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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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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들렌과 휘낭시에

티니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21-01-18 13:51:00
평소에 마들렌을 몇 번 사 먹어도
그닥 맛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모양은 예쁘나 파운드 케이크 비슷한 식감..
정도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베이킹 이것 저것 많이 하는 편인데도
마들렌 구워 볼 생각은 한 번도 안했네요.

그런데 이번에 흰자가 너무 많이 남아서
흰자 처리 레시피를 검색하다가
휘낭시에를 처음 구워봤어요(심지어 머핀틀에 대충)
세상에..... 이런 맛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겉바속촉.. 최고네요...

제 입에는 마들렌과 비교가 안되게 맛있는데
왜 휘낭시에는 마들렌 만큼 많이 팔지도,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도 않았을까요??
마들렌은 하다못해 집 앞 동네 빵집 아무데나 들어가도 다 파는데...
제 입이 특이한 걸까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IP : 116.39.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1.1.18 1:54 PM (210.217.xxx.103)

    거의 대부분의 곳에서 두가지 다 같이 파는데.....흠....또 오히려 타르트 만들고 무스 케이크 만드는 뭐 자기들 정통 프렌치 디저트 낸다고 하는 서울의 파티세리들은 마들렌보다 휘낭시에에 더 정성을 쏟기도 하던데...
    다만. 원칙적으로 휘낭시에는 버터를 태워서 만들어야 하고.

  • 2. 나는나
    '21.1.18 1:54 PM (39.118.xxx.220)

    휘낭시에가 더 손이 많이 가죠.

  • 3. ...
    '21.1.18 1:59 PM (114.129.xxx.57)

    원가대비 비싸게 가격책정하기 어려워서 아닐까요?
    똑같은 분량으로 반죽해서 구워보면 마들렌이 납작한 틀이라 갯수가 훨씬 많이 나와요.
    휘낭시에는 아몬드가루도 들어가고, 버터 태워서 거르면서 소실되는 버터양도 꽤 되더라구요.
    취미로 베이킹 하는데 저도 맛있는 디저트가 필요할때는 휘낭시에랑 튀일 꼭 구워요^^
    혹시 흰자처리용이시면 슬라이스아몬드랑 코코넛롱으로 튀일도 구워보세요.
    레시피보다 설탕양은 줄여서 2/3정도 넣고 아몬드(코코넛롱)는 반죽이 꾸덕해진다 싶을만큼 많이 넣어서 얇게 펴서 구워보시면 이것도 파는거 못사먹을만큼 맛있어요.

  • 4. 티니
    '21.1.18 2:07 PM (116.39.xxx.156)

    오호... 역시 재미있는 달다구리 토크의 세계.

    음?님 말씀처럼 대부분 가게에서 둘 다 팔긴 하는데
    대중적 인지도는 마들렌쪽이 더 있지 않나요? 저만 우물 안 개구리인가요...ㅎ

    나는나님, 휘낭시에가 버터를 태워야 해서 손이 많이 가긴 하네요.

    ...님 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마들렌보다 크기는 작게 나오는데 노력은 더 들어가고 재료도 그렇고..
    근데 맛은 훨씬 맛있는데..ㅎㅎ

    참 생각해 보면 휘낭시에가 겉바속촉한 기간이 참 짧잖아요
    그 바삭한 겉이 매력인데 하루만 지나도 그 느낌은 많이 사라지니...
    그래서 사 먹는 것보다 집에서 해 먹는 게 나은 디저트이기도 하네요.

  • 5. 빵순이
    '21.1.18 2:07 PM (175.208.xxx.35)

    휘낭시에가 손이 더 많이 가죠 222.
    저도 마들렌은 혼자 먹으려고 대충 굽는데 휘낭시에는 선물용이나 특별한 날만 구워요.
    버터향이나 겉바속촉 식감때문에요.
    아마도... 대량 생산하기에 손이 많이가서 잘 안만들지 않을까요???
    좀 비싸게 파는 제과점엔 휘낭시에가 꼭 있어요...

  • 6.
    '21.1.18 3:12 PM (39.117.xxx.116)

    마들렌 이름이 더 예뻐서? 라는 뻘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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