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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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아들 생일은 보통 어떻게 챙겨주시나요?
밥 한 끼 같이 먹자고 한다 - 며느리가 귀찮아할까 걱정
1. Juliana7
'21.1.15 11:42 PM (121.165.xxx.46)밖에서 밥먹자고 말은 해보고 결혼해
첫번째여서 먹었어요.
이젠 안챙기려구요.
지들끼리 좋은데 가면 되요.2. ...
'21.1.15 11:42 PM (220.75.xxx.108)원글님도 며느리였잖아요.
뭐가 답인지 아시면서...3. 시댁
'21.1.15 11:43 PM (14.50.xxx.200)전화 한통과 밥 한끼하라고 송금......해주세요..
남편 생일마저 시댁과 함께 하기는 좀 그렇더라고요.4. ㅡㅡㅡ
'21.1.15 11:44 PM (70.106.xxx.249)당연히 그들끼리 보내게 두세요
에휴5. 20년 며느리
'21.1.15 11:47 PM (122.35.xxx.131)저희 시댁은 명절은 안챙겨도 생일은 꼭 같이 식사하고 챙겨줘요.처음엔 싫었는데 지금은 좋아요.아들 생일,며느리,딸,사위,손자,손녀 생일도 똑같이 밥 먹어요.가족들이 서로 챙기는 마음,전 좋더라구요
6. 저는
'21.1.15 11:56 PM (14.52.xxx.225)시어머님 가끔 남편 생일에 오시라고 해서 같이 외식했어요.
아들 내외가 같이 먹자고 하면 같이 먹고 아니면 그냥 전화 한통, 송금이나 선물이면 될듯 해요.
딸도 마찬가지죠. 내가 먹자고 하면 사위가 불편할 수도 있으니.7. ..
'21.1.15 11:58 PM (211.255.xxx.147) - 삭제된댓글기존에 어떻게 하셨는지가 중요하죠
가족 구성원 생일마다 축하해주고 모여서 식사하는 분위기 였다면 당일 빼고ㅡ당일은 가장 가까운 가족과 보내도록 배려ㅡ 날짜 조정 해서 식당예약하면 될것 같은데요
평소에 그냥저냥 보내다가 새삼 챙기는건 어떤식으로든 생채기가 남더라고요.
두번째 경우라면 절대 반대.
첫번째 경우라면 아들이 며느리에게 말해서 일정잡도록 해주세요8. 첫생일이
'21.1.16 12:39 AM (112.154.xxx.91)아닌 한 돈도 주지 말고 그냥 계시면 좋겠어요.
9. ...
'21.1.16 12:50 AM (119.64.xxx.182)우리 시댁은 아들 생일 며느리 생일 전혀 모르고요.
우리 엄마는 매번 돈 부쳐주세요.10. ..
'21.1.16 2:58 AM (149.248.xxx.66)전화한통 끝.
더 하고싶으심 돈이나 선물 전달 끝.11. 송금하고
'21.1.16 5:1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생일축하한다고 전화하면 됩니다.
12. 전
'21.1.16 7:46 AM (112.167.xxx.66)결혼한 딸에게 생일선물 부쳐줘요.
그게 끝.13. 미적미적
'21.1.16 8:50 AM (203.90.xxx.146)결혼전에도 생일 안챙기다가 결혼시키고 무슨 집안 가품처럼 밥먹어야 한다느니 아들 생일이니 상을 받아야 한다느니 그런건 아니시죠?