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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양 후 취소 가능?

소름 조회수 : 6,826
작성일 : 2021-01-18 11:36:02

대통령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죠...입양전 양부모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충분한 숙려기간이 필요하다 정도로 얘길 해야지..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파양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이 정책의 핵심?

아휴 정말....






https://news.imaeil.com/Society/2021011810543310551

IP : 210.90.xxx.7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름
    '21.1.18 11:36 AM (210.90.xxx.75)

    https://news.imaeil.com/Society/2021011810543310551

  • 2. 파양안하고 살인
    '21.1.18 11:37 AM (14.34.xxx.99)

    하는것보다는 나은 정책이라 봅니다.
    그러나 파양이전에 양부모 검증에 더 많이 심사숙고해야겠죠

  • 3. 소름같은 소리
    '21.1.18 11:38 AM (211.184.xxx.20)

    그만큼 좋은 제도 찾기가 쉽지않단 얘기인걸

    그렇게 단편적으로 생각하는게 더 소름

  • 4. 저도
    '21.1.18 11:38 AM (182.230.xxx.113) - 삭제된댓글

    파양 안하고 살인하는것보다는 나은 정책이라 봅니다.
    그러나 파양이전에 양부모 검증에 더 많이 심사숙고해야겠죠222222

  • 5. ㅇㅇ
    '21.1.18 11:39 AM (110.12.xxx.167)

    정인이 파양했으면 살릴수 있었죠
    입양가정에서 학대 받느니 파양이 낫죠
    한번 입양하면 아이가 학대받고 죽도록 괴로워도
    계속 그집에서 살아야합니까
    원글님은 그렇게 생각하나봐요

  • 6. 아이스폴
    '21.1.18 11:39 AM (222.96.xxx.239)

    살인이 일어날거 같으면 저런 방식도 고려해봐야 할거 같네요 죽는거 보다 파양당하는게 나을수도 있으니깐요 그런 의미인듯 했어요

  • 7. ..
    '21.1.18 11:39 AM (223.62.xxx.194)

    파양을 쉽게 못해줘서 정인이가 죽은건가. 괴상한 남탓이네

  • 8. 그러셔?
    '21.1.18 11:39 A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말꼬리 잡으려고 손가락 내밀고 있었지?

  • 9. ..
    '21.1.18 11:40 AM (125.179.xxx.20)

    근데 정인이네 양부모는 절대 파양했을거 같지 않아요
    남눈 의식하고 괴롭히는 재미로 살았을텐데
    의심가면 바로 격리시켜야

  • 10. 인간아
    '21.1.18 11:40 AM (14.5.xxx.38)

    입양해서 죽임을 당한 아이가 생겼는데
    그럼 죽을때까지 거기 있으라고 하냐?

  • 11. ..
    '21.1.18 11:40 AM (175.201.xxx.213)

    어떤 말로도 쉴드가 안되는 언사입니다

  • 12.
    '21.1.18 11:41 AM (1.240.xxx.14)

    원래 파양 많아요. 그래도 학대 박대 당하고 그 집에 붙어있느니 파양이 나은거에요.

  • 13. 소름
    '21.1.18 11:41 AM (210.90.xxx.75)

    입양 부모의 경우에도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을 취소한다든지, 여전히 입양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와 맞지 않는다는 경우에 입양아동을 좀 바꾼다는지.........................

    이게 이해가 된다구요? 다들 여기서 정인이 얘기로 난리떨던 사람들 맞아요?
    난 정말 뭐로도 설명안되고 말실수거나 생각이 없거나로 느껴지는데요...

  • 14.
    '21.1.18 11:43 AM (116.32.xxx.73)

    자식이 안 맞는다고 다시 보낸다구요..?
    이게 정인이랑 양부모가 서로 안맞아서
    일어난 일이에요????
    별 거지같은 소리를 다 듣게 되네요
    양부모가 짐승들이고 수사기관 아동보호단체기
    일을 제대로 안해서 이런 사태가 온건데
    원인을 어디로 돌리는거에요
    하 살다살다 .....

