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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기자회견보고 안철수가 한말

안철수 조회수 : 4,166
작성일 : 2021-01-18 15:04:59
오늘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입양한 부모가 변심할 수도 있고 부모와 아이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입양 취소나 입양아 교체를 할 수 있다는 문 대통령 발언 때문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아이들한테 그런 짓 하면 안 됩니다.
반려동물에게조차 그렇게 하면 천벌 받습니다.
하물며 아이를 입양한다는 것은, 그 아이와 부모가 천륜의 연을 맺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행 법률에서도 파양은 법원 결정에 의해서만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교환이요? 무슨 정신 나간 소립니까? 입양이 무슨 홈쇼핑입니까?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충격을 받은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를 맺을 때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입양은 일차적으로 아이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입에 담기도 분노스럽지만, 파양이나 교체는 아이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입양 부모의 부정적 행동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될 게 뻔합니다. 그리고 그 자체로 아이에 대한 정서적 방치이자 학대입니다.

오늘의 대통령 발언으로 다수의 입양가정 아이들은 자신도 언제든지 파양될 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를 떨칠 수 없게 됐습니다. 진심으로 아이를 아끼고 제대로 양육하고 있는 입양부모들도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벗어날 수 없게 됐습니다. 이렇게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회적 학대와 부정적 인식의 확산을 주도하다니, 문 대통령, 인권변호사였던 것이 맞습니까?

문재인 대통령님, 입양아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입양부모들에게 사회적 낙인을 찍고, 대한민국의 인권을 봉건시대 수준으로 추락시킨 데 대해 지금`당장 사과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인이 사건 같은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힘 없고 나약한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국가가 인권의 최후 보루가 되지는 못할지언정 학대의 주체가 되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의 사과와 근본적인 대응책 마련을 거듭 촉구합니다.
ㅡㅡㅡㅡㅡ
한마디 한마디가 다 공감되네요.
IP : 223.38.xxx.13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3:06 PM (125.177.xxx.201)

    달리기하세요. 선거 곧 시작하잖아요

  • 2. ....
    '21.1.18 3:06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헛둘헛둘
    나는야 러닝맨~~

  • 3. ...
    '21.1.18 3:07 P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찰랑찰랑~
    찰랑둥이~~

  • 4. ㅇㅇㅇ
    '21.1.18 3:08 PM (203.251.xxx.119)

    그럼 입양부모가 문제가 많은데 그대로 둬야하나
    그대로 뒀기때문에 아이가 죽은거잖아
    오히려 아이 생각해서 파양해야하는거 아닌가
    파양후 아이를 생각해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고
    안철수는 이해력이 딸리나 입양과 파양에 대해 모르는건가

  • 5. ..
    '21.1.18 3:08 PM (116.125.xxx.188)

    우리철수 초딩좀 벗어나자

  • 6. 문재인대통령최고
    '21.1.18 3:09 PM (180.65.xxx.50)

    .

  • 7. 구구절절
    '21.1.18 3:09 PM (223.62.xxx.81)

    옳은말 내가 생각한것과 딱 떨어지는 발언
    저런 주변머리로 변호사는 어찌 했는지 정말 아이러니함
    노통이 문재인에게 정치하지마라했던 이유가 이런거지
    안철수 지지합니다 서울시장 되세요 한사람이라도 상식적인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문재인이 대통이라 앉아 있으니
    배가 산을 넘어 사막으로 가는 이때에 속이 다 시원하네요

  • 8. 안이나
    '21.1.18 3:09 PM (163.152.xxx.57)

    그글 옮긴이나 멘탈이 초딩이라..

  • 9. 대본
    '21.1.18 3:10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누가 써줬을까요.? 세월호 애들아 고맙다 할때 부터 제정신 아니라 생각했었는데

  • 10.
    '21.1.18 3:11 PM (218.234.xxx.188)

    구구절절 맞말이니 반박도 못하고 달리기나 하라니요..

    그럼 82분들은 입양아들 안 맞으면 바꾸자는 문프 말에 동의하시는 거에요???

