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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세입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세입자 조회수 : 6,990
작성일 : 2021-01-18 22:43:09
1년계약이 끝났는데 기어코 연장.
다른곳 더 싼집들 있으니 얼마든지 옮겨도 되는데 기어코 집도 안보여주고 연장했는데 부동산에서 그렇다면 세를 끼고 팔아주겠다 해서 집좀 보여달라 부탁한다고 했더니 미리 연락도 않고 매번 갑자기 온다고 하냐며 불편하게 한다고 본인 하고싶은 말만 줄곧.
지금 나가라는게 아니고 세라도 끼고 팔아야하니 집좀 보여줘라. 세금이 5천만원 넘게 나와 어려운 상황에 죽을것 같이 고통스럽다 하니 집많아 세금나오는거 당연한거 아니냐 하네요.
뭐 이런 악마가 있나요.
그러면서 내년에 이사나가면 그때나 집을 보이라고.
지금은 살의가 돋네요.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뭐 이런 인간이 들어와 이렇게 사람을 돌게 만드나요,

IP : 59.17.xxx.18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놈의
    '21.1.18 10:43 PM (59.17.xxx.182)

    정부.
    이를 갑니다.

  • 2. ..
    '21.1.18 10:44 PM (211.36.xxx.190)

    ㅉㅉ.

  • 3. 저도
    '21.1.18 10:4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안 보고 집 샀어요.

    님에게도 그런 매수자가 나오길 바랍니다.

  • 4. 1년계약이면
    '21.1.18 10:45 PM (112.161.xxx.58)

    오피스텔인가요?? 전 진짜 안먹고 안입고 아끼고 아껴서 오피스텔 하나 마련했더니 인간 이하 세입자들 너무 많이봐서 이젠 치를 떱니다. 임대사업자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예요. 우리나라는 남이 노력해서 이룬거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는 인간쓰레기들 너무 많아요

  • 5. ㅇㅇ
    '21.1.18 10:50 PM (123.254.xxx.48)

    더 미친세입자 실화탐사대에 나오더군요 본인이 집주인이니 집주인한테 나가라고..

  • 6. ㅡㅡ
    '21.1.18 10:52 PM (223.62.xxx.253)

    아니.. 그거 한시간이 걸려요?
    세상엔 이상한 인간들이 진짜 많은것같아요 아오..
    집이나 곱게 쓸런지..

  • 7. 이해가
    '21.1.18 10:53 PM (123.254.xxx.48)

    1년 계약 끝났을때 집을 팔려고 하셨던 건가요? 본인이 그때 연장하고 왜 이해가 안되는데요? 월세신가요?

  • 8. 이사오고
    '21.1.18 10:55 PM (59.17.xxx.182)

    현관 도어락부터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 변기 등 벽지 보일러 안간게 없어요.
    십년된 오피스텔이라 갈때 됐다고 다 갈아주고 불편하게 안하려 애써 줬는데 이제는 병 생길것 같네요.

  • 9. 모자라는것들
    '21.1.18 10:59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

    월세입자들을 겪어보면 진짜 하류인생이란 이런거구나 싶어요
    문자도 아주 설설 기다가 수 틀리면 막말에 상스럽고 수준 낮고
    어디서도 말 섞을일이 없던 부류에게 월세 독촉 하는것도 지긋지긋 해요

  • 10. ㅇㅇ
    '21.1.18 10:59 PM (125.191.xxx.22)

    근데 집이 몇채시길래 세금이 5천이나 나오나요

  • 11. 계약 끝나기전
    '21.1.18 11:01 PM (59.17.xxx.182) - 삭제된댓글

    2~3개월 전 미리 고지해야 하는때문에 집을 빨아아하니 집 보러 오시면 좀 보여달라고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그때부터 거지같은집 이라고 하거나 이집에 이사 와 재수가 없다, 되는일이 없다고 막말을 해대더니 1년 3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사정사정해도 본인입장만 주장. 질대로 집을 안 보여주고 거지같다는 집에서 죽어라 나가지도 않고.
    그러면 세끼고 매매한다하니 내년 이사 나간후에 집 보여주라고 하네요.