  • 15. .....
    '21.1.18 11:43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뭐래는겨?크크크

  • 16. ...
    '21.1.18 11:43 AM (223.39.xxx.36)

    참나 ..아이가 물건인가요? 환불과 교환.. 대책이란게 아이 환불과 교환이라..이걸 쉴드질하고있으니 대환장

  • 17. 파양
    '21.1.18 11:43 AM (121.168.xxx.142)

    의 기억이 굉장히 큰 트라우마라던데요..
    서로 맞을 때까지 변경 취소 가능이라니..좀 어이없네요

    솔직히 이거보다는
    입양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부모 교육, 가족 교육, 심리 상담을 폭넓고 깊이있게
    지원해준다는 게 낫겠어요

  • 18. 으휴
    '21.1.18 11:44 AM (211.36.xxx.111)

    유연하게 좀 생각하세요 그저 욕할 생각부터 하지 마시고

  • 19. 앞으로
    '21.1.18 11:44 AM (73.229.xxx.212)

    이일이 아이를 낳아서 쉽게 포기하지않고 어떻게든 내가 길러보겠다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차라리 미혼모 복지정책을 더 강화하는건 어떨지...그게 나을거같은데.

  • 20. 아마
    '21.1.18 11:44 AM (210.178.xxx.52)

    트집 잡고 싶으니 그 한마디 찾았다고 난리 난리...

    애 학대하고, 죽이는 것보다는 파양이 낫지 않아요?

  • 21. 입양
    '21.1.18 11:45 AM (124.5.xxx.197)

    신청취소겠죠. 저도 놀라긴 했어요.
    그냥 그런 문제 해결을 위해 과정마다 검토와 확인, 대안이 있어야한다고 하면 될것을
    보좌진이 바보인지 적어도 짧게 메모되었어야하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 22. ...
    '21.1.18 11:45 AM (223.39.xxx.36)

    유연이란게 이럴때 쓰는 말인가요? 유연하게 어떤 생각을 해야하나요?

  • 23. 정인이
    '21.1.18 11:45 AM (223.38.xxx.100)

    양모가 파양 못해서 정인이 죽였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의 본질을 아예 잘못파악하고 있는거.
    그 인간은 파양할 기회가 백번 있었어도 절대 안했을거임
    파양 가부랑 전혀 상관없는 일임
    차라리 입양가정이고 친부모가정이고 간에 학대징후가 있음 강제로 아이를 분리할 수 있게 강력한 법적 감시망을 만들어야 하는데...경찰신고 들어간게 몇번인데 그걸 놓치고 파양 운운 ㅉㅉ

  • 24. 형님
    '21.1.18 11:4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정인이 파양했으면 살릴수 있었죠
    입양가정에서 학대 받느니 파양이 낫죠.33333


    정 힘들어서 못 키우겠음 파양하면 되지 왜 살인을 하는지....
    정신세계가 사이코

  • 25. ...
    '21.1.18 11:46 AM (114.200.xxx.117)

    입양하기전 입양단계를 더 촘촘히 관리하는게 맞지,
    입양한 후 파양할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버리면
    언제든지 다시 있던곳으로 돌아갈수 있겠네요
    죽이는거 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논리 앞세워서 ..
    그걸 또 쉴드 쳐주고..

  • 26. 저는
    '21.1.18 11:46 AM (182.230.xxx.113) - 삭제된댓글

    이해가 됩니다.

    원글님도 유연하게 생각해주시길.

  • 27. 파양은
    '21.1.18 11:46 AM (211.177.xxx.54)

    물론 입양아에겐 큰 상처고 트라우마로 남겠지만, 정인이같은경우,그런 아기들이 학대받고 사느니 다른 입양부모나 국가의 보호시스템안에서 자라도록 하는게 낫다는 취지의 말씀

  • 28. ㅇㅇ
    '21.1.18 11:47 AM (112.150.xxx.151)

    지금도 입양취소 파양은 가능하잖아요.
    그런데 이걸 해결책이라고 내놓은거에요?

  • 29. 몰랐네
    '21.1.18 11:47 AM (211.189.xxx.36)

    정인양모가 파양하고싶은데 파양이안돼서 저렇게 된거예요? 파양만 됐으면 저런일이 안 일어났다?
    양모가 파양을 원하긴 했고?

