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파이 뽑아버렸네요
그리고서 그다음 날 1시까지 자네요.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진짜 화딱지 나서 와이파이 뽑았더니 난리 난리 치네요.
1. Juliana7
'21.1.16 1:12 AM (121.165.xxx.46)옛날 엄마들은 티비 못보게 전기선 뽑았었는데 ㅠ
2. ㅇㅇ
'21.1.16 1:14 AM (14.49.xxx.199)그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ㅠㅠㅠㅠ
그래도 다음부터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30분 뒤에 인터넷 끈다고 공고해주세요
더 좋은건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족회의를 하시는 걸 추천해요 ㅎㅎ3. 이제부터
'21.1.16 1:14 AM (122.34.xxx.60)밤 10시에 와이파이 차단한다고 하세요
와이파이 비번도 수시로 바꾸시고요
게임 중독이나 인터넷 중독으로 심리치료받는 청소년들 많아요
공부는 둘째치고 무엇이든 중독자 되는 건 안 된다, 밤늦게 자는 것도 안 된다, 못 박으시고 와이파이 꼭 제한하세요4. 아들
'21.1.16 1:20 AM (223.39.xxx.24)미리 예고하고 껐어요ㅠㅠ
잘테니 연결은 해놓으라고 어거지를 쓰네요
애들에게 반발만 불러올거 같아 타협하고 좋은 말로 해보려고 했으나. . 도저히 무슨 원칙을 정해도 지키지 않고 애들이 되는대로 살아요.5. 애들'
'21.1.16 1:21 A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몇살인가요?
6. ㅎㅎ
'21.1.16 1:23 AM (14.49.xxx.199)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2222
그냥 겜 더 하고 싶은데 더 놀고싶은데 맘대로 안되니 억울해서 그래요
그렇게 꺼 놓고도 원글님도 속상했을거에요7. 근데
'21.1.16 1:24 AM (121.165.xxx.46)내버려두셔도 되는게
가끔 게이머되서 수억 벌기도 하고
어떤애는 밤새 코인해서 수십억 벌고막
죄송합니다 ㅠㅠ8. 헉
'21.1.16 1:25 AM (125.182.xxx.58)저희집 얘기네요
아침이없어요 새벽취침 점심기상 ㅜ
근데 문제는 저도그래요 자꾸 핸폰 들따보고ㅜ
늦게자고ㅜ
요며칠간 밤9시되면 폰 전원껐는데 오늘 주말이라고 풀어졌.....9. 아들
'21.1.16 1:26 AM (223.39.xxx.24)중2 아들이 이 난립니다.
시끄러운 잠귀 예민한 남편 나와서 아들이랑 실갱이...실컷자고 먹고 게임,유튜브,넷플릭스 돌려가며 해요. 말이 인통해요. 아이 걱정에 우울이 깊어지네요.10. 프린
'21.1.16 1:28 AM (210.97.xxx.128)와이파이를 12시부터 끄기로 합의를 보세요
그것도 했다 안했다하면 안되니까 와이파이 공유기에 전원타이머에 꼽아두심 알아서 꺼지고 알아서 켜지게요11. ..
'21.1.16 1:55 AM (218.39.xxx.153)그럼 저두 인터넷 못 하잖아요
전 딸애 컴퓨터 패드 핸드폰만 껐어요.ㅋ12. ㅠㅠ
'21.1.16 2:47 AM (221.150.xxx.148)진짜 스마트폰과 게임은 최대한 막아야 할까요?
혼자만 게임 안하고 스마트폰 없어도 따돌림 당하고 친구 못사귄다고 때되면 사줘야한다는데 이런 글보면 너무 걱정됩니다.
제 지인 딸도 핸드폰 뺏었더니 엄마아빠 자고 있는 방에 들어와 선풍기 집어 던졌대서 기함했어요. ㅜㅜ13. 정말
'21.1.16 5:47 AM (39.7.xxx.217)다들 와 핸폰어릴적부터 사주는지
그거 중독심핟14. ㅇㅇ
'21.1.16 7:54 AM (175.207.xxx.116)와이파이 차단해서도 볼 수 있게
동영상을 저장해놓더군요ㅠㅜ15. 강사
'21.1.16 8:47 AM (180.230.xxx.96)요즘 애들 거의 그런듯 해요
심지어는 낮에 온라인 들으면 자서
수업시간 되도 안오길래 전화하면 그때서 겨우 깨서 오기도 하고
다들 방학처럼 밤낮이 바뀌어 사네요16. 1주일
'21.1.16 9:36 AM (182.215.xxx.166)저도 중2 아들이 너무 심하게 게임을 해서 1주일 전부터 게임 못 하게 컴퓨터 막고 핸드폰은 3시간만 주고 family link로 제어합니다
기말고사 폭망해서 자기도 순순히 동의했는데
어제는 친구가 밤에 게임하자고 전화오니 약간 실랑이를 버렸어요
아무튼 게임 핸드폰 중독 위험한 아이들 혼자 제어 못 합니다17. 예전에
'21.1.16 10:54 AM (121.178.xxx.200)아들이 고딩때 잠 안 자고 스마트폰(겜)하면
자기도 모르게 지면 아이씨~ 그러더라고요.
조용히 와이파이 선 빼 버리면
아들도 조용히 자더군요.ㅋ18. 해피
'21.1.16 12:16 PM (39.7.xxx.46)kt인터넷이면 kt인터넷 가족안심 신청하세요
월3300원 이용료 내고 와이파이를 시간별로 차단가능해요
울집은 9시면 와이파이 닫아요19. ...
'21.1.16 12:27 PM (14.51.xxx.138)와이퍼이 선도 빼보고 부셔도 보고 핸폰도 뺏어보고 했는데 절대로 그런식으로는 해결이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