  • 12. 계약 끝나기전
    '21.1.18 11:02 PM (59.17.xxx.182)

    2~3개월 전 미리 고지해야 하는때문에 집을 팔아야 하니 집 보러 오시면 좀 보여달라고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그때부터 거지같은집 이라고 하거나 이집에 이사 와 재수가 없다, 되는일이 없다고 막말을 해대더니 1년 3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사정사정해도 본인입장만 주장. 질대로 집을 안 보여주고 거지같다는 집에서 죽어라 나가지도 않고.
    그러면 세끼고 매매한다하니 내년 이사 나간후에 집 보여주라고 하네요.

  • 13. 000
    '21.1.18 11:04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세금이 오천이면 도대체 부동산이 얼마나 많아야 하는건지
    정부욕은 왜 하는건지

  • 14. ....
    '21.1.18 11:05 PM (221.157.xxx.127)

    집 보여줄의무없어요

  • 15. 원글님
    '21.1.18 11:09 PM (223.38.xxx.37)

    세입자는 집을 안 보여줘도 됩니다. 실제로 집 안 보여주고 사고팔고 아주 많아요.

  • 16. ...
    '21.1.18 11:11 PM (1.241.xxx.220)

    이것도 법적으로 어떻게 해야할듯요.
    특별히 불가한 경우 외엔 보여주도록. 아님 사진이나 동영상도 있고 방법은 많은데...
    재산권 침해에요.

  • 17. 주니
    '21.1.18 11:12 PM (58.234.xxx.235)

    아는지인 집에들어간다는데 배째라는세입자 돈이천해주는조건으로나갔어요.아마그것들 그돈으로 그지역에세못구합니다

  • 18. ㆍㆍ
    '21.1.18 11:18 PM (223.62.xxx.201)

    세입자는 집 보여줄 의무가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 사는집 보여달라는거 잘못된 관행이에요.

  • 19. ㅡㅡ
    '21.1.18 11:24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보여줄 의무 없지만 살면서 그정조 편의봐줄수있는거죠. 심지어 다 새거로 해줬다는데. 댁들 입장이면 일이백도 아니고 안보고 덥썩 사겠어요? 누가 모른다고 저딴 쓰나마나한 댓글은 왜 남기나몰라요. 염장지르는 글..

  • 20. ㆍㆍ
    '21.1.18 11:25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세입자 집 보여줄 의무 없다는데 다들 지금 집 사시는데 보지도않고 들어가셨는지요..

  • 21. ㅡㅡ;;
    '21.1.18 11:25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보여줄 의무 없지만 살면서 그정도 편의는 봐줄수있는거죠. 심지어 집에 다 새거로 해줬다는데. 댁들 입장이면 일이백도 아니고 안보고 덥썩 사겠어요? 누가 모른다고 저딴 쓰나마나한 댓글은 왜 남기나몰라요. 염장지르는 글.

  • 22. ㅡㅡ;;
    '21.1.18 11:27 PM (223.62.xxx.253)

    보여줄 의무 없지만 살면서 그정도 편의는 봐줄수있는거죠. 심지어 집에 다 새거로 해줬다는데. 댁들 입장이면 일이백도 아니고 안보고 덥썩 사겠어요? 누가 모른다고 저딴 쓰나마나한 댓글은 왜 남기나몰라요. 하소연 글에 염장지르는 글.

  • 23. 해도 넘 하네
    '21.1.18 11:35 PM (223.38.xxx.182)

    어쨌든 집 얻어서 잘 살았으면 굳이 감정 상하게 막말하면서 비협조적으로 나올 필요까진 앖을텐데 내일이 없는 사람들이 넘 많네요
    원글님 위로 드려요.
    물론 집 보여주는 것이 의무 사항은 아닙니다만 남에게 모질게 해서 좋을게 뭐라고 그렇게 까지
    하는지 끔찍하네요

  • 24. ...
    '21.1.18 11:35 PM (1.241.xxx.220)

    심지어 잘못된 관행이래요...ㅡㅡ;;
    잘못된 관행이라는 분은 이사가실 때 꼭 비어있는 집이나, 신축으로만 가세요. 안보고 사시던가요

  • 25.
    '21.1.18 11:38 PM (112.152.xxx.177)

    집 안보고 어찌 사나요? 천원짜리 하나 사도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할텐데ᆢ몇억에서 십 몇억하는 집을 파는데 세입자가 안보여주면 집주인들은 애타죠ᆢ제발 세입자분들도 마음 넓게 쓰시길ᆢ

