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70년초반생 부유하게 컸다고 해도 80년대생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

....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1-01-18 02:21:26
70년초반생들중에 부유하게 커서 문화적인 혜택이나 그시절에 아주 넉넉하게  평탄하게 컸다고 해도 ..
 80년대생들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70년대후반생들은 딱히 차이 안나는것 같구요 .. 그런분들은 학교졸업하고  사회에서 살면서 많이 만나봤거든요 
70년대초반생들도 만나기는 하지만.. 그렇게 친하게 어울릴일은 딱히 없으니까..
얼마전에 저 어릴떄 엄청 친하게지낸 사촌언니..
그언니 결혼후에는 잘 못만났는데 오랫만에 대화를 꽤 했거든요 
그언니가 올해 51살 된다고 하니  제기억속에는 항상 언니가 20때  30대초반시절 모습이거든요..ㅋㅋ
그러니까 20년전 모습요..ㅋㅋ 
제가 언니는 벌써 50대이지만.. 내기억속에는 언니는  대학교 대학원 다니던 모습이 있다고 ... 
진짜 저 그언니보면서 세월이 그렇게 흘렀나..ㅋㅋ 하긴 그 사춘기시절 저도  제가 마흔이니까... .. 
세월이 벌써 그렇게 흘렀구나하면서 대화하다가.. 그언니도 처녀때  항상 옆에서 잘 붙어 어울려 놀아서 그런지 
제가 마흔이 되었다고 하니. 놀랬더라구요 .
제가 초등학생시절부터 그때 그언니 대학생때이니까 
많이 따라다녔거든요 .. 언니가 맛있는것도 잘 사주고 .. 많이 이뼈해주긴 했던것 같아요 
근데 제기억속에는 70년초반생으로 태어나 부잣집딸로 컸던 그언니나.. 80년대초반생으로 태어난 
저랑 딱히 제가 느낄때 이질감 같은건 별로 못느끼면서 컸던것 같거든요 ... 
그래서 걍 궁금해서요 ... 차이가 많이 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IP : 222.236.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라요
    '21.1.18 2:23 AM (211.109.xxx.92)

    부모님 가치관도 다르구요
    문화도 달라요

  • 2. ...
    '21.1.18 2:34 AM (222.236.xxx.104)

    언니 시집가고나서는 그냥 몇년에 한번씩 집안 행사때나 한번씩 만나는데 ... 일상적인 이야기를 그렇게 길게 둘이 앉아서 나눴던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ㅋㅋ 집안행사에서 만나니까 다른 친척들도 끼여있고 하니까... 그언니 보면서 옛날 어린시절도 생각나고 제나이 생각도 안하고 그언니가 50대가 되었다는게 세월 정말 빠르구나.. 그 대학교 대학원다니던 그 시절 생각하니까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 3. ..
    '21.1.18 2:39 AM (211.36.xxx.195)

    80-90년대생 문화 격차보다
    70-80년대생 문화 격차가 훨씬 커요.

    70년대생들이랑 80년대생들은
    특히 대학생활은 완전 다른 세계에서 보냄.

  • 4. ...
    '21.1.18 2:57 AM (222.236.xxx.104)

    근데 70년대생들도 부유하게 컸던 세대들은 학교 다닐때도 자동차 몰고 다니고 하지 않았나요 ..??? 70년대생대학교 생활자체는 경험하지 않았으니 모르겠고 ... 그언니 학교다닐때 아반떼였나 그거 몰고 다니던 기억은 있거든요 ...샤넬.프라다. 구찌. 루이비통 같은 명품같은것도 그언니 때문에 많이 알게 되었거든요 .. 그언니가 쓰고 있던것들이 제가 커서 보니까 다 명품이었더라구요 ...ㅋㅋ 어떻게 보면 그언니가 저 20대떄 보다 더 화려하게 보냈던것 같기도 하구요 ... 평범한 학생들은.. 윗님말씀대로 80-90년대 문화격차보다는 70-80년대 격차가 더 클것 같기는하지만요 ...