  • 30. ㅇㅇ
    '21.1.18 11:48 AM (49.142.xxx.33)

    유연하게 생각해서 살인자 양모좀 이해해주시 그러시나.. 어떻게 그놈의 유연한 사고는 문재인한테 그 동네 애들에게만 통하는지....
    그런말을 했단말이에요? 파양을 자유롭게 해준다고? ㅎㅎㅎ
    돈 안갚고 자꾸 채권자 죽이니까, 파산을 자유롭게 해준다는 소리나 같음 ㅋㅋㅋ
    원고 써주는 사람도 좀 생각이라는걸 하길 바람 ;;ㅉㅉ

  • 31. 정말
    '21.1.18 11:48 AM (180.230.xxx.179)

    보좌진이 바보인지 대통령이 문제의 핵심을 모르는건지..어찌그런말을할수있나요?
    듣고놀랐네요 이건쉴듯불가 앞으로 계속 까일듯

  • 32. ....
    '21.1.18 11:4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파양하면 대출금 환수라 파양못한다니까요
    파양할수 없어 데리고 있던게 아님

  • 33. ㅇㅇ
    '21.1.18 11:4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파양이 불가능한것도 아닌데 뭔 파양타령인가요

  • 34. ....
    '21.1.18 11:49 AM (1.237.xxx.189)

    파양하면 대출금 환수라 파양못한다니까요
    돈이 엮이면 파양제도 소용없어요

  • 35. 머래.
    '21.1.18 11:49 AM (203.254.xxx.226)

    지금 법규가 파양을 막았나요?
    파양을 못해 학대가 일어났나요?
    애가 물건이랍니까?

    저런 덜 떨어진 말이나 하고 앉았다니.

  • 36. ...
    '21.1.18 11:49 AM (175.213.xxx.69) - 삭제된댓글

    회견을 제대로 듣지않아서 어떤 워딩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입양 관련해서 지금도 '파양'이라는 제도가 있지 않나요?

    정인이 양부모는 다른사람들 시선때문에 화목한 가정 코스프레 하느라
    파양대신 아이를 살해한 경우로 알고 있고요.

    입양을 결정하기까지 백번을 심사숙고해도 부족하지 않을겁니다.
    강아지도 자신과 맞지않으면 서로 스트레스받고 불행한 결과로 이어지는데
    하물며 아이는 어떻겠어요.
    바로 데려가서 입양하는 대신
    일정기간 임시입양? 임시보호? 뭐라고 칭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 서로 맞을지 안맞을지 검토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37. ㅇㅇ
    '21.1.18 11:50 AM (125.179.xxx.20)

    지금 파양가능이 문제가 아닌데 ㅉㅉ
    지금도 파양은 가능한거 아님?
    저 양모년이 잘키우고 있는것처럼 가장하고
    죽을때까지 때린게 문제에요.
    신고가 들어왔을때 바로 격리조치 하고 입양박탈시켜야죠. 무슨 부모한테 선택권을 넓힌다는 식...그거야말로 이해력이 한참 딸리는 것

  • 38. ㅇㅇㅇ
    '21.1.18 11:50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하루에도 몇번씩 변할 수 있는게 사람 마음이예요.
    입양 결정하고 망설임이 생길 수 있지요.
    생명을 책임진다는 일이 막상 현실로 다가왔을 때
    겁나고 부담일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 기회가 나쁜 게 아니죠.

  • 39. 아마
    '21.1.18 11:50 AM (210.178.xxx.52)

    이래서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해요.
    사람들 왜곡해서 퍼뜨리는 거 하곤...
    기레기들이랑 똑같네요.

  • 40. ㅇㅇ
    '21.1.18 11:51 AM (218.150.xxx.192)

    이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파양이라는 제도가 있지요.
    그런데 저게 소위 인권변호사였다는 대통령 입에서 나올 워딩은 아니죠.
    쉴드칠걸 치세요.제정신인가요?
    대놓고 반품,교환하란 얘긴데
    고양이,강아지 입양이라해도 두고두고 욕먹을 워딩이에요.

  • 41. 어눌한분
    '21.1.18 11:51 AM (39.7.xxx.36)

    어떤 말로도 쉴드가 안되는 언사2222

  • 42. ㅇㅇ
    '21.1.18 11:51 AM (110.12.xxx.167)

    내자식도 못길르겠으면 보육원 보냅니다
    실제로 보육원 아동들 부모 있는 아이들이 더 많답니다

    입양했다가 생각과 달리 못키우겠다 힘들다 싶으면
    파양할수 있는거죠
    정인이 같은 아픔을 막기위한 방편중의 하나잖아요
    그런 일이 있어서 나온 질문이고
    그에따른 답변이고요
    파양은 나쁘니까 하면 안돼라는 일반적인 사고는
    누구나 하는 거니 그건 이미 전제되있는거구요

    말꼬리 잡고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식의 비난은
    한심하죠

  • 43. vkdid
    '21.1.18 11:53 AM (222.238.xxx.34)

    입양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나오면 파양해서 다른 인연을 찾는게 좋다는 거죠.

