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보면 왜 먼저 가격을 깎아서 제시하는 건지...
됐다 하기도 귀찮고...
1. 근데
'21.1.17 8:25 PM (14.32.xxx.215)파는 사람도 장난 아니에요
전 택배비 포함여부가 안나와있어서 택포 가격이냐고 물었더니
제가 파는 물품중 최고가 물품이랑 바꾸자고 하면서 황당하시죠??이러네요 ㅠㅠ
신고할까 말까 고민중이에요2. ㅇㅇ
'21.1.17 8:2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가격제안불가 체크 하고
가격제안 안받는다고 다시 한번 내용에 쓰세요
상대는 한번 찔러보고 네고 해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가격제안 안받아요 답보내시면 끝
급한것도 아니고 팔리겠죠3. ...
'21.1.17 8:28 PM (110.70.xxx.143)그런 사람 바로 비매너 신고하고 차단합니다
4. ...
'21.1.17 8:36 PM (125.177.xxx.182)깍아 달라고 했다고 비매너 신고하고 차단해요? 대단들 하시네.
그냥 안됩니다 하시면 될 일을...5. 저는
'21.1.17 8:45 PM (58.148.xxx.5)그런 챗 오면 그냥 지워버려요
전에는 나이키 새 샌들 진짜 택도 안뜯은 샌들 얼른 팔려고 2만원에 내놨는데
만원에 거래 가능하냐고 챗 와서 읽지도 않고 지웠어요6. ㅇㅇ
'21.1.17 8:58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저 당근 몰랐으면 버렸을 물건이라
엄청 싸게 올렸는데
대뜸 온 첫 톡이 7천원에 주세요 였어요
만원에 올렸는데 ...7. ...
'21.1.17 9:06 P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가격 깎고 말 많은 사람 중에 진상이 있는 편
가격흥정 불가라고 해놓고
그런 사람과는 거래 안해요8. ...
'21.1.17 9:12 PM (39.124.xxx.77)5000원짜리를 천원 에누리 해달라는 인간도 있더라구요..
것도 남자... 싸게 올린건데.. 쪼잔해서리.. ㅉㅉ9. ..
'21.1.17 9:14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가격 깎아달라는 사람 치고 매너거래 없었음.
살 사람은 곧바로 와서 가져가기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리면 임자 나타남.
가격제안불가 보고서도 굳이 네고하려 드는거 찌질함.10. 솔잎향기
'21.1.17 9:16 PM (191.97.xxx.143)그냥 찔러보기 하는 거죠.
11. 엊그제
'21.1.17 9:40 PM (1.237.xxx.156)오천원 깎아달라길래 깎아주고 새무쇠냄비를 직거래했어요.
그랬더니 담날아침부터 몇년모델이냐 아무래도 오래된거같아 찜찜하다 계속 톡이 오더니 이만원만 다시 달래요.
그냥 반품 받았어요12. 댓글들
'21.1.17 9:44 PM (223.38.xxx.208)대단하네요.
전 수업이 죄송한데 하면서 내가 가격 깍아 제시했어요. 여기 댓글들과 달리 80프로는 오케이 하기도 하고 본인 가격과 내가 제시한 가격 사이에 절충 가격을 제시하시더군요. 저는 그 가격 바로 수용하고 항상 사이좋게 직거래했네요
20프로는 싫다하시면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끝내구요.
무슨 독과점 물건도 아니고 그렇게 고자세로 판매들을 하시나요.
물론 네고 안 받는다는 문구 있으면 절대 제안 안 하구요.13. 수업이가
'21.1.17 9:45 PM (223.38.xxx.208)아니고 수없이
14. ㄴㄴ
'21.1.17 9:54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본인은 모르죠. 찌질한지. 그게 습관이니까.
그러니 가격제안불가 보고서도 계속 깎으려들지.15. ㅇㅇ
'21.1.17 10:07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저는 깎아달라는게 싫은건 아니고
안녕하세요 인사도 없이 다짜고짜 따지듯이 말걸면
거래하기 싫더라고요
채팅 예의있게 하는 사람은 깎아달라해도 귀엽고
어차피 필요없는 물건이라 그냥 주기도 하고 그래요16. ㅇㅇ
'21.1.17 10:23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댓글에 뭐가 그리 너무한 게 있어요?
당근 없으면 버리거나 아름다운가게 갈 것들이라
이쁘면 그냥도 줘요
학생이면 먼저 얼마 깎아줄게 하구요
근데 대뜸 7천원에 주세요라니 주고 싶겠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