  • 5.
    '21.1.18 3:17 AM (14.4.xxx.139)

    차도 몰았지만 우리과에 저랑 제친구 둘 있었어요.
    어학연수는 대학 2. 3학년때 친구들이 가는편이었는데 우리과에 2.30%정도. 유학도 10% 정도. 82에서 싫어하는 E여대 90년대 초반학번입니다.
    명품 버버리 최고 인기 있었어요. 샤넬도 인기 있었고, 까르띠에. 셀린. 페레가모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죠. 10대때도 강남8 학군은 지금 우리 아이들처럼 사교육. 학원 다 받았고, 문화적 차이 솔직히 잘 모르고 컸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 학부모 만나보니.. 비율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크더라구요. 제주변 친구들은 저와 비슷한 유년기를 보냈는데 그렇지 못한 비율이 많은듯해요. 응답하라 1988을 보아도 헤리네와 정봉이 여친네 차이가 큰것처럼요. 빈부?격차가 있었던듯하지만 누구나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희망도 있던 시절이었네요.

    전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동시에 겪은 X세대예요.
    지금은 디지털 세대를 지나 AI시대라 윗분 말씀처럼 80.90년대생들과 70년대초반 생들은 문화를 대하는 정서의 차이가 클수도 있겠네요.

  • 6. ...
    '21.1.18 3:33 AM (222.236.xxx.104)

    윗님 E여대하니까..ㅋㅋ 그언니가 가장 가고 싶어했던 학교가 그 학교였는데 ...그학교 떨어지고 언니가 마음 잘못잡아서 우리집에도 좀 있다가 가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 그건 진짜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였는데 ..갑자기 그여대 이야기 하니까 그생각이 나네요 . 엄마가 언니 마음 못잡는다고 기운내라고 맛있는것도 해먹이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 그래도 언니가 그상황에서도 이모인 저희 엄마가 생각이 났나보더라구요 ..
    나머지는 14님 처럼 그언니도 그렇게 컸던것 같아요 .. 그것만 봐서 그런지 80년대생이랑 70년대생이랑 별 차이 없구나 하는 생각은 있었던것 같아요 ..

  • 7. 69년생.
    '21.1.18 3:54 AM (188.149.xxx.254)

    초1때부터 자동차타고 한탄강에 주말마다 물놀이 다니고, 놀이동산자연농원,민속촌 등등 다니고.여름마다 동해 해수욕장 다니고, 철철이 남해어디 어디 전국으로 놀러다님.
    그땐 민박집 이었죠. ㅎㅎㅎ
    중고등때 아빠와 동네 같은 학교 다니는 언니네 아저씨와 요일마다 서로 자동차로 학교 태워다줌.
    고등때 미국에 유학. 대학 다님. 방학마다 한국에 들어옴.
    지금 애들과 똑같네요..ㅎㅎㅎ

  • 8. 69년생.
    '21.1.18 3:57 AM (188.149.xxx.254)

    70년대 초반에 아빠가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사온 일제컬러티비와 비디오로 일본 만화테이프 엄청 많이 봤네요. afkn 방송에서 토요일 아침마다 몇시간씩 틀어주는 영어 컬러 만화들도 봤구요.
    미국방송 볼 때마다 눈이 황홀 했어요. 컬러여서.

  • 9. ..
    '21.1.18 5:46 AM (125.186.xxx.181)

    70년생부터는 대학가는 나이가 되자마자 해외여행이 가능한 세대였죠. 그 사실이 생각보다 굉장히 다른 점일거예요.

  • 10. 70년생
    '21.1.18 7:48 AM (218.235.xxx.157)

    부유하게 크진 않았지만 집앞에 전철, 백화점, 쇼핑센터 있었고, 주산 피아노 같은 사교육 받았고, 집집마다 전화있고 거리마다 공중전화있어서 연락에 딱히 힘들진 않았고, 하이텔 천리안 같은 pc통신을 인터넷처럼 썼고.. 솔직히 별로 지금이랑 세대차이 잘 모르겠어요.

  • 11. 사회적 문화적
    '21.1.18 8:51 AM (221.166.xxx.91)

    재산과 별개로 사회문화적 기반이 다르죠.

    요즘애들 가난해도 인터넷 기반으로 한 여러 작업들 잘 하잖아요.

    물론 피아노 배우고~ 부모의 경제적 기반이나 교육적 가치에 따라 다른것도 있어요~

  • 12. ㅇㅇ
    '21.1.18 8:51 AM (211.36.xxx.50)

    해외여행 자유화가 89년도부터니까 80년대생들은 중고등때도 해외여행이 좀 더 자유로웠고 대학때는 어학연수붐이 불었어요. 99학번 이후라서 민주화운동이나 시위도 거의 경험없고. 두 가지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음. 부유한 개개인은 별 차이 못느낄 수도 있구요.

