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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를 맞아..40대 인간관계 다짐에 조언부탁드려요.

신데렐라0622 조회수 : 5,728
작성일 : 2021-01-18 05:29:51
전 부모복이 없었어요.
친부모였지만..비록 몸은 죽지 않았지만..정서적 학대 언어학대..말도 못하게 받고 컸습니다. 올바른 정신이 죽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신이 절 불쌍하게 보셨는지..그런 학대 및 남동생과 차별을 받고 자랐는데도 공부는 곧 잘해서 전문직이에요. 어찌어찌해서 진짜 운좋게도 성격착하고 올바른 전문직 남편만나서 애둘 키우며..요 몇년 부동산도 운좋게 구입 하게 되면서..개룡남녀 둘이 애들 키우며 살고있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져서 상담을 받게되었는데..제가 편집성 성향과 연극성 성향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피해의식도 말도 못하구요. 상담선생님이 이정도 학대에 이렇게 사회경제적으로 성공해서 살고있는건 인간승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정신이 파괴되었을텐데...하시면서요...
집에서 뿐 아니라..늘...학창시절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했어요. 집에서 사랑받지 못하니 일단 저에게 뭔가 문제가 있었겠죠? 근데 늘..어디를 가나 여초에서..제가 잘 지내고싶어서 그렇게 노력해도..늘 저를 싫어하고 뒷담하는 무리가 생기고..저를 따돌리고 은따 혹은 왕따 시키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사랑받고싶어서 애썼는데도요...참고 참고 배려하고 맞추고 맞췄는데도요...상담을 통해 제가 연극성 성향에 편집성 성향이 있고.. 부모와의 애착에서 온 문제라는걸 알게되고..제 자존감이 낮다못해서 거의 없고 자기확신도 없는 상태여서...40대인 올해부터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스스로 알아가고 혼자 홀로서기하며 살아야겠다. 결심했어요. 그런데..오래된 은따 왕따의 상처로 특히 직장에서 혼자 지내면 혼자라고 무시당하고 뒷담하고..불쌍하게 보일까봐..그게 너무 두렵습니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가봐요. 이 두려움은..어떻게 해야 사라질까요?
IP : 81.111.xxx.21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5:39 AM (121.129.xxx.134)

    제가 뭐 아는게 없어서 도움 되는 말씀은 못 드리지만
    부디 마음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애쓰고 사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2. ...
    '21.1.18 5:59 AM (73.140.xxx.179)

    결핍은 누구나 있어요. 왕따 같은 문제는 내 잘못보다는 나이먹고 조직내에서 티나게 왕따같은 걸 하는 상대방이 이상한 거고요. 여초면 거의 99% 발생이죠. 불쌍해보일까봐 두려우신게 제일 크네요. 회사 밖에서 원글님의 세상을 직조하세요. 바쁜 사람들끼리 서로 할 일만 하고 헤어지는 대면대면한 봉사활동 많아요. 그리고, 이직하세요.

  • 3. !!??
    '21.1.18 6:0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실실 웃으가며 친절 베풀고
    아주 사소한 사생활 캐내는 사람 조심
    도도하게
    불만사항 말하지 말 것
    뒷담화에 적극적으로 끼지 말기
    서푼어치도 안되는 타인의 친절에 감사표현만
    하고 감격하지는 말 것 ㅡ그것이 덫이 될 수 있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식적이다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 것
    비루한 인간관계에 연연해하지 말고
    내 가치를 높이는 일, 돈 버는 방법 연구하기

  • 4. 푸른하늘연꽃
    '21.1.18 6:14 AM (116.33.xxx.165)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이생각을 지우는 것이 어떨까요!

    저는 남의 시선을 다른 사람들 보다
    신경쓰지 않습니다.
    도덕적인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떳떳하게 행동해도 됩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것이
    남들은 내게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관심이 없어요.

    저또한 남들에게 관심이 작아요.
    어제 옆동료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기억 못 한답니다.

    그리고 어느 그룹에 끼고 싶어서
    누구와 친해지고 싶어서
    그사람에게 다 맞추어주지
    않습니다.
    적당히 맞추어주고 제의견을 이야기 할때는
    상대편에게 나는 그의견에 반대나
    생각이 다르다고 이야기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분명히 말합니다.

