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210115145324968
런온의 막내 우식이에 대한 이야기 기사있네요
'런 온'이 씁쓸한 현실을 그렸다. 이와 함께 '런 온'이 그간 우리가 외면해온 '불편한 진실'을 정확히 짚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런 온'은 부당한 일을 용기 있게 고백해도 피해자를 위한 적절한 조치가 쉽게 이뤄지지 않음을 드러낸다. 여전히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피해자 '개인의 용기'에 의지해야만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씁쓸한 현실을 그린다. 이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지지하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통찰력을 준다.
체육계뿐만 몸담은 조직을 상대로 반기를 든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기선겸과 김우식의 '구원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판타지 같은 느낌을 주었다. 판타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건 이는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라는 방증이기도 한다.
'런 온' 김우식이 처한 상황은 분명 체육계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사회 전체에 통용되는 일일 것이다. '런 온'이 우리가 외면해온 부조리한 사회 모습을 신랄하게 꼬집으며 가려웠던 부분을 긁고 있다. 한편 힘이 없는 서민과 그렇지 않은 상류층의 상반된 일상과 가치를 대조시키며 더욱 씁쓸한 현실을 그린다.
'런 온' 씁쓸한 체육계 악습 짚고 넘어간다는 건
...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21-01-16 11:14:50
IP : 180.65.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드라마보고 쓴 기사
'21.1.16 11:22 AM (180.65.xxx.50)https://entertain.v.daum.net/v/20210115153206384
'런 온', 부족함 없는 청춘들의 소통법이란
https://entertain.v.daum.net/v/20210115143919315
미안하다 '런 온', 뻔한 신데렐라·온달 스토리로 오해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