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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영어는 타고나나 봐요

신기 조회수 : 4,833
작성일 : 2021-01-17 22:43:13
초등 입학해서 학교방과후로 영어를 처음 접했었는데 어찌어찌 6학년때 1년간은 강남의 빅3영어학원을 다녔었어요
영어발음을 배울 기회가 그 빅3영어학원이었던 것 같은데 발음이 정말 좋아요 
그나마 중3부터는 수과학선행에 치여 영어공부를 전혀 안 했어요
그래도 고등가서 내신영어, 모고, 수능영어에서 거의 백점을 받았구요 영어말하기대회에서도 꾸준히 1~2등상을 타오더라구요
와 신기하다 그러고 말았었는데 애가 수능 후에 밤새 미드에 빠져 있어요
그런데 지나가다 보니 자막이 영어네요 발음이 다 들리진 않는데 자막이 있으니 알아듣겠대요
영어로 말하기가 무서워서 해외여행도 공포감있는 저한테서 어찌 저런 애가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고보니 제2외국어도 워낙 쉽기도 했지만 한번도 감점당한 걸 못 봤네요
IP : 121.134.xxx.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7 10:50 PM (211.193.xxx.134)

    열심히 한거죠

  • 2. ,,
    '21.1.17 10:54 PM (211.49.xxx.241)

    언어적 감각이 좋은 아이들이 있는데 자막 보고 알아 듣는다는 거 보면 그 경우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엄마가 영어를 잘 못 해서 아이가 대단해 보이시는 것 같아요

  • 3. 그런면이 잇죠
    '21.1.17 10:55 PM (124.49.xxx.61)

    저희아이도 두돌때 둘째낳아 분리불안있었는데
    하루종일.토마스와친구들 영문판으로 봤어요..그러더니ort 좀 읽다가..파닉스없이 다 읽더라구요. 학원 별로 안다니고 외대경시나가 상받고 청담다녔는데 최고 레벨 나오고 목동에서 중학교 다니는데 항상 1개 틀리거나 백점... 외고갔어요. 전공어 영어 아닌데 외고 영어경시에서 2등해서 저도 놀랐어요..
    담임샘이.. 저희아이가.하는 질문은 차원이 다르데요..ㅎ
    수학도 그랬으면...ㅠㅠ

  • 4. ㅎㅎㅎ
    '21.1.17 11:00 PM (121.134.xxx.75)

    맞아요 제가 영어를 못 하는 탓도 있어요
    빅뱅이론 미드라는데 말도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애가 영어를 손놓은 지 4년이 지나기도 했구요
    수능영어공부는 작년 수능영어문제를 풀어본 게 전부라더구요
    내신영어는 두어 시간씩 한 걸로 알아요

  • 5. ,,
    '21.1.17 11:03 PM (211.49.xxx.241)

    올해 수능 친 학생이 어떻게 영어를 손 놓은지 4년이 됐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럼 중3-고3까지 영어공부를 아예 안 했다는 건가요 수능은 작년 수능문제 한번 풀어보고 수능장 가고 내신 때는 공부 전혀 안 하다가 시험 직전 두시간 공부하고 갔다고요?

  • 6. 원글
    '21.1.17 11:07 PM (121.134.xxx.75)

    저희 애는 방과후에서 파닉스 떼어주는 데 거의 2년이 걸렸던 것 같아요
    두돌 지난 아이가 혼자 파닉스를 깨치다니 대단하네요 ㅎ

  • 7. 원글
    '21.1.17 11:12 PM (121.134.xxx.75)

    네 점수가 곧잘 나오니 영어는 공부를 안 하더라구요
    물론 학교수업시간에는 배웠죠
    집에서는 오히려 영어말하기대회준비를 할 때 영어를 더 많이 했어요

  • 8. Zz
    '21.1.17 11:13 PM (218.239.xxx.173)

    저희 애는 4살때 엄마랑 하는 영어 프로그램에 알파벳도 영어노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캐나다샘이 캐나다 살다 왔냐고..
    어안이 벙벙해서 뭔소리냐고 물어보니
    그날 배운 단어를 첨 듣고 다 알더라는..