    간단하게 점심메뉴 같은것도
    다같이 따라먹지않고
    먹고 싶은것 선택한다든지

    그리고 혼자있고 싶을때는
    책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만약 점심 식사 후 시간이 나면
    책을 보고있으면
    외롭지않고 대화에 끼지않아도
    되니 괜찮을거예요

    나머지는 다른분이

  • 5. 푸른하늘연꽃
    '21.1.18 6:27 AM (116.33.xxx.165)

    그리고,
    사람들에게 가식적으로
    대화하지 않습니다.
    없으면 그냥 나없다.있으면 나있다.
    모르면 난 그것까지는 모르겠다.
    설명해줄수 있으면 설명부탁한다.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합니다.
    상대편이 이런대답을 원할까?
    이렇게 대답할까?
    맞춤대화를 안합니다.
    예의바르게, 솔직, 담백하게하시면
    원글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서서히 생길거예요.
    동료.친구.이웃을
    사귀실때
    예의바르고,경우있고,솔직,
    담백한 사람을 찾아보세요.

    아, 그리고 보니
    사람들과 급격히 친해지는 성향이
    아니네요!
    친해지면 오래가는 인연이 되는성향입니다.

  • 6. 신데렐라0622
    '21.1.18 6:43 AM (81.111.xxx.213)

    댓글달아 주신분들..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댓글이네요.
    두고두고 읽어보겠습니다.

  • 7. 심리공부
    '21.1.18 6:56 A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언지
    내가 싫어하는것은 무엇인지

    이제성인이니
    어린시절의 나약하고 의존적인
    나에서

    조금 성숙해진
    나를 믿어보겠다.
    라는 생각도 가끔씩 해보세요.


    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것도
    좋지만

    내정체성을
    유지하는것도

    좀더
    신경써보심이 어떨까요?


    무관심을 가장한 소박한 그러나 진실된 ㅡ보이지않는 사랑이
    나를 키웠다ㅡ어디선가 읽은 듯한
    구절입니다.

  • 8. ,,
    '21.1.18 7:18 A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타인들과 두루두루 친하고 잘지내면 좋지만
    그게요 내맘대로 잘 안됩니다
    더 친절하려 애쓰지 마세요
    친절하려 연극하실 필요도 없답니다
    오히려 거리를 둘때 그들이 다가올거예요
    왕따 은따 내가 시킨다 생각하심이
    내가 뭐 어때서 그래서?
    이런 마인드로 바꾸시면 좋아요
    남들 이목을 신경쓰지 마세요
    내인생인데 그들이 님을 얼마나 알며
    얼마나 이해한다구요
    나를 중심에 두시고 나를 먼저 귀하게 여기세요
    내가 이런 설움과 천대속에 자랐다고
    자녀에게 일방적인 사랑은 주지마시길요
    그리고 지난 시간에 매이지는 마시구요
    그때의 나는 최선이었다라고 다독이며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시면 더욱 더
    성장하는 나를 느끼실거예요
    행복한 나날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9. 마음
    '21.1.18 7:30 AM (221.162.xxx.233)

    푸른하늘연꽃님 글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정서적학대를당했고 성인되서도ㅠ여기저기서 정서적학대를 당해서 은둔형외톨이로 지냅니다
    사람사귐이무섭고두렵기까지해서요
    댓글읽으면서 도움이됩니다

  • 10. 원글님
    '21.1.18 7:34 AM (217.149.xxx.118)

    성격진단이 뭐든지 님은 대단해요.
    매일 대견하다 자신을 칭찬해주고 사세요.

  • 11. 남들하고
    '21.1.18 7:47 AM (211.245.xxx.178)

    잘 지내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내가 을이 되는거같아요.
    그냥 물 흐르는대로 내 할일이나하면서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연연해하지않고 사람 인연에 너무 의미두지마시구요.
    좋은 남편, 직장에 자식들 경제력까지...없는게 없잖유.ㅎㅎ
    남한테 너무 잘하지마유.

  • 12. 11
    '21.1.18 7:54 AM (175.223.xxx.161)

    자기 자신을 소중히 대해 주세요. 여지껏 남들을 대했던 그 만큼만.. 그렇게만 하셔도 훨씬 행복하시고, 대인 관계도 잘 풀릴 거예요. 뒷담화 좀 당하면 어떰니까.. 누구에게나 안티는 있어요. 대부분은 나에게 고나심없고 한두명은 잘지내고 그리고 무얼해도 나를 싫어하는 무리가 있죠. 그 싫어하는 무리는 가볍게 무시..