    해외입양되었다 파양, 그리고 재입양 등의 아픔을 겪은

    휴먼다큐 사랑 나의 이름은 신성혁 아담 크랩서 미국 입양 학대 파양 추방 영주 40년 만에 만나 엄마 한쪽 다리 마비
    https://dodo1004love.tistory.com/3977

  • 44. ..
    '21.1.18 11:53 AM (223.38.xxx.94)

    장하영 안성은 사건을 보면
    차라리 파양했으면 양부모한테 살해당하지는 않았겠죠.

  • 45. !!!!!!!!!
    '21.1.18 11:5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양모는 자기가 주변에 입양이 꿈이라고
    학부 때부터 말하고 다녔고 또 남편과 함께
    방송까지 타고...

    거기에 도취되어서 (사람들 이목과 칭찬 등)
    키울 능력도 그릇도 안되는데,

    억지로 키운거죠.

    그러다 힘드니까 애한테 화풀이.

    파양할 기회가 있고 선택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양 안한 양부모의 잘못입니다

  • 46. 정인이
    '21.1.18 11:54 AM (73.229.xxx.212)

    이건 파양이 자유롭지못해서 발생한 비극이 아닌데...

  • 47. ㅇㅇ
    '21.1.18 11:58 AM (218.150.xxx.192)

    저런 워딩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면 입양아동 보호를 위해 어떠한 감독시스템을 강화하여 최대한 빨리 학대를 인지하고 학대한 가정으로부터의 분리를 할 수있는 체계적인 사회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지를 얘기하는게 옳지않나요?

  • 48. ...
    '21.1.18 11:59 AM (121.6.xxx.221)

    불편한 얘기도 공론화를 해야죠...
    애 입양하고 본인 괴롭고 애는 보호받지 못하고 이게뭔가요.
    인간이 나약한 존재라는것을 인정하고 제도가 어떻게 보호해줄것인가를 생각해야죠.

  • 49. ...
    '21.1.18 12:00 PM (223.38.xxx.94)

    대통령이 파양을 자유롭게 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들 왜 허위사실 유포함.
    막상 입양해보니 못키울 상황이면 파양도 고려해야 한다는건 당연한거 아님?

  • 50. 파양
    '21.1.18 12:01 PM (119.203.xxx.70)

    정말 각자 안맞으면 파양도 좋아요. 오히려 파양되어서 더 좋은 양부모에게 가서 상처 치유 다 되었다는

    고아분 이야기 읽었어요. 어릴때 너무 힘들어서 파양이 트라우마지만 나중에 크고 나서 오히려 고아원

    에서 살았다면 더 좋았었다는 분도 계셨구요.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사업이 안되면 입양해서 안된다

    는 식으로 아이 학대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 51. 사람이 하는 일
    '21.1.18 12:01 PM (222.110.xxx.248)

    하는것보다는 나은 정책이라 봅니다.
    그러나 파양이전에 양부모 검증에 더 많이 심사숙고해야겠죠22222222222

  • 52. ..
    '21.1.18 12:02 PM (223.38.xxx.94)

    예를 들어 입양아 아동학대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됐다
    자동으로 파양되게 한다든지
    아동의 안전을 우선으로 정책을 만드는게 당연지사

  • 53. 뭔들
    '21.1.18 12:02 PM (119.149.xxx.74)

    좋게 들리겠어요

    그리고 행간의미도 파악못하고 일차원적 사고 밖에 못하는거 같은데 이럴시간에 책좀 읽어요

  • 54. ㅇㅇ
    '21.1.18 12:03 PM (110.12.xxx.167)

    218님 그런 말씀도 하셨어요
    제도 개선에 대해서요
    원글이 입양취소라는 워딩 하나만 가지고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거죠
    말꼬리 잡고 전체 맥락을 왜곡하는 나쁜 행태죠

  • 55.
    '21.1.18 12:03 P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기사를 좀 이상하게 쓴 것 아닌가요. 설마 기사내용처럼 정인이사건같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게하기위해
    입양정책을 손보겠다고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늘어가는 아동학대, 살해 방지를 위해서 친권이 막강한 사회의식을 바꾸고
    학대피해 아이들을 분리하고 지원보호하는 시스템과 시설이 없다시피한 현실을 엎어야합니다.