    Sunny rainy umbrella sandel raincoat 등등

    영유 보냈더니 진짜 미국 몇년 살다 왔냐고 다들 물어보고 그 이후로 쭉 영어 잘 하는 애로 유명했어요.
    지금 스페인어 배우는데 쉽게 하더라구요.

  • 9. ...
    '21.1.17 11:18 PM (119.69.xxx.167)

    영유보내보면 더 그래요
    타고난 애들 확확 느는거 보면 너무나 신기..
    안되는 애들은 돈을 발라서도 안되더라구요
    젤비싼 영유에 과외에 책에 뭐에...
    다른 타고난 것들이 있겠죠ㅠ

  • 10. 원글
    '21.1.17 11:20 PM (121.134.xxx.75)

    오~ 대단한 아이들이 많군요
    혹시 아이가 절대음감이 있지 않나요?
    저희 애가 절대음감이라서 불협화음 6개 7개씩 아무렇게나 눌러도 음을 다 알아듣는데
    혹시 그 덕을 봤나 싶기도 해요 ㅎ

  • 11. .....
    '21.1.18 12:07 AM (39.124.xxx.77)

    언어감이라는 거죠.
    수학머리도 타고나고.. 절대음감도 타고나고.. 운동신경도 타고나고... 뭐 그런 느낌...

  • 12. jkk
    '21.1.18 12:18 AM (92.184.xxx.184)

    언어적으로 타고나는거 있는것 같아요 저도 기본적으로 말 잘한다는말 많이 듣고 언어도 금방 배우는편이라서 삼개국어해요
    그런데 아이도 아기때부터 버벅거림 없이 금방 말을 해서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타고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대신 수학은 영 ㅜㅜ

  • 13. 귀가
    '21.1.18 12:32 AM (202.166.xxx.154)

    귀가 좋은 사람은 그게 들리고 뜻 몰라도 영어 노래도 정확한 발음으로 부르고. 노력도 중요하지만 언어는 타고난게 크고 어렸을때 노출도 중요하구요

  • 14. --
    '21.1.18 12:40 AM (222.108.xxx.111)

    대신 수학은 영....
    저희집에도 그런 아이 한 명 있어요
    이번에 외고 합격했는데 일주일에 6일 4시간씩 수학학원 보내도 영... 걱정이 많네요
    수학도 그렇게 잘했으면 ㅜ

  • 15. 원글
    '21.1.18 3:00 AM (121.134.xxx.75)

    대신 영어공부할 시간을 벌어서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있더라구요
    덕분에 수학도 100점 나왔어요 ㅎ
    참 영어말하기대회 작은 팁인데요 네이버파파고번역기에 말하기대회 원고를 복사한 후,
    아래쪽에 발음듣기를 누르면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읽어줘요
    다들 이미 알고 계신 걸지도요;;;

  • 16. 런투유
    '21.1.18 9:10 AM (211.106.xxx.210)

    파파고 알려주셔서 원글님 감사해요

  • 17. 절대음감
    '21.1.18 6:26 PM (125.131.xxx.51)

    있냐고 물어보려고 했었어요

    말하기를 잘 배우는 사람들은 대개 노래를 기가막히게 하더군요. 음감이 외국어를 배울 때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분이 절대음감이 있다면 틀림 없습니다 ㅎ

  • 18. 정말
    '21.1.19 12:41 AM (123.201.xxx.91)

    부러워요! 해외살이중인데 오늘 마트에서 '밧데리(battery)' 어디 있냐고 물었는데 제 발음을 못알아들어요. 배터리! 배러리! 밧데리! 자괴감이 듭니다. 결국 못사고 .

  • 19. ㅇㅇㅇ
    '21.1.28 11:54 PM (222.237.xxx.254)

    영어가 타고나긴요! 연습을 안해서 그렇지요.

    http://cafe.naver.com/fivesentences 여기 와보세요. 입이 터지게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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