  • 11. 이쯤이면
    '21.1.18 3:11 PM (221.139.xxx.80)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 받아 봐야할거 같아요

  • 12. 아동학대 신고가
    '21.1.18 3:12 PM (115.21.xxx.164)

    들어갔는데 경찰이랑 아보전이 일을 제대로 안해서 생긴 일이잖아요 아동학대, 아동성폭행은 방송이나 나와야 경찰들이 움직여요 진짜 피해자가 다까발려져야 소송에서 이겨요 그렇게 못하는 부모들 또한번 피토하는 심정이에요 경찰이 본인 입으로 말해요 신문이나 기사가 나가야 움직인다고 그게 현실이에요

  • 13. 여기
    '21.1.18 3:13 PM (223.62.xxx.81)

    지지자들은 애들 몇년 데려다 키우다 골라라 해도
    맞는 말이라고 쉴드 칠 사람들이니 상종을 마세요

  • 14. ...
    '21.1.18 3:15 PM (220.76.xxx.116)

    촬스는 서울시장선거에 3파전에서 또 3등임.....



    으이구...........

  • 15. 문빠
    '21.1.18 3:15 PM (175.213.xxx.218)

    정신이상자가 아니고서 불쌍한 아이들을 입으로 학대하네요.대통령이. 그아이들은 슈퍼마켓에 있는 과자부스러기가 아닙니다

    미국인들은 일부러 장애인 데려가던데. 대통령이라는 분이 바꾸고 반품하라네~ 파양을 대놓고 말하다니..

  • 16. ..
    '21.1.18 3:16 PM (175.201.xxx.213)

    모든 글귀가 맞는말 아닌가요?
    저 글 어느부분이 틀렸습니까
    문지지자들 정신차려요

  • 17. 에혀
    '21.1.18 3:17 PM (1.177.xxx.76)

    껀수 하나 물으셨쎄요?
    우리 철수 신났네 신났어..ㅋ

  • 18. ..
    '21.1.18 3:18 PM (121.169.xxx.94)

    한해에 아동학대로 죽는 아이가 70명인데 그중에 입양아는 한명될까말까..입양의 문제가 아니라 3번이나 신고받고 분리안한 경찰이 문제지요.리허설 4번이나했다는데 내용은 안살폈나보네요.잘 적어드려야겠네요

  • 19. ..
    '21.1.18 3:19 PM (175.201.xxx.213)

    1.177님 저 글 틀린부분이 있나요? 왜 비꼬시나요?
    1.177님은 입양아에대한 대통령의 말에 공감하시는건가요?

  • 20. ㅇㅇ
    '21.1.18 3:19 PM (39.7.xxx.100)

    정치성향 떠나 저렇게 생각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아침에 인권변호사 출신이 한 말인지 귀를 의심 했네요

  • 21. 소라
    '21.1.18 3:20 PM (1.237.xxx.139)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맞는말!

    비아냥 댓글보니 역시 대깨들 수준이 ㅉㅉ

    이정도면 집단 정신병같음

  • 22. 이로써
    '21.1.18 3:20 PM (203.226.xxx.211)

    대깨문이라는 자들이 어떤 인간들인지도 확실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됨 정치병에 걸린 사이지 종교 집단일뿐 그런 대한민국 사회악이고 기생충들임 82에서도 몰아내야 할 비인간적 비상식적 루저들일 뿐임

  • 23. 하...
    '21.1.18 3:21 PM (211.36.xxx.65)

    진짜 눈물나서 로긴했네요. 정인이같은 순하고 착한 아기에게 하자가 있어서 학대당한 거라는 말이네요... 양모가 악마지요..!!
    친부모 아동학대들도 그논리로 하면 그 자녀와 안 맞는 거니 그럼 어떻게 교환반품하라고 할 건지? 문지지자님들 이거까지 쉴드치는 걸 보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 24. 어휴
    '21.1.18 3:22 PM (182.224.xxx.119)

    “입양 부모의 경우에도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을 다시 취소한다든지 또는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와 맞지 않는다고 할 경우 입양 아동을 바꾼다든지 (하는) 여러 방식으로 입양 자체는 위축시키지 않고 활성해 나가면서 입양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정기간이 방점이죠. 정 들기 전에 정말 서로 안 맞다, 도저히 못 키우겠다, 내가 키울 그릇인 줄 알았는데 안 되겠다 하는 시범기간을 두는 게 오히려 길게 보면 불행을 막는 길이죠. 파양에 대한 안좋은 시선 때문에 최악으로 가는 걸 못 막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저런 시범기간이 있으면 입양도 훨씬 활성화할 수 있고요. 지금도 홀트 등을 통해 외국으로 팔려가는 한국아이가 많다면서요.