  • 26. ..
    '21.1.18 11:40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요.
    집 보여주는건 미리 연락해야 해요. 미친 부동산들 많네요.
    제가 봤을 때 부동산에서 어떻게든 거래하려고 하는것도 있어 보이는데요. 중간에서 중심잡고 양쪽 조율하면서 거래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부동산이 세입자에게 잘못했을수도 있어요. 잘 파악하시고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중간 이간질하눈 부동산업자 엄청 많습니다.
    제가 집보러 갔을 때 미리 집주인에게 약속 잡아야해서 집 낼 보자 하니 알았다하고 담날 보러 갔어요.
    서로 매너 지켜줘야 되는 일인데 막무가내식 부동산중개업자에, 그 세치혀에 감정 상하는 임차인 임대인도 많더라고요.

  • 27.
    '21.1.18 11:44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보여줄 의무가 없다는 분들은 본인들은 집 안보고 전세든 매매든 하신건가요?
    요즘 맞벌이가 대부분이라 평일 저녁 30분간 주말 30분간 일주일에 2번 부동산에 그 시간에만
    오라고 해서 집 보여주던데요
    서로 상식선에서 행동해야지 의무가 없다고 안보여준다고만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런데 82에 올라온 글을 보면 좀 너무한다 싶은 임대인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런 경우는 세입자와 관계가 안좋을테니 집 안보여주겠더라구요

  • 28. 강남집
    '21.1.18 11:47 PM (223.38.xxx.37)

    두번 샀는데 두번 다 집 안보고 샀어요. 세입자들은 보여줄 의무가 없다고 부동산에서도 말해주더라구요. 물론 보여달라고 여러번 부탁을 했지만 세입자들이 끝까지 거절해서 첫번째 집주인은 쪼금 더 깍아 줬고, 두번째 집은 한참 폭등기라 시세 그대로 주고 샀어요.
    세입자들도 전세금도 적지 않아서인지 부동산에서도 세입자들에게 집보여달라고 막 푸쉬 못 하더라구요

  • 29. 저는 계약날
    '21.1.18 11:53 PM (59.17.xxx.182)

    서로 시간도 안맞아 아직 얼굴도 못보고 세입자가 좋은게 좋은거라 싶어서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집 보여달란다고 불편하다고 거지같은집..이런 막말을 해대더군요.

  • 30. 원글님
    '21.1.19 12:02 AM (61.74.xxx.175)

    미리 연락도 안하고 매번 갑자기 와서 보여달라고 하면 요즘 세입자들 당연히 안보여줘요
    부동산 어려군데 내놓으셨나요?
    여러 부동산이 붙으면 계약 먼저 시킬 욕심에 세입자 진짜 힘들게 해서 오히려 협조 받기 힘든 상황으로
    만들어 놓거든요
    집 보여줄 의무가 없다는 분들은 집 안보고 구하시나요?
    서로 상식선에서 기본 매너는 지키면서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 31. ...
    '21.1.19 12:10 AM (211.198.xxx.91)

    원글 보고 고개를 끄덕이다가
    자신이 첫 댓글을 단 걸 보고서 아하...
    사이트 마다 뭔가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 32. 그런일
    '21.1.19 12:45 AM (117.123.xxx.155)

    이런 세입자 간혹 있습니다.
    저도 집 살때 세입자 본인 계약 기간 아니라고 안보여 주려하더군요.
    참고로 박근혜 정부때였습니다.
    전 그때 정부욕해야 하는걸 몰라 세입자만 원망했네요.
    반성합니다

  • 33. 첫번째
    '21.1.19 1:00 AM (59.17.xxx.182)

    계약 끝날때도 죽어라 안보여주더군요.
    더 싼집이 주위에 널렸는데도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34. 저도
    '21.1.19 7:35 AM (106.101.xxx.98)

    다주택이라 세금 문제로 머리 아파요
    세입자 안보여주면 뭐 별수 있나요
    그리고 계약 끝났을때 딱 내보냈어야 하는걸 원글이 그거 실수했네요 이번계약 끝나고 내보내고 파세요

  • 35. 세입자 연장
    '21.1.20 4:22 PM (175.207.xxx.238)

    하는게 있어 세입자가 원하면 내보내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2년 연장이 2번 가능하다니 말도 안통하고 모든게 본인위주니 이런 환장할 노릇이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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