  • 56. ㅇㅇ
    '21.1.18 12:04 PM (112.150.xxx.151)

    애초에 정인이사건에서
    문제의 핵심은 입양이 아닌데요.
    아동학대 신고와 후속조치등의 시스템의 문제였지.

  • 57. 어이
    '21.1.18 12:04 PM (223.62.xxx.189)

    쉴드 치는 대깨문들!
    다 됐고!

    저 말을 박그네가 했다고 생각해봐
    그때도 말꼬리 잡고 전체 맥락 왜곡한다고 해줄래? ㅋ
    그 내로남불 이번에도 쩐다
    본인들도 자괴감 들듯 ㅋㅋㅋ

  • 58. ㅉㅉ
    '21.1.18 12:06 PM (124.199.xxx.112)

    여러 크로스체킹을 언급한 원오브뎀...
    가지치기하고하나만 보지말구..

  • 59. ...
    '21.1.18 12:06 PM (222.112.xxx.4)

    "입양 부모의 경우 마음이 변할 수 있기에 일정 기간 안에 취소를 한다든지, 입양아와 맞지 않다면 입양아를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



    정상적인 입양가족들 두번 죽이네요
    마치 낙장불입 홀트가 파양을 막아서 벌어진 참사라는듯한 발언이네요
    지금까지 해외입양 회의적이었는데
    나라안에서 애가 죽어도 바라만보고 있을 지경이면
    차라리 국내입양 불허하고 해외만 허가해요
    전세계 전우주 통틀어도 장하영같은 악마는 없을테니까

  • 60. 학대신고가
    '21.1.18 12:07 PM (223.38.xxx.130)

    여러번 들어갔는데도 그걸 놓친 경찰의 잘못을
    행정부 수반으로 국민한테 사죄하고
    관련자 엄벌해라 인간아

  • 61. 황당하네
    '21.1.18 12:07 PM (125.182.xxx.202)

    아니 입양이 마트에서 물건 사는 것도 아니고 왜 정인이 사건 핵심은 아동학대인데 왜 입양이 문제인지..
    입양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입만 살아서 더 난리네..

  • 62. 119.149 풉
    '21.1.18 12:09 PM (203.254.xxx.226)

    저런 걸 읽고 고차원으로 사고하려는
    댁의 저차원적 사고는 어쩔?

    너나 책 좀 봐라.

  • 63. 일단
    '21.1.18 12:10 PM (73.229.xxx.212)

    아동학대신고가 들어가면 애는 부모에게 다시 보내지말아야해요.
    검증이 될때가지 보호시설에 머물수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해줘야죠.
    경찰도 신고 들어오면 바로 아이부터 인수인계할수있는 시설이 있으면 거기로 보내버리면 고민안해도 되잖아요.

  • 64. ...
    '21.1.18 12:10 PM (222.112.xxx.4)

    1차원적 사고는 대통령님이 하시는거 같은데...

    감옥에 박씨 생각나게 하네

  • 65. ..
    '21.1.18 12:15 PM (211.58.xxx.158)

    오늘 기자회견 중 이거만 맘에 안드시나요
    다 아니구요

  • 66. 00009
    '21.1.18 12:16 PM (116.33.xxx.68)

    아이가 무슨 물건이냐구요
    맘에 안들면 다시 파양되냐구요
    그리고 학대하려고 맘먹은 사람들이 파양하겠냐구요
    이렇게 본질이 왜곡되다니

  • 67. ....
    '21.1.18 12:16 PM (182.222.xxx.179)

    경찰이 잘못한 얘기는 쏙 빼고
    입양문제만 들먹여 또 본질을 흐리네
    이런걸로 싸우는 것도 지겹

  • 68. 싸이코패스
    '21.1.18 12:26 PM (223.38.xxx.207)

    페스카마호 선상 살육사건 살인마들 변호한 사람이니 저런 말 하는것도 이해가 감. 세월호 미안하다 고맙다도 알겠고

  • 69. ...
    '21.1.18 12:40 PM (210.125.xxx.20)

    개, 고양이 같은 동물도 입양후 상태보고 취소 이러면 엄청 욕먹지 않나요?? 근데 아이를 입양후 취소? 무슨 물건인가요?

