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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인은 어떤사람들이 하는걸까요

귀찮아서도안해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21-01-16 13:26:25
원한에 사무치면 저도 할수있을것 같긴한데.. 처음본 사람 주로 여자를 따라가서 죽인다던가.. 주로 남자네.. 왜 그런건가요 이해할수없다.. 자기도 잡히면 사형인데..

양모살인사건도 이해가..그냥 파양하면 다 끝날 일을.. 애가 어리고 이쁘니 금방 딴데 입양될거고..
IP : 118.39.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1.16 1:29 P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사형범들 보니
    계속 죽이라고 귀에서 누가 그런대요
    그래서 그 흉악한 연쇄살인범 사람죽이는걸 감옥에서 못하니 자기자신 죽이고 갔어요
    살인 못해서 미칠거같다고.

  • 2. ...
    '21.1.16 1:30 PM (220.116.xxx.156)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를 보면 작가가 인간적인 입장에서 인간이라면 도저히 저렇게는 못한다 생각해서 악귀라는 설정을 했나 생각이 들어서 저도 그 감정에 이입이 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니 악귀에 빙의한 걸거라고 생각지 않으면 같은 인간종이라는 걸 믿을 수도 견딜 수 도 없잖아요

  • 3. 정신분열인가
    '21.1.16 1:31 PM (118.39.xxx.161)

    그건 환청인데요?ㅎㄷㄷ

  • 4. 그사람
    '21.1.16 1:34 P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이거 프로파일러가 해준이야기에요
    정운규인가?
    유명한 연쇄살인마인데
    죽이라고 그런대요

    근데 자살시도때도 그래요
    뛰어내리면 문제가 해결돼
    그런생각이 내마음에 들어온대요
    죽으면 해결돼
    그냥 죽어버리자
    이런생각이 들어올때


    가족들이 전화하거나
    7번방쓴 그 시나리오작가는
    자살하려던순간
    꺼놓은 휴대폰이 갑자기 켜지면서 후배한테 전화가왔대요
    선배 뭐해요?
    그래서 안죽었어요
    그순간의 생각을 누군가 집어넣어요

    나를 속이는거죠

  • 5. ...
    '21.1.16 1:34 PM (106.102.xxx.242) - 삭제된댓글

    자기통제력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잖아요. 그게 바닥 뚫고 지하 수준이겠죠. 장하영 유모차 다루는 꼴 봐요.

  • 6. ...
    '21.1.16 1:35 PM (106.102.xxx.242) - 삭제된댓글

    자기통제력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잖아요. 그게 바닥 뚫고 지하 수준이겠죠. 장하영 짜증난다고 유모차 다루는 꼴 봐요.

  • 7. ㅇㅇㅇ
    '21.1.16 1:43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자살도
    살인도 제정신이면 못합니다.

    자기정신이 아닐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악령이 처음엔 생각을 집어넣는게 1단계
    그 생각에다 불을 살살 피워 활활 타버리게 만드는게 2단계
    그리고 마지막이 살인인데

    악령은 마지막 그 한순간을 위해서 평생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나쁜, 악한 생각이 들때 그걸 털어버려야지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똑같이 밉다, 죽이고 싶다.. 고 하면
    나는 더이상 내가 아니라 이미 영혼을 빼앗긴것과 다름없죠.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미 일은 벌어졌고. .

  • 8. 통계
    '21.1.16 1:44 PM (118.39.xxx.161)

    악령은 모르겠고.. 보통자살은 경제적 어려움에 오래 노출되면해요

  • 9. ..
    '21.1.16 2:10 PM (39.125.xxx.117)

    뒷일을 걱정할 정도의 사람이면 그 엄청난 일을 하겠나요. 이성적인 컨트롤이 약하니 그저 그때그때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게 움직이는 하등적 존재인거죠.

  • 10. ㅁㅈㄴ
    '21.1.16 2:13 PM (110.9.xxx.143)

    대체로 잃을거 없는 사람이 그렇죠. 한 50대 쯤 되서 그냥 아무 시비나 걸어서 죽이는 경우 있잖아요.

    요즘 길거리가다가 30대커플 일부러 어깨 2번 부딪힌후 사과하고 피했는데도 쫓아가서 남자 죽임.

  • 11. ...
    '21.1.16 2:33 PM (223.38.xxx.62)

    솔직히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봐요
    모든 사람 속엔 살인마와 성인 둘다 있죠

  • 12. ㅁㅁ
    '21.1.16 2:51 PM (182.229.xxx.196)

    뭔가 운대가 엄청 안 좋을때 안조은 상황이 닥치고 욱 하는 그런거 아닐까요
    사주에서는 살을 맞는다든가..그리 표현 하던데
    욱하는 사람들은 진짜 조심 해야 할거 같아요
    그냥 말 싸움 하다가 헤까닥 해서 일 나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요

  • 13. 홍이
    '21.1.16 2:54 PM (121.134.xxx.180)

    원한이 있는것도 아닌데 손가락으로 모기죽이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잔인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정신병 같아요
    날 괴롭히는 사람을
    원한이 사무쳐서도 아니고
    늘 그랬듯이
    약한 짐승이나 사람을 괴롭히고 재미로 괴롭히고
    상대의 고통을 느끼지못하면서 자신의 고통을 예민한 사람들
    정말
    무서워요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는데

  • 14. ..
    '21.1.16 3:33 PM (110.70.xxx.106)

    범죄자들은 상황을 해석하는 것에서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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