드립니다.
    묘사가 애매해서 애들 본인 양육의 본인이 남편인지 시어머니인지 헷갈리고
    시어머니가 남편 아파트 얻어 주었다고 하고 아래서는 내가 전남편에게 사준 아파트 이야기도 나오고
    제 전공을 접목하다보니 잘 됐을 것 같았습니다의 시제 표현도 헷갈려서 정신차리며 읽었어요

    그런데 문장가 같다는 댓글을 보니
    아무래도 제 독해 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나 원글의 상공 축하와는 별개로 고민거리 생겼습니다

  • 19. 성공
    '21.1.19 5:46 AM (175.223.xxx.36)

    상공이 아니고 성공

  • 20. ..
    '21.1.19 7:04 AM (119.64.xxx.92)

    여보 징그럽네요
    속 보이고 간사스럽네
    설마 심쿵에 마음 약해지신 건 아니시죠?

  • 21. 근데
    '21.1.19 7:38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딱히 호칭도 없을거 같긴해요 누구엄마라고 입에 붙지않은이상...
    근데 님도 이혼해놓고 도움도 주시네요
    그마음이나 여보소리나 같은거 같네요

  • 22. ... ..
    '21.1.19 7:52 AM (125.132.xxx.105) - 삭제된댓글

    우선 홀로서기에 멋지게 성공하신 거 축하해요.
    그리고 이제 다 내려 놓으세요.
    그 인간 님 배신하고 지 맘대로 살다가 망한 수준 떨어지는 더러운 남자에요. 딱 거기까지.

    그 인간이 누굴 만나 님을 욕하고 다녔건, 멸시하는 눈빛으로 바라봤건, 여보라고 부르건 그냥 무시하세요.
    제가 받는 인상은, 남편이 정작 이혼하고 나서 꾿꾿히 잘 사는 원글님에 나름 자랑스러워서
    만나는 여자랑 욕하는 척하면서 님 얘길 하고 다닌 거 같아요.
    앞으로 살 날은 많고 외로운 날들이 많을 거에요. 아이들과 관계 개선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세상 남자 다 거기서 거기에요. 아시죠? 외로움을 다른 남자에서 구하지 마세요.
    좋은 책, 좋은 사람들과 벗하면서 멋지게, 행복하시기 바래요.

  • 23. ... ..
    '21.1.19 7:54 AM (125.132.xxx.105)

    우선 홀로서기에 멋지게 성공하신 거 축하해요.
    그리고 이제 다 내려 놓으세요.
    그 인간 님 배신하고 지 맘대로 살다가 망한 수준 떨어지는 더러운 남자에요. 딱 거기까지.

    그 인간이 누굴 만나 님을 욕하고 다녔건, 멸시하는 눈빛으로 바라봤건, 여보라고 부르건 그냥 무시하세요.
    제가 받는 인상은, 남편이 정작 이혼하고 나서 꾿꾿히 잘 사는 원글님에 나름 자랑스러워서
    만나는 여자랑 욕하는 척하면서 님 얘길 하고 다닌 거 같아요.
    앞으로 살 날은 많고 외로운 날들이 많을 거에요. 아이들과 관계 개선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세상 남자 다 거기서 거기에요. 아시죠? 외로움에 다른 남자에서 구하지 마세요.
    좋은 책, 좋은 사람들과 벗하면서 멋지게, 행복하시기 바래요.

  • 24. 아이고
    '21.1.19 8:28 AM (61.74.xxx.175)

    읽는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런 남자가 알아서 떨어져나가고 원글님은 승승장구하고 축하드려요
    멋지십니다

  • 25. 새옹
    '21.1.19 9:48 AM (112.152.xxx.4)

    화이팅~!
    82보면 악플달며 정신승리하고 사는 이상한 여자들도 많아요
    그런거 일일히 다 시경쓰며 살 필요 없어요
    또는 그게 분노는 나의힘이 되죠

  • 26. ...
    '21.1.19 6:32 PM (183.97.xxx.250)

    솔까 그 집 애들도 별로

  • 27. 근데
    '21.1.19 6:36 PM (217.149.xxx.33)

    자식이 뭐라고 그런 자식한테 뭘 해주나요?
    저런 자식들이 님 늙고 힘들면 제대로 보살피겠어요?
    요양원 보내고 재산 가로채지.
    게다가 자식명의로 해놓으면 여차하면 그 재산 님 전남편한테 가는 수도 있는데
    님 좀 어리석어요.

  • 28. ???
    '21.1.19 6:50 PM (175.201.xxx.200)

    바람핀 남편한테 애들도 주고 님이 집도 사주고 나왔었단 말 인가요?

  • 29. ㅇㅇ
    '21.1.19 6:51 PM (1.231.xxx.2)

    다음에는 마님이라고 할 것 같아요. 님 멋있네요!

