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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상문을 누가 자꾸 올라가서 열어놔요.

다세대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21-01-18 18:00:34
전 옥상앞에 있는 집이고 현관으로 바람 들어오고 문 흔들려서 옥상 문 열면 바로 알고든요? 우연인가 했는데 어느날은 외출전에 확인햤을때 닫아있었는데 외출하고 들어올때 혹시 몰라서 올라가니 또 열어놨더라구요? 진짜 겨울되고 매일 확인하는데 이제 슬슬 열뻗치네요. 왜 굳이 옥상가서 문만 열어놓고 가는건가요? 딸랑 여섯가구고 옥상 올라갈 일도 없는데 왜 대채 누가 진짜 이것땜에 씨씨티비 달고 싶어졌어요. 진짜 오늘도 갑자기 현관문 흔들리고 바람 들어와서 혹시나 하고 올라갔더니 또 열려져 있네요 ㅋㅋㅋㅋ 가구수나 많으면 이해나 가지 딸랑 여섯가구 이층집인데 완전 고의로 느껴져서 이제 슬슬 열받네요. 닫혀있으면 옥상쓰고 닫아야 성인아닌가요? 일인가구인데 겸사겸사 현관문에 씨씨티비 달까 생각 중이에요. 제가 꼭대기층인데 누가 자꾸 올라오는 것도 신경쓰이고 진상들
IP : 123.254.xxx.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6:05 PM (175.119.xxx.66) - 삭제된댓글

    담배 피우러 가는거 아니에요?

    옥상문 열어두지마세요 라고 일단 써붙이세요.

  • 2. 옥상 출입이
    '21.1.18 6:05 PM (175.113.xxx.17)

    불법도 아니고 못 올라가게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넘 열받지 마세요
    님이 그렇게 불편을 겪고 있을 거라고 미쳐 생각을 못 하고 있을태니 cctv 달기 전에 옥상 출입시 문을 잘 닫고 다니라는 안내문을 붙여 보세요

  • 3. ㅇㅇ
    '21.1.18 6:06 PM (125.191.xxx.22)

    문을 닫아주세요 라고 써붙이세요. 꼭대기층이라고 옥상까지 님네꺼는 아니잖아요

  • 4. ...
    '21.1.18 6:06 PM (118.37.xxx.246) - 삭제된댓글

    a4 용지에 '문 꼭 닫아주세요!!' 써서 붙혀놓으세요.

  • 5. 문앞에
    '21.1.18 6:07 PM (182.215.xxx.73)

    겨울에는 동파가 걱정되니 사용후 문을 꼭 닫아주세요
    라고 써 붙이세요
    입주민 누군가 담배피러 올라간듯

  • 6. ㅇㅇ
    '21.1.18 6:11 PM (123.254.xxx.48)

    여기 이층이 꼭대기 층이고 제가 이층이고 일층은 반계단만 내려가면 밖인데 굳이 옥상가서 필까 싶네요. 옥상 제꺼라고 한적 없고 ㅋㅋ 아닌데 바람 들어오고 웃풍때문에 추워서 닫아놓거 굳이 가서 열어놓고 가는건 아니지 않나요? 담배피고 닫아놓고 가면 되는걸? 문 닫혀있음 닫아놓고 갈꺼 같은데 한달여 계속되니 짜증나네요 ㅋㅋ

  • 7.
    '21.1.18 6:11 PM (115.23.xxx.156)

    담배피우러 가서 문열어놓고 오나보네요 요즘 추운데 옥상문 열어놓으면 바람들어와서 짜증나실만해요 ~문 닫아주시라고 써놓으세요

  • 8. 다짜고짜
    '21.1.18 6:12 PM (223.62.xxx.146)

    Cctv는 좀 - -;;
    부탁조로, 부정 명령 말고, 문 꼭 닫아주세요 33333

  • 9. ..
    '21.1.18 6:18 PM (223.62.xxx.150)

    담배 피는거 남들에게 안 보이길 원하면 옥상으로 가서 피겠죠

  • 10. ..
    '21.1.18 6:22 PM (222.237.xxx.88)

    일단은 문 닫아두고 가시라고 써붙여보고
    그래도 지키지않음 다시 82쿡에 글을 써주세요.
    그때 머리를 모아봅시다.

  • 11. ...
    '21.1.18 6:26 PM (220.93.xxx.145)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는 내 생각이고 그런 거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무신경하지만 또 나쁜건 아니고 다른 것. 잘 보이게 찬바람 때문에 힘드니 문을 꼭 닫아달라고 크게 여기 저기 써 붙이세요. 화부터 내지 마시구요. 분노하시는거 보니 아직 젊으신가보다.

  • 12. ㅇㅇ
    '21.1.18 6:35 PM (123.254.xxx.48)

    분노하는게 글에 느껴졌군요. ㅋㅋ 방금 닫고 와서 또 짜증이 확 났습니다. 일단 써 붙여 볼께요.

  • 13. 옥상문에
    '21.1.18 6:44 PM (119.198.xxx.60)

    열쇠는 없나요?
    열쇠 복사해서 각 가구에 갖다주고
    평소에는 문 잠궈놓는다 하세요.

  • 14. ㅡㅡ
    '21.1.18 6:45 PM (223.62.xxx.18)

    짜증나요 생각만해도 어느 생기다만 손모가지야.
    계속 안고치면 누가 그런건지 잡아서 그집앞 지나가는 코네에 큰 물건 가져다 놓으세요. 재밌는 게 이거 불법아니거든요. 공용공간이라. 똑같이 불편을 줘야 알아먹습니다 그런 인간들은.,,

  • 15. ㅇㅇ
    '21.1.18 6:56 PM (123.254.xxx.48)

    저 유치하지만 아까 공동현관문 열어서 직빵으로 바람 들어가게 할까 생각 했네요 글쓰고 댓글보고 맘에 평정심이..

  • 16. ..
    '21.1.18 7:09 P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

    이유도 같이 쓰세요
    문을 열어두면 맞바람으로 저희집이 너무 추우니
    부탁드린다고...

    그냥 문만 닫아달라고 쓰는것 보다
    이유를 같이 써 주시면 아무래도 문 여닫을 때
    신경더 쓰이고 혹시 나중에 이문제로
    싸움이 나더나도 원글님이 할말이 더 있게되요

  • 17. ...
    '21.1.18 7:49 PM (112.214.xxx.223)

    중고딩이 담배피러 가는거 아니예요?

  • 18. ㅇㅇ
    '21.1.18 8:30 PM (123.254.xxx.48)

    여기 중고대우없어뇨 저랑 옆집만 여자 혼자 살고 밑에집부터 다 큰 중년 성인가족 입니다

  • 19.
    '21.1.18 8:33 PM (121.167.xxx.120)

    열쇠 만들어서 잠가 놓으세요

  • 20. . . .
    '21.1.18 11:23 PM (110.12.xxx.155)

    옥상문 그냥 닫아두어야지 잠가놓으면 안되지 않나요?
    몇 층을 기준으로 하는진 모르겠는데
    소방법상 옥상대피처 방화문으로 닫아두되 잠그면 안되는 걸로 아는데요. 2층 개인가구의 필요가 아니라 법적인 근거에 기반해서
    원칙대로 호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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