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레에다 히로가즈 아무도모른다 의 실화

어두운 이야기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21-01-17 14:07:53
넷플릭스의 나날을 보내는 중이라 계속해서 뜨는 연관영화를 보다가 오래전 영화 아무도모른다를 다시 보게 됐는데요. 실화에 기반한 영화하고는 알고 있었지만 오늘 다시 보다보니 애비가 다른 네명의 아이를 낳아 아직 어린 큰아들에게 맡겨놓고 또 다른 남자와 살림차리러 집을 나가 결국 어린 아이가 집에서 죽고 마는 게 기가막혀 찾아봤어요.
현실을 있는대로 묘사하면 검열을 통과할 영화가 없을거라더니 췌장을 잘라 죽인 그 양부모 이야기도 있는그대로 영화를 만들면 에이 저런 얘기가 어딨어 말도 안돼 하겠죠..
영화에선 어린 막내가 의자에서 떨어져 죽은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부모 없는 집에 큰아들의 친구들이 와서 놀다가 두세살인 막내가 계속 우니까 시끄럽다고 서랍장위에서 아이위로 몇번을 뛰어내려 죽은 거네요.

나중에 잡힌 엄마는 보호책임자유기치사로 징역3년 집행유예 4년
큰아들은 상해치사 사체유기죄

https://ja.m.wikipedia.org/wiki/%E5%B7%A3%E9%B4%A8%E5%AD%90%E4%BE%9B%E7%BD%AE%...

일본어라 죄송하지만 경위 經緯항목을 보면 생년 사망날짜만 봐도 바로 어이가 없어집니다..


IP : 1.237.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없는부모들
    '21.1.17 2:12 PM (1.237.xxx.156)

    https://ja.m.wikipedia.org/wiki/%E5%B7%A3%E9%B4%A8%E5%AD%90%E4%BE%9B%E7%BD%AE%...

  • 2. ...
    '21.1.17 2:12 PM (221.151.xxx.8)

    저 이 영화보고 진짜 1달동안 기분 더러웠어요. 게다가 실화라고 해서 찾아봤더니 이건 뭐 영화보다 더 심각해요. 내 인생 최악의 영화 중 하나에요.

  • 3. ...
    '21.1.17 2:15 PM (59.15.xxx.152)

    세상에...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는...ㅠㅠ
    영화 같다는 말이 이거네요.

  • 4. 그 최악이
    '21.1.17 2:15 PM (1.237.xxx.156)

    우리나라에선 부모랑 언니가 한집에 하하호호 하는 척하며 살면서 일어난 게 더 충격이네요

  • 5. 인간
    '21.1.17 2:19 PM (116.123.xxx.207)

    본성에 악마성이 있는 인간이 있는 걸까요?
    영화 아무도 모른다 는 무책임하고 철부지 같은 엄마를 너무 객관화 시켜버려서
    사회구조적인 병폐를 생각했는데 원글님 실화 보니까 말이 안나오네요

  • 6. ㅇㅇ
    '21.1.17 6:17 PM (116.125.xxx.200)

    일본에 저렇게 애 버려놓고 남자와 놀러다니는 여자 너무 많음 그래놓고 미화 수준

  • 7. ...
    '21.1.18 12:35 AM (119.64.xxx.182)

    생후 죽은 아이는 유골이 되도록 몇년을 집에 둔 채였네요. 막내는

  • 8. 유골의아이는
    '21.1.18 4:38 PM (1.237.xxx.156)

    84년에 낳자마자 죽은 아이고요 큰아이들 발에 깔려죽은 막내는 86년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274 엄마 입원해 있는데 매일같이 병원 출근 하다가 2 느낌묘해 09:17:25 215
1805273 정년퇴직 앞두고 있는 사람이 왜 이리 싫을까요? fff 09:16:15 209
1805272 식사대용으로 육포 2 땡땡이 09:15:36 66
1805271 네타냐후 발언 봤어요?? 댜른 민족 학살 정당화 2 000 09:11:13 453
1805270 주식 매도의 기준 5 알고싶다 09:09:44 326
1805269 기도 어떻게 하는건가요? 양자역학 아세요? 1 기도응답 09:05:20 283
1805268 하이닉스 갑자기 내리꽂네요 7 ㅇㅇ 09:04:13 873
1805267 대학생지각.. 4 ㅊㅋㅌㅊ 09:03:32 214
1805266 일터에서 늦어 뛰어가다 동료 인사하는걸 4 소심 09:01:54 389
1805265 모두의 카드 잘 아시는 분이요 3 교통비 08:54:19 257
1805264 무안공항 이틀만에 유해 추정 85점 발견했대요 11 ... 08:54:15 877
1805263 조의금 어떤가요 3 ㅁㅁ 08:51:57 258
1805262 유럽여행, 50대 옷을 어떻게 입을까요? 10 옷이 읍따 08:46:39 718
1805261 삼성 자동건조 기능 되는 에어컨 쓰시는분 계세요? 3 여름 08:44:11 215
1805260 최근에 용인지역 포장이사 해보신 분들 08:43:50 72
1805259 베이지색 하프 트렌치코트 속에 1 …. 08:43:31 239
1805258 맞벌이 부부...퇴근후 약속 많으세요? 6 .. 08:43:02 477
1805257 며느리는 유산분배에 관여 못함 47 .. 08:25:30 2,321
1805256 대기업 취직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26 08:22:46 1,847
1805255 '조작 기소'를 조작하는 국정조사 6 길벗1 08:22:29 245
1805254 먹지는 못해도 화장은 하는 중딩 ㅇㅇ 08:21:26 326
1805253 천재님들~ 밝은 그레이 청자켓에 뭘 입어야할까요 2 코디 08:21:13 414
1805252 이불 새로 사면 한번 빨아서 쓰죠? 3 .. 08:18:29 760
1805251 마트에서 파는 냉동가자미 먹을만한가요? 4 ㅇㅇ 08:10:41 477
1805250 프리장에서 급등 중 3 오늘도 08:07:26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