  • 30. ㅠㅠ
    '21.1.19 7:19 PM (218.55.xxx.252)

    아이한테 돈쥐어주지말고 직접학비등 내주는걸로 하세요
    그돈마저 홀랑먹을 양심없는

  • 31. 블루그린
    '21.1.19 7:41 PM (118.39.xxx.161)

    왜 집을 사주고 나오셨어오ㅡ? 유책배우자가 남편인데

  • 32. ...
    '21.1.19 8:12 P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

    여보~ 하고 뒤에선 또 욕할 남자겠죠
    이번엔 반대로 멸시의 눈빛을 쏴주세요

  • 33. 이 글만 보면
    '21.1.19 9:11 PM (118.46.xxx.45)

    뭔 말인지 몰라서 두번을 읽었는데 다른 님들은 다 아시는 분 사연 듣듯이 알아들으시네요.
    이혼 십년이 됐는데 왜 남편한테 여보~소리를 듣고...미친놈, 뭐야..소리가 안나온거며.
    애들은 남편쪽에서 키운듯한데..
    부부가 같이 살아도 애들은 부모의 생일을 알아채지 못하는 게 보통인데.
    각기 살기 바쁜 와중에 아들, 딸 생일은 얼마나 챙겨서 본인의 생일을 안 챙겼다고 섭섭한 심정을
    말하시는 지요.
    그냥...아들한테든 딸한테든 남편한테든...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 선택이 아닌 부모의 선택으로
    엄마없이 지낸 아이들이 엄마생일 챙기지 않았다고 탓하지도 마시고요.
    그냥....그냥...
    아무 것도 하지 마시고 아이들도 탓하지 마세요.
    10년 세월, 아이들이 상처없이 지냈다고 믿고 싶으신 건가요.
    남편만 미워하시면 됐지..왜 10년 세월 상처받은 애들까지 미워하시는 겁니까.
    그냥 해주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마세요.

  • 34. 여보라고하면
    '21.1.19 9:41 PM (223.39.xxx.78)

    세요라고 답해주세요

    화이팅합니다. 82ㅁㅁㅁㅁㅁ 누군지모르지만
    찌질하게 남편밑에서 살고있을꺼같네요

  • 35. 애는 키우시지
    '21.1.19 10:15 PM (203.254.xxx.226)

    바람 핀 남편에게 주고나와
    애들 신경 안 쓰고 사업했으니 사업이 잘 큰 거죠.

    사업으로 부는 이루셨지만
    애들에게는 엄마로서 자리를 잃으셨넹.

  • 36. 글이해가
    '21.1.19 10:23 PM (223.39.xxx.207)

    그러게요. 전공을 접목해서 잘됐을거 같습니다. 이부분도 이해가 잘 안 가고, 아이를 두고 나오신 듯 한데, 양육비는 꼬박꼬박 보내신거죠? 막내 이번에 대학가면 막내 열살 때 나오신 것 같은데, 바람핀 남편이야 잘못한 거 맞는데, 애들은 무슨 잘못인가요? 딱히 애들한테 서운해 하실것도 없으신것 같은데...

  • 37. 세상에
    '21.1.19 10:41 PM (58.120.xxx.107)

    비위도 좋네요. 여보라니.

  • 38. 뒤늦게
    '21.1.22 1:11 AM (118.46.xxx.45)

    다시 한번 들어와 봤네요.
    원글님이 ㅁㅁㅁㅁ라는 사람의...가진거 없이, 쫓겨난 주제..라는 말에 꽂혀
    많이 상처 받으신 거 같네요.
    가진 거 없는 게 아니라...능력있으셨고, 쫓겨난 주제가 아니라 떨쳐나오신 건데...원글님 입장에서는 어불성설이었겠죠.
    말도 안되고 억울하고 화난 심정이 불뚝 오르고 가라앉지 않으셨나봐요.
    제가 보기에도 화 날만 합니다.
    아마도 님이 애들을 데리고 나와 지지고볶고 울며싸우면서 키웠다면 그 누구의 말도
    귓등으로 들었겠고 저런 말할 건덕지가 없었겠죠.
    재수할 때 비용, 상담, 면회...일반적인 보통의 부모가 하는 겁니다. 애들은 그 보통을 기준으로 삼겠죠.
    애를 위해 뒷바라지했다고, 희생했다고 생각하는 건 원글님이시고요.
    이제 이미...애들도 컸고.
    님도 님의 자리를 유지만 해도 애들은 아마도 엄마를 존경하게 되겠죠.
    사회에서 자리 잡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알게되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될테니까요.

    타인에 보기에 전남편분보다 훨씬 안팎으로 나으신 분 같은데
    왜 아직도 전남편 주위에서 앵앵 날파리처럼 냄새나는 것들의 소리에 신경을 쓰느냐입니다.
    이제 애들도 컸겠다..할만큼 했겠다..
    남이 보기엔 멀찌감치 전남편이란 존재로부터 벗어났으면 싶네요.
    10년이나 지났다면서요. 뭔 미련인가요..?
    원글님 글 속에선 다시 합치자고 해도 님은 싸우고 다시 나올 심정 같은데요.
    님의 마음의 위치는 어디쯤인가요. 잠시 궁금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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