    그냥 옆에 사람이 저런 말 했어도 인간으로 안봤을 것 같은데.. 하물며 대통령이...
    입양은 내 아이처럼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겠다는 다짐을 하고 하는건데 입양아랑 안맞아서 취소? 진짜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 70. ..
    '21.1.18 12:45 PM (118.235.xxx.198)

    정인이가 죽은게
    정인이 탓인가요?
    입양아 교환가능하면 다른 입양아들은 정인이가 아니아 양부모에게 학대 안받았다는 거예요?

  • 71. 그럼
    '21.1.18 12:45 PM (45.46.xxx.123)

    어쩌라고요? 정인이 양부모가 바뀔 사람들인가? 그런 경우라면 당연히 파양시켜야하는 거죠. 별 트집!

  • 72. 황당
    '21.1.18 12:46 PM (203.226.xxx.62)

    하긴 늘 황당했고 이렇게 까지 생각이 없었구나 해서 당황중
    그냥 포기하세요 정권교체가 답입니다

  • 73. ..
    '21.1.18 12:49 PM (175.201.xxx.213)

    45.46님
    트집이라고요?
    대통령으로서 해결책이 파양과 입양아 변경인가요?
    아동학대신고 강화와 처벌 또는 신고시 즉각 아동보호조치. 또는 입양절차에대한 엄격함과 중간체크와 같은 방안이 아닌 입양아 취소 변경이라니요
    이걸 트집이라고보는 사람도 다 있네요

  • 74. 신고 했을때
    '21.1.18 1:01 PM (115.21.xxx.164)

    제대로 처리 안한 아보전과 경찰의 무능이 문제

  • 75.
    '21.1.18 1:22 PM (125.189.xxx.187)

    아니다 싶으면 강제라도 파양시키는게
    애를 위하는 길 아님?

  • 76. ...
    '21.1.18 1:22 PM (1.231.xxx.70)

    입양전 입양아와 양부모가 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강화하는게 낫죠.
    일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관계 형성을 보고 입양 유무를 결정하게 하고 그동안 모니터링 해서 입양 기관이나 위탁모의 판단을 종합입양 결정 여부를 정하게 하는 제도로 가야죠. 입양후에도 아이에게 결정적인 위해를 가하고 관련 기관에 신고가 들어가면 그때 입양권을 박탈하고요. 입양후 파양의 권리는 양부모에게 주는 거지 입양아에게 결정권을 주는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이번 사건은 경찰 아동보호기관이 제대로 수사를 안 해서 발생한 끔찍한 일인데 입양후 파양을 할 수 있고 아동 변경 가능하다는 말은 이번 사건과 하등 관계 없는 대안이죠.
    아동의 인권은 어디에도 없는 이상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77. ...
    '21.1.18 1:32 PM (175.223.xxx.179)

    아이 입장에서도 자길 좋아하지 않는 부모랑 사느니
    파양이 더 낫다고 봅니다

  • 78. .....
    '21.1.18 1:36 PM (175.123.xxx.77)

    파양이 왜 문제에요?
    입양을 많이 하는 미국에서도 파양되어서 포스터 페밀리로 돌아가는 애들이 숱한데.
    트집 잡을 게 없으니 별걸 가지고 다 트집을 잡네.

  • 79. 그살인자들이
    '21.1.18 2:03 PM (124.54.xxx.37)

    파양을 몰라서 안했나요 데리고 있어야 수당도 나오고 청약점수도 높아지는데 그런이득땜에 입양한인간들을 못거르는 시스템을 바꿔야죠.문제인식이 이 정부 보좌관들은 제대로 안되는것같아요 대통령도 중심못잡고..ㅠ 그리고 처음 학대신고 들어왔을때 두번들어오면 분리시키고 그러고 나면 당연히 파양이라는 단호한 법이 필요한건데 엉뚱한 답이 나오니 모두 황당할수밖에요

  • 80. 한마디로
    '21.1.19 12:40 AM (125.191.xxx.148)

    제정신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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