  • 13.
    '21.1.18 7:57 AM (180.67.xxx.207)

    내가 마음문을 여는만큼 남도 나에게 문을 엽니다
    다른사람에게 잘하려 애쓰진 마시고
    그냥 밀어내지만 말고 가볍게 만나고 얘기하다보면
    나랑 맞는 사람을 찾을수 있는데
    님은 남들보다 시간이 더 걸릴뿐일겁니다

  • 14.
    '21.1.18 7:57 AM (180.67.xxx.207)

    남얘기 안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들 삽니다

  • 15.
    '21.1.18 8:07 AM (106.102.xxx.195)

    사람 가려 사귀세요
    약해보이면 어떻게든 짓밟고 무시하려는 사람들과
    친해봤자 더 힘만 들어요

  • 16. 푸른하늘연꽃
    '21.1.18 8:08 AM (116.33.xxx.165)

    글 읽다 보면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꼭 안아주고 싶을때가 있어요.

    제가 차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작년에
    소국으로 국화차를 노랗게
    많이 말렸는데,
    차를 내려마시니 향긋한 국화향기가
    가슴 속에 퍼지는게 너무 좋아서,

    82에서
    마음이 아프고, 쓸쓸하고 ,
    외로운분께 보내드리고 싶다 생각
    했었어요.

    저는 사람들 사귀고
    이야기 나누는게 쉬운데.
    가까이 있으면 연습 좀시켜 주고
    싶어요.

    그리고,
    내가조용하게 반듯하게 있으면,
    조용하고 반듯한 사람이 다가와요.
    분명히
    그모습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요.
    서서히 다가오면
    다가오는 만큼 받아주세요.
    어렵지 않아요.

    너무 오버하거나. 요란한 사람
    그리고
    훅 다가오는 상대는 내가 스스로
    거리 조절하시면서 살펴보시고,
    시간을 좀 두고 그사람의
    행동행동을 보면서 판단하시면 되요.

  • 17. ㅇㅇㅇ
    '21.1.18 8:19 AM (121.187.xxx.203)

    인간관계를 노력해도 안된다에서 답이 나왔네요.
    기본적으로 부모복도 없는 경우 대체로 형제. 친구등
    인연의 복이 박하더라구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살아 온 거 보니까
    정신력이 약하지는 않네요.
    새해부터는 지금까지의 방법을 뒤집어 보세요.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고 인정받아서 뭐하겠어요.
    심심하면 아이와 남편과 놀면 되는 것이지
    쓸데없는 사람은 피곤해요.
    딱히 도움되는 일도 없어요.
    그러나
    단 한사람. 직장에서 자신이 맡은일 책임감있게 철저히 해서 오너가 대접하는 사람이 되기만 하세요.
    아무도 함부로 못건드려요.
    다소 자신감있고 당당해보이는 매력이 있으면
    어느새 님주변에 사람이 다가오고
    친구도 생깁니다.

  • 18. ..
    '21.1.18 8:22 AM (211.209.xxx.171)

    우선 대단한 정신력의 소유자시라 생각되고 잘 되신 것도 운이 좋아서라고 말씀하시니 인격도 훌륭하신 분 같습니다.
    사람들 다 각자의 어려움과 괴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담백하게 대하세요.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사람 있어요. 잘 지내던 지인이 갑자기 연락을 안한다 라는 상황에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내 잘못이 없으면 이유는 그 사람에게 있는거에요. 제 책임이 아닙니다. 그럼 그 사람 스스로 정리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되요. 저에게 올 사람은 다시 오고, 그렇지 않은면 여기까지가 인연이구나 하고 보내주고.. 원망이나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여기 82분들이 그러더라구요. 외로운 사람을 인복 없다 하는 거라고.. 저 역시 그렇구요
    전 하나남 많이 의지 합니다. 요즘 교회가 너무 실망스러워 괴롭지만 그럼애도 불구하고 하나님 없으면 살 수 없어요. 제 마음의 고통과 괴로움 추악함 까지도 그 분께 모두 의탁합니다.

  • 19. 훌륭하십니다
    '21.1.18 8:41 AM (175.209.xxx.44)