    껀수 하나 물은 양 구는 커뮤 하이에나들에 업혀 가는 안철수.

  • 25. 이것봐
    '21.1.18 3:25 PM (223.62.xxx.223)

    바른말하는 사람들에게 껀수를 문 하이에나라 조롱하는게
    인간이 맞음?? 이게바로 대깨문의 소신임을 입증하네
    입만 살아서 나불대는 꼴 더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음
    파렴치하고 비열하고 비겁한 족속들이 대깨문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군

  • 26. ㅇㅇ
    '21.1.18 3:26 PM (223.33.xxx.8)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인데 반려펫을 가지고 저렇게 말해도 욕먹을 일을,
    대체 저 원고 써준 인간이 누굴까요. 그걸 아무 생각없이 받아 말하는 사람도 ㅉㅉ

  • 27. ..
    '21.1.18 3:26 PM (175.201.xxx.213)

    182.224님 뭐라고요?
    일정기간요?
    그건 누구기준인가요. 아이가 아니잖아요
    불행을 막으려면 국가에서 아동학대 발생시 발빠른 분리와 처벌 그리고 관리입니다
    파양과 교환이 아니구요!!!!

  • 28. ㅇㅇ
    '21.1.18 3:26 PM (39.7.xxx.100)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을 다시 취소한다든지 또는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와 맞지 않는다고 할 경우 입양 아동을 바꾼다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입양자체를 아예 엄두도 내지 말았으면

  • 29. ㅇㅇ
    '21.1.18 3:26 PM (223.33.xxx.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싸고 덮어도 쉴드 불가입니다.ㅉㅉ

  • 30. ..
    '21.1.18 3:29 PM (211.58.xxx.158)

    싸고 덮어주는건 국짐당과 언론의 특기지
    국짐에서는 어떤일이 있어도 덮어주고
    찰스는 여기저기 숟가락 신공 발휘하네
    본인이 잘하는건 뭔지
    마라톤 ㅋㅋ

  • 31. ..
    '21.1.18 3:30 PM (175.201.xxx.213)

    211.58님 쉴드가 어렵나보네요
    글에대한 의견은 없고 그저 비아냥만 하네요

  • 32. ㅇㅇ
    '21.1.18 3:31 PM (223.39.xxx.163)

    웃을일도 없는데 빨리 안철수 나오는 토론회나 했으면 좋겠네ㅋㅋㅋ

    또 어떤 개그를 치실지

  • 33. 그렇죠
    '21.1.18 3:32 PM (175.213.xxx.103)

    안철수 지지합니다 서울시장 되세요 한사람이라도 상식적인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222222222222

  • 34. 옆차기하는
    '21.1.18 3:34 PM (223.62.xxx.53)

    대깨문들 당신들이 아무리 추미애 조국 박원순을 쉴드치고
    온갖 패악을 부려도 그냥 어디서 개가 짖나 하고 지나가줬지만
    이런발언에 쉴드는 스스로 나는 인간이 아니고 그저 세뇌당한 좀비이다 라고 증명하는 꼴만 될뿐이다 이런 인간들이 지지하는 문재인 따위가 대통자리에 앉았으니 입양교환 얘기나 꺼내고 있는것도 사실 놀라울 일도 아니겠지만 이제 더 이상 민주당 문재인 대깨문들은 그냥 사람 아닌걸로 치부하겠습니다

  • 35. 일정기간
    '21.1.18 3:35 PM (175.213.xxx.218)

    일정기간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아이입양할때 충분히 만나고 상담하고 하거든요.
    데려와서 못키울 인성이면 입양 하지 말아야죠

  • 36. 바보들
    '21.1.18 3:35 PM (220.72.xxx.77)

    .
    오래 살면서 학대하거나 파양도 하는 게 현실인데

    저런 게 아직 안되고 있다는 게 더 놀랍구만.

    .
    일정 기간 안에는

    일정 기간 안에는

    일정 기간 안에는

    .

    일정 기간이 방점이죠 22222

  • 37.
    '21.1.18 3:41 PM (125.189.xxx.187)

    한번 입양은 영원한 입양?
    친자식도 버리는 세상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파양하는게 아이를
    위하는 길입니다.