  • 13. ...
    '21.1.18 9:03 AM (222.236.xxx.104)

    사회적인 부분은 그렇긴 하겠네요 .그언니도 처녀때부터 해외여행 엄청 다니고 했던건 기억이 나거든요 .갔다올때마다 저한테 이쁜 학용품이나 그런것도 사다주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

  • 14. ?!
    '21.1.18 9:06 AM (211.49.xxx.241)

    70년대 80년대 가장 큰 차이점은 대학 생활을 인터넷 핸드폰과 함께 시작한 거 그게 가장 큰 차이일 거에요 그리고 99학번부터는 대학시위가 거의 사라지고 학생회 역할도 축소됐죠 대학진학율 역시 급격히 높아진 세대가 80년대생부터고요

  • 15. ㅇㅇ
    '21.1.18 10:23 AM (39.7.xxx.186)

    지역 차가 좀 있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저는 압구정에서 자랐는데 중학교 때부터 웬디스 같은 곳 친구들이랑 가고 그랬거든요.
    대학교 입학해서 보니까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이랑 옷 입은 것부터 격차가 많이 났어요.
    당시 분위기가 민주화 운동 하던 시기라서 그런 차이가 부끄럽고 미안하기까지 했던 생각 납니다.
    그럼에도 유럽 배낭여행이며 미국 영국 대학교 교환학생 맘껏 다니고 대학 생활 했어요.
    방학이면 콘도 빌려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고 동남아 같은 곳에도 같이 갔고요.
    당시 여학생 대학 진학률이나 전체적인 경제 상황 생각할 때 혜택 많이 받은 편에 속했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7807 보름 나물 뭐뭐 사올까요? 11 대보름 2021/02/24 2,193
1297806 이게 다 계산된거면 이낙연 당신은 진짜 32 진진짜라 2021/02/24 3,798
1297805 아스트라제네카 대통령과 정은경청장, 총리들이 먼저 맞으세요 43 그러니까.... 2021/02/24 2,797
1297804 왼쪽 옆구리가 콕콕 찌르듯 아프면 어느 병원 가야 할까요? 12 2021/02/24 1,767
1297803 화분 밖에 내놔도 되겠죠? 9 어묵 2021/02/24 1,151
1297802 박혜수 학폭녀 퇴출! 25 .. 2021/02/24 8,539
1297801 만약 가까운 사람이 마녀사냥을 당하면 4 ... 2021/02/24 889
1297800 분당더샵파크리버 분양 받으신 분 계신가요. 13 .. 2021/02/24 1,906
1297799 주식..3000 깨지면 어떻게 되나요? 31 /// 2021/02/24 5,311
1297798 속보) 장중 코스피 3천선 붕괴 (2993 찍고 반등중) 23 주린이 2021/02/24 3,402
1297797 아파트현관문 랩핑 1 인테리어 2021/02/24 836
1297796 삼척사시는 분 계시면 2 좋아보여 2021/02/24 561
1297795 간섭 싫어하는 아이 공부 다 맡겨버릴까요? 4 .. 2021/02/24 892
1297794 송도 신세계 생긴다는데 14 Zad a 2021/02/24 2,941
1297793 통원 간병이나 도우미 보험 있나요? ㅇㅇ 2021/02/24 243
1297792 젊을 때부터 일만하면 평생 일만하다 가는거 같아요.. 7 ... 2021/02/24 1,688
1297791 80년대에는 30대도 아줌마파마 많이 했나요 .???? 14 ... 2021/02/24 2,047
1297790 폐비닐로 기름 생산한다...경제성도 확보 / YTN 4 ㅇㅇㅇ 2021/02/24 625
1297789 오늘 주식 좀 살 때 34 아이쇼핑 그.. 2021/02/24 3,992
1297788 아파트 공급 말고,, 주택 정비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14 ... 2021/02/24 875
1297787 중학생도 학교 온라인수업 초등과 비슷한가요? 2 줌수업 2021/02/24 670
1297786 삼성 다 팔았습니다. 9 .. 2021/02/24 4,674
1297785 갱년기 불면증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21/02/24 1,165
1297784 집만두 잘 깨지는데 이유가 뭘까요 5 2021/02/24 1,052
1297783 [단독] "119대원이 실험 대상이냐"…아스트.. 8 ㅋㅋㅋ 2021/02/24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