    그런 상황 속에서 이리 멋지게 크셨으니 그자체로 훌륭합니다 전 직장생활하면서 제가 왕따를 자처하는 스타일이에요 여초이고 이간질 싸움 왕따 은따 이런거 진절머리나게 싫어서요 그냥 그런 상황 무시하고 내생활 내방식대로 내시간 온전히 가족에 집중하며 사는 시간들이 참 행복합니다 직장에 꼭 그런 무리들이 있어요 밥도 눈치안보고 혼자 먹습니다 전 혼자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고 그 시간만큼 힐링됩니다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6명정도 있는데 각자 친하지 무리는 아니에요 그 분들도 제 이런 성향을 알아요ㅋ 만났을때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바꿔생각해보면 의외로 삶은 단순할 수 있어요 인간관계에 대한 고정관념 강박은 버리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한다면 인간관계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주변에서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고민되신다면 그들이 보고픈대로 보라하죠 뭐 저도 절 잘 모르겠는 순간이 있는데 그들이 무얼 알겠어요 그런 시선은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단 그들이 절 함부로 대하진 못합니다 직장내에서 좀 확실한 이미지 라서요 이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한 원글님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남은 인생 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저 못지 않게 가족도 최고라서 가족과 잘먹고 잘놀고 잘사는거에 관심이 많아요 여행도 자주다니면서 추억도 많이 만들구요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지금 이순간이 천국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되기도 해요 본인 마음가짐에 달렸어요

  • 20. ...
    '21.1.18 9:09 AM (223.62.xxx.144)

    우선 계속 치료 받으세요
    사람들에겐 담백하게 친절하게 대하시고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구요

  • 21.
    '21.1.18 9:34 A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좋은 댓글들 많네요.
    새겨들어야겠어요

  • 22. ...
    '21.1.18 9:50 AM (182.224.xxx.119)

    "불쌍하게 보일까봐" 이게 핵심인 것 같네요. 외로움을 느끼면 외로움을 해소할 방법을 적극 찾으면 되는데, 불쌍하게 보일까봐..는 님이 주체가 아니고 불특정 상대방이 주체니까요. 불특정 누군가가 님을 불쌍하게 여길지도 모르는 그 감정에 집착하면 누구도 견디기 힘들 것 같아요. 원래 실체 없는 감정이 가장 크니까요. 생각의 전환을 해보는 수밖에요. "불쌍하게 볼 리가 없어"라고 강하게 맘먹는 게 바로 힘들면, "불쌍하게 보이든지 말든지"라거나 "불쌍하게 보인다 한들"이라고 조금만 유연해지는 방법을 택하세요. 180도 전환은 힘들어도 조금만 유연해지는 건 누구나 할 수 있고, 그 유연함을 찾는 것만으로 상황이나 내 감정은 굉장히 단순해질 수 있더라고요.
    누군가가 님을 불쌍하게 본다 하더라도, 그게 님에게 어떠한 침해를 줄 일이 없잖아요. 님의 일상은 이미 견고해요. 가상의 누군가에게 님의 일상을 침해할 권리를 함부로 주지 마세요. 이만큼 잘 해 왔어요. 님은 님이 생각한 것보다 더 강한 사람이에요. 님을 믿어주세요.
    전 맘속에 회오리가 몰아칠 일이 있으면, "유연하게 단순하게"를 외칩니다. 태도는 유연하게 생각의 가닥은 단순하게... 그게 도움이 됩니다.

  • 23.
    '21.1.18 10:17 AM (210.94.xxx.156)

    혼자있다고 해서
    불쌍해 보이지 않아요.
    그러니
    불쌍해 보일까봐 의식하지 마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세요.

    유독 여자들이 무리짓는거 좋아해서
    몰려다니는데
    담담하게 혼자임을 즐기세요.

    님이 편안하면
    다른 이들이 붙기도하고
    편안하게 바라봅니다.

    누구나 다 결핍이 있더라고요.
    나는 내구멍이 커보일뿐,
    남들이 보면 특별히 크지도 않아요.
    그러니
    지금은 스트레스받지말고
    혼자있는 시간을 자기만의 행복으로 꽉곽 채우세요.

    원글님 응원할게요~~^~

  • 24. 나이
    '21.1.18 12:0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40이라는 나이가 해결해주네요
    때로는 용감하게 때로는 바보같이 무뎌지게도 해주는
    그런 여유로움이 생기는 나이같아요

  • 25. ...
    '21.1.18 2:28 PM (222.239.xxx.231)

    내가조용하게 반듯하게 있으면,
    조용하고 반듯한 사람이 다가와요.
    분명히
    그모습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요.
    서서히 다가오면
    다가오는 만큼 받아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6. ♡♡♡
    '21.1.18 3:20 PM (182.209.xxx.91)

    좋은 댓글이 많네요~

  • 27. ..
    '21.1.18 4:19 PM (211.178.xxx.37)

    저도 좋은 댓글이 많아 저장요

  • 28. 인간관계
    '21.1.18 8:07 PM (202.14.xxx.173)

    유익한조언이
    많아서
    저도
    저장합니다

  • 29. 82회원
    '21.1.24 9:30 PM (110.70.xxx.40)

    댓글 저장이요

  • 30.
    '21.9.9 11:1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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