  • 38. ..
    '21.1.18 3:42 PM (175.223.xxx.8)

    안철수 다 맞는 말만 하네요
    문재인에 비함 확실히 스마트하죠

  • 39. ...
    '21.1.18 3:43 PM (182.224.xxx.119)

    일정기간은 당연히 아이와 기를 부모 양쪽이 다 기준이어야죠. 그리고 그 기간은 최소한이어야 하고요. 없으면 당연히 더 좋겠긴 하지만, 내가 몰랐던 부분을 직접 부대껴야 인지할 수 있는 사람도 상황도 있으니까요. 일정기간을 어떻게 불러야 거부감이 덜한데요? 시범기간? 위탁기간? 예비기간? 완충기간? 친부모도 내가 이럴 줄 몰랐다 하다가 애 낳아보고 아는 측면 있잖아요. 하지만 내 배로 낳은 자식이니 길러야 하는 거고요. 그런 내 배로 낳은 것과 진배없는 의무기간으로 넘어가기 전의 완충기간이 최악으로 치닿는 사례를 막을 수 있다고도 봅니다. 내가 입양의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가늠도 못해보고 아예 입양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렇고요.
    너무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 정말 안철수스럽네요.

  • 40. ㅇㅇ
    '21.1.18 3:48 PM (184.65.xxx.179)

    안철수 지지합니다 서울시장 되세요 한사람이라도 상식적인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333333

  • 41. ..
    '21.1.18 3:48 PM (175.201.xxx.213)

    182.224님
    입양아 아동학대의 해결방안을 파양과 입양아 바꾸기로 내놓았습니다.
    그게 맞나요?
    입양아학대를 입양아가 부모와 맞지않아.. 로 해석한게 잘못이라고요
    님이야말로 정말 대깨문스럽네요.

  • 42. 모지리
    '21.1.18 3:50 PM (58.76.xxx.17)

    앞으로는 잘하겠다.뭘하겠다하는건 일언반구도없고 일년 365일 민주당이랑 대통령 비난만 하고자빠졌네

  • 43. 이번 컨셉은???
    '21.1.18 3:53 PM (223.62.xxx.171)

    mb아바타
    런닝맨
    이번엔 꼬리 흔드는 초딩?
    아서요~~ 꼬리 빠지게 흔들어봤자 종인씨는 찰둥이 예뻐라 안 해요~~~

  • 44. 안철수는
    '21.1.18 3:54 P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달리기나 하세요. 정치에 관한 전략은 하나도 없고 매사가 남의 뒷목잡기나 하고 있고 ㅉㅉㅉ

  • 45. ..
    '21.1.18 4:01 PM (182.224.xxx.119)

    175님
    그게 전적인 유일한 해결방안이라 했냐고요? 그것도 입양아 학대를 방지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입양아 학대 같은 최악의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요. 입양아 학대의 주체는 당연히 최고수위로 단죄해야죠. 근데 그건 사건이 이미 일어나고 난 뒤잖아요! 적당한 사람을 고르고 고른다 하더라도 막상 부대껴봐야 알 수 있는 부족함 혹은 부적절함을 철회할 기회, 일정기간을 가지자는 말, 이 말이 뭐가 잘못됐는데요? 이 말을 꼭 그렇게 악의적으로 해석해야 해요? 왜 그렇게 확대왜곡비하를 하지 못해 안달인가요?
    안철수스럽다와 대깨문스럽다가 동렬인가요? ㅎ

  • 46. 에혀
    '21.1.18 4:03 PM (1.177.xxx.76)

    175.201
    문통이 원래 언변이 화려하신 분이 아니셨고 말씀중 단어 선택에 실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분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중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전혀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한평생 인권 변호사로 힘없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살아 오신 그분 삶의 행적을 잘 알기에 어쩌다 잘못 선택한 단어 하나로 그렇게 꼬투리 잡히고 갈기갈기 물어 뜯길만한 일이 아니라는겁니다.

    문통은 정인이에 대해서 여기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고 눈물 흘리셨을겁니다.

    문통 실수하기만을 학수고대하던 인간들이옳다구나 기회다하고 하이에나처럼 물어 뜯는 모습이 아주 가관으로 보이고 우습네요.

    그러는 댁들은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문통처럼 평생을 헌신 하는건 둘째치고 단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울어 본 적이라도 있으신지.

