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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이 많이 생겼는데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21-01-18 12:34:03
쌀이 많이 생겼는데
너무 맛이 없네요
참고 그냥 먹다가 오늘은 도저히 못먹겠어서 고민입니다

원래 밥좋아해서 쌀도 맛있다는거 이것저것 사먹어보고
그러는데
이것참 밥먹는 낙이 없어졌네요

내가 먹기도 싫은 쌀을
남줄수도 없고
버릴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3.39.xxx.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12:36 PM (116.39.xxx.162)

    찹쌀, 흑미는 조금 섞어서 드세요.
    아니면 찹쌀에 좋아하는 잡곡 섞어서.

  • 2. ..
    '21.1.18 12:38 PM (223.39.xxx.188)

    압력솥에 하면 웬만큼 안좋은쌀도
    맛있게 되어요
    오래된 압력솥 말고 성능 좋은솥 쓰세요

  • 3. ....
    '21.1.18 12:38 PM (122.36.xxx.234)

    가래떡으로 만들어서 일부는 말랑한 채로 냉동했다가 꺼내 구워먹고, 나머지는 떡국용으로 썰어 냉동보관하는 건요?

  • 4.
    '21.1.18 12:40 PM (223.39.xxx.74)

    가래떡으로 만들까요?
    밥솥은 그냥 쿠쿠써요 ㅠㅠ

  • 5. ..
    '21.1.18 12:40 PM (118.218.xxx.172)

    찹쌀을 조금 섞으세요. 요즘같이 집밥 많이 해먹을땐 누가 쌀좀 줬으면 ;;;

  • 6. 제일
    '21.1.18 12:41 PM (116.123.xxx.207)

    좋은 방법은 가래떡
    가래떡 뽑을 때 떡볶이 떡 따로 뽑아주라고 하세요
    직접 뽑아 온 떡 너무 맛있어요

  • 7.
    '21.1.18 12:42 PM (223.39.xxx.74)

    감사합니다 찹쌀 섞어보고
    가래떡도 만들어야겠어요

  • 8. 아니면
    '21.1.18 12:45 PM (61.253.xxx.184)

    동사무소 같은데 가져다주면 나눠줄데가 있을거 같아요
    쌀이 아무리 맛없어도 쌀이죠뭐.
    옛날 정부미...그런게 아니면.

  • 9. 누룽지
    '21.1.18 12:49 PM (125.182.xxx.20)

    누룽지 만들어드세요. 쌀 소비 장난아닙니다. 누룽지 때문에 쌀 엄청 소비하는 중

  • 10.
    '21.1.18 12:54 PM (211.36.xxx.189)

    새들이 엄청 좋아한데요

    새들 주심 어떨까요

  • 11. ..
    '21.1.18 12:58 PM (218.39.xxx.153)

    다이어트다라고 생각하고 소식하는게..ㅋ

  • 12. ..
    '21.1.18 1:02 PM (175.223.xxx.8)

    새들 먹을것도 없을텐데 보시한다 생각하고 주어도 좋겠네요

  • 13. 새 모이
    '21.1.18 1:12 PM (1.237.xxx.2)

    자연은 자연에서 해결하도록 둬야되지않을까요? 닭둘기처럼요..
    가래떡이나 떡볶이떡 뽑아서 냉동해두고 쓰시면좋은데 공임비가 몇만원 나올거예요.
    쌀값이 아니고 공임비값이거든요.
    쌀 가져가나 안가져가나 거의 차이없으니
    방앗간에 미리 문의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냉동고 쟁여두는것도 일이고 몇만원 돈들이고
    쌀불려 건져 들고가서 품들여 이웃나눠 먹는건데 특별한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거지? 생각들수도 있어요
    ㅡ중요한건 떡도 햅쌀로,맛있는쌀로 해야 맛있답니다. 맛없는 쌀은 떡도 맛없어요

    저라면 찹쌀 넉넉히 사서 30~40% 섞어 먹겠네요..

  • 14. 흑미
    '21.1.18 2:16 PM (121.171.xxx.167)

    넣으면 차져요
    일단 시험적으로 조금 섞어서 해보세요

  • 15. 저도
    '21.1.18 6:34 PM (119.207.xxx.90)

    요즘 나랏미 먹는데요,
    하루정도 불렸다 먹으니 철원오대쌀....따라갈 맛이던데요.

    고등중등 세아이들 쌀 푹푹 줄어드니 쌀 누가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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