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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이 학대 신고 당시 늑골 골절…울기만 해도 고통 느껴"

...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21-01-18 16:54: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113933?sid=102




"양모가 '정인이는 잘 울지 않는다'고 얘기했다죠? 왜 안 울었을까요?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에서 큰소리를 내려면 숨을 크게 내쉬어야 하는데 이때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울어도 아프고 웃어도 아픕니다. 의자에서 일어나려고 책상을 짚어도 '으악' 소리가 납니다. 다시 말하면 정인이는 꼼짝 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2월17일 2차 공판 잊지 맙시다
살인자 장하영 공범 안성은 절대절대 잊지 맙시다
IP : 222.112.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4:59 PM (223.33.xxx.171)

    너무 불쌍해요
    죽기전날 어린이집에 기대어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 잊히지가 않아요
    양모는 인간이 아닙니다

  • 2. ...
    '21.1.18 5:00 PM (121.6.xxx.221)

    진짜 불쌍해요. 정인이는 유족이 없네요. 살인죄 판결 나기 힘들텐데...
    학대치사에 양형기준을 최대로 해주는게...
    이썅년은 학대치사도 부인하고 있다죠... 아...

  • 3. 올리브
    '21.1.18 5:01 PM (59.3.xxx.174)

    상상도 안 되요 정말 ㅠ

  • 4.
    '21.1.18 5:15 PM (58.140.xxx.52)

    양부새끼가 뒷걸음칠치면서 손짓하면서 걸어 하니까 힘겹게 걷던모습도 잊혀지지 않아요
    살인자 두 년놈. 무기가야죠

  • 5. 아웃랜더
    '21.1.18 5:23 PM (221.149.xxx.179)

    보니 미국이란 나라성립되기 전
    노스케롤라이나에 물속에 나무기둥 박아
    살인범 손발 다 묶어
    바닷물이 들어 올 때마다 자기가 죽어가는 공포심 다
    느끼게 시시각각으로 조여가며 죽게하는 익수형벌 있던데
    그 형벌로도 모자란다 생각되네요.
    갈비뼈 골절된 사람 옆에서 봤는데
    기침도 제채기 그런거 못해요. 너무나 아파서요.
    대체로 사람에게 위해가한 인간들봄
    공감력제로라 내가 저 경우였으면 어땠을까하는
    가정자체를 안하더군요. 그러고 입장바뀌면 더
    못견뎌하고 자기애는 더 강하고 그러지요.

  • 6. ,,,
    '21.1.18 5:38 PM (108.41.xxx.160)

    사람 아닙니다.
    한줌도 안 되는 아기가 갈비뼈가 7번이나 손상됐고
    팔을 돌려 탈골시키고
    췌장이 터지도록 점프해서 아기 배에 뛰어내렸다니....
    똥오줌 싼다고 지가 만든 거만 먹이고
    것도 뜨겁게 렌지에 데운 걸 4분만에 먹였다니
    입 안이 다 데었지...

    그걸 구내염이라 한 의사놈도 구속해야 하고
    과정에 문제 없다는 홀트도 구속해야 함

  • 7. 절망회로
    '21.1.18 5:39 PM (122.37.xxx.124)

    학대가
    입양절차상의 문제로 다뤄지는점이 안타깝네요
    정인이법이 그나마 위로가 되어야할텐데???
    일단 양부도 구속수사해서 증거인멸과 증인압박하는거 막아야될텐데
    쉽게 가려는것같아요.ㅜㅜ
    아이의 고통을 어찌 헤아리겠어요?

  • 8. ....
    '21.1.18 5:40 PM (222.69.xxx.150)

    울어도 움직여도 끔찍하게 아프니 그냥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던 아가....
    너무 불쌍해요.
    그런 아가를 걷게 하니 죽을힘을 다해서 걷던 아가.

  • 9. 홀트
    '21.1.18 5:41 PM (221.149.xxx.179)

    관리감독 못한건데 영업? 못하게 해야되는게
    맞지않나요?
    공판 안잊는거 말고는 확실한거 할건 없을까요?

  • 10. 인터넷
    '21.1.18 5:51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인터넷 어딧니 읽었는데 정인이 친모 있어요.
    20대인지 그보다 어린지 여하튼 미혼모인데 아이 이름도 직접짓고 출생신고도 직접하고 했는데 도저히 키울자신이 없어서 친권포기하고 홀트에 맡기고 위탁모 보내기 전까디 아이 봐주고 했대요.
    그리고 위탁모에 맡겼을때도 어떻게 알아서 아이 멀찍이서 보고 입양된 가정도 멀리서인지 가서 보고 했다고.
    그런데 사건 터지고 충격으로 입원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보배드림인가에서 읽었는데 이 이야기가 사실이면 아이 친모는 정말 죽고 싶을 듯.

  • 11. 98가
    '21.1.18 5:52 PM (1.235.xxx.28)

    얼마전 보배드림에서 읽었는데 정인이 친모 있어요.
    20대인지 그보다 어린지 여하튼 미혼모인데 아이 이름도 직접짓고 출생신고도 직접하고 했는데 도저히 혼자 키울 자신이 없어서 친권 포기하고 홀트에 맡기고 위탁모 보내기 전까지 아이 봐주고 했대요.
    그리고 위탁모에 맡겼을 때도 어떻게 알아서 아이 멀찍이서 보고 입양된 가정도 멀리서인지 가서 아이 보고 했다고.
    그런데 사건 터지고 충격으로 입원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읽었는데 이 이야기가 사실이면 아이 친모는 죄책감에 정말 죽고 싶을 듯.

  • 12. 친모얘긴
    '21.1.18 5:56 PM (222.110.xxx.248)

    별로. 지금와서,

  • 13. 아흑
    '21.1.18 6:03 PM (211.36.xxx.159)

    쳐죽일...ㅜㅜㅜ
    발로 안밟았다고?
    그럼 엉덩이로 퍽퍽 깔아뭉갰나보지!
    아 저 악마..

  • 14. ..
    '21.1.18 9:24 PM (121.6.xxx.221)

    친모는 샷다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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