  • 47. 놀고있네
    '21.1.18 4:04 PM (117.111.xxx.134)

    뭔말 했는지 알고 싶지도 않다

  • 48. 사전위탁 보호제
    '21.1.18 4:06 PM (124.49.xxx.229)

    청와대에서 사전 위탁 보호제를 염두해 두고 말씀하신거라네요
    사전 위탁 보호제
    프랑스 영국 스웨덴에서 하고 있다네요
    아이를 위한 제도라고 하네요
    아이가 입양전 입양가정에 대해 모니터링 할수 있는 제도라네요
    이런 제도로 입양을 활성화시킬수 있고 관리 지원 할수 있는 제도로 보이네요
    입양해 감당이 안되어 아이를 학대하는 것보다는 나아보이네요

  • 49. 맞는
    '21.1.18 4:12 PM (58.121.xxx.222)

    말이지요. 선택은 입양전에 충분히 고민하는거고,
    입양 후에 부모에게는 선택권이 없어요.
    입양아에게 제대로 못하는 부모는 감독기관이 아동학대로 아이를 뺏기고 처벌받는게 맞는거지요.
    아이는 입양부모를 선택못하지만,
    입양부모는 성인으로서 선택한거니 아이에게 상처준 결과에 대한 책임으로 불이익 받아야지요, 모든 법률행위에는 책임이 따르잖아요. 약속한 책임을 못했으면 불이익 따르는게 당연한거고요.

    무책임한 성인에게는 무책임에 대한 댓가가 따라야 하는거지 왜 선택권을 주나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깊이 생각하고 입양결정하고 정인이 부모같은 사람 줄어들지요,

  • 50. ..
    '21.1.18 4:18 PM (175.201.xxx.213)

    1.177님
    왜 국민들이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하고 눈물흘렸을것이다 짐작해야합니까?
    의중을 파악하지 않아도 명확하게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이 이렇게 워딩을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도록해야지요.

  • 51. ,,,
    '21.1.18 4:35 PM (116.44.xxx.201)

    안유딩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는게 불가사의해요

  • 52. 에혀
    '21.1.18 4:37 PM (1.177.xxx.76)

    물론 그러면 좋겠죠.
    하지만 생방 기자 회견 하다 보면 말 실수 할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생방 기자 회견, 대본 없는 기자 회견에서 나라 근간이 흔들리는 엄청난 실수를 한것도 아니고 적절한 단어 선택 하나 못한걸로 이렇게 물어 뜯고 난리 칠 일입니까?

    왈가왈부?
    누가요? 문통을 익히 잘아는 사람들은 전혀 왈가불가 안하는데요?? 왜??

    그러는 댁은 왜 대통령의 의중을 맘대로 곡해하고 짐작하십니까?

  • 53. 안철수
    '21.1.18 5:06 PM (175.120.xxx.8)

    오늘은 무슨 말을 해서 내가 깔게 있을까.. 연구하고.
    평생. 열등감에 시달린 살리에르 같다는 ..
    안초딩 아니고 안유아..

  • 54. 문라잇
    '21.1.18 5:24 PM (101.235.xxx.56)

    안철수 지지합니다 서울시장 되세요 한사람이라도 상식적인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44444

    맞는 말만 하네요. 서울시장 후보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이번문제는 입양이아니라 아동학대입니다. 문재인 말하는거보면 바그네 저리가라 유체이탈 화법가 정부여당의 쏟아지는 비상식적 정책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만하네요. 입만 열면 깨니까 신비주의해야 맞네요. 노통은 어쩌다 저런 친구를 둬서 이런 화근을 ㅠ

  • 55. 안초딩
    '21.1.18 6:10 PM (183.99.xxx.114)

    .

  • 56. 옹졸이
    '21.1.18 9:06 PM (175.117.xxx.251)

    때는 이때다!뭐 꼬투리 잡을까 메모장펴고 메모하며 들었을 안초딩 ㅎㅎ 예상을 안벗어나서 매력이 너무 없어

  • 57. ....
    '21.1.19 12:44 AM (125.191.xxx.148)

    다 맞는 말이네요. 속시원 합니다.

    초딩이니 이런 프레임도 이제 지겹고 별로 먹히지도 않으니
    더더더 해보세요. 이제 하면 할수록 고리타분한 공격때문에 이미지만 나빠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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